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 기업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3D 프린터용 ‘캐스터블 레진(Castable Resin)’을 최근 출시하며 덴탈 레진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정밀 주조용 레진으로 다양한 보철 제작 과정에서 높은 정밀도와 안정적인 주조 품질을 구현한다. 주조 후 잔여물이 남지 않는 제로 애시 번아웃(Zero Ash Burnout)을 특성을 적용해 소환 과정이 깔끔하고, 매끄러운 표면 품질과 우수한 형태 재현력으로 작업 효율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또 낮은 점도(Viscosity)로 세척이 용이하고, 자극적인 냄새를 최소화해 기공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오픈시스템 호환성을 갖춰 아시가·애니큐빅·엘레구·프로즌·크리어리티 등 다양한 오픈형 3D프린터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긴 유통기한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재고 관리도 가능하다. 현재 아름은 이번 제품을 포함해 총 6종의 3D프린터 덴탈 전용 레진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각 제품은 FDA 및 식약처 인증, Class II 의료기기 인증을 통해 안전성과 생체적합성을 입증했으며, 임시치아·모델·서지컬가이드·덴쳐·영구치용 등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최적화돼 있다. 아울러 아름은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이 치과용 프리미엄 에어폴리셔 장비 ‘제트플로우(ZFLOW)’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제트플로우’는 자연치아 및 임플란트 표면의 바이오필름을 보다 안전하고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사용 편의성과 시술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기존 에어폴리셔에서 빈번하게 발생했던 치과용 파우더(연마제) 노즐 막힘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장비로, 파우더 막힘이 적도록 설계된 내부 구조와 즉각적인 클리닝이 가능한 전용 툴을 제공해 시술 연속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제트플로우는 0.7mm 초정밀 미세 노즐을 탑재해 파우더 입자의 분사 집중력을 높이고 치면·임플란트 표면의 세정 효율을 극대화해 바이오필름, 착색, 치석 전 단계 오염 등을 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다. 특히, 핸드피스가 360도 자유 회전하도록 설계돼 접근이 어려운 구치부에서도 손목에 무리를 최소화하면서 더욱 정확하고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이러한 인체공학적 설계는 장시간 진료가 많은 치과 의료진에게 큰 임상적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제트플로우는 실제 치과 현장에서 치과 의료진의
㈜리뉴메디칼이 원내 진료 효율성과 환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스마트 구강 스캐너 ‘릴리비스(Lilivis) SCAN’의 본격적인 보급에 나섰다. 특히 올해 내로 해당 스캐너를 구입 시 ‘3년 간 무상 A/S’라는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스캐너 구입을 염두에 두고 있는 임상의라면 주목해야 할 제품이다. 릴리비스 스캐너는 휴비츠의 첨단 광학 기술을 접목해 정확도 높은 디지털 인상을 빠르게 획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진단부터 보철까지 모든 과정을 하루 만에 완료할 수 있는 ‘원데이 진료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30g의 경량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손목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15×18mm의 와이드 FOV와 22mm의 DOF를 제공해 치간 사이와 깊은 와동까지도 정밀한 스캔이 가능하다. 특히 AI 기반의 자동 교합분석 기능과 ‘소프트 티슈 필터링’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데이터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실시간 3D 모델링과 LED 인디케이터, 핸드피스 에어 마우스 기능을 통해 스캔 데이터 확대·축소 및 검증이 간편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릴리비스 구강스캐너는 자체 CAD 소프트웨어인 ‘L-CAD’를 통해 스
바텍엠시스(이하 바텍)가 오는 1월 11일 개최 예정인 ‘DENTEX 2026’에서 차세대 통합 진단 플랫폼 ‘Clever One’을 선보인다. 바텍에 따르면 ‘Clever One’은 단일 플랫폼에서 진료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CBCT, 파노라마, 스캔 데이터 등 치과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영상 정보를 통합 뷰어에서 확인 가능하도록 해 효율적인 진단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3D Segmentation 기능은 치아와 뼈를 한 번의 클릭으로 분할해 시술 시야을 확보토록 하며, Drag & Drop을 통한 데이터 정합 및 AI 기반 자동 시각화 기능은 치료 계획 수립 과정을 간결하게 만들뿐 아니라 근관 치료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한다. 더불어 진료 방식에 따른 맞춤 UI/UX 환경 구성과 듀얼 모니터 기능을 통해 환자와 동일한 화면을 공유할 수 있어 치료 동의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바텍 관계자는 “‘Clever One’은 단순 뷰어가 아닌 영상 통합과 AI 자동화를 기반으로 진단·계획·치료 전 과정을 연결하는 차세대 디지털 진료 플랫폼”이라며 “DENTEX 2026 현장에서 ‘Clever One’이 제시하는
1인 진료 치과의 보조 인력 구인난을 해소해 줄 가능성 있는 제품이 등장했다. 아르텍은 오는 1월 11일 개최 예정인 ‘DENTEX 2026’에서 1인 진료를 위한 치과용 리트랙선·석션 로봇 ‘DA1’을 최초 공개한다. ‘DA1’은 치과 시술 시 필요한 리트랙션과 석션을 수행하는 진료 보조 로봇이다. 의료진이 원하는 위치에 로봇 팔을 세팅한 뒤 미러를 장착하면, 구강 내 연조직을 안정적으로 리트랙션해 시야와 시술 공간을 확보해 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제품은 실제 보조 인력의 작업 패턴을 반영해 ‘한 손은 미러, 한 손은 석션’인 양팔 구조로 설계됐으며, 환자의 구강 내에서 다양한 각도로 미세 조정·고정이 가능하다. 아르텍에 따르면 ‘DA1’은 환자의 혀를 효과적으로 리트랙션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파워를 갖춰 술자의 피로도 감소 및 진료 집중도 향상에 기여한다. 아르텍 관계자는 “‘DA1’은 단순한 ‘로봇 장난감’이 아니라 치과 현장의 구조적인 인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이라며 “DENTEX 2026 현장에서 1인 진료의 새로운 표준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이아덴트의 ‘DiaRoot BioSealer’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의료기기 3등급(클래스 III)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다이아덴트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로,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과 제품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된 사안으로 평가된다. DiaRoot BioSealer는 바이오세라믹 기반 영구 근관충전용 실러로, 중국 진출을 위해 3등급 의료기기에 해당하는 높은 수준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통과가 필요했다. 다이아덴트는 약 5년에 걸친 임상 및 각종 품질·안전성 검증 절차를 충실히 수행해 중국 정부가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한 제품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다이아덴트는 이미 중국 전역의 유통망 확보를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중국 시장 진출로 다이아덴트는 글로벌 근관치료 분야에서 한층 강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다이아덴트는 첫해 920만RMB(130만 달러) 이상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향후 두 자릿수 이상의 지속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중국의 3등급 의료기기는 임플란트와 동일한 수
덴티움이 ‘DENTEX 2026’에서 저선량 고해상도 진단 장비 ‘bright CT’, 수술에 특화된 체어 ‘bright Simple’, 극대화된 공간 효율의 ‘bright Chair 2’를 선보인다. 정밀한 진단 시스템 구축과 설비 공사 부담 경감, 철저한 위생 환경 구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bright CT는 단 한 번의 촬영으로 CBCT, Virtual Panorama, Virtual Cephalo 영상을 동시에 생성하는 고해상도 영상 장비다. 불필요한 추가 촬영을 줄여 환자의 방사선 노출도 최소화 하며, 특히 Low Dose Mode 사용 시 국내 진단 참고 수준(DRL) 대비 약 79% 낮은 선량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bright Simple은 정밀 수술에 필수적인 안정적 시야 확보를 위해 210×130mm의 넓은 조사면을 제공하는 Shadowless 수술등과 손목 하중을 줄이고 발 간섭을 없앤 Swing Type 구조를 적용했다. bright Chair 2는 컴팩트한 구조로 협소한 일반 진료실에서 효율적 배치가 가능하다. 견고한 플로어마운트 기반 설계는 장기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1인 진료가 가능한 셀프 석션 모듈은 사용
감염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엠디세이프(MD Safe)가 ‘DENTEX 2026’에서 중앙공급실 구축과 관련 장비 선택에 특화된 무료 컨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디세이프는 전시 기간 자사 부스를 방문한 신청자 중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치과 병·의원의 중앙공급실 환경 구축 및 올바른 멸균·세척 장비 선택 컨설팅을 무상 제공한다. 단순 제품 소개를 넘어 실제 병·의원 환경을 고려한 동선 설계, 공간 구성, 장비 조합 등 실무 중심의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멸균 준비실과 세척·포장·보관 구역의 분리, 인력 동선 최적화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가이드를 제안한다. 무료 컨설팅은 행사 당일 엠디세이프 부스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 제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엠디세이프 관계자는 “멸균준비실과 중앙공급실 시스템 구축은 감염관리의 핵심이지만, 각 병·의원의 구조와 규모에 따라 접근법이 달라야 한다”며 “DENTEX 2026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컨설팅을 제공해, 치과가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멸균·감염관리 체계를 갖추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재선기’(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가 구독자 1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그동안 ‘재선기’가 추구한 현장 중심 실용 콘텐츠가 치과계의 니즈에 정확히 부합한 결과라는 평가다. ‘재선기’는 최근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재선기’는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이 출연하는 치과의사 전문 유튜브 채널이다. 출연자가 직접 사용해 본 치과 재료를 평가하고,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와 보완책을 소개하는 것이 주요 인기 콘텐츠다. 특히 ▲실제 임상 기반 술식 ▲제품 비교 ▲임상 Q&A 등 현장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해 신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14년차 소아치과 전문의 권영선 원장(잠실 서울튼튼키즈치과)의 ‘소아진료 처방전 – 러버댐 완전정복 가이드’ 시리즈가 공개돼, 주목받는 중이다. 아울러 이번 구독자 1만 명 돌파를 기념해 ‘재선기’는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 덴탈비타민’에서 역대 소개 제품의 인기 댓글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1위는 ▲SHOFU ‘Beautifil Flow’ 레진이 차지했다. Beautifil Flow 레진은 재
‘인제(INJE)’가 치과 기계실 토털 솔루션을 DENTEX 2026에서 선보인다. 인제는 오는 1월 1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 컨퍼런스(이하 DENTEX 2026)’에 참가해 치과 기계실 필수 장비를 대거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제는 에어컴프레셔, 석션, 체어정수기를 중심으로 감염 관리 규정에 맞춰 개발한 살균기능수시스템을 집중 소개한다. 해당 시스템은 진료수 배관 내 오염 문제를 관리하고, 동절기에도 미온수 공급이 가능해 환자와 의료진의 만족을 얻고 있다고 평가된다. 이에 인제는 국내 주요 유니트체어 제조사와 제휴를 통한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는 등 자사 제품을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DENTEX 2026에서 인제는 개원‧이전‧확장 준비 치과가 기계실 필수 장비 세트를 구매할 시 기본 3년 무상 A/S를 5년으로 연장하는 한정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인제는 “유럽에 듀르콤프가 있다면 아시아에는 인제콤프가 있다는 비전 아래 글로벌 치과 기계실 장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며 “해외 반응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DENTEX 2026가 국내 개원가 및 해외 바이어의 접점을 넓히는
개원 컨설팅 전문 기업 바이일비컨설팅은 오는 1월 1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DENTEX 2026에 참여, 심미성을 넘어 진료 효율을 극대화하는 병원 운영 솔루션을 선보인다. 바이일비컨설팅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병원 운영의 3대 핵심 축인 ▲CRM(고객관리) ▲HR(인사 및 조직문화) ▲효율적 동선 설계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공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할 점은 예비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진료 동선 효율성 진단’ 이벤트다. 치과 인테리어 도면(또는 가안)을 바탕으로, 실제 진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진의 불필요한 동선, 환자 응대 과정의 병목 구간 등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분석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일일 환자 수·진료 패턴·스태프 구성을 고려해 운영 효율성을 사전에 점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개원 치과를 위한 내부 시스템 체크리스트, 치과직무역량사전 50% 할인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많은 예비 개원의들이 인테리어의 ‘디자인’에 집중하다 놓치기 쉬운 ‘운영 효율’을 개원 전에 점검함으로써, 개원 후 발생할 수 있는 의료진 피로도 누적, 진료 동선 꼬임, 대기 시간 증가 등의 문제를 미연에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