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최근 엠앤디이노베이션(대표 이원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월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inkDens 구강관리서비스를 위한 AI기반 치과영상 진단보조 시스템 개발과 적용이 주요 골자다. 아이오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은 치아와 치조골 내부를 보는 방사선 영상과 치아외부에서 파괴를 일으키는 원인을 보여주는 큐레이 영상의 접목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치과영상검사를 혁신하는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아이오바이오가 선보인 LinkDens(링크덴스)는 위험도 기반 임상결정지원시스템(Risk-based Measurement Clinical Decision Service System)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전자차트와 연결해 치과병의원에서 얻어지는 임상적 정보를 저장 축척, 구체적인 구강관리 지침을 전달하고 적기에 병의원을 방문토록 해 구강건강을 유지하게 해준다. LinkDens 구강관리서비스에 파노라마 영상 기반 치주질환 분석과 상태 구분을 하고 ‘치아별 치주질환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의료진에게 데이터를 제공해 준다. 질병 진단을 위한 최종 판단은 의료진이 한다. 이는 치과병의원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파노라마 영상을 활용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 관리 전문기업 ㈜닥스메디(대표 황인성)가 오는 9월 16~18일 열리는 치협·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2)에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닥스메디는 GAMEX 2022에서 자사의 대표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참가자들에게 입속세균관리 솔루션도 제시할 예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맘가이드의 약 800여개가 넘는 치약 중 1년간 1위를 갱신하고 있는 대표 제품 ‘닥트러스트 2X’도 특별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고, 최근 출시한 ‘쿨센스 스틱가글’도 선보인다. 행사장 C-223에 위치한 부스에서는 가글픽 세트를 주문하면 전용농축가글을 증정하고, 신규 개원의의 경우 칫솔·치약 세트 주문 시 치과 로고를 삽입한 친환경 포장으로 제공한다. 또 방명록을 작성한 참가자에게는 경품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소비자의 의견을 받아 끊임없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계면활성제 치약과 알코올을 함유한 가글과 다르게 닥스메디 전 제품은 천연 성분을 기반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기술력과 독일산 부품을 탑재한 핸드피스가 뛰어난 가성비로 주목 받고 있다. 캐나다 BDC의 ‘투코어 핸드피스’는 Direct-LED를 통해 기존 광섬유 시스템보다 더 큰 광패턴을 제공하며, 최고 등급의 독일 세라믹 베어링을 사용해 조용한 작동과 뛰어난 토크, 긴 수명을 제공하는 핸드피스다. 여기에 최신 표면 강화 기술을 통해 미세한 그립감과 뛰어난 핸들링을 보장하는 Micro-Tex Surface, 바 표면 전체를 효과적으로 냉각시켜 과열을 방지하고 환자의 쾌적함을 향상시키는 Four Water Spray 기능이 있다. 또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Zero Suck-Back’(핸드피스가 갑자기 작동을 멈출 때 원심력에 의해 계속 회전하는 것을 방지) 기능을 탑재하여 가성비를 높였다. 이 기능은 이물질이 카트리지 안으로 빨려 들어가 핸드피스를 손상시키거나 역류에 따른 교차 감염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투코어 핸드피스는 다양한 커플링 시스템과 호환돼 모든 유니트체어에 적용 가능하다는 점도 매우 효율적이다. (주)리뉴메디칼과 참덴에서는 NSK와 KAVO 호환이 가능한 화이버 옵틱 핸드피스를 특별가로 판매하고 있다. 5세트를 195만원으로 일정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주)리뉴메디칼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주)애니픽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월 13일 체결했다. (주)리뉴메디칼(대표이사 김성호)은 2012년 설립 이래 다양한 치과분야 의료기기, 인체조직 이식재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는 구강 케어 용품 등을 위탁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외 치과 병의원에 주로 공급하고 있으며, 6월에는 총규모 40억원에 이르는 가톨릭대학교 주관 산업부 과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애니픽(대표이사 김미경)은 2008년부터 덴탈 케어, 휴먼 헬스케어, 펫 헬스케어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며, 덴탈 케어 쪽으로는 구강관리와 관련한 예방 치과분야를 전문화하는데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애니픽과의 MOU 체결을 통해 애니픽 케어크린 A8을 출시했다. 애니픽 케어크린 A8은 식약처의 최고 등급인 손소독용으로 인증받아 피부에 안전한 의약외품이며, 손뿐만 아니라 병원 대기실과 진료실도 소독 가능한 Auto GUN 형식의 분무형 소독기다. 애니픽 케어크린 A8은 크게 4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 전원 버튼 하나로 2가지 모드를 조
유한양행이 지난 7월 대규모 미디어센터를 오픈하고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학술강연 및 자사 공급 치과 관련 기자재·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유한양행 치과트레이닝센터를 통한 치과의사 교육·실습을 더 확대하는 한편, 최근 새롭게 설비된 회의·교육 공간도 치과계가 활용하게 할 방침이다. 유한양행 본사 2층에 새로 설비를 확충해 오픈한 미디어센터는 약 71평 규모의 제1스튜디오와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2스튜디오로 구성돼 있다. 제1스튜디오는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및 홈쇼핑 방송, 교육·홍보 프로그램 녹화 등이 가능한 시설로, 별도의 연자 대기실 및 회의실, 조종실 등이 효과적인 동선으로 배치돼 있다. 현장에서 연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방송을 준비하며 효율적인 웨비나를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유한양행 덴탈 영업부는 이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임상강좌 및 제품소개 영상을 치과계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 같은 층에 마련돼 있는 ‘유한양행 치과트레이닝센터’를 더욱 활발히 운영할 계획이다. 100평 규모의 센터는 연단 중앙에 200인치 대형 LED 스크린과 함께 특수 제작한 총 16대의 실습용 기공데스크를 갖추고 있다. 데스크에는 수술엔진 및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8월 20~21일,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인천국제바이오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INDEX 2022)에 참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덴티스는 이번 행사의 대주제 ‘Bio beyond Dentistry’에 걸맞게 치의학의 영역을 바이오 분야까지 확장하는 임상적 성과 및 치과에서 가능한 바이오기술 접목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선보이면서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덴티스는 치과용 3D 프린터 ‘ZENITH’ 공간 등을 마련,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을 집중 홍보했다. 경화기, 세척기, 구강스캐너 등 다양한 디지털 기자재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치과용 3D 프린터 최초 고급 공기청정기에 적용되는 UV LED 광촉매 방식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기능 필터를 갖춘 LCD타입 ‘ZENITH L2’를 선보였다. 업체에 따르면 이날 제품 관련 문의가 줄을 이으며 개원가에서 꾸준히 관심 받고 있는 디지털솔루션의 높은 관심도를 실감케 했다. 또 기존 투명교정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투명교정 기술이 접목된 한국형 투명교정 시스템 ‘SERAFIN(세라핀)’도 눈길을 끌었다. 덴티스가 티에네스(대표
최근 유리섬유 보강재(glass fiber mesh)를 활용한 완전틀니가 요양급여로 신설된 가운데 이노디(전국 총판 상아메디칼, 대표 최병환)가 선보인 화이버(fiber) 틀니를 포함한 제품들이 기존 메탈보다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 눈길을 끈다. 이노디는 최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이 지난 6월 1일부터 적용됐다고 전했다. 기존 요양급여인 ‘완전틀니(레진상·금속상) 및 금속상 부분틀니의 인정기준’과 동일하게 적용되며, 이는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중 ‘치과의 보철료’로 ‘찬1 레진상 완전틀니(1악당), 유리섬유 보강재를 사용한 완전틀니의 수가 산정방법’ 항목으로 신설됐다. 유리섬유 보강재는 유리섬유를 활용해 제품의 강도를 높이는 재료다. 유리섬유는 기존 메탈보다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 헬멧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노디는 이 같은 재료의 특성을 틀니, 덴처(Denture) 등에 도입한 ‘Fiber Framework System’을 선보인 바 있다. 업체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완전·부분 틀니, 오버덴처, 파절수리와 같은 틀니유지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유리섬유 보강재를 활용해 제작한 ‘Fib
실제 치과를 그대로 재현한 쇼룸을 둘러보며 구체적인 개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 주목된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은 현재 치과 개원 및 치과 경영 컨설팅을 돕는 ‘원스탑치과개원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네오의 ‘원스탑치과개원서비스’는 지난해 5월 여의도에 오픈한 네오 개원 쇼룸을 통해 진행된다. 실제 치과를 그대로 재현해둔 해당 쇼룸에서는 개원에 필요한 장비·인테리어, 디지털 쇼룸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소규모 맞춤형 개원 세미나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인테리어 및 장비·재료구매까지 성공적인 개원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 비교 역시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개원을 위한 대출과 입지선정, 직원관리에 이르기까지 치과 운영에 필요한 모든 컨설팅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부동산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증설에 대한 협상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재료와 기구 세팅, 직무 설정 및 교육, 주변 치과에 맞는 수가표 설정, 치과 운영에 관한 각종 관리대장을 비롯한 매뉴얼을 제공한다. 또 각종 신고 업무와 사업자 등록 개설 및 의료기관 개설, 요양기관 등록 방법 등도 안내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필수품인 구강 스캐너의 가격 장벽을 낮추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치과가 디지털 진료를 할 수 있기 바랍니다” 메디트는 최근 진행 중인 i600 프로모션의 의의를 이같이 설명했다. 메디트에 따르면 i600은 ‘가성비’를 강조한 제품으로, 상위 제품의 핵심 기능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도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돼 디지털 치과 진료를 시작하려는 임상가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최근에는 소아용 스몰팁, 일회용 팁 등을 출시, 다양한 진료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메디트는 소프트웨어 무료 제공 및 업데이트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메디트는 “i600은 ‘쉽고 간편하게’ 라는 주제에 적합하다. 기기 무게가 가볍고, 180도로 돌아가는 팁을 활용하면 상악 스캔 시에도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전치부에서 교합면까지 정확한 스캔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고, 고사양의 스펙 컴퓨터를 구비하지 않더라도 빠른 스캔 속도와 최적화된 스캔 이미지를 구현해 이미지의 끊어짐 없는 부드러운 스캔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메디트는 지난 7월에 ‘Medit Splint’를 출시했다
탄성이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투명교정 시트지가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은 최근 멀티레이어 투명교정 시트지 CA® P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단일 층 시트지는 초기의 높은 강도를 단기간에 잃어 쉽게 변형되며 부적합한 치아 이동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CA® Pro+는 이러한 점을 보완해 탄성중합체를 포함한 3중 구조로 이뤄져 있어 부드럽고 지속적인 압력을 통해 환자가 편안한 착용감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긴 치료 기간에도 변형되지 않고 치료 계획대로 정확한 치아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투명교정장치를 착용하는 동안에는 치아와 장치 사이의 작용력으로 인해 형상이 변형되며 이는 치아 이동 잠재력을 감소시킨다. 회사 측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단일 층 투명교정장치를 착용했을 시 잠재 치아 이동량의 손실은 치료 첫날 이후 대략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점을 보완한 CA® Pro+는 6일간의 착용 후에도 잠재 교정력이 72%로 높아 치료 기간 더욱 지속적인 치아 이동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네오가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은 지난 8월 11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원주시 노사상생 일자리 협의체’ 발대식에 참석해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와 원강수 원주시 시장을 비롯해 기업, 노동계, 민간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래 원주형 일자리 모델’ 비전 선포 및 청사진 제시와 함께 일자리 개선을 위한 초임 220운동 동참 협약식을 진행했다. 현재 원주 관내 의료기기 기업 대부분이 영세 중소기업으로 타 산업과의 동반성장, 지역 파급효과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원주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기업투자 1000억 원과 300명 신규일자리 창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한 기업 도약(jumo), 신산업 전환(change), 기업 유치(lnvite) 등 3가지 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 네오는 이중 기업 유치 모델로 일자리 창출에 힘쓸 예정이며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원주시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고용위기 대응, 인력양성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밖에 이날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