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한 3개 의료단체가 불법의료광고의 폐해를 막기 위해 의료광고 심의대상을 기존 인터넷 매체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검색‧이메일‧커뮤니티 등 포털까지 확대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하루 빨리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종수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장과 성낙온‧김록권 한의협 의료광고심의위원장, 정찬우 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6월 24일 남인순‧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방문해 이 같은 입장을 강조했다. 김성주 의원은 지난 6월 8일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 매체와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의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심의 업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특히 해당 개정안에는 누구든지 의료인 등에게 법에 따라 금지되는 의료광고를 제작하거나 게시하도록 유인하거나 알선해서는 안 되도록 하는 안이 포함돼 있다. 또 남인순 의원은 지난해 11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는 일일 평균 이용자 수와 관계없이 모두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으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현행법상 의료광고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직전 3개월간 일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만 명 이상인 온라인 광고 매체
올해 웹오브사이언스(Web of Science)에 등재된 치과계 SCIE 저널 91개 중 임팩트팩터(Impact Factor, IF)가 가장 높은 저널은 유럽치주학회 저널인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JCP)’로 조사됐다. 글로벌 학술정보분석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지난 6월 30일 발표한 ‘2020 저널인용보고서(Journal Citation Reports, JCR)’에 따르면, JCP는 지난해 2위(IF 5.241점)에 이어 올해 IF 8.72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JCP는 지난 5년간 치과계 저널 IF 순위 8위, 6위, 4위, 2위에 이어 올해 1위를 기록하는 등 약진이 두드러졌다. 올해 2위부터 5위까지를 살펴보면 Periodontology 2000이 7.589점, Journal of Periodontology(JOP)가 6.993점, International Journal of Oral Science(IJOS)가 6.344점, Journal of Dental Research(JDR)이 IF 4.914점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3위를 기록한 DENTAL MATERIALS는 8위, 지난해 5위를 기록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학회)가 학회 공식 학술지인 JPIS(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의 2020년 논문인용지수(Impact Factor, IF)가 2019년 1.472에서 2.614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JPIS는 전 세계의 치과계 SCIE 저널 91개 중 42위를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상위 50%(Q2) 그룹에 속했다. 클래리베이트사가 지난 6월 30일 발표한 2020년 IF 발표 결과에 따르면, JPIS는 2014년 SCIE로 편입된 이후 처음으로 IF 2.0을 넘었다. 특히 JPIS에서 인용된 결과(self-citation)를 제외하더라도 2.543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해, 타저널에서 JPIS의 논문을 많이 인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JPIS는 1971년 창간해 2010년 영문학술지인 JPIS로 바꾼 후, 2014년 SCIE에 편입됐으며, 최근 5년간 IF가 지속 상승해,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허익 회장은 “학회창립 61주년을 맞아 공식 학회지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학회지 발간에 힘써준 편집장, 편집이사, 편집실행이사, 편집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승
[연임] ▷ 기획조정실장 김성태 교수[치주과] ▷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 이인복 교수[치과보존과] 발령일 : 2021. 7. 12. 보직기간 : 2021. 7. 12. ~ 2023. 7. 11. [신임] ▷ 교육역량개발실장 김선영 교수[치과보존과] ▷ 대외협력실장 박희경 교수[구강내과] ▷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장 허경회 교수[영상치의학과] ▷ 치의료관리담당 윤혜정 교수[구강병리과] 발령일 : 2021. 7. 12. 보직기간 : 2021. 7. 12. ~ 2023. 7. 11.
<보도자료> “박태근 후보는 무차별적인 고발행태 중단하라” -박태근 후보캠프, 최근 선관위에 무차별적인 고발 접수 잇달아 -앞서 선거서 선관위 고발자료가 선거불복소송으로까지 이어진 전례 있어 저의 의심 -장영준 해결캠프, “사실 입각해 선거불복소송 책임 논한 것뿐, 비방․ 허위사실 유포 없어” 강조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보궐선거 기호 1번 장영준 해결캠프가 박태근 후보 측이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에 무차별적으로 타 캠프를 고발하는 행태를 개탄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장영준 해결캠프는 “지난해 선거에서 박영섭 후보 측이 선거기간 동안 무수히 많은 선관위 고발자료를 취합해 이의신청에 사용하고, 결국 선거불복소송으로 이어지게 한 전례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면서 “박태근 후보는 정책토론회에서 본인은 절대로 선거불복소송을 하지 않겠다고 천명했지만 현재 무차별적인 선관위 고발은 또 다른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이 들게 한다”고 지적했다. #‘파기’ ‘탄핵’ 박 후보가 사용한 선동적 구호 … 회원 올바른 선택 위해 부적절성 알린 것 장영준 해결캠프는 박태근 후보 측이 해결캠프를 고발한 내용에 대해 요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박태근 후보 측은 “선거공보물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오는 7월 18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지르코니아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원데이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체계적인 디지털 기공 프로토콜과 차별화된 실전 활용팁을 통해 기공 경쟁력을 끌어올려주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의 디렉터인 강인주 팀장(대구디지털기공소)은 원데이 지르코니아를 위한 지르코니아 블록의 선택기준을 제시하며 지르코니아 컬러링 핸즈온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실제 임상케이스를 통한 실전 기공팁을 아낌없이 공유하며 평소 지르코니아에 대한 궁금증을 완벽 해소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30분만에 급속 신터링을 라이브 데모로 진행한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추가적으로 Non-sintering과 Over heating sintering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덴티스 측은 “이번 세미나에는 지르코니아의 개념부터 심화된 핸즈온 실습까지 더해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30분이면 급속 신터링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강점인 만큼, 임상에서의 편리성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세미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덴티스의 임상&교육 플랫폼
강릉원주치대(학장 정세환)와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치대 소속 치의학과 학생의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치과분야 진단검사체계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원주치대와 아이오바이오가 지난 7일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정세환 학장을 포함한 주요보직자와 윤홍철 대표이사, 김상범 이사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호혜적인 협력 관계 하에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협약 내용을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치의학분야 발전에 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치의학분야 전문 인력의 교육 지원 ▲치의학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조체제 구축 및 운영 등의 구체적 협약 분야에 대한 향후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이밖에도 아이오바이오는 학생진료실에 치아우식증의 진단 등에 이용되는 큐레이 장비(큐레이펜씨, 큐레이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 윤홍철 대표는 “장비 기증을 통한 새로운 진단 기술의 교육 기회 확대는 양 기관의 상호 발전 및 업무 협약의 큰 틀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임상 술기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30년 사회공헌활동 … 치과의사 위상 제고 계속 힘쓸 것” -지역사회 소외계층 노인 및 저소득층 가장, 드림스타트아동에게 의료혜택 제공 -소외된 이웃이 질병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기둥 되고파 -“앞으로도 치과의사 위상 제고 및 환자 신뢰 높이는 데 기여할 것”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보궐선거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지난 30여 년 간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역종합지 기호일보가 『소외이웃 건강 수호천사로 30년 활약 … 이젠 동료들의 든든한 울타리 되고파』의 헤드라인으로 장영준 후보의 사회공헌활동 발자취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보궐선거 출마를 다룬 기사를 보도했다. 장영준 후보는 의료법인 메디피움 이사장을 지내며 그동안 소외계층 노인을 비롯해 저소득층 가장, 드림스타트 아동 등 성남지역 취약계층 수천명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해왔다. 지역의 주요 검진센터기관으로서 연령별 기본 검진에 더해 내시경이나 초음파, 심전도 등 특화된 검진 혜택을 주변 이웃들과 함께 나눴다. 형편이 좋지 않아 자신이나 가족의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는 지역 이웃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기둥이고 팠던
정부가 공급자단체를 무시한 채 비급여 관련 정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면서 의료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의료계 입장을 수용하지 않을 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는 다소 공격적인 발언까지 나왔다. 지난 5월 의료 4개 단체가 모여 첫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한 데 이어 9일 치협을 비롯한 4개 의료단체가 다시 한번 정부의 비급여 신고 의무화 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원점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 등 4개 단체 대표가 9일 프레스센터에서 ‘비급여 보고 등 비급여 통제강화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4개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전체 비급여 통제 및 관리 강화정책 추진을 즉각 철회하고 원점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공동 입장을 발표했다. 특히 “비급여 보고제도는 이미 하위법령이 개정된 상태로 현재 세부시행계획안 마련이 진행 중”이라며 “정부는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를 통해 7월 중 고시 개정(안)을 확정하고 8월 중 공포·시행할 예정임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비급여 보고제도란 의료기관 장이 비급여 진료 비용(제증명수수료 포함)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을 보건복지부 장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황의환·이하 치병협)가 치과 보장성 강화,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 업무이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치병협이 2차 정기이사회를 지난 6월 30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회의로 진행했다. 이사회에는 황의환 치병협 회장(경희대치과병원장), 구영 부회장(서울대치과병원장), 이청희 부회장(경북대치과병원장), 심준성 부회장(연세대치과병원장) 등 임원 다수가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과병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회원관리 현황 ▲각종 행사 현황 ▲2분기 재무현황 ▲위원회별 업무현황 ▲임원 보선의 건 ▲통합치의학과 임상실무교육 진행 건 ▲치과정책 업무협의회 개최 건 ▲치과보장성 강화 관련 건 ▲자동차보험수가 기준개선 관련 건에 대해 보고 및 논의가 진행됐다. 치과 보장성 강화 건과 관련해서는 의료법 시행규칙에 병상 수 기준 적용 등 치과의 실정과 맞지 않는 각종 정책과 더불어 치과 의료기관의 평가 인증 참여 저조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감염관리료, 의료질평가지원금 등 치과 의료기관이 받는 수가보상이 부재해 인증준비에 투입하는 인력·시간·비용 부담이 높다는 점이 인증 참여가 저조한 원인으로 지
구강스캔, 임시치아, 지르코니아 세팅 등 디지털 임상 갈증을 톡톡히 해소할 세미나가 찾아온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Digital 3days Basic Course'를 진행한다. 지난 6월 덴티스는 아트덴트와 함께 손잡고 콜라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잘잘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교육·경험·구매·AS까지 모든 책임관리를 받을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 프로젝트까지 기획하는 등 활동범위를 늘려 나가고 있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 또한 디지털에 대한 임상 갈증을 완벽 해소하기 위해 연자의 최신 지견과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현재 7월 강의는 전면 조기마감 되는 등 세미나와 임상가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디렉터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원내에 스캐너 도입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도와드리는 방향으로 베이직하지만 알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보철과),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정태구 원장(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