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장영준 후보는 상대방에 대한 비방을 중지하고 공정선거운동에 즉각 동참하라! - 반복되는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으로 다시금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가? - 민심을 대변 못한 공약의 실체를 상대방에 대한 비방으로 덮으려하는가? - 더 이상의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은 회원들의 엄중한 심판으로 되돌아갈 것이다. 장영준 캠프는 “혹세무민의 자극적인 선동을 중단하라”는 제하의 보도 자료에서 노사협약서와 파기와 집행부 임원 탄핵을 주장하는 박태근후보가 회원들을 무시하고 거짓 선동을 하고 있다고 비방하였다. 박태근 후보는 출정선언문에서도 밝혔듯이 이번 선거 만큼은 협회장의 급작스런 사퇴로 치루 어지는 이번 보궐선거인 만큼 그 어떤 선거보다 차분하고 공정하게 치루어져야 함을 강조하여 왔다. 집행부내의 갈등과 균열. 경험 미숙등의 총체적인 문제가 소위 붕장어사건과 불합리한 노조협약서 체결, 그로 인한 예산안의 부결과 협회장의 사태라는 일련의 사건들의 단초가 되었다. 그로 인해 치루어지는 이번 선거에 우리는 분열과 갈등을 넘어 치과계의 밝은 미래를 보여줘야하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장영준 후보측에서는 우리의 선거출마를 선언하는 자리에서 내놓은 선거일정 단축과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 혁신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센터장 이종호)가 ‘치과 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테스트 센터(센터장 김봉주·이하 테스트센터)’를 지난 6월 25일 병원 신관 7층에 개소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국내 치과병원 중 유일하게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2022년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병원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테스트센터를 개소해 치과 의료기기 개발 업체들이 보다 수준 높은 테스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국내 혁신 의료기기 연구개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포부다. ‘치과 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테스트’란 의료기기가 직접 사용하기에 쉽게 설계됐는지 검토하고, 위험성과 안전성 등 잠재적 요인을 찾아내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테스트를 말한다. 치과 의료기기 개발업체들은 식약처 허가를 얻기 위해 사용 적합성 테스트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테스트 수행을 위해 실제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치과 의료 환경을 똑같이 재현해야 한다. 이에 테스트센터에는 ▲테스트실 ▲관찰기록실 ▲기기보관실 ▲사무국 겸 기록보관실이 구축됐으며, 테스트실 내부에는 덴탈체어, 캐비닛, 카메라, 음향 장비, 영상
<보도자료> “박태근 후보는 자극적인 선동을 중단하라” -노사협약서 ‘파기’ 및 임원 ‘탄핵’ 공약, 실현가능성 무시한 ‘혹세무민’ -“법치 및 협회 근간 흔드는 행위 중단하라” 촉구 -선동적인 선거 행태 자제 당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보궐선거 기호 1번 장영준 해결캠프는 6월 28일 “기호 3번 박태근 후보는 혹세무민의 자극적인 선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장영준 해결캠프는 “박태근 후보는 선거 공보물 등을 통해 당선되면 노사협약서 파기. 집행부 임원 탄핵을 하겠다는 자극적인 선동을 하고 있다”면서 “이는 법적 근거와 협회 정관을 무시하며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행위”라고 경고했다. 장영준 해결캠프는 “우선 노사협약서의 ‘파기’는 민형사상의 처벌을 감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노조를 재협상의 테이블로 끌어낼 수 있는 여지마저 송두리째 날려버리는 감정적인 선택”이라고 지적했다. 장영준 해결캠프는 “이상훈 전 회장이 노사협약서에 서명을 한 이상 현 실정법으로 ‘파기’는 불가능한 상황인데, 박태근 후보는 이를 알고 있는가”면서 “알면서도 파기를 고집한다면 회원들을 기만하는 처사이고, 몰라서 그랬다면 협회장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하는 것”이
<보도자료> 비급여 공개 의무화 정책 불복 강력대응 천명 -기호 1번 장영준 해결캠프, 모든 수단 동원한 대응 피력 -헌소 등 법률 대응 적극 지원‧의료계 연대 강화‧과태료 불복 법정 투쟁 -대국민 여론 형성 통한 국민 설득 병행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보궐선거 기호 1번 장영준 해결캠프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의무화 정책을 전면 거부하고, 끝까지 강력 대응에 나선다. 장영준 해결캠프는 앞서 진행 중인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의무화 관련 법률대응을 적극 지원하면서 의료계 전체의 공동 연대를 형성하고, 과태료 처분 불복 법적 투쟁을 불사하며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특히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의무화 시행과 관련해 최근에는 정부가 7월 13일까지 의원급 의료기관의 비급여항목 자료를 제출하라는 방침을 하달함으로써 일선 개원가의 혼란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장영준 해결캠프는 “비급여 진료비 현황 조사 및 공개에 관한 정책은 정부가 2009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정책인 만큼 의료계에서 사력을 다해 막지 않으면 어려운 상황”이라며 치과계를 비롯한 전 의료계의 단결을 호소했다. 장영준 해결캠프는 “법률 개정까지 하며 추진한 정책인 만큼 가장 우선적
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회장 유은미·이하 서치위)가 지난 6월 19일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을 이용한 제1회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수교육은 코로나19를 고려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서 마련한 실시간 스트리밍 시스템을 활용,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약 160여 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상반기 보수교육은 총 2개의 강연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으로는 안세연 교수(동남보건대)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치과감염관리'를 주제로 철저한 K-방역 속에서도 줄어 들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 에어로졸 및 비말 확산에 의한 감염 위험성이 높은 치과 진료실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 지침 및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두 번째 강연으로는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의원)이 '알면 힘이 되는 치과건강보험'을 주제로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 지식과 놓쳐서는 안 될 보험청구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임상에서의 보험청구 활용을 더욱 용이하게 했다. 서치위 관계자는 “새롭게 활용한 실시간 스트리밍 시스템의 도입으로 진행이 다소 원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지난 번에 ‘인생은 고통이다’라는 칼럼을 쓴 이후로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습니다. 가족의 문제도 있었고, 기대했던 개인적인 일도 끝내 안되면서 어떤 회의감이라기보다 무기력함이 지난 한달을 지배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글은 거기에 대한 고민에서 쓰는 글입니다. 우울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이 나지 않고 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끌려가는 느낌들에 다 내려놓고 도망치고 싶은 느낌들이 저를 지배하였습니다. 알아보니 우울증이 아니라 번아웃 증상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꾸역꾸역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쉴 때 잘 쉬어야 에너지를 얻고 일을 할 때 더 능동적으로 할 수가 있는데, 번아웃에 빠지면 쉬는 것이든 일이든 다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하기 싫어집니다. 우리는 일을 안하는 것을 쉬는 것과 동의어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제대로 쉬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내가 정말로 기뻐하면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활동을 해야 쉬는 것인데, 한국 사회에서 가정을 둔 부모들의 경우 꾸역꾸역 일과 가정을 다 챙기며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을 안하면 쉬는 것으로 착각하기에 스마트폰에서 배터리가 계속 나가듯이 몸이 방전되는 것입니다. 나름 일과
1987년 2월 아무도 아는 사람 없는 서울에 홀로 대학에 입학을 하기 위해서 서울에 올라왔다. 입학식에서 부산 사투리를 쓰는 친구가 혹시 치의예과 신입생이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더니, 본인도 같은 학과 신입생이라고 잘 지내보자고 했다. 물론 고등학교 동기가 27명이 서울대에 같이 입학을 하여 친하게 지낼 사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치과대학은 혼자여서 잘되었다고 생각을 하였다. 그 친구는 브니엘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부산의 동아고등학교를 졸업한 친구 하나 더 섭외하고 학습동아리를 만들었다. 우리는 나중에 치과의사가 되었을 때, 무슨 도움이 될지 모르는 미적분학과 물리학 학습 동아리가 되어 매일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였다. 그런데 그 유명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6월 민주화 투쟁이 터진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시위를 위해 거리를 헤매일 때, 우리는 도서관에 있었다. 1학기 기말고사를 학과 차원에서 거부하기로 하고 시험장 입구를 일부 학생들이 지키고 있었는데, 나는 그 와중에 시험을 보러 들어갔다. 나중에 치과교정학을 전공한 친구가 입구에서 나에게 했던 말을 잊을 수가 없다. “나중에 친구들을 어떻게 보려고 이렇게 하느냐?” 사실 부친이 사업에 망하고 월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간호조무사 처우개선 상황을 확인하고 현재 임금근로 실태 파악을 위해 ‘2021년 간호조무사 임금 및 근로조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간무협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간호조무사 처우에 대해서 단기적 개선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것과 함께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간무협에 따르면 이는 단순히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간호조무사 처우개선 상황에 대한 분석과 변화 과정에 대한 검토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설문조사 자료를 토대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한 공동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약 9만여 명의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홍옥녀 회장은 “지난해 국회 좌담회에서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시간이 지난 만큼 간호조무사 처우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가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년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이전보다 나아진 결과가 나타나길 바란다. 올해 설문조사에서도 간호조무사 처우개선이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
전라남도 곡성군의 60대 치과기공사 A씨가 최근 건물 내에서 피투성이로 발견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폭행 사건이 발생한 치과기공소는 같은 건물 1층에 치과의원이 개원 중으로, 일선 치과가 또 다시 강력범죄에 노출됐다는 점에서 문제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경찰이 25일 밝힌 바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초 치과의원 건물 내 계단에서 피투성이로 발견됐다. 피해자는 2명의 괴한이 무차별적 폭행을 저질렀으며, 이들과 일면식도 없는 관계인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발견 직후 피해자는 조선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는 상태가 호전돼 지역 내 병원으로 전원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폭행 외에도 사건 발생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치과의원 건물의 계단이 굉장히 가파르고 폭이 좁아, 피해자가 폭행이 아닌 실족했을 경우도 고려해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단, 피해자의 주장을 받아들여 사적인 원한 관계 등의 파악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나설 것이라는 방침이다. 반면 A씨 측은 사고가 아닌 폭행에 의한 사건이라는 점을 강하게 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비스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이른바 ‘플랫폼’이라고 불리는 중개서비스 업계와 관련 직능단체 간 갈등이 최근 법조계에 이어 의료계까지 확산했다. 이에 현재 성업 중인 치과 중개서비스 업계도 영향을 받게 될지 사태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번에 의료계에서 발발한 ‘강남언니(힐링페이퍼)’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의 갈등은 사회적으로도 지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강남언니’는 핸드폰 애플리케이션(앱) 기반의 미용‧성형 의료서비스 중개 업체로, 누적가입자만 300만 명이 넘어 의료 관련 환자 중개서비스 업체로는 국내 최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강남언니’의 서비스 방식은 간단하다. 일반 대중 가입자가 앱에 가입해 미용‧성형이 필요한 신체부위를 선택하면, 적합한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의료시설의 명칭과 위치, 홍보 현황을 제공한다. 더불어 해당 의료시설에서 직접 시술을 받은 환자의 후기까지 제공해, 소비자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남언니’는 치아교정을 미용의 한 분야로써 서비스 중이다. 이 가운데 일부 치과는 교정 외에도 임플란트나 충치치료, 미백 등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중 상당수가 진료수가를 최대 50%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