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 확대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해 전신 휴비트 때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MTA 파워 유저 미팅’이 10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난 6월 3일 비대면 세미나로 진행됐으며,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 온 리더급 파워유저가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의 최신 사례를 공유했다. 연자로는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 강서점)이 ‘매복치 견인 시 설측튜브를 활용한 토크조절’ ▲임승원 교수(한양대병원 교정과)가 ‘Targeted Molar Movement Using Mini-tube Appliance’ ▲박소현 원장(서울바른현치과)이 ‘소아에서의 MTA 치료’ ▲김왕식 원장(상동모아치과병원)이 ‘크라우딩과 과개교합을 동반한 소아환자에서 MTA 적용’ ▲김용 원장(서울USC치과교정과)이 ‘치주질환 환자에서 유용한 1mm LPA’ ▲황현식 교수(SF치과)가 ‘Modified TMA Box Loop 적용을 위한 Silver tube 의 활용’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업체 측은 “MTA란 최첨단 미니튜브와 신
전국 시도지부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에 다시 한번 반대 입장을 내며 정부 정책 강행 시 단체 행동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국지부장협의회(회장 박현수·이하 지부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의무화 반대 성명서’를 내고 비급여 관련 일체의 자료 제출 거부 및 이에 따르는 정부의 처분에 불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부장협의회는 앞서 치협이 지난해 12월 31일 정부가 추진하는 ‘의원급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사업’에 대해 즉각 중단 및 재검토를 촉구했으며, 이와 관련 지부장협의회가 해당 정책에 대한 중단을 요청하는 치협 회원 1만460명의 서명날인서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발송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정부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특히, 이와 관련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올해 3월 해당 정책에 대한 위법성을 제기하는 헌법소원, 이어 5월 18일에는 관련 의료법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제기한 건, 또 지난 4월 28일에는 전국 16개 시·도지부별로 치과의사회, 의사회, 한의사회가 공동으로 ‘국민건강 위협하는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해당 정책에 대한 의료인들의 반대가 강하
전국의 시도지부 사무국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회장 보궐선거’, ‘의료인 면허신고’, ‘치과 종사인력 백신접종’ 등 치과계 주요 회무 정보를 공유하고, 중앙회와 지부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치협 전국 시도지부 사무국장 간담회가 지난 11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치협 중앙회와 각 지부 사무국과의 소통 및 업무협력을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철환 협회장 직무대행, 김종훈 치협 선관위원장 등이 참석해 인사말을 건냈다. 김철환 협회장 직무대행은 “각 지부의 회무를 하는데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 각 지부에서 좋은 말씀을 주시면 충분히 경청해 중앙회 회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모두 치과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종훈 선관위원장은 “갑작스런 협회장 유고로 인한 보궐선거를 치르게 돼 안타깝다. 선거를 앞두고 선거의 공명성을 지키고 회원들의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하려 한다. 이번 선거에는 지방 후보들이 많이 출마해 각 지부 사무국의 협조가 더 중요하다. 힘든 시기이지만 선거를 통해 다시한번 거듭나고 희망이 생기는 치협이 되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치협은 치과 종사인력 백
보건의약 5개 단체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골자로 한 보험업법 개정안 철회를 재차 촉구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약사회 등 5개 보건의약 단체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보험업법 개정안 폐기 촉구 공동 기자회견’을 16일 국회 앞에서 진행했다. 지난 5월에 이은 2번째 실손보험 관련 기자회견으로, 홍수연 치협 부회장 등 각 단체 부회장이 참석해 실손보험 개정안의 문제점과 부당함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번 보험업법 개정안 골자는 실손보험 가입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에서는 진료비 영수증과 계산서, 진료비 세부산정내역 등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전자적 형태로 보험사에 전송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5개 단체는 공동 성명서를 통해 해당 개정안이 의료민영화의 단초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5개 단체는 “유럽과 미국은 전체의료비 상승 및 건강보험에 미치는 영향을 통제하기 위해 보건당국이 개입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보건당국의 규제 및 심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단순히 금융상품으로서 금융당국의 규제만 받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의료정보 전산화 및 개인의료정보의 민간보험사 집적까지 이뤄진다면 결국 의료민영화의 단초가
(보도자료) 박태근 후보의 선거일정 단축제안에 대한 기호1번 장영준 후보의 입장 지난 6월 14일 박태근 후보는 “조속한 회무 정상화”를 이유로 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장 보궐선거 선거운동기간 및 투표일 단축을 선관위에 제안하였으나 선관위는 이에 대해 수용 불가 방침을 통보하였다. 이에 대해 기호1번 장영준 후보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1. 박태근 후보는 협회 정관 및 제규정을 숙지하고 존중하라! 31대 협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당사자인 후보가 선관위의 고유업무에 대해 상식에서 벗어난 정략적 제안에 대해 기호1번 장영준 후보는 동의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선관위의 결정을 존중하는 바이다. 선거관리규정 제20조 제2항 “실시 사유가 확정된 날로부터 60일 이내”라는 규정에 의해 확정된 정당한 선거일정을 박태근 후보가 어떤 자격으로 “규정상 축소하여 진행해도 문제가 없다”고 궤변을 내놓았는지 그 근거와 저의가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일개 후보자가 치협의 최고가치인 정관 및 제규정의 해석을 자의로 하는 것에 대해 실망을 넘어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치협의 정관 및 제규정을 사수하지는 못할망정 이 마저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경솔한 제안과 선
■ 2021년 6월 21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가 급여로 신설돼 오는 6월 1일 진료 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해당 검사 및 개원가에서의 활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기획 학술임상시리즈를 이번호부터 게재합니다. ‘치아우식진단 요양급여 적용 ‘정량광형광기 Qray’의 실전 임상 적용법’이라는 대주제 아래 총 4명의 연자가 공개할 핵심 노하우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편집자주> 곽영준 원장 ·연세치대 졸업, 동 대학원 박사 ·연세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수련, Fellow ·연세치대 외래교수 ·연세자연치과 원장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최대훈 원장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일본악교합학회 인정의 ·SKCD(대한임상치의학회) Instructor ·통합치의학 전문의 ·덴토피아치과 원장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오는 18일까지 ‘제6회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 행사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관련 포스터 전시 ▲환자안전 리더십 라운딩이 진행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 행사는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주의를 다시 한번 환기 시키고 참여성 행사를 통해 감염을 최소화, 고객만족을 향상시키고자 개최되고 있다.
한의사의 건강보험행위 항목이 늘었다. 이번에 등재된 것은 신의료기술인 ‘경혈 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Emotional Freedom Technique using Acupuncture Points Tapping)’이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14일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일부 개정을 통해 ‘한방 정신요법료 중 경혈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을 신설한다’는 내용을 고시했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은 이튿날인 15일 공식 보도문을 배포하고 해당 항목의 급여 등재에 고무된 입장을 내놨다. ‘경혈 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은 ‘모든 부정적인 감정은 경락체계의 기능이상으로 나타난다’는 전제로, 경락의 관련 경혈점을 두드려 기능을 회복하고 안정시키는 치료법으로 지난 2019년 10월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바 있다. 당시 복지부는 해당 기술의 안전성과 증상 완화 효과, 부정적 감정 해소 증상 개선 등을 근거로 신의료기술 등재를 허가했다. 이후 한의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양급여행위 평가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해당 기술의 급여화를 이뤘다. 한의협은 “한의 신의료기술인 경혈 자극을 통한 감
제주지부(회장 장은식)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제주지부가 2021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12일 제주지부회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인해 표창 수상자 및 주요 임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채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제주도민의 구강보건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도치과의사회장상 표창 시상과 함께 도내 치과 인재 육성을 위해 제주관광대학교 치기공과, 치위생과 모범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장 표창은 조은치과기공소의 정관철 씨, 서울리더스치과의원의 송현진 씨가 수상했다. 모범 학생에는 제주관광대 치기공과 3학년 김수연 학생과 치위생과 임한별, 김수민 학생이 선정됐으며,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