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파마가 구강세정기 브랜드 오스템 ‘와픽’을 새로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 ‘와픽’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면서 구강, 구취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과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론칭됐다. 콤보 구강세정기, 휴대용 구강세정기, 전동칫솔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콤보 구강세정기는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와디즈는 펀딩이 독특하거나 창의적인 아이템을 론칭한다는 인식이 있어 오스템만의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펀딩 배경을 밝히는 한편 “일명 ‘물치실’이라고 불리우는 구강세정기는 칫솔이 닿지 않는 치간, 치주포켓을 구석구석 닦아줘 치주질환과 구취 예방에 이롭다. 와픽 콤보 구강세정기는 구강세정기와 전동칫솔을 하나로 합친 일체형으로 유니크한 고사양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콤보 구강세정기 외 나머지 2종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인 네이버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론칭한다. 특히 이번 출시를 기념해 ‘1+1’ 형태로 최대 50% 할인과 함께 전동칫솔 핸들, 뷰센 치약 세트, 뷰센 칫솔 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오스템파마는 전국
심기봉 덴티스 대표이사가 지난 5월 27일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덴티스는 그간 본사 소재 대구지역 내 다양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심기봉 대표이사는 개인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는 업계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사회 환원활동에 대한 관심을 넓혀가던 중, 좋은 기회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심기봉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본 센터의 이사장으로서 범죄로 인해 고통 받고 힘들어하는 피해자 및 가족들에게 경제적, 심리적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들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통해 하루 빨리 웃음을 되찾고 범죄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뜻을 모아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덴티스는 임영웅과 함께 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서 ‘함께해요 덴티스임플란트’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워 치과계와 함께 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동행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SURGERY MASTER COURSE’를 6월부터 개강한다. 이번 코스에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에 대해 강의하며, 오는 6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9회에 걸쳐 마곡 오스템 트윈타워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Soft Tissue Control ▲Surgical Complications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돼지 상·하악을 활용한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 soft &hard tissue 실습, 돼지 족을 이용 suture 실습,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등이 진행되며, 디렉터, 패컬티, 술자 3인 1조로 진행되는 라이브 서저리 시간 등 실제 임상을 경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했다. 강사진도 화려하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임상과 강연 경험을 보유한 이대희 원장이 직접 코스를 이끌며, 박준수 원장(연세베스트치과의원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실습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핸즈온 코스가 이달 하순 다시 열린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는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가 연자로 나선 가운데 오는 6월 26일(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쿠몬실습 온라인 핸즈온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조제 보존술(Ridge Preservation)과 관련된 구기태 교수의 강의와 실습으로 채워질 이번 코스는 지난 1월 30일 성황리에 진행된 ‘쿠몬실습’의 두 번째 시즌이다. 등록한 임상가들에게는 사전에 실습용 제품과 덴탈 모형, 그리고 예습할 수 있는 Flip Learning 자료를 미리 보낸다. 이어 해당 일정에 생방송 온라인 핸즈온을 수강한 다음 복습으로 궁금했던 내용 또는 핸즈온 복습했던 부분을 영상으로 찍어 구기태 교수와 1:1 코칭까지 이어지는 컨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가이스트리히 에듀센터(https://www.geistlichdb.co.kr)에서 등록하면 된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과 중국 북경대학교 구강의학원이 공동 주최한 ‘2021 서울-베이징 조인트 심포지엄’이 지난 5월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움은 1부 ‘Clinical & Translational Studies in Dentistry’, 2부 ‘Pathophysiological Mechanism in Salivary Glands’의 2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총 12명의 국내외 연자들이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 해외연자로는 중국치과의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북경대학교 구강의학원의 위광앤(Gang-Yan Yu) 교수를 비롯해 우리링(Li-Ling Wu), 총신(Xin Cong), 수지아장(Jia-Zeng Su) 교수가 참여했으며, 대련대학교의 씨앙빈(Bin Xiang), 수도의과대학교의 양닌양(Ning-Yan Yang) 교수 등 총 6명이 참여했다. 국내연자로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의 박경표 교수를 비롯해 이종호, 고홍섭, 최영님, 최세영, 김진만 교수가 참여했으며, 경북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의 변진석, 김도연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과 북경대학교 구강의학원과는 지난 2013년부터 공동 심포지엄
유지보수에 강점이 있는 네오 SCRP가 눈길을 받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개발한 SCRP(Screw-Cement Retained Prosthesis) 어버트먼트는 탈부착이 간편해 유지보수가 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버트먼트 연결 부분이 Semi-Hex 구조라 16도 이내로 임플란트가 식립됐다면 멀티플 케이스에서도 탈부착이 간편하다. Hex/Non-Hex의 장점인 재장착이 가능하고 회복력도 높다. 영구 접착제를 사용해 보철물 탈락을 최소화했고, Peri-implantitis의 원인이 되는 치은에 유출된 잔여 시멘트 제거도 용이하다. Tissue Level 임플란트의 경우 Bone Level 상방에서 보철물 탈부착이 이뤄지기 때문에 Submerged 타입에 비해 보철물의 탈부착이 수월하지만, IT SCRP 어버트먼트(Semi-octa/ 16도 이내)를 적용하면 IT-III active 장점은 배가 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IT SCRP 어버트먼트를 적용할 수 있는 IT-III active 보철 연결 부분인 Machined Collar는 골손실을 최소화하는 생물학적 폭경을 제공하며, 45도 Shoulder Conaction 디자인 및
i500에서 성능을 한층 올린 구강스캐너 i700이 출시됐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기존 모델보다 2배 빠르면서도 하드웨어를 25% 축소한 i700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i700은 신기능인 Remote Control Mode를 사용해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스캔데이터를 회전, 이동, 확대/축소할 수 있으며 심도, 광원색상 변경 등 세부 설정 변경도 가능해졌다. 또 무게와 부피도 줄여 편의성을 높였다. 스캔을 위한 팁 부분에서는 뒤집어 사용할 수 있게 Reversibletip으로 구성해 상하악 스캔 시 원하는 방식으로 스캐너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스캐너 내부에는 UV-C LED를 사용해 살균 기능을 추가했다. 네오 관계자는 “치과분야도 디지털 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디지털 장비 업그레이드로 치과의사와 환자는 더욱 정확하고 간편한 치료가 가능해졌다. 성능 좋은 제품을 네오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과 국가를 넘어 많은 교정의가 앞서가는 임상에 대해 공유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APAC 버츄얼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앞서가는 임상 우수성’을 주제로 석학 20여 명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가감없이 공유했다. 한국 전문가로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병원)가 토론 패널로 참여해 인비절라인 시스템을 이용한 임상에 대해 논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한 3명의 강연자가 동일한 환자 케이스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각으로 치료계획을 세우고, 비교해보는 세션이 이목을 끌었다. 이밖에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성공적인 발치 케이스 발표가 다수 이뤄졌고, 20분씩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소그룹 토론 세션은 짧은 시간 내 활발한 논의가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인비절라인 코리아에서는 이번 심포지엄 참가자에게 60일간 VOD로 강연을 제공한다. 한준호 얼라인테크놀로지 북아시아 총괄사장은 “최근 인비절라인 글로벌 교정환자가 누적 1000만명을 넘은 시점에서 2021 APAC 버츄얼 심포지엄은 지역과 국가를 넘어 교정환자에 대한 임상데이터의 공유와 토론이
치협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의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이하 수가협상)이 8차 까지 간 난항 끝에 끝내 결렬됐다. 지난 5월 31일 건보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2022년도 수가협상에서 건보공단 측이 최종 제시한 치과 수가 인상률은 2.2%로, 치협은 “이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절했다. 마경화 단장을 필두로 김성훈 보험이사, 강호덕 서울지부 보험이사, 김수진 전 보험이사 등으로 구성된 치협 수가협상단은 익일인 1일 오전 8시 25분까지 8차례에 걸쳐 건보공단 측이 제시한 수가 인상률과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큰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김성훈 보험이사는 “격차가 너무 커 협상을 결렬할 수밖에 없었다”는 짧은 말로 협상결과 설명을 갈음했다. 건보공단 측으로부터 최종 1.4%의 수가 인상률을 제시 받은 병원도 수가협상이 결렬됐다. 이 외 ▲의원 3.0% ▲한방 3.1% ▲약국 3.6% ▲조산원 4.1% ▲보건기관 2.8% 등으로 나머지 5개 유형은 타결됐다. 2022년도 평균인상률은 2.09%로 전년도 인상률 대비 0.1%p 증가했으며, 추가 소요재정은 1조666억원 규모다. 건보공단 측은 연초부터 가입자단체와
김철환 치협 학술담당 부회장이 협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 치협은 지난 18일 오후 7시부터 ‘2021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치협 강당에서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번 협회장 직무대행 선임은 지난 5월 12일 이상훈 협회장이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협회장직 사퇴의사를 공식 표명한 이후 다음날인 5월 13일 사퇴서를 협회에 정식 접수한데 따른 것이다. 현행 치협 정관 제13조는 ‘부회장은 회장을 보좌하며 회장 유고시는 이사회가 정하는 바에 따라 그 직무를 대행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처무규정 제5조의 경우 ‘회장 유고시는 부회장이, 회장‧부회장 동시 유고시는 총무이사 서열로 그 직무를 대행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협 부회장들 중에서 임원들의 추천을 받은 다음 김철환 부회장을 협회장 직무대행으로 최종 선임했다. 김철환 직무대행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 단국대 치과병원장, 치협 학술이사, 수련고시이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치의학회 회장이자 치협 학술담당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철환 협회장 직무대행은 “이 어려운 시기에 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치과의사 회원들만 보고 앞으로 가자”고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치협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의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이하 수가협상)이 8차 까지 간 난항 끝에 끝내 결렬됐다. 지난 5월 31일 건보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2022년도 최종 수가협상에서 건보공단 측이 최종 제시한 수가 인상률은 2.2%로, 치협은 “이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절했다. <기사 계속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