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전문 통합솔루션 기업 바텍엠시스(대표 고영탁)가 ‘V.est Latex Glove(베스트 라텍스 글러브 : powder free)’를 최근 출시했다. 글로벌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출시한 베스트 라텍스 글러브는 말레이시아산 천연고무로 제조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소매처리가 돼 있어 착용이 쉽고, 잘 찢어지지 않으며 뛰어난 탄성을 자랑한다. 장갑 전체에 Full Texture 처리가 이뤄져 기구 조작 감도도 뛰어나다. 4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있으며, 사이즈별로 패키징 색상이 달라 사용 편의성이 높다. 베스트 라텍스 글러브는 치과재료 쇼핑몰 ‘베스트몰(V.est Mall)’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0매입 1박스를 1만3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6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론칭 이벤트를 통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베스트몰에서는 5월을 맞아 ‘소아·예방·위생’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베스트몰 담당자는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입점시키는 등 상품 수를 지속 확대해가겠다”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바텍엠시스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방역, 감염관리에 대한 관
진료비를 내지 않기 위해 치과의사가 진료 도중 자신을 성추행했다며 거짓으로 고소한 3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은 최근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12월 치과의사 B씨에게 강제추행을 당한 적이 없으면서도, 형사처벌을 받게 할 목적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강제추행 고소장을 제출했다가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무고란 사실이 아닌 일을 거짓으로 꾸며 해당 기관에 고소하거나 고발하는 일을 말한다. A씨는 지난 2014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B씨가 근무하는 치과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A씨는 지난 2019년 12월 허위 내용의 고소장을 작성, 같은달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 당시 A씨는 지난 2019년 12월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으면서 "2017년 여름과 2019년 11월경 B씨가 자신의 가슴 위를 손가락 끝 부분으로 푹 쳤으니 강제추행죄로 처벌해달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B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A씨 진술이 강제추행을 당한 경위, 내용과 강제추행 당시 주변상황 등에 관해 일관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또 A씨는 강제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SIDEX 2021에 참가해 그간 개원의들이 직접 만나지 못했던 제품과 솔루션 등을 파격 프로모션으로 소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7월 출시를 앞둔 SQ SINUS GUIDE를 사전 공개하며, 그 외에도 그간 만나지 못했던 SQ MINI, Bone Profiler KIT, Ovis MEMBRANE-P 등 올해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덴티스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과 개원 패키지, 성공개원 솔루션도 소개된다. 또 덴티스 독점 공급모델인 유니트 체어와 CT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덴티스와 가수 임영웅의 새광고와 바이럴영상을 SIDEX 2021 현장에서 공개하며, 다양한 치과마케팅 솔루션들을 사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출시한 디지털 투명교정 브랜드 ‘SERAFIN(세라핀)’도 선보이며, 디지털 유저들을 위해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밀링머신 특강을 진행한다. 또 아트덴트와 함께하는 ‘잘잘잘’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새로 진행하는 ‘잘잘잘’ 프로젝트는 ‘디지털을 잘 아는 원장과 디지털을 잘하는 치과기공사, 디지털로 잘 나가는 치과’를 만들기 위해 구인부터 교육,
근관 치료 시 수복 과정을 자세히 알려주는 맞춤형 강연이 펼쳐진다. '3M 방구석 세미나'가 '근관 치료만큼 중요한 수복 치료 파헤치기'를 테마 주제로 오는 6월 30일 웨비나를 열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Wall Construction 이유와 방법 ▲공공의 적 Gingival/Pulpal bleeding Control ▲생활치 vs 실활치 어떤 차이가 있을까? ▲Universal adhesive 올바른 사용법 ▲기포 없이 코어를 쌓는 노하우 ▲포스트 : 어떤 경우에 어떻게? ▲수복의 완성 : 광중합 등을 주제로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강연에 나선다. 3M 관계자는 "근관 치료 과정에서 수복 치료 시 혹여나 놓치고 있는 것이 없는지, 치질 파괴가 심한 치아의 근관 치료는 어떻게 보다 쉽게 할 수 있는지 정리했다"며 "이밖에도 근관 치료를 마친 후에 수복 치료는 어떻게 진행해야 근관 치료 받은 치아의 예후가 좋을지 노하우를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3M 방구석 세미나 관련 자세한 내용은 3M OCC 홈페이지(http://oralcare.3m.co.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웨비나 접속 링크는 등록 시 기재한 메일을 통해 전달
고령화 시대, 건강하게 잘 늙기 위해 건강관리에도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사람들은 예방적 구강관리법에 전반적으로 관심이 높으며, 나이가 들수록 구강건강과 전신질환과의 연관성에 관심을 갖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최근호에 실린 ‘성인의 생애주기별 구강보건 지식과 교육 요구도에 관한 연구(저 김설희 외 4인)’에서는 온라인·전화 설문을 통해 33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관련 요구도를 조사했다. 설문 분석 결과 전체 설문 참가자들은 대체적으로 구강보건지식과 관련해 구강질환 예방법과 증상에 관심이 많았으며, 특히 젊은층은 구강질환의 원인, 중년층은 치료법, 장년층과 노년층은 구강건강과 전신질환의 관련성을 궁금해 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또 구체적으로 관심 있는 구강질환으로는 시린이(17.2%), 구취(16.5%), 치주질환(14.9%), 치아변색(12.6%)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구강보건교육을 받고 싶은 희망기관은 인터넷(26.8%), 치과·의료기관(24.8%), 보건소(20.6%), 대중매체(13.9%) 순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방법은 강의·체험(34.8%), 동영상(30.0%), 전문가 강의(22.3%) 순으로 나
자연치아를 살리는 비발치 교정법이 청소년에게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국윤아 교수(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연구팀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랑니를 발치하지 않고 치아를 후방 이동하는 교정법을 적용해 장기 관찰한 결과 사랑니 맹출에 문제가 없음을 최초로 규명, 골격성 고정장치인 MCPP(Modified C-palatal plate)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법’의 안전성을 다시금 입증했다고 밝혔다. 국윤아 교수 연구팀은 치과병원에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상악치열을 후방 이동하는 치료를 받은 2급 부정교합 청소년 환자 62명(평균 연령 13.2세)을 대상으로 치료 종료 후 3년의 유지 기간 동안 사랑니 위치를 조사했다. 대조군은 교정치료를 받지 않은 청소년 환자 39명(평균 나이 15.9세)으로 선정했다. 이어 연구팀은 치료 전, MCPP 치료 직후, 3년 후의 엑스레이 영상 이미지를 통해 치아가 후방 이동한 상태에서 사랑니 위치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A그룹(31명,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맹출하는 그룹), B그룹(31명, 사랑니가 상방으로 올라간 그룹), 대조군(39명)에서 교정 치료 종료 후 사랑니가 각각 2.2mm, 3.5mm, 2.7mm
일선 개원가에서 근관치료 시 치근 또는 파일이 파절되는 등 의료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가운데 치수제거와 근관확장을 고려해 치료하되 근관충전재 사용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협이 현대해상화재보험 자료를 종합해 발간한 ‘2020 치과의료기관 의료분쟁백서’를 통해 치수염으로 치과에 내원한 환자 A씨(남/61세)는 의료진으로부터 근관치료 및 보철치료를 받은 이후 해당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며 문제를 제기한 사례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의료분쟁백서에 따르면 당시 해당 의료분쟁 사안 조정 결과, 근관충전재 선택 및 사용상 부주의로 치근파절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 책임비율이 80%, 손해배상액은 3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와 관련 근관충전재 사용 부주의로 인한 의료진의 과실이 법정에서 인정된 사례도 공유됐다. 당시 한 의료진은 치과에 내원한 환자에게 라미네이트 시술, 근관치료, 치은성형시술을 병행하던 중 근관치료 과정에서 근관충전재를 치근의 길이보다 과도하게 삽입한 탓에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의료진은 의료행위가 본질적으로 신체 침해를 수반하고 있으며 모든 기술을 다해 진료하더라도 예상 외 결과가 발생하는 위험을 동반한 행위이므로
올해 간호조무사 정기보수교육이 지난 5월 13일 오픈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는 보수교육 오픈 첫날 6000명이 넘는 간호조무사가 보수교육을 신청했으며, 법정 보수교육 참여에 대한 회원 열의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2021년도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은 기존 대면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시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보건복지부에서도 집합(대면)교육을 온라인으로 대체 운영하도록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기존 교육과정 내 보건의료단체 및 외부 실기기관에서 시행하던 4시간의 대면 이론교육 역시 중단됐으며, 현재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전환 운영 중에 있다. 다만 50명 정원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임상실무교육은 6월 중순부터 각 시도회에서 대면교육으로 직접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임상실무교육은 ‘정맥주사와 수액요법’을 다룬다.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임상실무교육은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과정에서 늘 호응도가 높았던 과정이라 이번에도 교육 신청이 활발할 것이라는 게 간무협 측 설명이다. 간무협은 보수교육을 온라인교육으로 대체 진행하면서 간호조무사 회원에게 더 다양한 교육 내용
바이오벤처기업 아이원바이오(대표 김민배·정영복)가 국제구호단체인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 크리스토퍼 제임스 위크스)에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곳에서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검사가 가능한 이동식 신속검역관리시스템(FICS)차량을 기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기증은 아이원바이오가 자체 제작한 이동검진차량과 함께 자사 주식 일부가 포함된 5억원 상당이다. 사마리안퍼스는 지난 50년간 전 세계 긴급구호활동, 보건의료활동 및 어린이 대상 선교활동 등 다양한 비영리활동을 진행, 지난해 미국의 100개 비영리 단체 중 19위 규모 단체로 인정된 바 있다. 아이원바이오는 1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주주 자문단으로 구성된 회사로, 임상사례의 기술자문을 적용해 잇몸내부까지 스캔이 가능한 3D구강스캐너 기술개발 등을 완료 했다. 현재 정부과제로 진행 중인 구강암진단키트와 함께 치조골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및 해외로 수출한 실적을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수출프론티어기업’ 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이원바이오는 지난해 10월 파라과이 국제공항에 ‘공항신속검역관리시스템(FICS)’을 수출해 해외출입국자를 대상으로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계속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지난 4월 29일 저녁 열린 이번 계속교육은 앞서 2월 25일에 열린 임종호 원장의 강의와 마찬가지로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계속교육은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의원)이 ‘Management of various problems occurring during orthodontic treatment of impacted teeth’라는 제목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했다. 경북치대 교정학교실 외래교수이며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 회장을 지낸 배 원장은 특히 1998년도부터 직경 1.2 mm의 마이크로 임플란트를 교정치료의 고정원으로 사용하는 한편 해당 술식을 소개함으로써 임플란트 고정원 역사의 한 획을 그으며 이를 계속 발전시키고 있다. 배 원장은 그 동안 치료한 증례 중 어렵게 치료한 증례를 보여주면서 일일이 치료의 방법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Delayed tooth eruption의 원인과 진단, 치료를 위한 flowchart의 설명에서부터 ballista spring 등 매복치의 치료에 유용한 시스템의 소개와 하
디지털 장비 운용법에 대해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맞춤형 세미나가 열린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오는 6월 5일과 6일 양일간 15시에 서울 코엑스 SIDEX 2021 내 부스에서 개원의의 디지털 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한 '잘잘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잘잘잘' 프로젝트는 '디지털을 잘아는 원장, 디지털을 잘하는 치과기공사, 디지털로 잘 굴러가는 치과’를 목표로 덴티스와 아트덴트가 함께하는 프로젝트다. 업체측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를 시작으로 덴티스는 아트덴트와 임상 교육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컨설팅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트덴트는 디지털 장비의 추천 뿐만 아니라 잘 활용할 수 있는 운용법 및 워크플로우, 교육 지원,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꾸준한 연구, 검증, 개발 등을 통해 개원의의 디지털 운용에 있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커뮤니티다. 아트덴트의 운영자이자 디지털 분야에서 저명한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잘잘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IDEX 2021 덴티스 부스에서 직접 연자로 나선다. 주요 디지털 장비 밀링머신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며, 디지털 장비를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꿀팁 등을 아낌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