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3월 16일 연세대치과병원(병원장 심준성)과 임상연구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수입 제품 비중이 높은 교정재료 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제품이 품질을 인정받아, 치과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임상에서의 유효성을 연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세대치과병원은 휴비트가 3년여 동안 개발하고, 모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의 품질 관리 노하우를 통해 출시한 ‘마제스티’ 세라믹/메탈 브라켓을 ‘두 종류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의 성능평가’ 임상연구로 평가한다. 또 결과를 유수 학술지에 논문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김병일 대표는 “2021년을 치과교정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는 원년으로 삼아 연구개발과 최고의 품질을 핵심 가치로 교정 치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설립한 구강의약품 전문기업 오스템파마의 ‘뷰센C(Vussen C) 충치케어’ 치약이 든든한 충치 치료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뷰센C 충치케어’는 충치 예방 및 초기 충치 치료에 효과적인 ‘불소’의 함량을 획기적으로 높인 치약이다. 우리나라는 오랜 기간 치약의 불소 함량을 1000ppm 이하로 제한해오다 지난 2014년 미국과 EU, 호주 등 선진국 사례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기준을 1500ppm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지만 국내 시판 치약 대부분은 불소 함량이 여전히 1000ppm에 못 미치는 실정이다. 오스템파마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뷰센C 충치케어’는 불소 함량을 1450ppm으로 높여 치아 재광화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주요 충치 원인균을 99.9%까지 제거할 정도로 항균 효과가 뛰어나며 치아 탈회를 일으키는 산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 충치를 예방해준다. 아쿠아민트 향을 띠고 있어 사용감이 청량하고 시원하며 타르색소, MIT/CMIT 등 유해성분을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뷰센C 충치케어는 그간 불소 고함량 치약을 기다려 온 소비자들에게 환영 받으며 빠르게 판매량이 늘고 있다. 치과에서도 충치 치료를 전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다양한 골이식재와 멤브레인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동종골인 Neo bone은 입자크기 0.4~0.8mm의 FDBA 타입으로 구부러진 syringe 형태로 사용이 용이하고, syringe 자체로 간단히 환자 혈액이나 식염수로 재수화해서 사용할 수 있다. 소뼈로 제작된 InterOss는 이종골로 잘 알려진 BIO-OSS와 가장 유사한 제조공정으로 만들었다. 표면적이 넓어 신생골 형성에 유리하고, 0.25~1mm(S), 1~2mm(L)의 입자크기로 g당 용량이 타사 대비 뛰어나다. InterOss 외에도 Titan-X, OCS-B Xenomatrix 이종골 제품도 판매 중이다. 합성골인 Sorbone은 Syringe Type으로 순수 β-TCP 100% 제품이다. 합성골 중 유명한 Cerasorb 제품과 가장 유사한 본으로 CE와 FDA 인증을 획득했다. 그 외 Vial Type의 GEO-TCP 제품도 같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Redura 멤브레인은 생분해성 고분자 PLGA 성분으로 5~9개월간 형태가 유지되는 우수한 인장강도가 특징이다. CE와 FDA 인증을 획득한 검증된 제품으로 쉽게 찢어지지 않고, 노출되더라도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DV mall의 멤버십 회원이 2500명을 돌파했다. DV mall은 지난 15일 기준, 누적 멤버십 회원이 2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DV mall 멤버십은 치과의사 전용 회원권으로, 멤버십 가입 회원에게 재료비 할인 및 DV Point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DV mall 멤버십은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였으며,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했다. 또한 지난 3월 2일부터는 DV mall 내 DV Point Shop에 입점해 연회비를 전액 DV Point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DV mall은 멤버십 회원 2500명 돌파를 기념해 DV mall 내 치과재료 구매 시 DV Point 사용한도를 기존의 15%에서 25%로 상향한다. 현재 DV mall 멤버십 회원은 DV패밀리 회원 5% 할인과 추가 5% 할인을 더해 상시 10% 할인에 DV Point 차감 할인 25%까지 합쳐, 최대 35% 할인 혜택을 누리고 있다. 더불어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무료 배송이 지원된다. 더불어 DV mall 멤버십 회원에 가입할 시 다양한 사은품이 증정되며, 특정 제품 구매 시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기존에 오프라인 재료 구매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의 ‘될 때까지 하는 핸즈온’이 개원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홍익메덴‧㈜시지바이오가 주최한 ‘창동욱 원장의 Sinus Lift Hands-on, 될 때까지 한다’ 세미나가 지난 21일 대웅제약 신관 대강당에서 22명이 등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에는 상악동 수술시 필요한 이론적 배경 강의를 진행했다. 상악동 해부학, 수직 접근법과 측방 접근법의 이해와 적절한 선택, 상악동 수술시 합병증 및 대처 방법 강의 등 상악동 수술 시 필요한 내용을 자세히 강의했다. 오후에는 상악동 측방 접근법, 상악동 수직 접근법, 특히 Simple & easy technique: GP technique by MLCK 실습이 진행됐다. 창동욱 원장의 Sinus Lift Hands-on은 제목 ‘될 때까지 한다’ 처럼 종료시간을 정하지 않은 채 철저한 실습위주로 진행, 바로 실전적용이 가능케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4명의 패컬티 김정현‧박병규‧최상훈‧강호진 원장이 조를 나눠, 참가자 수준별 맞춤 핸즈온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Pig jaw, 덴티폼, 오리알 등 다양한 실습재료를 활용해 수강자들의 상악동 경험 횟수와 니즈에 맞춘 구성으로 만족도
피에르 포샤르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가 기능통합치의학 전파의 일환으로 비타민D, 태반주사 활용법을 개원가에 전한다. 김현철 회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는 ‘PFA 한국회 학술회의 오픈강의’가 오는 4월 3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B동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PFA는 기능통합치의학 도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회원 위주의 학술회의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8개월 동안에 22명의 신입회원이 가입해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강의를 위해 300여명 수용 가능한 장소를 준비해 거리두기와 방역을 철저히 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PFA한국회를 통한 기능통합치의학에 입문하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오픈 세미나와 핸즈온코스를 준비했다. 학술대회 주제는 ▲비타민D의 사용을 위한 loading dose와 maintenance dose 결정을 위한 고려사항과 임상적 결정 ▲태반주사의 역사와 이해, 태반주사 핸즈온 등이다. 김현철 PFA 회장은 “태반은 동서양의 다양한 질병의 치료와 건강, 젊음의 유지를 위해 이용되어 왔다. 그리고 지금 바이오 게놈 기술의 발전과 함께하는 ‘재생 의학’으로 불리는 최첨단 의료 분야에서도 태반은 이용되고 있다. 이를 의료에
덴티움(대표 강희택)이 최근 PBF(Powder Bed Fusion) 방식의 금속 3D 프린터 Rainbow Metal Printer(레인보우 메탈 프린터)를 자체 개발해 출시했다. 덴티움 측은 레인보우 메탈 프린터 제품이 부분 틀니, 크라운, 덴탈 브릿지 등은 물론 무릎‧척추 임플란트 등 제작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레인보우 메탈 프린터가 콤펙트한 디자인과 더불어 누구나 버튼만 사용해 제품 제작이 가능할 정도로 편의성에 무게를 두고 설계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 제품은 가정용 냉장고 크기로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시켜 설치 공간이 최소화됐으며 최대 120x120x100mm 크기의 제품을 출력할 수 있다. 레인보우 메탈 프린터는 구동오차를 2μm(마이크로미터)로 최소화한다. 이를 위해 외부 리니어 엔코더를 적용한데 이어 핵심부품인 레이저, 스캐너 등도 안정성이 검증된 유럽산 광학 부품을 사용했다. 사용자는 장비 전면에 설치된 15.6인치 멀티 터치스크린을 통해서 가스 퍼징 부터 프린팅까지 추가조작 없이 원터치로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또 추가적으로 유기적 동작제어 및 최적화된 서포트 파라미터를 제공, 동일 출력물
BHL(대표이사 김봉석)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치아분쇄부터 탈회, 소독, 린스 시약 등을 신속히 처리 가능한 투스 트랜스포머(Tooth Transformer)를 최근 출시했다. BHL에 따르면 투스 트랜스포머 제품은 발치한 치아를 자가치아골이식재로 변환하는 기기다. 치아분쇄·탈회·소독·린스 시약 처리가 30분 안에 완료 가능해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시 활용도가 높다. 투스 트랜스포머는 특수 설계된 블레이드로 저속회전 하면서 치아에 있는 골형성단백질(BMP)은 온전히 보존하며, 0.4~0.8mm 균일한 입자를 생성한다. 작은 치아는 약1g, 큰 치아의 경우 약3g의 자가치아골이식재를 생성할 수 있다. 이는 자신의 치아를 이용해 동물뼈 등을 원재료로 한 골이식재 사용보다 인체거부반응 및 면역반응 위험 없이 안전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동영상은 비에이치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기타 문의 사항은 내선 전화(070-4038-205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협회장이 국회 공식회의 석상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심사소위)가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관에서 열렸다. 이날 법안소위에서는 양정숙·김상희·이용빈·허은아 의원(이상 발의 순) 등 과방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4개의 국립치의학연구원 관련 설립 법안을 상정, 심의한 가운데 이상훈 협회장이 특별 참석해 연구원 설립의 절실함을 호소했다. 이상훈 협회장은 이날 “의과는 정부출연기관이 5개, 한의과도 2개가 있지만 치과의 경우 전무한 상황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은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과방위에 법안이 4개나 상정된 것은 현재 치의학과 산업이 같이 중요시되고 있기 때문으로, 산업적 측면도 반드시 함께 고려돼야 한다”며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서의 연구원 설립 입장을 강조했다. 특히 이 협회장은 “전체 보건의료 분야의 국가 R&D 지원 예산 중 치의학 분야에 제공되는 규모는 2.3%밖에 되지 않지만 치과 의료기기 생산액은 전체 의료기기 시장의 23.7%에 해당될 정도로 비중이 크다”며 “또 의료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