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판매 중인 핸드피스 ‘H311L’, ‘H511L’이 강력한 출력과 안정적인 삭제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H311L과 H511L은 기존 H310L과 H510L의 단점이었던 출력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강력한 토크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카트리지 날개 면을 2배 이상 넓혀 보다 많은 에어를 전달해 출력을 높였으며, 낮은 속도에서도 안정적인 삭제력을 발휘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H310L과 H510L의 경우 최대 출력이 각각 20Watt, 16Watt인데 반해 새롭게 출시된 H311L과 H511L는 26Watt, 23Watt로 출력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고 밝혔다. 특히 H511L의 경우 Mini Head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출력을 자랑, 기존 Standard Head 모델의 Head 사이즈와 Mini Head 모델의 출력 성능에 대한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라믹 볼 베어링을 사용한 것도 장점이다. 스틸 볼에 비해 중량은 약 50% 정도 가볍고, 강도는 25% 가량 강화해 마모가 적고 카트리지 수명도 길어졌다. H311L과 H511L은 특허 받은 Clean Head 시스템을 적용해 터빈 정지 시 발생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가 이달 중순 서울 코엑스에서 오프라인 개최된다. 오는 3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KIMES 2021’은 코엑스 전시장 A, B, C, D홀 전관과 그랜드볼룸 등 총 4만㎡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1200여개사가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전시장 구성은 전시품 카테고리에 따라 1층 A홀은 치료 및 의료정보관, B/D홀과 그랜드볼룸 등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3층 C홀은 검사 및 진단기기관, D홀은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각각 구분된다. 해당 전시회 기간 중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전문 의료 정보를 제공한다. 이중 ‘Medical Korea 2021 콘퍼런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의학 학술교류회’, ‘한국의료의 글로벌 경쟁력’과 관련된 세션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전시기간 중 Medical Korea 2021 부스 내에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의료 해외진출사업’ 등 오프라인 세미나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COVID-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업체
턱관절장애·이갈이·수면무호흡증 임상 실습 노하우를 담아낸 세미나가 성황리 개최됐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 주관 ‘2021년 제1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Advance 실습 Course’가 지난 2월 28일 서울역 인근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렸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에 따르면 이날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아래 김욱 원장(의정부TMD치과의원)의 강의와 김재홍·남진우·김성헌·오재탁 원장 등 소속 임상지도의(구강내과 전문의)들의 실습지도로 20명의 수강생들이 강의·실습 전 과정을 완수했다. 먼저 오전 1교시에는 턱관절장애의 대표적 10가지 증례의 측두하악장애진단분석검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각 수강생들은 임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90% 이상의 증례에 대한 표준적 측두하악진단분석검사, 덴탈 파노라마, 턱관절 파노라마, 턱관절 덴탈콘빔 CT에 대한 판독법을 습득했다. 또 교합안정장치요법에 대한 강의로 교합안정장치와 전방위치교합장치의 정의, 기전, 적응증, 제작 및 조정, 임상적 적용 Protocol 등 핵심 내용을 전수했다. 아울러 분사신장법, 이개측두신경차단술, 고착해소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에 대한 최신 동영상
치과기자재 전문 기업 세일글로발(대표 안임준)이 덴티안 플라스틱 트레이 출시 15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덴티안 플라스틱 트레이 세트·리필 제품 3~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세일글로발 쇼핑몰 내 30만원 이상 첫주문 회원에게 ‘덴티안 플라스틱 트레이 세트(100개입)’ 무상 증정 ▲덴티안 상품(하이지덴 알지네이트, 인상재 등)과 함께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덴티안 플라스틱 트레이는 일회용 제품으로 시간적 비용과 교차감염의 위험을 방지해준다. 또 홀의 안쪽이 좁혀져 인상재 탈락률이 낮아 트레이 어데시브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아울러 환자의 치아 형태를 고려, 필요 시 치아 사이즈에 맞도록 알콜램프의 열로 플라스틱을 변형해 사용하면 편리하다. 덴티안 플라스틱 트레이 세트는 각 사이즈별 10EA로 모두 100EA로 구성됐다. 아울러 리필 제품군은 UL(40EA), UM(48EA), US(48EA), LL(40EA), LM(48EA) 등을 포함, 총 10가지로 구성된다. 세일글로발 관계자는 “투명한 임플란트 플라스틱 트레이는 인상 채득 시 픽스쳐 부위를 눈으로 확인이 쉽다”며 “환
명성씨앤앰(대표 최화숙·오원장)이 교정 MARPE 제품으로 선보인 ‘A+EXPANDER’가 높은 편의성과 안정성으로 일선 개원의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명성씨앤앰에 따르면 ‘A+EXPANDER’ 제품에는 피스톤(Piston)이 존재해 구강 확장 시 골내 스크류 변형을 방지해준다. 아울러 Grade 5등급의 티타늄 재질과 구조적 설계로 제품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여 구강 내 예상치 못한 염증발생을 줄여준다. A+EXPANDER는 Body와 Screw로 구성된다. 먼저 Body는 최대 확장 범위에 따라 7mm, 8mm, 10mm, 12mm로 나눠진다. 또 Screw는 직경 1.8mm로, 길이에 따라 10mm, 12mm, 14mm, 16mm로 선택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명성씨앤앰 관계자는 “현재 구매고객들을 위한 제품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며 “제품 내 피스톤은 미니스크류가 구강 내 똑바로 식립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개원의들이 임상적으로 편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2-777-5344
덴티움이 올해 6월 개최 예정인 SIDEX 2021에 168부스로 참가, 오프라인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5일 덴티움에 따르면 SIDEX 2021 부스 참가를 통해 자사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원의들과 소통의 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이번 덴티움 168부스 참여는 SIDEX 참여 역사상 가장 큰 규모며, 개원박람회 DENTEX 패키지 프로모션에 이은 행보다. 덴티움은 이번 SIDEX 부스 참여를 통해 자사 기술력으로 개발된 제품들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제품 개발 히스토리와 더불어 임상적으로 다양한 콘텐츠, 휴식 공간 등 개원의들에게 편의성과 정보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덴티움은 ‘미리 만나는 미래형 Bright Chair’, ‘Bright C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right Chair는 유니트 체어의 필수적인 기능들로 컴팩트하게 디자인돼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해주는 제품이다. Bright Chair 프로모션은 8일 오픈 예정이다. 또한 자체개발 Detector로 선명한 품질을 자랑하는 Bright CT의 사전예약을 한정 수량으로 진행하고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DENTEX에서는 개원의들을 위한 패키지 프로모션과 함께
케어덴트코리아가 디자인 기능이 추가된 CS scanflow extension PKG를 출시한다. CS scanflow extension PKG는 AI 임시치아 디자인, 교정 상담용 모델, 모델 빌더 기능이 특징이며, 이번 SW는 별도 디자인 소프트웨어 구매 없이 원내에서 다양한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고 업체는 밝혔다. 특히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CS3600 유저도 모듈 추가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CS scanflow extension PKG의 세부 스펙 및 임상적 활용성에 대해서는 론칭 세미나를 통해 공유된다. 연자로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나서며 AI 임시치아 디자인, 3D Printing 모델빌더, 교정 분석 상담률 등에 대해 오는 3월 22일 오후 7시 30분 웨비나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의 SLA KIT(Sinus Lateral Approach)가 출시 13년을 맞아 재조명받고 있다. SLA KIT 특징은 특수 드릴을 이용해 Sinus Membrane 손상 없이 안전하게 최소 크기의 Sinus Lateral Hole 형성을 돕는 데 있다. 크게 두 가지 드릴을 제공하는데, Core를 남기지 않고 천공하는 LS-Reamer는 Lateral hole 형성 시 얇은 bone membrane이 형성돼 상악동 막과 LS-Reamer 사이에 bone disk가 존재해 membrane 손상을 방지한다. 또한 Lateral approach에서 원형의 core를 남기며 골 창을 형성하는 C-Reamer는 자체 스토퍼가 장착돼 있어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고 생성된 core를 차후 window를 막아주는 데 사용함으로써 시술 부위의 빠른 힐링에 도움을 준다. Lateral window 형성 후 membrane을 단계별로 손쉽게 박리시킬 수 있는 elevator도 3가지가 준비돼 window 형성부터 상악동막 거상까지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임상가 사이에서 SLA KIT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네오바이오텍
디지털 덴처의 개념과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낸 세미나가 개최됐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주관 ‘Digital Temporary Denture Hands-on Seminar’가 지난 2월 27일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원데이로 개최됐다. 이날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과 노관태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이정진 교수(전북대학교 치과병원)까지 총 3명의 연자가 나서 디지털 덴처 테크닉을 전수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 커리큘럼은 크게 ▲스캔 ▲디자인 ▲출력 ▲세척 ▲치아 베이스 접착 ▲후경화 후 마무리 등 디지털 덴처의 전반적인 개념과 핵심내용을 다뤘다. 아울러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결합, 쉽게 임시 덴처를 제작하는 방법 등 임상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정보들을 공유했다. 또 엑소캐드로 총의치(2-piece)와 flipper를 직접 디자인 해보는 실습뿐만 아니라 덴티스의 ZENITH D를 활용한 3D 프린팅 개요 및 3D 프린팅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대부분의 수강생들은 강의를 모두 마친 후 강의내용과 실습에 대해 큰 만족감을 보였다. 한 수강생은 “디지털 템포러리 덴처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임상활용 팁을 아낌없이 전수받을 수 있었다.
인비절라인에 관심 있는 임상가를 위한 최신지견 공유의 장이 열렸다.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4인 4색 인비절라인 콘서트를 지난 3월 7일 웨비나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이양구 대표원장(아이디치과병원)과 조근철 원장(서울바른교정치과),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 지 혁 원장(미소아름치과 교정과)이 연자로 나서 임상 증례 위주의 사례를 다수 공유했다. 발표 주제는 ▲전후방 이동을 통한 치료 옵션 인비절라인 ▲아이를 위한 인비절라인 퍼스트 ▲교정치과의 iTero 활용과 커뮤니케이션 ▲인비절라인 발치케이스 등이다. 세부적으로 발치가 필요한 케이스를 통해 구체적인 치료계획과 결과를 공유했으며, 최근 국내에 출시된 인비절라인 퍼스트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장점으로는 스캔 시 아이가 울지 않고, 익스팬션과 앞니 배열, 수월한 양치, 편안한 저작 등을 꼽았다. 아울러 상황별 페이스 마스크 치료와 불편감이 적은 프리올소 교정장치 및 twinblock 사용에 대한 안내도 곁들였다. 특히 디지털 교정에 관한 강의에서는 환자 치열과 부정교합 상태를 바로 보여줄 수 있는 특징을 거론하며, 환자가 현 상태에 대해 보다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발치 교정 관련
안면통증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지표 역할을 해온 ‘치과 물리치료의 실제(THE PRACTICE OF DENTAL PHYSICAL THERAPY)’ 개정판이 나왔다. 전양현 교수 외 경희대학교 안면통증구강내과학교실 교수진이 집필한 이 책은 치과 물리치료와 관련 자세한 이론과 실제로 호평을 받아왔다. 처음 치의학을 배우는 학생들과 전공의, 대학원생을 위한 기본 교육 자료로 출발한 이 책은 시간이 지나면서 개원한 치과의사의 문의와 요구를 더 많이 받고 있다. 이는 ‘근육과 관절 그리고 안면통증의 진단과 치료’라는 치의학 분야가 이제 더 이상 새롭고 의미 있는 부분이 아니라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영역으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그 사이 보완된 진단 및 평가, 그리고 국문 색인과 영문 인덱스 등 몇 가지를 새롭게 추가했다. 주요목차는 ▲제1장 물리치료 ▲제2장 물리치료의 역사 ▲제3장 치과 물리치료의 종류 ▲제4장 그 외 적용 가능한 턱관절장애 물리치료 등이다. 책의 저자는 “이 땅에서 치과의사가 물리치료를 시작한 지 어언 3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세계적으로 물리치료를 치과의사가 하는 나라는 거의 없고, 특히 전국민 의료보험이라는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