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선도 기업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디오가 지난 3월 29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제34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김진백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 날 주총에서는 ▲감사 보고 ▲영업 보고 ▲내부관리 회계제도 운용실태 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진백 디오 대표이사는 “체계적인 전략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속해서 건실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며 “치과 진료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하고 융합한 토털 디지털 솔루션 개발을 완성해 디지털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중국 최대 치과 기자재 기업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Costa Mesa 사옥 설립 및 다양한 영업망을 확보해 미국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미국 등의 빅마켓을 필두로 기타 국가의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
신흥이 새로운 핸드피스를 야심하게 출시했다. 이번 핸드피스는 기존 에어플로우Ⓡ 장비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는 튜닝 키트로, 파우더 소모를 줄이고 바이오필름, 스테인 제거 효율을 높이는 등 한층 더 개발된 기술력을 탑재했다. 신흥은 최근 새로운 핸드피스 에어플로우Ⓡ MA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어플로우Ⓡ MAX 핸드피스는 특허 받은 Guided Laminar 에어플로우Ⓡ 기술을 적용했다. 물 분사구에 6개의 작은 수로를 구성해, 물 입자가 일정하게 움직이도록 한 것이 핵심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여러 방향으로 분사되던 물 입자를 통제함으로써 에어로졸 발생을 더욱 더 줄일 수 있게 됐다. 신흥은 이를 입증하고자 EMS 임상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참여자의 90% 이상이 에어로졸이 감소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에 술자의 가시성이 더욱 더 높아졌으며, 환자에게 물이 튀는 현상도 2.5배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파우더 소모량도 3분의 1가량인 27% 감소했다. 또 테이퍼 형태의 파우더 관을 통해 파우더 입자 속도가 빨라져, 바이오필름 제거력이 향상됐다. 아울러 분사구 크기를 넓혀, 한 번에 치료할 수 있는 부위를 32% 증대했다. 이에 적은 파우더로
디오가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2)에서 디지털 치과 진료 시스템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가 지난 3월 26~27일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된 BDEX 2022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행사에서 ‘최초부터 최고까지’라는 전시 슬로건을 내걸고 자사의 다양한 디지털 치과 진료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던 디오는 2014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인 디오나비(DIOnavi)를 출시한 바 있다. 또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보철 솔루션 디오 에코스시템(DIO Ecosystem) 등 디지털 솔루션을 자체 개발한 기업으로 행사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디오의 전시 부스를 직접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디오는 부산광역시를 ‘디지털 치의학 산업의 도시’로 이끌기 위해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오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제호)와 키튼플래닛(대표 최종호)이 지난 3월 31일 어린이 구강 관리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소아치과학회 이제호 회장과 김성오 부회장, 송제선 기획연구이사와 키튼플래닛의 최종호 대표, 박성진 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어린이 구강 관리 증진을 위한 학술적 자문과 기초 연구, 임상연구 제공 등 국내외 소아·청소년의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디지털 덴탈케어 서비스와 구강위생용품 및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스핀오프를 통해 2017년 4월 분사 설립된 키튼플래닛은 구강 질환을 쉽게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 방식의 증강현실(AR) 양치 가이드, 관리 습관과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마트 칫솔, 구강 상태 및 증상을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스마트 칫솔을 기반으로 가정용 디지털 덴탈 케어 서비스인 브러쉬몬스터를 만들고 있다. 키튼플래닛은 치아 우식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5세~12세를 대상으로 137개국에 10개 언어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36만 명의 사용자, 300만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치의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치과대학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회사 측은 산학협력과 사회환원, 치과계 발전 및 후학 양성을 위해 지난 3월 경희대 치과대학과 연세대 치과대학에 각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네오는 올해 총 2500만 원의 장학금 예산을 편성하고 상·하반기를 거쳐 경희대, 연세대, 단국대에 각각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에는 11개 치과대학에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오는 현재 치과대학 장학사업 외에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1004 기부 캠페인’ 등을 통해 자사의 봉사 경영 철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 치과대학 학생들을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네오는 앞으로 치의학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외에도 임상 교육에도 투자를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1577-2885 또는 담당 지역 영업사원에게 문의.
티에네스(대표 장원건)가 4월 세라핀(Serafin) 투명교정 시스템 출시 1주년을 맞아 신제품 ‘Serafin R’를 선보인다. 티에네스에 따르면 현재 세라핀은 혼합치열기 어린이를 위한 Serafin i와 Serafin iAP, 영구치열기 성인을 위한 Serafin 10, Serafin 20, Serafin Regular와 Serafin RegularAP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기에 Serafin R이 새롭게 합류한다. Serafin R은 간단한 치아 움직임을 요하는 경우 주문 가능한 제품으로, 최대 8단계 (4+4단계)까지 장치가 제공된다. Relapse, Re-touch, Retainer 3가지 기능을 갖췄으며, Relapse는 치아교정을 끝마치고 Retention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간단한 재발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 또 Re-touch는 Serafin 10 또는 Serafin 20로 치료를 마무리한 이후, 환자의 추가 요구 사항 등이 생겨 조금 더 치료를 해주고 싶은 경우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Retainer는 교정치료가 종료돼 현 상태의 유지 장치로 Serafin R Passive Retainer를 사용할 수 있다. 티에네스는 이번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지난 5월 26~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2022)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스는 식립감과 안정성, 골유착 3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핵심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SQ 임플란트’를 선보였다. 또 디지털 장비,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 등 디지털 토털 솔루션 체험 공간을 마련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아울러 지난 2019년 공식 출시해 편리함, 정확성, 안정성을 모두 잡은 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 KIT’와 상악동 점막거상과 골이식, 임플란트 식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구성된 ‘SQ SINUS GUIDE KIT’도 함께 선보이며 신규 개원의와 임상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필수제품이자 선두 브랜드로서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ZENITH’ 공간도 눈에 띄었다. 또 ‘Luvis S300’, ‘SERAFIN’도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부산에서 많은 치과의사들을 직접 만나 덴티스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
덴티움(대표 강희택)이 연구개발비만 160억 규모의 크라운 3D프린팅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덴티움 주관 소재부품패키지형기술개발사업 2단계 2차년도 Kickoff 미팅이 지난 3월 30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소재부품패키지형기술개발사업 총괄책임자인 신상완 덴티움 임상연구부 이사와 윤병호 제노스 이사를 포함한 관계자 다수가 참석, 현재 개발 중인 제조기술에 관해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8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중 ‘개인맞춤형 크라운 및 실형상 치근 모듈 개발’ 과제에 덴티움, 제노스, 헵시바주식회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울대치과병원, 고려대 보건대학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개발은 오는 12월까지 4년 9개월 간 진행되며, 연구개발비만 160억원 규모다. 1세부 과제로 ▲고투광성·고인성 세라믹 소재 및 이를 이용한 개인맞춤형 크라운 제조기술 개발이, 2세부 과제로 ▲고강도·내피로 금속 소재 및 이를 이용한 실형상 치근 제조기술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미팅에서는 개인맞춤형 크라운 제조기술을 소개했다. 이는 세라믹 3D프린팅으로 출력하는 지르코니아 재질의 맞춤형 보철물을 만드는 기술이다.
플라즈맵(대표이사 임유봉)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hub),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iACT)과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금속 3D 프린터를 통해 제작되는 메디컬 임플란트에 대한 멸균 및 표면처리 공정의 밸리데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밸리데이션 (Validation)이란 특정한 공정, 방법, 기계설비 또는 시스템이 미리 설정돼 있는 판정기준에 맞는 결과를 일관되게 도출한다는 것을 검증하고 이를 문서화 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플라즈맵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hub)과 함께 의료용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플라즈마 멸균과 표면 재생 활성화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기술을 산업통상자원부의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과 의료용 플라즈마 분야 및 3D 프린팅 산업분야 공유, 협업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돼 ▲의료용 플라즈마 분야 및 3D 프린팅 분야 인허가 ▲의료용 플라즈마 및 3D 프린팅 분야 공동제품개발 및 기업지원사업 ▲의료용 플라즈마 및 3D 프린팅 분야 상호 협력과 정보교류 ▲의료기기 공정 밸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Rent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Qray(큐레이)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 큐레이 영상장비를 활용한 환자의 위험도 평가와 이를 통한 장기적 환자관리, 그리고 경영분석자료를 제공하는 LiINKDENS 프로그램이 포함된 렌탈 서비스다. 이는 36개월간의 렌탈을 통해 큐레이 영상장비와 운영 그리고 교육, 관리까지 지원받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6월부터 요양급여항목으로 지정된 정량광형광검사법은 이미 우식과 치아균열을 조기에 발견하는 장비로 널리 알려져 보급되고 있다. 이에 현직 개원의인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변화로 Data Dentistry를 강조했다. 이는 인구 고령화 현상과 치아 관리가 보편화 됨에 따라 치아의 노화에 의한 새로운 증상이 나오게 되는 이런 변화를 지속적으로 기록·관리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치과의 경쟁력을 강화 시킨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아이오바이오는 그 동안 복지부 과제를 통해 치아별로 위험도를 평가하고 장기적 위험도를 예측하는 Risk Measurement 방식의 CDSS(임상결정지원시스템)를 개발해오고 있다. LINKDENS는 개발되고 있는 CDSS의 빅데이터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최근 '잇치 가글액'을 출시했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잇치 가글액은 알코올과 타르 색소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이다. 자극이 적고, 순한 사용감이 장점이다. 주요 성분은 충치 예방 및 항균 작용을 하는 불소(플루오르화나트륨)와 CPC(세틸피리디늄염화물)이며,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 목단피, 세이지, 유칼리 등 생약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잇치 가글액은 잇몸에 직접 작용해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많은 분들이 마스크 속 구취에 대한 고민이 늘면서 구강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잇몸까지 생각한 잇치 가글액의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들의 입 속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잇치 가글액’의 사용법은 약 10~15mL(대략 뚜껑의 반 용량)를 입 안에 넣고 약 30초간 가글한 후 뱉어 주면 된다. 휴대용(250mL), 대용량(750mL) 두 가지 포장단위로 구성돼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