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의 ‘My Way’를 탐구하는 지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대한치과의사학회(이하 치과의사학회)는 오는 10월 20일 오스템 임플란트 대강당에서 2024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My Way를 가다’를 대주제로 삼은 만큼, 치과의사의 역사와 미래를 조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권 훈 치과의사학회장(미래아동치과), 최규옥 회장(오스템임플란트), 권민수 원장(올소치과), 김창수 대표(김창수 위스키), 이노범 대표(휴덴스바이오), 장성욱 대표(마루치) 등 6인의 연자가 나선다. 각 연자는 대한민국 치의학사부터 임플란트의 역사, 턱교정수술의 변천사, 골이식재 및 MTA의 패러다임 등 다양한 분야의 흐름과 미래를 짚어보는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포스터 발표 및 심사와 기자재전시회도 예정돼 있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10월 13일까지며, 현장등록도 받는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주관하는 임플란트 장기 연수 프로젝트인 ‘메가스쿨(MEGA SCHOOL)’ 2기가 지난 8월 31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수강생들의 뜨거운 관심 가운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메가스쿨은 14명의 저명한 개원의 및 교수진으로 구성된 연자진이 임플란트 기초부터 GBR, SINUS 등 심화 케이스까지 면밀하게 다루는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이다. 임플란트 보철과 합병증까지 다루며 임플란트에 대한 모든 노하우와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강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수강생들의 실력을 책임지고 완성시키는 스페셜 연수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강 첫날, 창동욱 원장(윈치과)과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 축사와 함께 메가스쿨 수강생들의 각오를 듣는 입학식이 진행됐다. 민경만 원장은 “1기 졸업 케이스 리포트를 통해 임플란트에 대해 막연히 어려워하는 모습에서 술전부터 술후까지 모든 부분에서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도 실기가 몸에 배도록 많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동욱 원장 역시 “1기 졸업발표회에서 발표하는 수강생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이하 ICOI KOREA)가 일본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에 참석해 국내 치의학을 널리 알렸다. ICOI KOREA는 지난 7~8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KyuShu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Centennial Hall에서 개최된 ICOI JAPAN 2024 SYMPOSIUM에 학회 임원 12명이 참석, 국제적 교류에 힘썼다고 밝혔다. ‘The Future of Oral Implant Theraphy : Integ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심포지엄에는 13명의 연자가 열띤 강의를 펼치며 치의학 최신 트렌드와 임상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ICOI KOREA의 장점인 국제 학술교류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탁월한 젊은 연자를 발굴하고 나아가 ICOI 회원국들과의 학문적 교류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8일 오전에 개최된 Aisa Session에서는 우리나라와 필리핀 초청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해당 세션 연자로 나선 임형구 ICOI KOREA 대외협력이사(보임치과의원 원장)는 ‘Efficient implant surgery for long la
전국 치대·치전원 학생들이 학술적 성과를 공유, 그 우수성을 겨루는 자리가 마련된다. 치협과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한치협)가 주최하는 ‘제26회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이하 학생학술경연대회)’가 오는 11월 15일 단국치대 1층 연송홀에서 개최된다. 학생학술경연대회는 국내 치대·치전원 학생들이 그간 진행한 기초·임상 치의학 관련 연구를 발표하고 이를 현장에서 평가한 뒤 시상하는 대회다. 특히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래 치의학의 발전을 꾀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의학 인재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참가 자격은 치과대학(예과 포함)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이다. 연구팀 구성은 대학별 최대 2팀 이내, 팀별 구성원 수는 제한이 없다. 발표는 영어 프레젠테이션(10분 발표, 3분 질의응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 자료는 MS파워포인트로 작성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dentistry@dankook.ac.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초록 제출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프레젠테이션(파워포인트) 자료 제출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아울러 대상(1팀)에게는 장학금 300만 원
덴티움이 지난 9월 7일 광교 사옥에서 개최한 ‘Digital Clinic Tour 2’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덴티움의 주력 제품인 bright CT와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치과 치료의 혁신적인 방안을 소개했다. 덴티움의 핵심 컨셉인 ‘디지털 미니멀리즘(Digital Minimalism)’을 중심으로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연자로 나서 bright CT와 B.T.S(Bite Tray Impression Scan)를 활용한 디지털 치과 치료의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며, 임상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정 원장은 “bright CT를 사용하면 치료 계획 수립부터 보철 제작까지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다”며 “치과 치료에서 CT 데이터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박성희 치과위생사가 ‘디지털 보철 제작을 위한 진료실 준비 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치과위생사는 B.T.S와 IOS(구강스캐너)의 비교를 통해 두 기술의 차이점과 B.T.S의 경제적 이점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임상에서의 효율적인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소개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1년 과정의 교정 연수회를 새롭게 시작한다. KORI는 오는 10월 13일부터 내년 9월까지 경북대 명예교수인 성재현 KORI 자문위원을 코스디렉터로 하는 1년 과정의 임상교정 연수회를 연다고 밝혔다. 1977년에 설립돼 48년의 역사를 축적해 온 KORI는 신입회원 양성을 위한 기본기 교육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경남, 대전, 강원 등 7개 지부에서 2년 과정으로 실시해 왔으며 이러한 교육 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97기의 회원이 배출됐다. 하지만 올해 10월 시작되는 신입회원을 위한 임상교정 연수회부터는 교육 장소를 각 지부가 아닌 서울 본회로 통합하고, 교육 기간을 1년으로 줄였다. 교육 커리큘럼 또한 개편해 기존 커리큘럼에 포함됐던 성장 발육 이론, 혼합 치열기의 교정치료, Standard Edgewise Orthodontics 등을 다루되 시간을 축소했다. 대신 SWA, 디지털 교정, 절대고정원의 활용, 투명교정 등 기존 회원의 계속교육에서 다뤄지던 내용들을 다수 기본기 교육으로 포함시켜서 연수생들이 교육기간 동안 좀 더 쉽고 빠르게 치과교정학을 일반치과진료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수료 후 포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수요세미나가 대한치과수면학회와 함께 새로운 강연을 시작한다. 수면이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 및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주제들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치과수면학회의 첫 강연은 오는 10월 2일 이유미 교수가 문을 연다. 이 교수는 ‘OSA의 분류, 병태생리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특히 폐쇄형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집중력 및 업무 성취도 하락, 우울증 등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골자의 내용에 대해 소개한다. 치의학 관점에서 수면을 바라보는 흥미로운 내용들도 10월 수요세미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진우 교수는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구강 내 장치’, 안형준 교수는 ‘구강 내 장치 치료 환자의 관리’, 이의룡 교수는 ‘치과에서 하는 OSA의 수술 치료’ 등의 주제로 수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강악안면 영역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치과수면학회와 함께 시작하는 수면장애치료 A to Z’를 대주제로 열리는 대한치과수면학회의 수요세미나에는 ▲원광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유미 교수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
대한소아치과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 및 제58회 전공의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1~12일 양일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1일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오후 1시부터 전공의 구연발표가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윤정호 교수(전북치대 치주과)가 ‘청소년기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수술적 고려사항’, 김재곤 교수(전북치대 소아치과)가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구강 바이오필름(Oral Biofilm)의 조절’을 주제로 강의한다. 12일에는 추계 전공심화교육이 진행된다. 김지훈 원장(아이조아치과의원)이 ‘치아 발육이상 및 맹출장애’, 김종수 교수(단국대학교)가 ‘치아우식증 조기진단 및 치료전략’, 이대우 교수(전북대학교)가 ‘소아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치과학’, 이난영 교수(조선대학교)가 ‘어린이의 구강악습관’을 주제로 강의한다. 11일 강연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며, 12일 강의는 보수교육점수가 없는 별도 등록 교육이다. 등록문의: 02-743-8875(www.kapd.org)
G·DIFF 임플란트의 우수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아침해의료기(이하 ACH Medical)가 이란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한국의 우수한 임플란트 수술법을 전수했다. ACH Medical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이란 치과의사 15명을 초청해 ‘Immediate Implantation & Sinus Lifting’ 세미나 및 자사 임플란트 제조공장 투어를 진행했다. 이란 치과의사들은 방한 후 이틀 동안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조영진 원장(뿌리깊은치과의원)이 진행한 ‘Immediate Implantation’ 강의와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이 진행한 ‘Sinus Lifting’ 강의를 들었다. 조영진 원장은 즉시 식립의 필요성과 타이밍, 임상적 고려사항, 전치부와 구치부의 임상 사례를 소개했다. 창동욱 원장은 상악동의 해부학적 구조부터 다양한 수술 기법, 합병증 관리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실습 세션에서는 덴티폼 모델과 돼지 상악골을 활용해 Crestal approach와 Lateral approach를 직접 경험하며, 한국의 전문의들이 개별적으로 지도해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을 도왔다. 이번 세미나는 이란 치과의사들에게 한국의 선진 치
최근 개원가에서 주목받고 있는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의 임상적용법을 핸즈온과 함께 전달하는 세미나가 있다. 윤종일 원장(용산 연치과의원)이 진행하는 ‘PDRN 3차 핸즈온 코스’가 오는 10월 12일 ‘PDRN 면역재생치의학 연구소(연치과)’에서 진행된다. 이 세미나는 윤종일 원장이 개발에 참여한 제론셀베인의 PDRN ‘셀베인주’의 활용법에 대해 집중 강의하는 코스다. 셀베인주는 PDRN의 항염·통증감소 기전을 활용해 염증 관련 인자를 억제하고 항염증 인자를 증가시켜 염증치료에 효과적인 것은 물론,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치주염을 비롯해 임플란트 시술 및 주위염, 치근단 염증 등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윤종일 원장은 강의에서 PDRN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원리와 임상 적용법을 설명하고, 골내주사법을 포함해 실전 적용 실습을 진행한다. 앞선 1, 2차 강의는 개원의들의 높은 관심으로 조기에 마감됐다. 해당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선물과 Certification이 제공된다. 윤종일 원장은 “셀베인주는 염증인자 억제와 조직재생을 통한 근본적인 치료의 새로운 임상 툴이다. 질 높은 PDRN 주사제의 임상활용법에
플라즈맵이 지난 9월 11일 대전에서 ‘플라즈마 기술세미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플라즈마 기술세미나는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로 임플란트의 성능 향상과 증례를 통한 임상적 유효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서 지난 8월 8일 부산에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임유봉 박사,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 김도희 원장(편한치과)이 연자로 참여해 ▲치과에서의 플라즈마 기술과 임상적 유효성 ▲Clinical Applications of Plasma Cleaning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적극적인 플라즈마 표면 처리의 임상적 활용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임상과 치과 경영 등을 주제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을 이끌어냈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8월 휴가 기간에 부산에서 뜨거운 호응을 힘입어 9월 대전에서도 진행을 하게 됐다"며 "선착순 60명이 조기에 마감이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지속적으로 전국 세미나를 개최·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