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한 디지털 가이드 세미나가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 아래 성공적으로 마쳤다. 덴티스는 지난 11월 26일 전주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디지털 가이드 세미나 ‘ALL OF GUIDE’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에 열린 ‘All OF Guide in 제주’에 이은 두 번째 디지털 가이드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치의학 영역에 대한 관심과 원내에서 디지털 장비의 활용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수강생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 이론부터 임상 적용이 가능한 실습까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고수현 원장(제주형제치과의원)이 직접 연자로 나서 기본기부터 실제 임상 적용 사례까지 전반적인 워크플로우를 소개했다. 강의에서 고 원장은 가이드 제작을 위한 구강스캐너 활용법과 가이드 디자인과 실제, 덴티스 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한 임상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이어진 핸즈온 실습에서는 가이드를 직접 디자인하고, SQ Guide KIT와 SQ Sinus Guide KIT를 활용한 모델 실습과 스캔바디(Scanbody)를 활용한 구강 스캔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상악동 전용 SQ Sinus Guid
호주치과위생사의 예방치료 영역 업무와 맞춤구강관리 교육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위한 강연이 열린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위생학회가 오는 1월 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비대면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비대면 교육은 해외 연자 초청 강의로 보수교육 미이수교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날 장금선 치과위생사가 연자로 나서 '호주 치과위생사의 예방치료 영역의 업무 비교'를 주제로 호주치과위생사와 치과치료사의 업무 비교, 독자적으로 일할 수 있는 미래형 치과위생사에 대한 준비, 개개인에 맞는 맞춤구강관리 교육, 임산부와 영유아 그리고 노인들의 구강 문제점을 인지하는 능력과 올바른 치과 조언을 할 수 있는 관리 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치과위생학회 관계자는 "수년 전 해외 연자 초청 강의를 진행해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장금선 치과위생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2023년에도 학회는 치과위생사들의 업무 확장 및 대내외 변화에 따른 업무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개최하고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라며 "이번 비대면 교육에도 변화하는 치과에서 치과위생사의 전문가 지식을 공유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석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등
임플란트 보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위드웰 임플란트는 지난 11월 23일과 12월 10일 양일에 걸쳐 ‘클릭핏’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 임상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클릭핏’은 스크류와 시멘트 없이 원터치로 간단하게 보철물을 체결할 수 있는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이다. 인상채득부터 크라운세팅까지 체어타임이 감소한다는 장점을 내세운다. 또한 크라운의 분리가 간단해 보철물의 수리나 잔여 시멘트 제거, 임플란트 주위염의 처치, 실제적인 정기 검진에도 높은 효과를 보인다. 아울러 어버트먼트는 픽스처와 고정된 상태로 크라운만 분리되는 기능을 가져, 보철물의 유지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승철 원장(이한치과)가 나섰다. 이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클릭핏을 사용한 임상 노하우와 발치 즉시 식립 등의 팁을 상세히 전했다. 또한 클릭핏 보철 시스템의 개념과 모델 실습까지 클릭핏 임플란트 시스템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강연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위드웰 임플란트의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위드웰 클래스’에서 재 수강할 수 있다. 위드웰 임플란트는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엠티에이가 우리나라의 우수한 치의학을 베트남에 전파했다. 바이오엠티에이는 지난 12월 7~9일간 베트남 하노이 메디컬 대학에서 열린 ‘12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ental Science and Education’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하노이 메디컬 대학은 지난 1902년 개교했으며 지난 1999년 치과대학을 정식 설립했다. 올해 12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Minimally Invasive Dentistry in New Era’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근관치료 분야 해외 초청 연자로 바이오엠티에이 대표인 유준상 원장(서울치대 외래교수)이 초청됐다. 컨퍼런스에서 유 원장은 ‘15 year long term clinical outcomes of biofilling & Rationale’을 주제로 올데이 워크숍과 컨퍼런스 강의를 함께 진행했다. 강연에는 약 300명의 현지 일반 개원의 및 치과대학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유 원장은 MTA monoblock 근관 밀폐술을 통한 근관치료를 설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VO TRUONG NHU NGOC 하노이 메디컬 치과대학 부학장은 “많은 참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2022년 한 해 유수의 연자 라인업으로 진행한 강연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메가젠이 ‘2023 SPECIAL 특집 방송’을 오는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메가젠 Case Discussion, Live Surgery, 치의신보TV 등 2022년 한 해 동안 메가젠이 진행한 온라인 세미나를 한자리에 모아 재방송한 것으로 연자만 20인, 총 41편의 강의로 구성됐다. 업체 측은 지난 강의들 모두 생방송으로 진행된 만큼 지속적인 재방송 문의 쇄도에 따라, 방송을 아쉽게 놓친 시청자들을 위해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연자 라인업과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Case Discussion은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강의라는 평이다. 이와 함께 BLUEDIAMOND Implant를 활용한 Live Surgery는 매 회차 높은 시청률과 호평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메가젠과 치의신보TV가 함께 진행 중인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도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시청률 고공 행진 속 강의 편성을 두 배로 확대해 시청자로
“많은 임상의 내용 중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임플란트 치료 술식에 대한 근거를 확인하고, 변화의 방향을 이해해서 향후 트렌드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권긍록 교수(경희대 치과병원)가 덴티스 ‘OF’ 주관 ‘CLIP 2023’을 앞두고 소감을 최근 밝혔다. 이날 권긍록 교수는 임상가들이 진료를 하는 데 있어 장기간 성공적 결과를 담보하는, 예지성 있는 진료를 고려·수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런 이유로 근거 있는(evidence-based) 진료 술식이 요구되는데도 불구하고, 실제 임상에서는 통상적이고 경험적인 진료 술식에 더 익숙해진 것이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권긍록 교수는 이 같은 현실을 고려해 “진료에 대한 근거를 찾는 방법으로, 문헌을 찾고 정리하고 실제 수행해 보는 것이 좋다”며 “임상가 각자가 직접 경험하기에는 시간적 물리적 한계가 있는 만큼, 저명한 선학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최 의의를 밝혔다. 권 교수는 CLIP 2023을 3개의 세션으로 구성한 이유에 대해선 수술·수복 파트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권 교수는 “임플란트 진료는 다학제 간 협진(multidiscipli
덴티스 교육 문화 플랫폼 ‘OF’가 내년도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전망하는 자리를 연다. 덴티스 OF에서 내년 1월 28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2023년도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전망하는 ‘CLIP 2023’을 개최한다. CLIP는 ‘Clinician’s Perstective’의 약자로 매년 1월에 열리며, 그 해 주목할 만한 임상 연구·논문을 리뷰하고 새로운 치과계의 변화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CLIP2023에서는 ‘이유(EVIDENCE)있는 임플란트 치료의 변화(PARADIGM SHIFT)’를 메인 주제로 최근 변화하는 트렌드를 공유하고,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 더 나은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술위원장인 권긍록 교수(경희대 치과병원)를 중심으로 권용대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권대근 교수(경북대 치과병원), 정의원 교수(연세대 치과병원), 이중석 교수 (연세대 치과병원), 이규복 교수(경북대 치과병원), 박지만 교수(서울대 치과병원)가 모여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철과 3개의 세션을 맡아 문헌을 기반으로 한 증례 소개와 함께 토의형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권용대 교수, 권대근 교수가 ‘이유 있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다 :
TMD 치료 대가의 임상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2022 추계학술대회를 지난 12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코로나로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160여 명이 참석해 TMD 치료에 대한 궁금증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 TMD의 최고 석학으로 불리는 제프리 P. 오케슨 교수(켄터키치과대학 학장)가 ‘TMD 역사와 치료’라는 주제로 90분간 라이브 영상 강의를 진행해 주목받았다. 오케슨 교수는 강연을 통해 TMD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다년간의 노력과 구강안면통증에 대처하는 치과의사의 역할에 대해 짚었다. 특히 그는 “두개경부 영역을 포함하는 신경망의 복잡성은 진단에 있어 많은 혼란을 야기한다”며 “많은 경우가 치성 또는 저작 통증처럼 보이기도 한다”며 비치성 치통의 7가지 임상적 유형과 그 관리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강연 후에는 20분간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TMD 비약물적 치료(장치·물리·정서적스트레스관리 치료)’라는 주제로 ▲안종모(조선치대)·안형준(연세치대) 교수의 ‘측두하
노인 환자 치과 케어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우는 자리가 개원의들의 열정으로 후끈했다.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대노치) 14기 2차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이 지난 12월 18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6층 강당에서 73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에는 강정현 교수(아주대학교 치과병원)가 ‘고령자의 구강노쇠 진료지침 개발’, 박석진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임상의들이 꼭 알아야 하는 의치의 기본 지식과 술식’, 이종호 교수(국립암센터 구강종양클리닉)가 ‘구강암의 조기 진단과 구강암 치료 환자의 구강케어’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대노치가 주도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구강노쇠의 개념과 함께 노인 치과진료 임상팁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최용현 교수(건국대학교병원 치과)가 ‘치과 진료 시에 고려 할 노인환자의 심리적 특성’, 이지나 대한노년치의학회 국제교류위원장이 ‘뇌병변 환자의 구강 노쇠’, 김헌경 일본 근감소증학회 이사가 ‘건강장수, 구강기능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김헌경 교수는 일본에서 노인의학계의 주요 화두인 근감소증 및 구강노쇠 관련 학술 연구에 30년 이상 참여한 학자로, 이번 특강을 통해 구강노쇠를 포함하는 노인치
임플란트 기본술식부터 보철, 오버덴처에 관해 자세히 다룬 강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 주관 ‘임플란트 아카데미’ 6기가 지난 11월 27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주말에 걸쳐 총 10회 동안 오스템 마곡센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임플란트의 기본술식부터 GBR, 상악동거상, 보철, 오버덴쳐, 보험청구, 합병증까지 임플란트 전반에 걸친 교육과정을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이들에게는 본 학회에서 발행하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획득뿐만 아니라 소정의 과정을 거쳐 우수임플란트임상의, 인증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학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도부터 매해 진행돼왔던 임플란트 아카데미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정원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일선 개원의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디렉터에 이강현 학회 부회장, 진행위원에 이승근 이사, 강동우 이사 등이 직접 참여·진행해 검증되고 인기 높은 커리큘럼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식학회 관계자는 “2022년 6기를 성황리에 마치고, 내년 아카데미 7기도 역시 오랜 관록의 유명연자들이 함께 펼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은
티에네스는 지난 11월 25일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최신 디지털 투명교정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티에네스 측은 먼저 최신 교정 트렌드 및 세라핀 투명교정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기존 브라켓 교정과 투명교정의 차이점 등 이론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두 번째 시간에는 세라핀 투명교정 치료 과정과 관련, 치과위생사로서 임해야할 자세 및 중요한 포인트를 위주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분반으로 나눠 치료계획서 및 어태치먼트에 대한 이해에 관한 강의 시간을 가졌다. 티에네스는 지난 7월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산학협력을 맺었으며, 세라핀 임상연구교육센터와 연계한 바 있다. 티에네스는 앞으로 학생들이 임상 진출 전 디지털 치의학 임상환경을 경험하는 등 경쟁력을 다질 수 있도록 이번에 진행한 특강과 같은 프로그램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임근옥 선문대 치위생학과 교수는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이 투명교정과 같은 최신 디지털 교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