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개원가의 최고 고충인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 해소를 위해 치협이 연일 전력투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협 구인구직시스템 활성화TF가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 종사자 및 종사예정자 총 37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본지는 설문결과를 토대로 향후 총 6회에 걸쳐 구인난의 원인과 해법을 모색하고, 현재 추진 중인 치협 구인·구직 사이트의 성공적인 개편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간호조무사는 취업 시장에서 대체로 의과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아 치과 구인난의 오랜 난제로 남아있었다. 이러한 간호조무사의 ‘치과 기피 현상’에 대한 속사정이 드러났다. 간호조무학원생 10명 중 6~7명은 치과 취업에 부정적인 이유로 ‘직원 텃세, 교육·실습 기회 부족, 낮은 임금’ 등을 지적하고 있었다. 치협 구인구직시스템 활성화TF(위원장 신인철)가 치과계 숙원인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최근 간호조무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간호조무학원생은 치과 취업에 부정적인 이유로 ‘기존 직원의 텃세(31.3%)’를 첫손에 꼽았다. 이어 ‘낮은 임금 수준(19.4%)’, ‘교육·실습 기회 부족(16.4
치과계는 ‘구인난’이라는 족쇄를 차고 오랜 세월 힘겹게 전진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치협은 최근 ‘구인구직시스템 활성화TF’를 구성,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본지는 구인난 해소의 첫 단추가 될 치협 구인구직사이트 활성화와 관련 기존 사이트들의 운영 실태부터 종사인력 배출 현황, 관련 제도와 법률적 한계까지 핵심 현안을 총 10회에 걸쳐 짚어봄으로써,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의 원인과 그 해결책에 대한 공론을 치과계와 나눌 예정이다. <편집자 주> “취업이 잘된다는 주변 이야기를 듣고 치위생학과에 진학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실습을 나가서 현장을 느껴보고, 연봉 등 근무환경을 살펴보니 과연 이 길이 길게 가져갈 수 있는 직업일까 하는 고민이 듭니다.” “치과에 취업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간호조무사를 준비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보통 학원에서 추천하는 경우 치과로 취업을 하게 되는데, 관련 교육이나 정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요.” 예비 치과위생사, 예비 간호조무사의 목소리다. 치과에 취업을 하기도 전 치과에 대해 갖고 있는 이미지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근무 여건도 중요하지만 ‘치과가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지
치과계는 ‘구인난’이라는 족쇄를 차고 오랜 세월 힘겹게 전진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치협은 최근 ‘구인구직시스템 활성화TF’를 구성,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본지는 구인난 해소의 첫 단추가 될 치협 구인구직사이트 활성화와 관련 기존 사이트들의 운영 실태부터 종사인력 배출 현황, 관련 제도와 법률적 한계까지 핵심 현안을 총 10회에 걸쳐 짚어봄으로써,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의 원인과 그 해결책에 대한 공론을 치과계와 나눌 예정이다. <편집자 주> “지금까지 시도한 방법만으론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 해소는 어렵지 않을까요?” 서울시에서 개원 중인 김성모(가명) 원장은 기존 정책이나 지원책만으론 현재 치과 구인구직 시장의 문제를 해소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 실제 효과를 내려면 치협 및 유관단체의 입장을 일치시키고 개별 치과에서도 일정 부분 변화를 이뤄야 하는데, 이를 모두 실현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다 상당한 진통도 겪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치협은 1990년 전후로 전면 대두하기 시작한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의 해결책으로 다양한 인력 양성 정책을 펼쳐 왔다. 치과위생사 배출을 위한 치위생(학)과 입학정원 확대,
치과 개원가의 최고 고충인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 해소를 위해 치협이 연일 전력투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협 구인구직시스템 활성화TF가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 종사자 및 종사예정자 총 37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본지는 설문결과를 토대로 향후 총 6회에 걸쳐 구인난의 원인과 해법을 모색하고, 현재 추진 중인 치협 구인·구직 사이트의 성공적인 개편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치과병·의원에 근무하는 현직 간호조무사 10명 중 8명 이상이 병원 선택 시 ‘분위기, 복지, 임금’ 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주요 퇴사 원인으로는 ‘직원 불화’와 ‘임금 문제’를 첫손에 꼽았다. 치협 구인구직시스템 활성화TF(위원장 신인철)가 치과계 숙원인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현직 및 경력단절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최근 진행한 대규모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집계됐다. 현직 간호조무사 응답자의 84.2%는 치과병·의원 근무에 있어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로 ‘분위기, 복지, 임금’를 꼽았다. 세부적으로는 ‘병원 분위기’가 32.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임금(29.4%)’, ‘복지 수준(22.6%)’, ‘
치과계는 ‘구인난’이라는 족쇄를 차고 오랜 세월 힘겹게 전진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치협은 최근 ‘구인구직시스템 활성화TF’를 구성,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본지는 구인난 해소의 첫 단추가 될 치협 구인구직사이트 활성화와 관련 기존 사이트들의 운영 실태부터 종사인력 배출 현황, 관련 제도와 법률적 한계까지 핵심 현안을 총 10회에 걸쳐 짚어봄으로써,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의 원인과 그 해결책에 대한 공론을 치과계와 나눌 예정이다. <편집자 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 간 업무영역 분쟁이 개원가의 구인난과 경영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있다. 치과위생사 인력의 대안으로 간호조무사를 뽑더라도 업무범위의 한계, 기존 근무 치과위생사와의 업무영역 갈등으로 인해 근본적으로 개원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고 구인난 역시 완화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실적인 업무영역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이하 의기법)에 따르면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는 ▲치석 등 침착물 제거 ▲불소 도포 ▲임시충전 ▲임시부착물 장착 ▲부착물 제거 ▲치아 본뜨기 ▲교정
치과 개원가의 최고 고충인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 해소를 위해 치협이 연일 전력투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협 구인구직시스템 활성화TF가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 종사자 및 종사예정자 총 37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본지는 설문결과를 토대로 향후 총 6회에 걸쳐 구인난의 원인과 해법을 모색하고, 현재 추진 중인 치협 구인·구직 사이트의 성공적인 개편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치위생(학)과 졸업 예정자 10명 중 7명이 치과의원이 아닌 다른 진로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병·의원 선택 시 분위기, 복지 수준, 임금 등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다. 치협 구인구직시스템 활성화TF(위원장 신인철)가 치과계 숙원인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치위생과 졸업 예정자 247명을 대상으로 최근 진행한 대규모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집계됐다. 우선 졸업 후 치과의원 취업을 원하는 응답자는 30.8%에 불과했다. 나머지 69.2%가 다른 진로를 희망하고 있는 것인데, 그중 치과병원이 28.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치대병원 및 종합병원(23.1%)’, ‘보건소 공무원(9.7%)’ 등으로 나타났다. 특
치과 개원가의 최고 고충인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 해소를 위해 치협이 연일 전력투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협 구인구직시스템 활성화TF가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 종사자 및 종사예정자 총 37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본지는 설문결과를 토대로 향후 총 6회에 걸쳐 구인난의 원인과 해법을 모색하고, 현재 추진 중인 치협 구인·구직 사이트의 성공적인 개편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치과병·의원에 근무하는 현직 치과위생사 10명 중 7명이 주요 퇴사 원인으로 ‘직원 불화’와 ‘임금’ 문제를 첫손에 꼽았다. 이들이 병원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분위기, 복지 수준, 임금 등이었다. 치협 구인구직시스템 활성화TF(위원장 신인철)가 치과계 숙원인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현직 및 경력단절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최근 진행한 대규모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집계됐다. 우선 현직 치과위생사 응답자의 37.4%는 가장 큰 퇴사 원인으로 ‘직원 간 불화’라고 응답했다. 이어 ‘임금 문제(33.6%)’, ‘개인 사정(10.6%)’, ‘출산 및 결혼(8.2%)’ 순이었다. 기타(7.4%) 중에는 ‘부족한 복지
치과계는 ‘구인난’이라는 족쇄를 차고 오랜 세월 힘겹게 전진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치협은 최근 ‘구인구직시스템 활성화TF’를 구성,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본지는 구인난 해소의 첫 단추가 될 치협 구인구직사이트 활성화와 관련 기존 사이트들의 운영 실태부터 종사인력 배출 현황, 관련 제도와 법률적 한계까지 핵심 현안을 총 10회에 걸쳐 짚어봄으로써,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의 원인과 그 해결책에 대한 공론을 치과계와 나눌 예정이다. <편집자 주> 치과 개원가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이른바 ‘동네 치과’가 짊어져야 할 짐이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특히 직원 수 5인 미만인 치과의 경우 인건비 지원 등 정부 정책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사업장 규모와 시스템의 한계를 고려치 않은 과도한 규제와 행정 부담이 가중되면서 구인난을 더욱 부채질한다는 지적이다. 청년공제 5인 미만 확대 적용 불구 동네치과는 배제된 지원 정책 산적 대표적인 청년 지원 제도인 ‘청년내일채움공제(이하 청년공제)’는 최근까지 동네치과를 외면하면서 치과계의 원성이 자자했다. 청년공제는 34세 이하 청년 직원의 인건비를 보조해 주는 제도인데
치과 개원가의 최고 고충인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 해소를 위해 치협이 연일 전력투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협 구인구직시스템 활성화TF가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 종사자 및 종사예정자 총 37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본지는 설문결과를 토대로 향후 총 6회에 걸쳐 구인난의 원인과 해법을 모색하고, 현재 추진 중인 치협 구인·구직 사이트의 성공적인 개편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구인난에 지친 일선 치과의사 10명 중 9명은 치과위생사 기근을 호소했다. 특히 구인·구직사이트 광고비용이 가장 큰 짐이 되고 있다는 응답도 나왔다. 치협 구인구직시스템 활성화TF(위원장 신인철)가 치과계 숙원인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최근 진행한 대규모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우선 치과의사 응답자의 89.8%는 ‘치과위생사 구인이 가장 시급하다’고 답했다. 이어 간호조무사가 8.5%, 행정 직원이 0.7%였다. 기타(1.1%) 중에는 ‘감염 관리가 가능한 청소 직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 같은 구인난 현실을 반영하듯 치과의사 응답자 중 76.2%가 현재 ‘1명 이상의 치과위생사 구인을 원한다’고 밝혔다
치과계는 ‘구인난’이라는 족쇄를 차고 오랜 세월 힘겹게 전진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치협은 최근 ‘구인구직시스템 활성화TF’를 구성,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본지는 구인난 해소의 첫 단추가 될 치협 구인구직사이트 활성화와 관련 기존 사이트들의 운영 실태부터 종사인력 배출 현황, 관련 제도와 법률적 한계까지 핵심 현안을 총 10회에 걸쳐 짚어봄으로써,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의 원인과 그 해결책에 대한 공론을 치과계와 나눌 예정이다. <편집자 주> “우리 치과는 불법진료, 위임진료가 전혀 없는 정직한 치과입니다.” 올해 졸업을 앞두고,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이 같은 공고를 살펴보던 신입 치과위생사 김미나씨(가명)는 최근 크고 작은 고민에 휩싸였다. 학생 시절로 돌아간다면 별다른 망설임 없이 위임진료하지 않는 치과로 취업 지원서를 냈을 법도 했다. 그러나 현업에 근무하는 여러 선배의 조언을 취합하니 쉽사리 결론을 내리기 어려웠다. 위임진료를 둘러싼 일부 치과 개원가의 믿기 힘든 현실을 마주하면서부터다. 높은 연봉, 인센티브 등 유혹 동네 치과 구인난 악순환 원인 위임진료를 부추기는 일부 치과의 일탈이 개원가 구인난을 더
■치의신보 창간 특집 - 치과계 현안해결 지부가 답하다<끝> 치과계는 현재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대응,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풀어나가야 할 현안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에 본지는 전국 시도지부 수장들이 어떤 회무 철학으로 현안에 대처하고 있는지, 특히 향후 직면한 난제들을 어떻게 치협과 협력해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한 다양한 제언들을 들어봤다.<편집자주> Q. 취임 후 중점 추진한 지부 회무 중 회원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A. 군 의료에서 장병 전투력 보존을 위한 치과 군의관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했다. 특히, 군에서는 지휘관의 역할이 중요한데 지난 2017년 1월 치의병과 출신 처음으로 국군부산병원장으로 취임해 병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치과군의관도 군 병원 지휘관으로서 충분히 역할을 잘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동안 국군수도치과병원은 환자안전에 중점을 두고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 구축, 환자 경험 향상을 위한 의료질 향상 활동, 민·군 협력 강화 및 장애인학교 봉사 활동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 역할 강화 등에 역량을 집중했다. 최근에는 군 의료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 의료기관평가 인증원 주관의 치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