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올 라이브쇼가 다시 한 번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는 6월 18일 방송에서 출시 이후 최초로 ‘A-Oss 콜라겐 특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Oss 라인업 중 치과의사들의 선호도가 높은 콜라겐 제품을 선정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만큼 관심이 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A-Oss 콜라겐은 임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이종골 이식재 A-Oss의 콜라겐 타입으로 뉴질랜드산 콜라겐을 10% 함유해 뭉침성, 조형성 등의 조작이 매우 편리하다. 여기에 골 이식재의 미세 움직임을 잡아주고, 입자 사이에 공간을 차지해 일정 볼륨을 유지하기 때문에 우수한 골 이식 결과를 제공한다. 혈액 젖음성이 뛰어나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우수한 기공 구조로 높은 혈액 젖음성과 친수성을 보유하고 있어 혈액 내 골생성 세포로 많은 신생골을 형성한다. 추가로 모든 GBR 시술 시 적용할 수 있으며 신생골 형성 기간에 안정적으로 체적을 유지하기 때문에 전치부 등 심미부위 사용도 적합하다. A-Oss 콜라겐 제품은 부위에 따라 적합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도록 150mg, 250mg, 500mg으로 구성된 ‘Cylinder Type’과 50mg,
모처럼 가족 여행을 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어렵게 정한 여행 출발 하루 전 날 막내딸이 직장 일로 갑자기 함께하지 못하게 되어, 가족들의 안타까움을 뒤로한 채 공항으로 향했다. 해외여행을 여러 번 했지만 출발하는 공항으로 향하는 마음이 이번처럼 쓸쓸한 적은 처음이었다. 그러나 공항에 도착하자 가족들의 마음은 모두 들뜬 상태가 되었다. 추운 겨울에 동유럽 여행은 새로운 경험이 될 듯했다. 여름 휴양지로 떠나는 여행객들은 모두 가벼운 의상으로 갈아입었으나 우리 일행의 두꺼운 코트와 무거운 여행 트렁크가 대조되었다. 11시간여 동안의 비행 후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하니 역시 독일의 날씨답게 흐리고 습한 날씨의 싸늘함이 코끝을 스쳐왔다. 주로 여름휴가 때만 해외여행을 다녀보아 햇빛이 따갑고 눈이 부신 여름날이었는데 겨울의 쌀쌀한 바람이 코끝에 스밀 땐 상쾌함마저 느끼게 되었다. 호텔에 투숙 후 다음날 드레스덴으로 향했다. 오페라 수업을 여러 해 받았기 때문에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오페라하우스는 전경만 바라보아도 주인공의 아리아들이 들리는 듯했다. 찬바람이 흩날리는 오페라하우스 광장을 코트깃 세우며 명상에 잠겨 보았다. 인근한 곳에 괴테가 유럽의 테라스라 극찬했
최근 환자들의 진료비 선납금을 떼어먹고 폐업하는 일명 ‘먹튀치과’가 속출하고 있는 데 대해 치협이 개원가의 과당경쟁을 부추기고 묵인한 정부 정책도 한몫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나섰다. 치협은 지난 10일 먹튀치과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최근 폐업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일부 치과의 일탈에 개탄을 금치 못하며, 국민들께 송구한 말씀을 전한다”며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국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아울러 국민들이 안심하고 치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바른 정보를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치협은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한 원인 중의 하나로 정부의 의료정책을 지적했다. 단순한 시장경제 논리로만 실행한 치과의사 과잉공급, 진료비 표방이 가능한 의료광고에 대한 묵인, 비급여 수가보고를 통한 진료비공개 등의 정책이 여러 문제를 야기했으며,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추후 제2, 제3의 먹튀치과가 계속해 증가하고, 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는 경고다. 황우진 치협 홍보이사는 “현재의 사태는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벌어진 면이 없지 않다. 가장 큰 것이 시장경제 논리로만 치과의사를 과잉배출하고 있고, 진료비 표방을 금지해
치협이 7월 중 창립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운영을 위한 PCO 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관련 홈페이지도 신속히 구축하는 등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낸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조직위원회 회의가 지난 10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충규 조직위원장과 이민정·이강운·황혜경 부회장 등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했다. 학술대회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허민석 학술이사는 “PCO 선정과 홈페이지 구축을 가장 우선적으로 진행해, 국내외에 행사 개요를 온라인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술 프로그램은 전국 시도지부의 의견도 반영해 국내의 우수 연자들 중심으로 꾸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달 중 PCO 업체 모집 공고를 신속히 진행하고, 입찰 업체들의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오는 7월 중으로 PCO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본격적인 행사 준비 실무를 진행한다. 조직위는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기간 치과계 업체들이 각자 해외 유저들을 초청해 업체 특강 및 핸즈온을 실시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이들을 자연스럽게 100주년 본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한치
치협이 아시아·태평양 국가와 치과계 상호 발전을 위한 전방위 협력에 나섰다. 치협은 지난 6~8일 베트남·중국·홍콩치협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치과계 현안을 공유하고 치과계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치협은 내년 4월 11~13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 예정인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에 이들을 초청해 환대키로 했다. 먼저 6일에는 서울 강남 모처에서 베트남치협(Vietnam Odonto-Stomatology Association) 방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베트남 측 방한단은 쩐까오 빈(Tran Cao Binh) 회장, 손통민(Tong Minh Son) 부회장, 응우옌 티 홍 민(Nguyen Thi Hong Minh) 사무총장, 레 호앙 안(Le Hoang Anh) 전시부위원장, 응웬 투안 안(Nguyen Tuan Anh) 국제협력위원회 위원, 부티 빅 응우엣(Vu Thi Bich Nguyet) 총무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됐고, 치협 측에서는 박태근 협회장, 김현종 APDF 치과공중보건위원장, 허봉천 국제이사, 송호택 자재표준이사 등이 자리했다. 이날 양측은 만찬을 나누며 양국 간 치과계 현안을 공유했다. 또 인적·학술적 교류
우리나라 국민들은 ‘의료비 부담 경감’을 가장 중요한 보건의료 정책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조사,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들의 82.2%는 전반적 보건의료 환경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의료기관 접근성에 대해서는 81.9%, 의료서비스 보장성에 대해서는 80.1%, 의료서비스 품질에 대해서는 80.7%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응답자의 30.4%는 가장 중요한 보건의료 정책 현안으로 ‘의료비 부담 경감’을 꼽았다. 이어 응급의료기관 부족(17.5%), 소아과/산부인과 부족(12.9%), 의대 정원 확대(12.6%), 대리 수술 등 의료 사고 문제(12.2%) 등의 순이었다. 가장 시급한 현안에서도 ‘의료비 부담 경감’이 22.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응급의료기관 부족(20.0%), 소아과/산부인과 부족(17.2%), 의대 정원 확대(14.8%), 대리 수술 등 의료사고 문제(11.9%) 등으로 조사됐다. 또 중범죄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의견이 93.6%로 압도적이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이 치과계 발전을 이끌 새 정책과제를 찾는다. 정책연이 ‘2024년도 치과의료정책 연구과제 공모’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연구과제 공모는 치과계 정책 개발과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과제를 모집해 발주하는 것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치과 병의원 개원환경 개선과 관련한 정책연구를 지정 주제로 진행한 것처럼, 올해 연구과제 공모에서도 2개 지정 주제가 주어졌다. 올해는 초고령화 시대에 따른 노인의 구강관리 정책과 원로 치과의사의 진로 다각화 관련 연구를 우선시하고자 지정 주제를 ‘노인 대상 구강관리 및 치과의료 정책 개선(보험항목개발 등) 방안 연구’와 ‘치과의사의 은퇴 후 진로에 대한 정책연구’로 정했다. 이외 자유주제도 응모할 수 있다. 연구과제 공모 기간은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주간이며, 정책연 홈페이지에서 연구과제에 대한 요약본인 ‘제안서’, 상세한 내용을 담은 ‘연구계획서’, 연구자의 ‘개인정보 동의서’를 다운로드 후 정책연 이메일(institute@kd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연구계획서 심의 및 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선정된 연구기관 또는 연구책임자
치협이 권역별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지역 지부 및 전국 치대·치전원 재경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예정된 행사를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와 통합,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치협은 지난 8일 코엑스에서 호남·영남·중부권 지부 및 전국 치대·치전원 재경연합회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내년 4월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에 개최 예정이었던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YESDEX), 중부권 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기자재전시회(CDC), 전국 치대·치전원 재경연합회 학술대회(eDEX)를 창립 100주년 행사와 공동 개최하게 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지부 간 업무 제휴를 통해 국민 구강 보건 향상과 치과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 체계 구축 및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국내 치과 산업의 육성과 발전 ▲100주년 행사와 관련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 협조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 대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