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서 치과 보철학의 현주소를 경험하고 이후의 보철 임상을 준비하는 기회가 열린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가 제85회 학술대회를 오는 5월 1일(토)부터 8일(토)까지 8일간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보철학회 측은 지난 5일 저녁 서울 강남역 인근 SC컨벤션에서 이번 학술대회 개최와 관련 치과계 기자간담회를 열어 주요 프로그램과 일정을 공개했다. ‘Ontact era, New horizons of prosthodontics’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 주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국민 보건 안전을 위해 비대면, 즉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며, 대회 첫날인 5월 1일 전공의 교육에 필수적인 내용 등으로 구성된 Pre-congress 프로그램만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언택트의 일상을 뛰어넘어 보철학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초적인 보철치료 술식은 물론 임플란트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필수적이고 풍부한 내용이 온라인으로 전달한다. 해외 초청연자들의 강연으로 구성되는 Special Lecture 프로그램의 첫 번째 연자는 미
설측교정에 관심 있는 임상가를 위한 학술대회가 펼쳐졌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임중기·이하 KALO)가 제13회 정기학술대회를 11일 온라인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일본, 싱가폴 등 다국적으로 구성된 연자진이 질 좋은 강의를 공유했다. 특히 영어 스크립트 자막과 한국어 번역 자막을 제공해 수강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우선, 새로운 설측교정장치 BRIUS와 InBrace가 소개됐다. Dr. Tong은 새로운 설측교정장치인 InBrace를 소개하고 다양한 케이스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 개발자로서 새로운 장치에 대한 자부심이 돋보였고, 발치 케이스에서는 고정원의 한계 등에 대해 솔직하게 오픈했다. Dr. Peikar도 새로운 교정장치인 BRIUS를 소개하고 발치 케이스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Dr. Aizawa(일본설측교정학회 회장)가 Vertical Control에 대한 정석적인 설측 강의를 펼쳤으며, 허정민 원장이 멀티슬롯을 이용한 설측교정 개념에 대해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했다. Dr. Tsunori는 Gummy Smile과 단계적 수직적 조절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눈길을 끌었고, Dr. Lionel은 오랜 설측교정 경험을 바탕으로
치주, 교정치료에 있어 환자 개개인의 맞춤 치료계획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 역할을 해 주는 역서가 나왔다. Theodore Eliades, Christos Katsaros가 저술하고 황충주, 김경호 교수 외 10인이 번역한 ‘치주-교정 치료(최신 임상 근거와 치료 가이드)’를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역서는 성인 교정치료 환자의 증가추세, 이 중 치주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 맞춰 다양한 치주학-교정학과 연관된 주제들에 대해 이미 입증된 학술적 증거와 임상적 치료법을 교정전문의나 치주전문의뿐만 아니라, 미생물학, 예방치과, 소아치과, 구강내과와 같은 여러 분야의 치과 전문가들이 함께 공동 저술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제1부에서는 성인 환자에서의 골생물학과 구강 내 미생물들의 부착과 피막 형성 등 구강생리학의 기본지식에 관해 기술했다. 제2부에서는 교정환자의 치주 검사, 치은 퇴축과 치은 이식의 관점, 임상적 부착 레벨, 교정적 확장에 따른 교정학-치주학적 영향, 외과적 치은 연장술과 견치 이소맹출 원인 및 분류, 치료법 등에 관해 기술했으며, 마지막 제3부에서는 치주질환이 있는 환자의 교정치료 시 임상적 부착 레벨, 치주조직이 약화된 환자에서의 교정치료의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Suture BLACK 코스’를 다음 달 초 진행한다. 회사 측은 오는 5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가산동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실패 없는 임플란트 & GBR, Suture Tip & Tech(실전편)’세미나를 개최한다. 9회차를 맞은 이번 코스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덴탈빈 Suture 코스에서 활약 중인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다년간의 노하우를 토대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 커리큘럼은 ▲Basic concept & suture algorithm ▲Extracted site ▲Healed ridge ▲Socket preservation ▲Socket preservation & hands-on(Pig Jaw) ▲Flap open and suture on normal teeth & Hands-on(Pig Jaw) 등으로 구성돼 있다. 둘째 날은 ▲상악 전치부에서 CT graft의 적용 및 의미 ▲Attachment gingiva의 의미 및 FGG의 이해 ▲Apical positioned flap and FGG on normal teeth & han
목, 어깨 등 지긋지긋한 치과의사의 직업병부터 마우스 가드 등 스포츠 외상 방지를 위한 치과의사의 역할까지 스포츠치의학 최신지견을 다루는 학술대회가 펼쳐진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류재준)가 제19차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개최한다.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치의학의 새로운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가 나서 다양한 영역의 강의를 선보인다. 우선, 홍성진 교수가 나서 ‘마우스가드: 스포츠외상 방지를 위한 치과의사의 역할’을 연제로 연설한다. 이어 최병준 교수가 ‘스포츠 구강악안면외상 발생 시 치과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진상배 원장은 ‘구강내과 전문의가 구강장치를 통해 바라본 성공적인 턱관절치료를 위한 임상노하우’를 주제로 성공적인 턱관절치료를 위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권민수 원장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바라본 턱교정 수술을 통한 턱얼굴의 기능적 회복’을 표제로 강의한다. 심지석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과 턱관절질환과의 연관성과 스포츠선수 턱관절 조기진단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치과의사 직업병에 대한 강의도 마련했다. 이고은 트레이너와 강정수 트레이너가 각각 ‘
장애인치과의 최신 지견을 익히고 동시에 기부까지 할 수 있는 뜻 깊은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이하 장애인학회)가 4월 20일~26일간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장애인 치과의 새 지평을 소개하며 : State of the Art in Special Care Dentist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6개 특강과 자유 연제 발표(포스터)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등록금은 전액 스마일재단에 기부되어 ‘장애인치과 학술진흥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참석자는 연말 세액공제가 가능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본 강연은 민여진 사무국장(재단법인 스마일)의 ‘치과 의료진의 사회적 책임과 장애인’으로 시작된다. 이어 김지은 교수(중앙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치과에서의 전신마취-이렇게 이해하고 이렇게 설명한다’, 서광석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증례로 살펴 보는 장애인 치과 마취의 난이점’, 김재경 사무국장(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아는 만큼 힘이 되는 장애인 치과 의료비 지원’, 곽은정 교수(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협조 부재의 장애 환자 증례-이렇게 시작하고 이렇게 완성한다’, 전수빈 치과위생팀장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이사 김민정·이하 브레인스펙)이 최근 치과스탭을 위한 온라인 치과 교육사이트 ‘덴탈브레인’을 오픈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브레인스펙에 따르면 덴탈브레인은 50여개 이상의 경영, 예방, 임상, 보험, 상담, 데스크, 자격증 등의 세미나를 오픈했으며, 앞으로도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픈 이벤트로 5월 말까지 회원 가입하는 모든 이들에게 '환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화멘트'를 제목으로 한 소책자를 증정한다. 또한 수강자들의 강의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유료회원 제도를 준비했다. 유료회원으로 가입 시 정가 대비 최대 40% 할인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100일 동안,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치과스탭들이 치과브레인으로 성장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예방치과, 실장입문, 병원경영입문 등과 개인코칭의 리부팅과정은 김민정 대표의 1:1 상담과 디브리핑으로 진행한다. 이는 개인의 성장과 발전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신의 삶을 바라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치과인들의 바른성장을 돕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덴탈브레인 교육문의는 카카오톡채널에서 '브레인스펙'
최소침습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와 MagiCore를 활용한 핸즈온 중심 교육을 담아낸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갈무리됐다. 최소침습 임플란트 전문교육학회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가 지난 4월 3~4일 AMII 대전 임상교육원에서 39기 연수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AMII에 따르면 이번 대전 연수회는 이영한 원장(유진치과),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이 연자로 나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지난 4월 3일 진행된 연수회 1회차에서는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를 주제로 ▲최소침습의 이해 ▲MFD & MFI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는 연자들의 최소침습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는 물론, 최소침습 임플란트 MagiCore를 활용한 Hands-on 중심 교육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2회차 연수회에서는 ▲Sinus Lifting(C.M.C Tech., B.E.B Sinus Bump) ▲발치 후 즉시 식립 (Basic) ▲MagiCore 보철(conventional & digital) 등이 다뤄졌다. 수강생들은 ‘탄탄한 이론과 함께 각 주제에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오는 4월 25일부터 6월까지 임필 원장(NY필치과)과 함께 'Implant Basic 연수회'를 진행한다. 덴티스에 따르면 4월 25일을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부터 수술과 보철 및 간단한 골이식, 상악동 거상술, 전치부 임플란트까지 임플란트의 탄탄한 기초를 다지는데 이어 임상 실전 팁을 핵심적으로 다루는 베이직 코스다. 이번 연수회에서 주목할 부분은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거나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자신이 없는 초심자를 위해 임상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전 회차 핸즈온 실습을 대폭 강화했다는 것이다. 또한 연자와 수강생 간 1:1 책임지도를 통해 실전 술기를 다지고, 수강생들이 임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커리큘럼은 임플란트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시작으로 ▲Diagnosis&Treatment Planning ▲임플란트 1차 수술 ▲임플란트 2차 수술 및 임플란트 상부보철 ▲골이식술 및 Soft tissue management ▲상악동 거상술 ▲전치부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교합 등의 주제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Implant placeme
■ 2021년 4월 12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김근홍 원장 ·미국 뉴욕치대 Advanced Implant Program, Full-Residency 수료 ·Fellow, 국제임프란트학회(ITI) ·Fellow, ICOI in USA ·부산대 치과대학 졸업 ·삼계뉴욕치과병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