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이하 근관치료학회)가 ‘2021 춘계학술대회’를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근관치료의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해당 기간 동안 녹화 강연과 온라인 부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첫 강의는 김신영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가 ‘미세 치근단수술 최적의 재료 찾기’ 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친다. 이어 ‘개원가의 근관치료: 봉직의 VS 개원의’를 주제로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이 '봉직의 편'을,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이 '개원의 편'을 각각 맡아 임상경험에서 나온 서로의 의견을 개진한다. 다음 연자로는 송민주 교수(단국대학교)가 ‘Pulp revascularization, what if it fails? 치수재생술, 실패했다면?’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 임상 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한다. 이어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은 ‘영구치 치수 절단술, 왜 실패할까?’를 주제로, 신수정 교수(연세대학교)는 ‘근관충전이 정말 문제였을까? Did canal filling matter?’를 주제로 임상에서 자주 일어나는 실패의 원인과 문제점, 그리고 그
덴티움(대표 강희택)이 오는 4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Minimalism Bright Implant Seminar'를 경기도 광교 덴티움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한다. 업체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덴티움의 신제품인 '브라이트 임플란트(Bright implant)'를 소개하는 자리로 일선 개원가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라이트 임플란트는 세계적인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움의 Smart Technique이 집약된 임플란트로, 얇고 강하며, 우수한 안정성과 보철의 간편성까지 확보된 제품이다. 브라이트 임플란트는 특히 Bone Level과 Tissue Level의 두 가지 라인업을 통해 모든 Case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성민 원장(웰치과)이 강의에 나서 이론과 핸즈온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Minimalism을 주제로 ▲Minimally invasive ▲Bright implant Case Presentation의 강연을 진행하며, 이후 Surgery to Prosthesis을 주제로 ▲Bright implant 핸즈온 ▲Incision & Suture Technique과 인상채득 ▲Intraoral Scan
■ 2021년 4월 5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김근홍 원장 ·미국 뉴욕치대 Advanced Implant Program, Full-Residency 수료 ·Fellow, 국제임프란트학회(ITI) ·Fellow, ICOI in USA ·부산대 치과대학 졸업 ·삼계뉴욕치과병원 원장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내부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정 이론과 원리에 대한 세미나를 허욱 원장(아너스치과)을 초빙해 지난 3월 25일 오스템 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고정식 교정장치에 대한 이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이 교정의 기본 개념과 자가결찰 브라켓, 교정 와이어 등 교정 기구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세미나에는 영업, 마케팅, 품질, 연구소 등 교정 재료를 담당하는 실무진 35명이 참석해 호응과 질문으로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휴비트 연구소는 “세미나를 통해 임직원들의 교정에 대한 지식을 심화하고 취급하는 교정 장치에 대한 이해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며 “향후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를 지속 마련해 환자와 치과 원장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장기 반대교합(Ⅲ급)의 치료 철학과 대표적 장치, 임상활용법을 자세히 소개하는 신서가 나왔다. 차봉근 교수, 이협수·정영목 원장이 저술한 ‘성장기 아동의 반대교합,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이 책은 2019년도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주관 학술강연회에 앞서 열린 Ⅲ급 hands-on 코스에서 강의했던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다. 저자들의 전작인 ‘성장기 아동의 공간부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와 같은 성격의 책으로서, 대표적인 반대교합 치료 장치들을 소개하고 치료 시기와 장치 선택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며, 후반부에 실전편을 둬 구체적인 임상 적용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성장기 Ⅲ급 치료의 내용이 깊고 방대하기 때문에 책으로 펴내기까지 많이 망설였는데, 여러 강연회에서 가볍게 언급하는 성장기 치료에 대한 회의적 멘트들 때문에 출판을 결심했다고 밝히고 있다. 치과의사들이 편향된 치료 철학을 갖게 할 수 있다는 우려를 느껴 나름의 균형적인 시각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는 것이다. 이 책은 전체 10장 구성이며, 1~8장까지는 반대교합의 치료 목적과 원인, 성공 방정식, 임상적 질문에 대한 답 등 이론적 내용
환자상담에서부터 진료 시 주의사항까지, 치과 의료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지침을 담은 신서가 나왔다. 김수관, 김영균, 이남기, 최용훈 등 4인이 저술한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치과진료 후 주의사항과 수술 동의서’를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치과 의료분쟁을 피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제는 치과의사와 환자의 신뢰관계이다. 치과의사와 환자의 신뢰관계를 위해서는 정직하고 충실한 사전·사후 설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때 사용되는 사전설명 시 받는 동의서와 진료 후의 주의사항을 비롯해, 주요 치과치료 시 주의점까지 자세히 담았다. 이 책은 치과 의료분쟁을 피하기 위한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 분쟁이 잦은 치료의 배경 지식들과 증례, 분쟁 예시를 다뤘다. 또 환자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정직하고 충실한 사전·사후 설명 사항과 방법도 실었다. 특히 사전설명 시 받아야 하는 동의서와 진료 후의 주의사항 설명은 의료분쟁을 막기 위한 강하고 믿음직스러운 방패가 될 것이다. 주요 목차는 ▲제1장 진료 설명 및 동의서 개요 ▲제2장 발치 및 구강악안면외과 수술 ▲제3장 임플란트 및 보철치료 ▲제4장 교정치료 ▲제5장 기타 치과치료 ▲제6장 기타 동의서 등으로, 주요 치과 치료별 항목
전남지부(회장 최용진)가 다양한 연제로 구성된 ‘2021년 온라인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전남지부가 ‘Learning from Expert’를 대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보수교육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오는 4월 8일과 4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보철과), 신수정 교수(연세치대 치과보존과), 창동욱 원장(윈치과) 등 국내 유명 연자 3인이 교합, 보철, 근관치료, 임플란트, 디지털치의학 등 치의학의 여러 분야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먼저 1회차인 4월 8일에는 이성복 교수가 ‘디지털시대에 임하는 참된 치과의사의 임상과 자세’를 주제로 최근 개원가의 화두인 디지털 치의학과 관련된 임상 술기는 물론 환자를 대할 마음가짐과 자세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2회차인 4월 22일에는 신수정 교수가 ‘우리가 재근관 치료를 망설이는 이유’를 주제로 근관치료와 관련해 치과의사들이 임상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나눈다. 이어 창동욱 원장이 ‘뻔하지 않은 Fun한 GBR’을 주제로 GBR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여러가지 임상 노하우를 전수한다. 보수교육은 사전 등록만 받고 있으며 1회차 사전 등록 마감은
임상가를 위한 치과계 종합 학술대회 ‘제15회 2021 Untact 샤인학술대회’가 올해 강연의 세부 계획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4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5주간 온라인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정상급 연자 13명, 학술위원 9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Daily Practice ▲Stress-free ▲심화보철 길라잡이 ▲이기준의 교정의 기준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 중 한 세션만 선택해 참여했던 기존 오프라인 강연과 달리, 이번 학술대회는 원하는 시간에 모든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Daily Practice’를 주제로 매일 임상에서 접하는 치료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고수에게서 들어본다. 전신질환 약물 복용 환자에 대한 치과 치료, 임상 및 재료와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 구강 내 소수술, 그리고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이용한 치아 맹출장애에 대해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Stress-free’를 주제로 환자 증상과 관련된 치과 치료 스트레스를 해결한다. 시린이 진단과 치료법, 보철물 장착 후 문제, 근관치료 후 지속되는 불편감, 완전틀니 합병증 대처 노하우를 공개한다. 세 번째 세션은 ‘심화보철 길라잡
치주과학과 임플란트를 심도있게 다루는 학술 향연이 온라인에서 펼쳐진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가 제31회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온라인 플랫폼 ‘키메디’에서 진행한다. 대회 기간에는 녹화 강연과 온라인 부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4월 18일까지 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등록 후 키메디에서 강의를 시청하면 된다. 치협 보수교육 점수는 2점이 인정된다. 단 2시간 이상 수강하고, 평가 문제를 풀어야 한다. 학술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Basic Periodontology’를 주제로 ▲주재영 교수(부산치대 치주과학)가 ‘치주염 개인별 맞춤형 치료를 위한 단일 염기 다형성 식별’ ▲한승현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미생물학)가 ‘Subgingival microbiota at periodontal diseases’ 강연을 준비했다. 두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Regenerative therapy of Periodontology’를 주제로 ▲조인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학)가 ‘측방변위판막술을 이용한 치근피개술’을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가 ‘Open healing을 이용한 치조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KORI가 ‘제44차 초청강연회’를 지난 3월 27일과 28일 양일 동안 밀레니엄 힐튼 서울과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Orthodontic bridges to the future dentistry: Minor tooth movement and digital orthodontics’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 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1년 간 연기된 끝에 이번에 진행됐다. 오프라인 행사 장소인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는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10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교정학의 최신 트렌드를 지켜봤다. 행사 첫날인 3월 27일에는 전윤식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교정학교실)가 연자로 나섰다. 둘째 날인 28일 최형주 원장(서울 바른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조진형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교정학교실)의 강의가 이어졌으며, 학술 강의가 끝난 뒤에는 조선대학교 객원초빙교수를 지낸 박일구 사진작가가 ‘쉬운 인문학, 르네상스의 연인들’이라는 주제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