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부터 연마까지 심미 레진 수복 노하우를 담아낸 웨비나가 찾아온다. ‘3M 방구석 세미나’가 ‘성공적인 심미 레진 수복 - 접착부터 연마까지 Step By Step’를 테마로 6월 21일과 7월 19일 두 번에 걸쳐 웨비나를 진행한다. 먼저 첫 강의에서는 장지현 교수(경희대학교 보존과)가 연자로 나서 ▲접착제를 성공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step-by-step ▲접착 과정에서 흔하게 지나치는 실수들 ▲오래가는 접착, 시린이 없는 접착을 위한 임상팁 ▲접착제의 최신 트렌드인 universal 접착제와 기존 접착제의 차이점 ▲다양한 복합레진의 재료별 차이와 최신 재료에 대한 이해 ▲구치부 레진 수복의 임상 과정의 팁 ▲접착과 레진의 성능을 올려줄 광중합의 중요성(광중합기) 등 접착부터 전치부·구치부수복 연마 과정까지 각 단계별 팁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강의는 김선영 교수(서울대학교 보존과)이 전치부수복부터 마무리, 그리고 시린이의 다양한 원인과 그 해결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세부 항목으로는 ▲전치부 치아의 형태학과 색의 조화 ▲복합레진의 재료적 성질과 치과의사가 잘 다루기 위해 필요한 성질 ▲전치부 빌드업의 다양한 임상 테크닉 ▲치아가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턱관절 질환 중 골치 아픈 증례들에 대한 통합적인 진단과 치료법을 제시한 신서가 나왔다. 군자출판사가 ‘Tough Cases Vol. 3: 턱관절질환’을 최근 펴냈다. 이 책은 35년간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서 수많은 환자를 진료한 저자가 모은 50여 개의 턱관절 질환 임상 증례로 구성됐다. 이를 증례들을 ‘진료일지-문제목록-해결과정-저자의 코멘트’의 체계적인 흐름으로 제시하고, 턱관절질환의 다양한 병인론, 발병기전, 감별진단 및 치료법 등 심도 깊은 고찰과 더불어 민감한 의료분쟁 사례까지 포함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통합적인 진단과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책의 첫 번째 챕터에서는 골치 아픈 턱관절질환 증례들을 다양하게 소개했으며, 두 번째에서는 턱관절 질환과 관련한 역학, 병인론, 기전, 진단, 치료법 등을 다뤘다. 세 번째에서는 턱관절 질환과 관련한 의료 분쟁을 다뤘으며, 마지막 챕터에서는 턱관절 질환과 관련한 저자의 논문을 수록했다. 출판사 측은 “치과의사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분야인 턱관절질환을 다루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턱관절 진료를 수행하지 않는 치과의사들이 감별진단이나 턱관절장애 관련 지식을 갖추고 유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시원은 지난 5월 1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현행 시험 제도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2년도 국시원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는 2021년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 우수등급을 받은 국시원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장관 표창 시상이 진행됐으며 이어 국시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시상이 이어졌다, 2부 순서로는 기조 강연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별 학술세미나가 개최됐다. 학술세미나에서는 손성호 국시원 실기시험본부장이 ‘치과의사 실기시험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치과의사 실기시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목차로는 ▲도입배경 ▲시험 안내 ▲도입 추진 경과 ▲모의시험 검토 내용 ▲2021년도 실기시험 시행 ▲치과의사 실기시험의 미래 순이며 이중 ‘치과의사 실기시험의 미래’에서는 국시원에서 2020년 시작한 ‘치과의사 실기시험의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도입 타당성 연구’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아울러 이번 기념식 자리에는 박태근 협회장, 이필수 의협
서울지부(회장 김민겸) 창립 제97주년 기념 2022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9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2)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7000명의 치과의사가 사전 등록을 했다. 서울지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70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의사를 밝혔다. 특히 코로나 발생 이전의 경우 매년 평균 3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등록을 통해 SIDEX에 참석한 바 있어, 올해에도 1만명 이상의 치과인이 SIDEX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설명이다. ‘Better Dentistry for a Better Future’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강연으로 참가자들을 찾아간다. 실제로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총 63개의 학술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탭과 함께 듣는 보험강의 ▲임플란트 오래쓰기 ▲치과통증 ▲자연치아 보존을 위한 치과의사들의 노력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 ▲무치악 환자의 다양한 치료계획 ▲수면무호흡 등 수면장애에 대한 치과의사의 역할 ▲의식하진정마취 등 총 8
■ 2022년 5월 23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조형훈 교수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치과보존과 수련 및 전임의 ·현) 대한치과보존학회 학술실행이사 ·현)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정보통신실행이사 ·현) 대한현미경치과학회 편집이사 ·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존학교실 조교수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최재갑 교수 ·경북대 치과대학 구강내과 명예교수 ·구강내과전문의 ·전)대한수면의학회 회장 ·전)대한치과수면학회 회장 ·전)미국치과수면학회 정회원 ·전)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장 ·전)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회장
호남권 최대 치과축제 ‘HODEX 2022’가 엔데믹 시대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 호남지역 회원을 필두로 한 치과계 관계자 2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학술을 증진하고 그간 미뤄둔 친목을 다졌다. 제11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HODEX 2022’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전남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치의학의 궁극적 목표 : 형태와 기능’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됐다. 양일에 걸쳐 중복 없이 20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 엔데믹 시대가 비로소 성큼 다가왔다는 사실을 체감케 했다. 호남권 최대 치과축제인 만큼, 학술대회는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둔 연자 중심으로 꾸려졌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전남지부는 젊은 치과의사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들을 각기 분야에서 섭외했다. 덕분에 방문객들은 강의실을 가득 메우며 교정 및 보철부터 디지털 덴티스트리까지 필요에 따라 강의를 취사선택하고 학술증진을 도모했다. 치과기자재전시회도 학술대회와 함께 양일간 진행됐다. 약 80개 업체가 300여개의 부스를 개설했다. 국내 유수 임플란트 회사를 비롯해 치과 관련 장비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이하 악성재건학회, 회장 김선종)는 지난 4월 30일 서울 마곡에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소 대강당에서 2022년 춘계학술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 대주제는 ‘수혈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 (악안면성형재건외과 수술에서 PBM의 활용)’이었다. 박종훈 교수(고대안암병원)의 강연 ‘Paradigm shift of patient blood management’를 시작으로, 장준호 교수(삼성서울병원)는 ‘Anemia’, 고원욱 교수(서울아산병원)의 ‘PBM in anesthesiology’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 이정근 교수(아주대)가 ‘항혈전제 복용 환자의 치과치료’를 주제로 강연했고, 바통을 이어받아 권익재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구강악안면 영역 수술에서의 자가수혈 관리’, 이지호 교수(서울아산병원)가 ‘구강암 종양제거 및 재건수술시 수혈관리’를 설명하기 위해 연단에 섰다. 워크숍에 참석한 학회원 110여명은 턱교정수술 및 재건수술 등 악안면성형재건외과 수술에서 환자혈액관리의 활용법 등을 학습했다. 또한 최근 실제 임상에서 그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수혈의 패러다임 전환을 다양하게 응용했다. 악성재건학회 관계자는 “다각도로 심도 있는
쉽지만 정확한 디지털 교정을 배울 수 있는 입문자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오라픽스 시스템은 오는 29일 대구 더 그랜드호텔에서 ‘2022 오라픽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브라켓 간접부착술과 골격성 절대 고정원을 이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다룬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교정 입문자를 위한 개론 강의도 준비돼 있다. 이에 참여자는 오라픽스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증례와 노하우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좌장인 경희문 교수(전 경북치대 교정과)의 주도 하에 진행된다. 연자는 박상욱 원장(연세이로운치과), 성장원 원장(범어성치과의원)이 나선다. 성장원 원장은 ‘Digital 교정의 개론’을 주제로 삼고 디지털 교정 입문자를 위한 핵심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오라픽스를 활용한 쉽고 빠른 브라켓 부착을 소개할 것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는 디지털 교정 입문자용 초급 과정을 전반적으로 다룰 것”이라며 “특히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오라픽스 교정의 경험과 노하우를 선보일 것이다. 아울러 쉽고 빠른 브라켓 부착과 위치 결정을 위한 간접부착술에 관한 상세한 내용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회장 최인곤·이하 재경연합회)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소원했던 치대 동문 상호 유대를 다지기 위한 대규모 학술 행사를 목전에 뒀다. 재경연합회가 후원하고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세환·이하 강릉원주치대)이 주관하는 ‘2022 재경연합회 학술대회(eDEX)’가 오는 7월 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성대한 막을 연다. 메인스폰서로는 네오바이오텍과 메가젠임플란트가 나선다. 지난 2020년 2월 조선치대 주관으로 개최된 바 있었던 제1회 eDEX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New future with friends’라는 슬로건으로 재경연합회 각 대학 출신 동문 중 우수한 연자를 초빙해 강의를 준비했다. 총 12개의 강의가 Room A, B 두 곳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Room A에서는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의원)이 ‘디지털로 바뀐 임상’ ▲허영구 대표(네오바이오텍)가 ‘임플란트 보철의 최신 지견’ ▲박광범 대표(메가젠임플란트)가 ‘GBR에도 혁신이 일어날 수 있을까’ ▲박종현 원장(두리치과의원)이 ‘Implant-assisted RPD, IARPD’ ▲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