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에서 '2021 제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총 284명이 사전 등록한 이번 집담회에서는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와 김현주 교수(부산치대 치주과)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중석 교수는 ‘Periodontal Classification in Korea’라는 주제로 치주질환 진단 체계의 변화와 그 바탕이 되는 패러다임 전환의 역사, 실제로 주목할 의미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이중석 교수는 “치주 질환을 명확히 분류하고 정의하는 것은 치료 계획 수립과 진행은 물론 다양한 학문적 연구를 위한 데이터 분석에도 중요한 전제”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국제적 진단 체계를 수립하고, 한국형 가이드라인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김현주 교수는 ‘Strategy for clinical study on oral microbiome’라는 주제로 치주염의 병인론과 관련한 구강 내 미생물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다수의 임상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 디자인과 진행에 앞서 고려할 사항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여러 신진 연구자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됐다. 치주과학회는 올해 총 8회의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박규태 원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및 대학원(석사) ·경희치대 부속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수련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Dr.Park 고은 치과의원
■ 2021년 3월 29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카오미) 학술대회가 참석자 5600명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카오미가 제28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21(조직위원장 황재홍)을 지난 3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일주일간 누적 접속자는 약 1만3000명으로, 이는 단일학회 최다 접속자 수라고 학회 측은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와 연관된 다양한 임상 지식을 공유하는 한편, 이색적인 방식으로 전시장을 구성해 참석자들의 보는 재미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온라인 전시장은 VR 기술을 적용, 3차원으로 구현했으며 참여 업체의 대표로고와 홍보영상, 시그니처 제품을 각 부스에 게시해 컴퓨터 게임하듯 찾아가는 재미를 줬다. 또 임플란트 종류 맞추기 등 준비한 퀴즈와 코너도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강의 폭넓은 선택 학술강연에서는 분류를 세분화해 참가자가 원하는 강연을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게 배려했다. 메인 강의로는 ▲허성주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보철과)의 환자와 치과의사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장기간의 결과와 경험에 근거하여 ▲박지만 교수(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의 임플란트 수술 보조기술:내비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Korean Society of Digital Orthodontics‧이하 KSDO) 신임회장에 성상진 교수(서울아산병원 교정과)가 선출됐다. KSDO는 지난 14일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 및 임원진 다수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대 KSDO 회장으로 성상진 교수가 선출됐다. 아울러 수석부회장에 이계형 원장(여수 21세기 치과교정과), 부회장에 곽 춘 원장(김해 바른이 치과교정과), 배성민 원장(대구 배성민 치과교정과), 총무이사에 배기선 원장(부산 선부부치과교정과)이 선임됐다. 성상진 신임회장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온라인 학회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디지털 기술의 효율적 교정임상 접목을 위한 R&D 분과의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디지털교정연구회와 KADO의 통합 후 KSDO의 2번째 집행부가 출범하는 만큼 두 단체의 장점을 더 강화함으로써 KSDO가 한층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틀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고문으로 성재현 원장(경북대 명예교수), 박영국 교수(경희대학교), 경희문 교수(경북대학교), 백철호 원장(새이치과), 백승학 교수
허영구 원장이 30분만에 발치와에 임플란트 식립을 완성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진행 중인 네오포럼에 이성복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생체재료보철과)가 최근 환자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 교수는 본인의 #47번 치아 발치 후 1달이 경과한 시점에서 바로가이드를 통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허영구 원장과 만남을 가졌다. 동시접속 인원도 560명을 넘겼다. 당일 라이브 서저리는 5~6분 정도의 식립계획 논의 후 식립될 임플란트 길이와 깊이, 식립 위치를 정하면서 미리 제작한 프리가이드를 바로가이드 밀링머신에 장착, 제작되는 동안 수술준비에 들어갔다. 간단한 침윤마취 후 프리가이드 제작이 완료됐고, 치은과 치조골의 치유 상태를 고려해 NeoBiotech IT-III active Φ 5 x 11.5mm 식립을 결정한 다음 바로가이드 키트로 임플란트 수술을 준비했다. 제작이 완료된 프리가이드는 식립위치와 방향에 맞게 정확히 환자 구강 내에 고정했다. 주수구가 같이 형성된 프리가이드의 특성상 식립부위의 열 발생 없이 bony septum 부분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정확히 드릴링되면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IT 임플란트에는 골융합 향상을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의 ‘될 때까지 하는 핸즈온’이 개원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홍익메덴‧㈜시지바이오가 주최한 ‘창동욱 원장의 Sinus Lift Hands-on, 될 때까지 한다’ 세미나가 지난 21일 대웅제약 신관 대강당에서 22명이 등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에는 상악동 수술시 필요한 이론적 배경 강의를 진행했다. 상악동 해부학, 수직 접근법과 측방 접근법의 이해와 적절한 선택, 상악동 수술시 합병증 및 대처 방법 강의 등 상악동 수술 시 필요한 내용을 자세히 강의했다. 오후에는 상악동 측방 접근법, 상악동 수직 접근법, 특히 Simple & easy technique: GP technique by MLCK 실습이 진행됐다. 창동욱 원장의 Sinus Lift Hands-on은 제목 ‘될 때까지 한다’ 처럼 종료시간을 정하지 않은 채 철저한 실습위주로 진행, 바로 실전적용이 가능케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4명의 패컬티 김정현‧박병규‧최상훈‧강호진 원장이 조를 나눠, 참가자 수준별 맞춤 핸즈온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Pig jaw, 덴티폼, 오리알 등 다양한 실습재료를 활용해 수강자들의 상악동 경험 횟수와 니즈에 맞춘 구성으로 만족도
피에르 포샤르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가 기능통합치의학 전파의 일환으로 비타민D, 태반주사 활용법을 개원가에 전한다. 김현철 회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는 ‘PFA 한국회 학술회의 오픈강의’가 오는 4월 3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B동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PFA는 기능통합치의학 도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회원 위주의 학술회의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8개월 동안에 22명의 신입회원이 가입해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강의를 위해 300여명 수용 가능한 장소를 준비해 거리두기와 방역을 철저히 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PFA한국회를 통한 기능통합치의학에 입문하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오픈 세미나와 핸즈온코스를 준비했다. 학술대회 주제는 ▲비타민D의 사용을 위한 loading dose와 maintenance dose 결정을 위한 고려사항과 임상적 결정 ▲태반주사의 역사와 이해, 태반주사 핸즈온 등이다. 김현철 PFA 회장은 “태반은 동서양의 다양한 질병의 치료와 건강, 젊음의 유지를 위해 이용되어 왔다. 그리고 지금 바이오 게놈 기술의 발전과 함께하는 ‘재생 의학’으로 불리는 최첨단 의료 분야에서도 태반은 이용되고 있다. 이를 의료에
임상에서 만나는 접착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제22회 한국접착치의학회 2021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4월 18일~24일까지 온라인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클라썸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등록마감은 학술대회 종료 전날인 4월 23일 자정까지다. 학술대회에는 총 4명의 연자가 나서 접착제 사용의 노하우와 활용법 등 유용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수정 교수(원광치대 보존학교실)는 ‘접착제 사용의 가이드라인-임상 적용방법의 팁’을 주제로 기초를 기반으로 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김도현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 ‘Flowable Resin을 어디까지 사용할 수 있을까?’. 장지현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 ‘뒤탈 없는 코어 수복의 노하우’, 김덕수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 ‘Fiber Post 접착은 왜 어려울까 - 원인과 해결법’이 각 30분씩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클라썸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므로 반드시 사전등록한 이메일 주소와 동일하게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아울러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한국접착치의학회 측은 “이번 학회에서는 접착제의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은 고찰하고, 최근 다양하게 시판되는 Flowa
임상가를 위한 치과계 종합 학술대회 ‘제15회 Untact 샤인학술대회 2021’이 오는 4월 26일~5월 30일까지 5주간 개최된다. 올해 샤인학술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샤인학술대회는 ‘성장,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Daily Practice’, ‘Stress-free’, ‘심화보철 길라잡이’, ‘이기준의 교정의 기준’ 등 기본부터 보철 심화, 교정에 이르기까지 4개 세션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Session 1. ‘Daily Practice’에는 박원서 교수(연세대 치과병원)와 제14회 샤인학술상 수상자인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김성오 교수(연세대 치과병원)이 나선다. 각 연자는 매일 임상에서 접하는 치료 방법에 관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Session 2. ‘Stress-free’에는 박정원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치과), 조용식 원장(연세닥터스치과), 박찬진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병원)이 나서 임상 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Session 3. ‘심화보철 길라잡이’에는 이승규 원장(4
■ 2021년 3월 23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