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택트 시대를 맞아 보철학 지식 공유의 새로운 장이 펼쳐진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는 오는 5월 1일(토)부터 8일(토)까지 8일간 온라인과 현장강연을 접목해 제85회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택트 시대, 보철학의 새로운 지평(Ontact era, New horizons of prosthodontics)’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학술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국민 보건 안전을 위해 비대면, 즉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며, 학회 첫날인 5월 1일(토) 전공의 교육에 필수적인 내용 등으로 구성된 Pre-congress 프로그램만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보철학회 측은 “언택트의 일상을 뛰어넘어 보철학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초적인 보철치료 술식은 물론 임플란트 및 Digital dentistry에 대한 필수적이고 풍부한 내용을 온라인으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선 ‘Special Lecture 프로그램’은 3명의 해외 초청연자들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연자는 임플란트를 하는 치과의사에게는 따로 소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저명한 Dennis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기관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최근 생중계한 웨비나 프로그램이 조회수 3000건을 넘기며 뜨거운 반향을 이끌어냈다. 덴탈빈의 인기 웨비나 프로그램인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가 지난 4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연자인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은 자연치와 임플란트의 연결 방식과 개념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차에 접어든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는 평소 임상의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를 매월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강의 중 궁금한 질문을 실시간 답변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생중계는 3000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 임상의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종료됐다. 자연치와 임플란트를 연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막연하게 힘들 것으로 생각하고 포기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번 강연에서는 수많은 임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개념을 제시해 온 전인성 원장만의 임상 팁 및 노하우가 아낌없이 공개되며, 해답을 던졌다. 이날 실시간으로 올라온 다양한 댓글에 대해서도 명쾌한 답변을 통해 임상의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전인성 원장은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양방향 교육 콘텐츠를 통해 강의를 진행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보철 치료 전 과정을 다루는 세미나가 4월 말 대구에서 시작된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대구에서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4일 개강해 6월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대구 AIC연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마스터 코스에서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임플란트 보철의 모든 것을 다룬다. 디렉터로 나서는 박영진 원장(대구S치과의원)은 치료 계획, 교합, 디자인, 오버덴처, 심미보철, 임플란트 식립 후 관리 등 보철 치료 전 과정에 걸친 강의를 준비했다. 박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과 관련해 다수의 임상 및 강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오버덴처와 심미보철 분야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최진석 원장(참바른연합치과의원), 김명현 원장(이베스트치과의원), 이병길 원장(참한이치과의원)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지닌 패컬티들이 교육 참가자들의 실습을 도우며 보철 진료 실전 노하우를 나눈다. 이번 마스터 코스에서는 Prosthetics KIT를 활용한 임상케이스 공유와 함께 관련 실습이 마련돼 관심을 끈다. 구강모형 신형 버전인 Ostell Beacon을 비롯한 최신 장비를 직접
구강스캐너의 다양한 활용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에 임상가들의 높은 관심이 쏠렸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2월 24일 메가젠 서울 강남 사옥에서 ‘디지털 구강스캐너’를 주제로 ‘4인 4색, 구강스캐너 어디까지 써봤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수강자 모집 시작 후 3일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여러 임상가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기초적이고 다양한 증례들로 구성돼 구강 스캐너에 대한 경험이 없는 임상가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세미나 연자로는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 등 4인이 i500 구강스캐너, R2GATE, C-10 3D프린터, 맥 프린터, 경화기, Quicksleeper5 등 여러 장비를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 치료 케이스를 소개했다. 또 참가자에게는 직접 데모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강의 후에는 Q&A 시간을 마련해 디지털 치과 치료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 과정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며 “많은 치과들이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출발점인 구강스캐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임상에서 마주하는 난해한 신경손상 증례에 대한 대처법을 제시하는 신서가 최근 출간됐다. 저자는 35년간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서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해 왔으며, 이 책을 통해 쉽지 않은 증례의 사후처리에 대한 해결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또 증례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담아 간접적으로나마 문제가 발생한 증례를 미리 경험할 수 있어, 유사한 사례를 경험하였을 때 대처할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목차는 골치 아픈 증례들과 문제 목록 및 해결 과정, 저자의 코멘트, 참고문헌 고찰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증례에 대한 저자의 코멘트는 단순한 의견 제시를 넘어 잘못된 치료에 대한 반성을 가감 없이 풀어냈다. 저자는 “저자들의 치료 내용 및 기술한 의견과 자신의 생각을 비교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독자의 이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잘못된 치료로 인한 의료 분쟁을 예방할 수 있어, 임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 자 : 김영균, 김일형 ■출 판 : 군자출판사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3월 4일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 확대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아홉 번째 ‘MTA 파워유저 미팅’을 개최했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리더급 파워유저들이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 최신 사례를 공유했다. 전반부에는 ▲조문건 원장(세란치과)이 ‘MTA를 이용한 치주교정 치료증례’ ▲최광효 원장(아너스치과)이 ‘아동에서 MTA를 이용한 제1대구치 직립치료’를, 후반부에는 ▲임선영 원장(행복나눔치과)이 ‘중장년 성인 수복 치료에서 튜브형 교정장치의 역할’ ▲권용익 원장(가지런이 치과교정과)이 ‘미니튜브를 활용한 구치부 부분교정’을 연제로 발표했다. 끝으로 황현식 원장(SF치과)이 ‘Light force 적용을 위한 1mm 튜브 활용’에 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박규태 원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및 대학원(석사) ·경희치대 부속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수련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Dr.Park 고은 치과의원
소수치 잔존 증례 영역의 확실한 진료 노하우를 전달하는 역서가 나왔다. Nagata Syozo가 저술하고 한금동, 최 진 번역의 ‘소수치 잔존 증례의 치료’를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소수치 잔존 증례 치료에서 환자에게 기쁨을 주는 방법을 찾기란 사실 매우 어려운 일이다. 고령일수록 치료의 선택지는 좁아질 수밖에 없고, 모든 상실 치아를 임플란트로 해결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다수 치아에 대한 대응이 언제나 환자에게 만족을 주기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상황에 대한 ‘친절하고 정성스러운’ 임상이 담겨 있는 책이다. 책의 도입부에 여러 통계를 인용한 치과질환의 현황과 전망, 의치치료의 정당성에 대한 저자의 해설을 담았으며, 이론 설명보다 임상증례 중심 설명의 큰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소수치 잔존 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계획, 치료과정과 평가(환자 만족도 평가), 치료 후 변화의 대응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증례설명과 함께 곳곳에 첨부된 칼럼을 통해 여러가지 개념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저자의 고민을 접할 수 있다. 주요목차를 보면 ▲제1부에서 소수치 잔존 증례에 대한 도전이 진료실에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확대를 가져오고, 한정
설측교정의 신개념과 최신 장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임중기)가 제13회 정기학술대회를 오는 4월 11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캐드캠 기반의 새로운 설측교정장치 BRIUS와 InBrace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 장치는 기존 디지털 기반 설측교정장치와는 다른 형태와 개념이라고 학회 측은 강조했다. 특히 장치 제작 및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Dr. Hongsheng Tong과 Dr. Mehdipeikar가 이날 학술대회 연자로 나선다. 이어 한국 연자인 허정민 원장이 Multi-slot lingual bracket을 이용한 설측교정 개념에 대해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한다. 일본 연자 Ichro Aizawa 회장(일본설측교정학회)과 Dr. Masahiro Tsunori는 주로 전후방 개선에 국한됐던 교정치료 개념에서 벗어나 부분적 혹은 전체적인 악궁의 Intrusion을 동반하는 설측교정 치료 개념을 선보인다. 프랑스 연자 Dr. Lionel Hui Bon Hoa는 인비절라인을 중심으로 발치교정의 치료 노하우를 설명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영어강의는 영문자막, 일본어 강의는 한글자막이 제공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시대 장기화 되는 치과 경영환경 개선에 환자와 술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도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제33회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오는 4월 3일(토)과 4월 10일(토) 양일에 걸쳐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박창진 원장이 오랜 기간 예방치과를 중심으로 쌓아온 임상경험과 지속적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직접 수립한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제시한다. 예방치료의 기본 원칙과 목표를 강조하면서도 실제 임상적용에 있어 환자 만족과 실질적 수익창출에 이르기까지, 환자를 위한 진료 철학과 수익을 모두 잡는 세미나다. 4월 3일 강의에서는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 중심 상담법 ▲진료실에서의 윤리적인 의사결정 ▲치주환자의 관리와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SOOD Technique ▲개인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교육기준 등을 다룬다. 4월 10일 강의에서는 ▲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박덕영·이하 보험학회)가 한국과 일본의 건강보험제도를 비교해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1년 보험학회 춘계 온라인 학술집담회가 오는 24일(수)부터 30일(화)까지 클라썸(www.classum.com)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한국과 일본의 치주치료관련 건강보험제도’를 대주제로 ▲박덕영 교수(강릉원주치대 예방치학교실)가 ‘치주치료관련 건강보험제도의 한·일 비교와 시사점’에 대해 ▲Dr. Kazuki Matsuo(Tsushima Yamaneko Dental Clinic)가 ‘일본 건강보험의 치주치료지침’에 대해 발표하며, 각 나라의 특성에 따른 제도의 차이점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2시간 강의를 수강한 참가자에게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을 부여하며, 200명 사전등록 마감으로, 사전등록 인원만 수강 가능하다. 자세한 등록 방법은 보험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