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장애·이갈이·수면무호흡증 임상 실습 노하우를 담아낸 세미나가 성황리 개최됐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 주관 ‘2021년 제1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Advance 실습 Course’가 지난 2월 28일 서울역 인근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렸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에 따르면 이날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아래 김욱 원장(의정부TMD치과의원)의 강의와 김재홍·남진우·김성헌·오재탁 원장 등 소속 임상지도의(구강내과 전문의)들의 실습지도로 20명의 수강생들이 강의·실습 전 과정을 완수했다. 먼저 오전 1교시에는 턱관절장애의 대표적 10가지 증례의 측두하악장애진단분석검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각 수강생들은 임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90% 이상의 증례에 대한 표준적 측두하악진단분석검사, 덴탈 파노라마, 턱관절 파노라마, 턱관절 덴탈콘빔 CT에 대한 판독법을 습득했다. 또 교합안정장치요법에 대한 강의로 교합안정장치와 전방위치교합장치의 정의, 기전, 적응증, 제작 및 조정, 임상적 적용 Protocol 등 핵심 내용을 전수했다. 아울러 분사신장법, 이개측두신경차단술, 고착해소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에 대한 최신 동영상
디지털 덴처의 개념과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낸 세미나가 개최됐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주관 ‘Digital Temporary Denture Hands-on Seminar’가 지난 2월 27일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원데이로 개최됐다. 이날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과 노관태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이정진 교수(전북대학교 치과병원)까지 총 3명의 연자가 나서 디지털 덴처 테크닉을 전수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 커리큘럼은 크게 ▲스캔 ▲디자인 ▲출력 ▲세척 ▲치아 베이스 접착 ▲후경화 후 마무리 등 디지털 덴처의 전반적인 개념과 핵심내용을 다뤘다. 아울러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결합, 쉽게 임시 덴처를 제작하는 방법 등 임상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정보들을 공유했다. 또 엑소캐드로 총의치(2-piece)와 flipper를 직접 디자인 해보는 실습뿐만 아니라 덴티스의 ZENITH D를 활용한 3D 프린팅 개요 및 3D 프린팅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대부분의 수강생들은 강의를 모두 마친 후 강의내용과 실습에 대해 큰 만족감을 보였다. 한 수강생은 “디지털 템포러리 덴처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임상활용 팁을 아낌없이 전수받을 수 있었다.
인비절라인에 관심 있는 임상가를 위한 최신지견 공유의 장이 열렸다.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4인 4색 인비절라인 콘서트를 지난 3월 7일 웨비나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이양구 대표원장(아이디치과병원)과 조근철 원장(서울바른교정치과),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 지 혁 원장(미소아름치과 교정과)이 연자로 나서 임상 증례 위주의 사례를 다수 공유했다. 발표 주제는 ▲전후방 이동을 통한 치료 옵션 인비절라인 ▲아이를 위한 인비절라인 퍼스트 ▲교정치과의 iTero 활용과 커뮤니케이션 ▲인비절라인 발치케이스 등이다. 세부적으로 발치가 필요한 케이스를 통해 구체적인 치료계획과 결과를 공유했으며, 최근 국내에 출시된 인비절라인 퍼스트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장점으로는 스캔 시 아이가 울지 않고, 익스팬션과 앞니 배열, 수월한 양치, 편안한 저작 등을 꼽았다. 아울러 상황별 페이스 마스크 치료와 불편감이 적은 프리올소 교정장치 및 twinblock 사용에 대한 안내도 곁들였다. 특히 디지털 교정에 관한 강의에서는 환자 치열과 부정교합 상태를 바로 보여줄 수 있는 특징을 거론하며, 환자가 현 상태에 대해 보다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발치 교정 관련
안면통증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지표 역할을 해온 ‘치과 물리치료의 실제(THE PRACTICE OF DENTAL PHYSICAL THERAPY)’ 개정판이 나왔다. 전양현 교수 외 경희대학교 안면통증구강내과학교실 교수진이 집필한 이 책은 치과 물리치료와 관련 자세한 이론과 실제로 호평을 받아왔다. 처음 치의학을 배우는 학생들과 전공의, 대학원생을 위한 기본 교육 자료로 출발한 이 책은 시간이 지나면서 개원한 치과의사의 문의와 요구를 더 많이 받고 있다. 이는 ‘근육과 관절 그리고 안면통증의 진단과 치료’라는 치의학 분야가 이제 더 이상 새롭고 의미 있는 부분이 아니라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영역으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그 사이 보완된 진단 및 평가, 그리고 국문 색인과 영문 인덱스 등 몇 가지를 새롭게 추가했다. 주요목차는 ▲제1장 물리치료 ▲제2장 물리치료의 역사 ▲제3장 치과 물리치료의 종류 ▲제4장 그 외 적용 가능한 턱관절장애 물리치료 등이다. 책의 저자는 “이 땅에서 치과의사가 물리치료를 시작한 지 어언 3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세계적으로 물리치료를 치과의사가 하는 나라는 거의 없고, 특히 전국민 의료보험이라는 국가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이하 지부)가 2021년 1차 학술집담회 개최를 알렸다. 지부의 이번 학술집담회는 오는 4월 5일 줌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같은 달 1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 특히 이번 학술집담회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본인의 얼굴을 카메라로 송출할 수 있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별도의 웹 카메라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강연 중에는 참석 확인을 위해 3차례 참가자의 얼굴이 촬영된다. 이때 얼굴 촬영이 누락되거나 로그인 기록이 2시간에 미달할 경우 보수교육 점수가 인정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연자는 김 훈 원장(바른이 치과교정과치과)이 나선다. 김 원장은 ‘A Few Suggestions on Finishing and Retention for Long-term Stability’를 주제로 치과교정의 최신 지견을 심도 있게 전한다. 아울러 이번 학술집담회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 점수 1점이 부여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지부 카카오채널(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 또는 홈페이지(kao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느 상업시설 인테리어와 달리 치과 인테리어는 미적 기준뿐 아니라 장비부터 배관 설계, 진료 동선 등 복잡한 공간 구성이 필요해 많은 치과의사가 어려움을 호소한다. 덴탈위즈덤의 ‘Dental Interior Design’은 다양한 치과 인테리어 사례를 소개해 원내 인테리어를 고심하는 치과의사를 돕는다. 특히 소아 치과 전문 인테리어와 같이 일반 치과 이상의 편안함과 친숙함이 강조되는 공간 구성의 사례도 제시하는 등 치과 인테리어의 모든 정보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Dental Interior Design은 화려한 디자인보다 치과의사와 환자 양측을 모두 배려한 편리하고 실용적인 공간 구성을 제안한다. 또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치과 전문 인테리어 업체까지 소개해 치과 인테리어의 종합 정보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덴탈위즈덤은 “치과 인테리어와 개원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다루려 했다”며 “치과 전문 인테리어 정보에 목말라 있는 개원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Dental Interior Design은 덴탈세미나(www.dentalsemiar.co.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인비절라인 교정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4인 4색 인비절라인 콘서트를 오는 3월 7일 웨비나로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이양구 대표원장(아이디치과병원 교정과), 조근철 원장(서울바른교정치과 대구점),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 강서점), 지 혁 원장(미소아름치과 교정과)이 연자로 나서 임상 증례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 주제는 ▲전후방 이동을 통한 치료 옵션 인비절라인 ▲아이들을 위한 인비절라인 퍼스트 ▲교정치과의 iTero 활용과 커뮤니케이션 ▲인비절라인 발치케이스 등이다. 콘서트는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인비절라인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라면 참석할 수 있다. 포스터 QR 코드 또는 사전참가등록 링크(https://bit.ly/3andGk4)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4일까지다. 한준호 얼라인테크놀로지 북아시아 총괄사장은 “세계적으로도 우수하고 높은 실력을 보유한 한국 치과 교정의와 인비절라인의 치료 케이스에 대한 지견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비절라인은 진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의사가 더 많은 환자에게 편안하고 정교한 치료를 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예방치의학의 미래를 논의하는 학술 향연이 펼쳐진다.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마득상·이하 구강보건학회)가 2021년 춘계학술대회를 ‘COVID-19와 구강건강증진 시스템의 변화’를 대주제로 오는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총 4개의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오유미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실장이 ‘위드 코로나시대 구강보건사업의 현안과 추진방향’ ▲정세환 강릉원주치대 교수가 ‘한국 구강보건의료 체계의 위기와 코로나19’ ▲김용식 치협 치무이사가 ‘COVID-19 시대의 원격의료에 대한 정책방향’ ▲조현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비대면 구강보건교육 전략'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는 3월 20일(토) 오전 9시부터 26일(금) 자정까지 온라인 플랫폼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접수는 온라인 페이지에서 3월 17일까지 사전등록으로만 가능하다. 강의 동영상을 모두 시청하고, 강의 중 제시되는 질문에 답변을 완료하면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마득상 학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이나 원격진료 등이 치과계에 이슈가 되고 있다”며 “향후 코로나 이후의 미래를
■ 2021년 3월 8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박규태 원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및 대학원(석사) ·경희치대 부속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수련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Dr.Park 고은 치과의원
㈜유한양행이 경영에서 임플란트 환자 상담, 예방진료 프로토콜에 이르기까지 치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팁을 제공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준비했다. 유한양행 웨비나 사이트인 ‘유메디(www.yumedi.co.kr)’를 통해 3월 9일부터 4월 6일까지 5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이 같이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치과경영, 상담, 예방 등 크게 세 가지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가 나서 원장과 실장이 함께 들으면 유익할 강의를 제공한다. ▲3월 9일에는 이은지 이사(더와이즈치과)가 ‘병원 경영을 위한 경영지표 활용’을 주제로 강의하며 ▲3월 16일에는 진성애 실장(구미드림치과)이 ‘임플란트 상담을 위한 치과 브랜딩’ ▲3월 23일에는 김민희 총괄이사(연세데이치과)가 ‘치과 수익에 직결되는 임플란트 상담’ ▲3월 30일에는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가 ‘예방 진료로 치과 차별화 가능?’ ▲4월 6일에는 오미정 교수(대구E28치과)가 ‘우리 동네 예방 전문 치과’를 주제로 강의한다. 유한양행은 이번 웨비나 시리즈가 완료된 후에도 임플란트, 골재생, 디지털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유메디에서 제공하는 웨비나는 무료로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