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 및 동문회가 지난 2월 6일 제20회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전공의 수료기념 교정치료 증례발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동순 교수 및 이재용 동문회장의 축사로 시작해 이현종 전공의가 ‘후기 사춘기 성장기 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악정형 치료’를, 노지은 전공의가 ‘골격성 고정원을 이용한 전체 치열의 원심이동시 교정적 고려사항’을 통해 그간 교실에서 관련 주제로 축적한 여러 지견과 관련 증례에 관해 정리·발표했다. 이날 연구년 종료 후 복귀하는 차봉근 교수 외 여타 교수, 전공의 및 동문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이재용 동문회장은 "강릉원주대 교정과도 20기 전공의 배출을 맞이했다"며 "동문들이 수련을 마친 순간에 멈춰있지 않고 끊임없이 갈고 닦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학술 세미나가 침체된 가운데 임플란트 최신지견을 집약한 온라인 학술대회가 개최를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카오미)가 제28회 KAOMI 종합학술대회 iAO2021(조직위원장 황재홍)을 3월 7~13일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최한다. ‘Standing on Giants’를 대주제로 기획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메인 연자 6명, 회원을 위한 해외 특별 연자 2명, 윤리·감염 필수 교육 연자 2명 및 위생사 세션 연자 2명, 초청 연자 5명 등 17명 이상의 국내외 정상급 연자가 지식을 공유한다. 메인 연자로는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분야의 거인급 연자가 출동한다. 이종호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하악에서 채취한 자가골을 이용해 임플란트 식립의 장기간 결과 및 위험 요소에 대해 설파하고, 허성주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는 장기간 임상 경험을 토대로 치과의사와 환자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임플란트 수복 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아울러 최성호 교수(연세치대)가 임플란트 표면 개발, 박지만 교수(연세치대)가 네비게이션과 로봇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 보조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전주홍 교수(서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다음 달 초청강연회를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키로 했다. KORI가 ‘제44차 초청강연회’를 3월 27일과 28일 양일 동안 밀레니엄 힐튼 서울과 온라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Orthodontic bridges to the future dentistry: Minor tooth movement and digital orthodontics’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첫날인 3월 27일에는 전윤식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가 ‘What is light force in orthodontic fields?’,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교정학교실)가 ‘Overlay + Simple-tube Mashup featuring Begg technique’을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 날인 28일 오전에는 최형주 원장(서울 바른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이 ‘디지털 교정치료, Tweed 선생님께 길을 묻다’라는 연제로 강의를 시작하고, 이어 조진형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가 ‘Orthodontic management for impacted or ankylosed teeth’에 대해 강의하며, 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주관 ‘2021년 제1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앵콜 세미나’가 지난 1월 31일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성황리 개최됐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 군의관, 전공의 등 230명의 전국 치과의사들이 온라인 ZOOM 앱으로 접속해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등 각 주제별 강의를 진지하게 경청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특히 지난 1월 15일 치과의사 국가고시에 합격 후 졸업예정인 치대 본과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4학년 학생들도 대거 등록했다. 이는 턱관절 One-Day 세미나가 일선 개원의들뿐만 아니라 예비 치과의사들에게도 턱관절 물리치료 인증기관 자격취득이나 턱관절 보험청구 등과 관련 인기 세미나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김욱 원장은 26년차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 본인의 임상적 노하우를 완전히 공개했다. 개원의가 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
임플란트 개념과 임상 경험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낸 특별한 세미나가 찾아온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해 하반기 임플란트 분야로 저명한 연자진과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화제를 모았던 ‘ALL IN ONE Hands-on Seminar’를 오는 3월 6일부터 4월 18일까지 6회에 걸쳐 ‘OF DENTIS’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임플란트 핵심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 실습을 통해 완벽히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1~3일차에는 김재윤 원장이 수술 파트를, 4일차에는 김재윤 원장과 나기원 원장이 함께 Live Surgery 파트를, 5~6일차에는 나기원 원장이 보철 파트를 진행한다. 이는 각 파트마다 다양한 임상 경험과 강연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전수하는 핸즈온 실습을 포함하여 탄탄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주목할 부분은 기존 코스에 Live Surgery를 추가한다는 것이다. 임플란트 제품을 실제 임상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까지 완성도 높은 강의를 다룰 예정이다. 4일차 연수
■ 2021년 2월 17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치의신보는 대한치의학회와 국내 치의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고자 각 분과 학회의 우수 논문을 공모했다. 접수된 우수 논문은 지면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선정은 연구자가 소속된 분과 학회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편집자 주> 최근 의학계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관련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딥러닝이 적용된 치과 및 임플란트 분야 사례를 주제별, 단계별로 정리한 연구가 발표돼 주목된다.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치주과)와 강대영 교수(단국치대 치주과)팀이 ‘Application of Deep Learning in Dentistry and Implantology’란 제목의 논문을 Implantology(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지)에 지난해 게재했다. 연구팀이 MEDLINE과 IEEE Xplore library 데이터베이스에서 치과 및 임플란트 분야에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 연구를 검색해 얻은 340개 논문 중 제목, 초록, 본문을 평가해 62개 연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연구에서는 치과 방사선 사진 및 임상 구내 사진, 현미경 이미지 등을 이용했으며, 치아 위치 탐지와 치식 인식, 질환(치아우식, 치주질환, 치근단 질환, 구강 악성병소) 탐지, 측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최재영 원장 ·아름다운얼굴치과 원장 ·서울대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대한미용성형치과학회 회장 ·Face Clinic Club 회장
김형민 원장 ·화이트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의원 원장 ·전남대 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인턴, 레지던트 ·전남대 치과대학 졸업, 치과교정과 석사 III급 부정교합은 반대교합이나 하악전돌 등에 따른 비심미적 외모 때문에 교정치료를 원하는 환자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성장이 종료된 성인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의 교정치료는 골격적 부조화 상태, 치열상태, 그리고 환자가 개선을 원하는 부분에 따라 두가지 치료 방법으로 나뉘게 됩니다. 악골 부조화 정도가 심하고 안모 개선을 원하는 성인에서는 보통 악교정수술을 동반한 교정치료를 통해 안모 및 치열을 개선하는 교정치료가 필요하나, 악골간의 부조화가 경미하고 안모가 나쁘지 않은 경우는 비발치 혹은 발치를 동반하여 구치부와 전치부의 이동 조절을 통해 절충치료를 함으로써 교합관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환자의 골격적 부조화 상태와 교정치료를 통해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입니다. 환자의 골격적 부조화가 크고 안면 비대칭, 하악 전돌 및 상악 후퇴와 같은 안모의 개선을 원할 경우 악교정 수술을 동반한 교정치료가 필요합니다. 반면, 비대칭이나 하악전돌, 상악 후퇴 등 환자의 골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치과 분야 대상 ‘제1차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8년 10월부터 6개월간 18세 이상 근관치료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전성모병원은 ▲근관치료 전 방사선 검사 시행률 ▲근관세척 5회 미만 시행률 ▲근관충전 후 방사선 시행률 ▲재근관치료율 등의 과정과 결과 부분 전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용남 대전성모병원장은 “고령화로 근관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가 지속적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치과 분야에서도 적정성 평가가 처음으로 도입됐다”며 “앞으로도 치료의 질을 높이는 데 힘써 국민 구강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2021년 2월 8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