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온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끝까지 간다 시즌 3, 4회’를 오는 4월 18일 공개한다. 끝까지 간다 시리즈는 명쾌한 강의를 자랑하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과 함께 임플란트 임상의 핵심만 골라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연자인 전인성 원장은 이날 ‘J-753 rule의 해석’이라는 주제를 통해 상악동 임플란트 수술 시 잔존 치조골양에 따라 어떠한 술식으로 접근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J-753 rule의 해석’에 관한 임상 이론 강의 이후 오는 5월에 진행하는 웨비나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핸즈온이 진행될 예정이다. 덴탈빈의 핸즈온 웨비나는 원하는 장소로 실습에 필요한 교보재를 전달해 거리적, 시간적으로 부담 없고 편리하며 임상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핵심 포인트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실시간 진행되는 질의응답 소통으로 임상의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있다. 덴탈빈 관계자는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다년간의 웨비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 치의학 교육 플랫폼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실
“보철, 치주, 교정, 보존 등 Food impaction 해법의 끝판왕을 만나보십시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이하 심미학회)가 Food impaction의 모든 것을 전달하는 춘계학술대회를 마련했다. ‘Food impaction’을 대주제로 삼은 올해 심미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오는 6월 21~27일 온라인 VOD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정찬권 학술대회장은 올해 춘계학술대회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능적인 심미를 기조로, 수십 년 경험과 이론을 지닌 대가들의 강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다시 없을 기회라는 것이다. 정 학술대회장은 “그동안 심미학회는 한 주제를 깊게 분석하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눠 왔다”며 “더욱이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이론을 바탕으로 수십 년의 경험을 쌓은 대가의 이야기를 엿들을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학술대회에는 총 6명의 연자가 나서, 깊이 있고 다채로운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곽영준 원장은 ‘Implant contact loss 이후의 문제 해결’, 김 훈 원장은 ‘The establish of orthodontic occlusion to avoid food impaction’, 민경만 원장은
치과보철학을 중심에 놓고 문헌적 근거와 서술, 그리고 최첨단의 치료법을 공유하기 위해 소통하는 학술대회가 이달 중순 열린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는 제87회 학술대회를 오는 4월 17일(일)부터 23일(토)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4월 23일(토)은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롭게 구성된 제32대 집행부가 기획, 준비했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온라인 동영상 방식 학술대회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강연과 토론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준비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치과보철학, 기본의 가치를 담다, Value the fundamentals of Prosthodontics’로 문헌적 근거와 교과서적 서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재료와 첨단의 치료법을 함께 다루는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보철학회는 기존 온라인 학술대회와 차별되는 점으로 소통하는 학술대회, 그리고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한 번 더 소통하는 방식을 꼽았다. 사전 녹화 동영상 강의들의 경우 질문을 남기면 연자들의 답변 영상을 학술대회 기간 중 다시 올릴 계획이며,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 익) 대구경북지부(회장 이재목)가 온라인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지난 3월 25일 줌을 통해 개최했다. 총 210명이 참석한 이 날 학술집담회에서는 정하봉 총무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재목 대구경북지부 회장의 인사말과 허익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허익 회장은 3월 24일 잇몸의 날을 맞이해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을 위한 치주질환 치료의 중요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임현창 교수(경희치대 치주과)는 ‘파괴된 발치와에서의 치조제 보존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임현창 교수는 파괴가 심한 발치와의 치조제 보존술의 필요성을 조직학적, 임상적 치유 양상과 많은 저널 리뷰, 임상 증례를 통해 언급했다. 발치 후 2개월 내 임플란트 식립 가능성 여부를 따져 치조제보존술 시행 여부를 결정하고, 전임상과 임상 결과에 근거한 재료선택과 상황에 맞는 술식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증대술을 이용해 심미적이고 안정적인 임플란트의 장기적 결과에 대한 임상증례를 보고했다. 2시간 동안 이어진 강의 후에도 참가자들은 다양한 질문으로 강연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감사보고, 회무보
골 재생과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성공적인 처치를 위한 노하우가 공개됐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 익)는 지난 3월 16~21일 온라인 플랫폼에서 2022 제1차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총 426명이 사전 등록해 참여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김용건 교수(경북치대)와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이 성공적인 골재생을 위한 고려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실제 개원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예방 및 처치 노하우를 공개했다. 먼저 김용건 교수는 골재생 술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갖춰야 할 4가지 핵심 요소로 전구체 세포의 분포, 치근표면 처치, 상피 배제, 창상의 안정 등을 강조하며 다양한 골이식술의 적응증과 치료 과정을 선보였다. 또 골이식재의 물성, 즉 다공성, 수화도 양상이 실제 골재생에 미치는 영향과 골결손 부위의 형태에 따른 수술 결과에 관해 여러 문헌을 근거로 정리해 발표했다. 김재윤 원장은 진료실에서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여러가지 임플란트 주위염 사례를 원인별로 분류해 생생한 치료 영상과 함께 숙련된 술자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지대주 연결 부위의 적합도 확인이나 잔존 시멘트 제거법, 생물학적 폭경을 고려한 깊이 조절, 고정체의 파절
Class II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법에 대한 이론과 임상팁을 알기 쉽게 전달한 강연회가 열렸다.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연구회) 제6회 학술집담회가 지난 3월 27일 광명데이콤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행사에는 13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구회는 이번 강연회를 포함 Class II 부정교합 관련 학술강연회를 총 5회 개최할 예정이며, 첫 강의에서 차봉근 회장(강릉원주치대 교수)은 앞으로 진행될 5번의 학술강연회의 의의를 정리하며, 골격적 부정교합의 해소를 위한 악교정수술과 Miniscrew를 이용한 증례를 소개하고 그 한계를 지적했다. 반면 악정형장치를 이용한 성장치료 환자의 경우 치료 후에 호흡, 저작패턴과 같은 생리적인 기능이 개선됐으며, 이는 성장기치료의 이점이라고 언급했다. 또 II급 부정교합의 경우 치료의 개입 없이 자연개선은 어려우며, 특히 하악 열성장 환자에서는 하악의 성장을 방해하는 Umbrella effect를 해소해주는 것이 치료성공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소진 치료’라는 개념을 설명하며 Activator를 통한 II급 부정교합의 치료가 아닌 진단학적인 의미에 대해 다뤘다. 이어 이협수 원장(이
미니튜브 교정장치를 적용한 소아 교정 치료의 핵심을 알 수 있는 특별강연회가 열린다.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광호‧이하 연구회)는 오는 4월 17일 ‘소아약력교정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오프라인은 오스템 마곡사옥 대강당, 온라인은 덴올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연자는 미니튜브 교정의 권위자인 황현식 교수(미국 UOP치대 교정과 겸임교수)가 나선다. 황 교수는 6개 세부 주제를 통해 소아교정 시 미니튜브의 효율적 적용을 설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 교수는 ▲탈회나 우식 걱정 전혀 없다 ▲장치 탈락 염려 또한 전혀 없다 ▲크기가 작아 가철식, 기능성 교정장치와 같이 사용 가능 ▲치근흡수 문제 전혀 없다 ▲앵커리지 부담 전혀 없다 ▲교정치료 회귀 문제 전혀 없다를 주제로 최신 지견을 선보인다. 또한 이에 따른 임상 노하우와 문제 해결 비법을 전수할 것으로 눈길을 끈다. 연구회는 “성인들을 위해 개발된 미니튜브 교정장치가 소아에서 더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미니튜브와 함께 소아약력교정을 통해 소아와 명량진료를 가능하다는 점을 자신있게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특별강연회 사전등록은 4월 14일까지다. 현장등
대학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지부장 조원탁‧이하 지부)가 급속교정치료의 치험례를 전수했다. 지부는 지난 3월 30일 학술집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집담회에는 김신엽 원장(서울바른치과 교정과치과의원)이 나섰다. 김 원장은 ‘급속교정치교의 치험례’를 주제로 Piezo를 이용한 decortication부터 corticotomy, ASO, 교정용 스크류를 이용한 치험례 등 성공 증례뿐 아니라, 난이도 높은 증례까지 설명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 같은 증례들을 고찰함으로써 향후 유사 증례 치료 시 해결책까지 제시해, 유익한 강의가 됐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김 원장은 고령화사회 속 노인층을 위한 급속치료 방법에 관한 비전을 제시해, 더욱 더 높을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부는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5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행사 후에는 많은 회원의 질문이 쏟아질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부는 춘계학술집담회 개최 일정도 안내했다. 오는 5월 26일 예정된 학술집담회에는 임원희 교수(서울대)가 연자로 나서, 심도 있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원탁 지부장은 “오는 5월
대한기능교합교정연구회(이하 KoCO)가 교합과 관련한 질환을 연구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KoCO는 지난 3월 19~28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KoCO는 턱관절, 자세, 체형 등 교합과 관련된 질환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발표 학술 토론을 비롯해 내부 결속과 단합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이 열린 신흥양지연수원은 신흥이 설립한 치과계 학술 세미나 및 교육 서비스 시설이다.
턱관절장애와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 세미나가 성황리 개최됐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주관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의원) 초청 ‘2022년 제3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앵콜 세미나’가 지난 3월 27일 서울역앞 한일빌딩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보험청구, 교합안정장치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구강내장치치료,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각 주제별로 연자 강의가 진행됐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에 따르면 이번 강연에는 최근 개원한 개원의 및 개원을 준비중인 봉직의, 공보의를 포함해 젊은 층의 치과의사들이 대거 등록했다. 이날 강의 후 수강생을 대상으로 김욱 원장 뿐만 아니라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소속 구강내과 전문의인 남진우, 김성헌, 손병진 원장 등이 이개측두신경차단술 및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두통, 편두통, 이갈이 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 및 안면 주름, Gummy Smile, Short Philtrum, Facial Asymmetry 등 안모 개선을 위한 미용 목적의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시연을 2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현장 진행했다
NiTi 전동 파일 경향부터 근관 내 소독까지 근관치료에 관한 최신 학술지견을 다룬 강의가 열렸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이하 근관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오프라인 강연이 지난 3일 오스템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Updates on the development of endodontic instruments and materials’를 대주제로 3일 오프라인 현장 강의와 1~7일 온라인을 겸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일 기준 520여명이 사전 등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춘계학술대회에서 공개된 온라인 학술프로그램으로는 ▲니켈티타늄 전동 파일의 30년 역사▲근관 치료, 쉽고 편하게 할 수 없나요? ▲NiTi 전동 파일의 최신 발전 경향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근관 내 소독 ▲MTA 실러로 충전하면 결과가 다를까? ▲근관 상태에 따른 NiTi files의 선택 등이다. 이번 온라인 강연에서는 특히 ‘니켈티타늄 전동 파일의 30년 역사’ 강연에서는 니켈티타늄 파일이 가져온 임상적 의미를 살펴봐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연자인 김현철 교수는 다양한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더 나은 임상적 효용성을 위한 방안을 고찰하고, 파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