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계속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저녁 줌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이금숙 원장(여수 모아치과병원 구강내과)이 연자로 나서 ‘TMJ 다시보기’라는 연제에 대해 2시간동안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금숙 원장은 지난해 9월 발간된 KORI 학술지인 ‘Journal of Edgewise Orthodontics’에서 ‘턱관절 관절잡음에 대하여’라는 연제로 지상강좌를 펼친 이후 KORI 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TMJ 강좌를 온라인상에서 맡게 됐다. 이 원장은 이날 강의를 통해 TMJ의 해부학적 구조부터 턱관절 장애 원인 및 진단의 개괄적인 설명은 물론 치료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다수 환자들의 다양한 치료 증례를 소개했다. 또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가 회원들이 약제 처방 등 평소 임상에서 접했던 어려움을 공유했으며, 연자는 회원들의 질문에 명쾌히 답하면서 의문을 일일이 해소했다. 지난해 초청강연회와 가을 학술대회, 인스트럭터 워크숍 등 KORI 연례행사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연기 혹은 취소됐고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분
3DONS(대표이사 조헌제)가 새해 첫 3D 기반 교정진단 온라인 화상 세미나를 연다. 3D 교정진단 프로그램인 ON3D를 이용한 화상세미나가 오는 11일과 25일에 개최된다. 연자는 조헌제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며, 알기 쉬운 풀이로 3D 교정진단에 대한 개원가의 호기심을 해소할 예정이다. 11일 강연은 ‘3D 진단법 : 3D Systemic Analysis’를 주제로 3D 교정 진단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전한다. 이어 25일 강연에서는 ‘3D Superimposition : Normal Growth, CⅡ Growth Modification, Mx Protection with Plate Anchorage’를 주제로 앞선 강의를 기반으로 한층 심도 있는 3D 교정 진단의 활용법을 설명한다. 한편 ON3D는 최첨단 3D를 기반으로 한 교정 진단 프로그램으로, 3차원 Head Position 정치를 통한 2D의 한계점을 해결하고 진단 준비시간을 단축, 파노라마와 TMJ 영상 자동 생성, 교정 진단용 3D PPT 자동 출력, 1:1 크기 영상, 3D Superimposition‧Airway & Canal 분석, 가성 수술 & Surgery Splint
임플란트의 필수 임상 노하우를 전하는 ‘Untact A.T.C Implant Annual Meeting(조직위원장 오상윤‧이하 Untact A.T.C)’이 올해 강연 세부 계획을 공개해 개원가의 기대를 높였다. Untact A.T.C가 오는 2월 1일부터 3주간 온라인 개최된다. 올해 Untact A.T.C는 임상 시 가장 까다로운 술기 중 하나인 ‘수직적 치조골 증대술(Vertical Bone Augmentation)’을 주제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방법과 기준을 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Untact A.T.C에서는 오상윤 조직위원장(아크로치과)을 비롯해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구기태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이 단독 강연을 펼친다. 그뿐만 아니라 6명의 연자가 함께하는 토론강의도 마련돼, 오프라인 못지않게 현장감 넘치는 온라인 세미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아낌없는 임상 노하우 공개 기대 특히 Untact A.T.C에서는 ‘Live Surgery’와 ‘Discussion 1&2’을 중심으로 폭넓은 강의가 이뤄진다. ‘Live Surgery’에는
코로나19 시대에도 잘되는 치과의 경영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 진)가 종합학술대회를 ‘숨어있는 잘되는 치과 경영비법 엿보기’라는 대주제로 온라인 플랫폼인 ‘키메디’에서 지난 12월 20일 오전 9시부터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300여 명의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프로그램은 총 7개의 연제로 ▲김준혁 작가가 ‘치료제를 둘러싼 갈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김 진 교수(대전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코로나 상황에 증가되는 의료 분쟁 어찌 해결할까요? - 의료 법규를 중심으로’ ▲이동준 원장(이앤이치과)이 ‘코로나도 극복하는 디지털 치과 만들기’ ▲김인수 원장(라임나무치과)이 ‘코로나에도 행복한 치과의사 되기’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이 ‘코로나에도 잘되는 치과 만들기’ ▲김소언 대표(덴달위키컴퍼니)가 ‘코로나 트렌드에 따른 환자만족 시스템’ ▲고범진 원장(BF치과)이 ‘포스트 코로나 해외진출, 빛과 그림자’ 등을 강연했다. 학회 측은 “온라인 강의라 청중 반응을 오로지 게시판 글로만 확인할 수 있었으나 대면 학회에서보다 고정 회원이 많이 늘어가는 뿌듯한 느낌이었다”며 “관리적 영역에서 치과 의료의 발
■ 2021년 1월 11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최재영 원장 ·아름다운얼굴치과 원장 ·서울대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대한미용성형치과학회 회장 ·Face Clinic Club 회장
이수용 원장 ·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의원 안성점 ·단국대 치과대학 졸업 ·단국대 치과병원 교정과 인턴 및 레지던트 ·단국대 치과대학 석사(교정과 전공) 골격성 III급 환자의 치료에서 상,하악의 전후방적인 문제 뿐 아니라 상악의 횡적인 문제의 해결은 항상 어려움이 많습니다. 특히 성인에서 더욱 그러합니다. 하지만 MSE는 성인의 상악 횡적인 부조화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만19세의 환자가 거꾸로 물리며 앞니가 안 물린다는 주소로 내원하였습니다. 상악의 횡적성장 부족과 하악의 과성장에 의해서 치열의 전,후방에서 crossbite를 보이며 동시에 전치부와 구치부에서 개교합을 보이고 있습니다. 본 증례는 골격성 III급 장안모 개교합 환자에서 MSE와 MIA를 이용하여 교차교합 및 안모를 개선한 증례입니다. 구외 구내 소견 측모에서 하악의 발달로 턱끝과 하순의 돌출을 보이며 정모에서 턱끝이 좌측으로 변위되어 있었습니다. 하악 전치부 공간이 존재하며 전치부 및 구치부까지 개교합 양상을 보이고 좌우 구치부는 full step Class III molar relationship를 나타냅니다. (그림1) 초진 구내외사진 (그림2) 초진 측면 세팔로 (그림3) 초진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와 합병증, 국소의치와의 조합 등을 담은 학술대회가 경자년의 끝을 장식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카오미)가 2020년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2주에 걸쳐 먼저 열린 온라인 특강과 이번 추계학술대회까지 합쳐 총 1000여 명이 등록해 의미를 더 했다. 우선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이 ‘정확한 위치의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를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 사전에 충분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고려하지 않고 진행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피력하면서 정확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주과)는 ‘치조제 보존술: 임상과 연구사이’를 연제로 치조제 보존술의 임상적 중요성과 배경 연구 지식을 공유했다.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과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의원)은 각각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구강 내 낭종의 처치’와 ‘임플란트 합병증 외과적 처치’에 대해 강연했다. 또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이 임플란트와 국소의치의 조합으로 하악에서 저작 효율과 착용감을 증진시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증례를 정리했으며, 서재민 교수(전북치대 보철
교정환자 진단법을 실제 대학병원 교정과 전공의가 수련을 받는 과정 그대로 상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제시하는 신서가 나왔다. 최진휴 원장(스마일라인치과의원)이 저술한 ‘평생수제자 교정진단바이블’을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교정치료는 주어진 원리 안에서 부정교합이라는 퍼즐을 풀어가는 과정. 저자는 모두가 부정교합 퍼즐을 쉽게 풀어낼 수 있도록 30년 넘게 배우고 경험하면서 깨달은 부정교합 치료 원리들을 진단에서 후속 치료 편까지 망라해서 풀어낼 예정이다. 그 첫 권인 교정진단바이블은 ▲교정환자가 첫 방문해 상담을 요청해 오면 어떻게 응대해야 하는지 실제 전공의 수련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에서 시작해 ▲임상검사로서 교정 차트를 이용한 차팅 과정 ▲교정 분석·진단을 위해 채득한 자료를 이용해 의국에서 이뤄지는 구강모형 분석과 두부방사선계측사진 분석 등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 ▲앞의 과정을 토대로 부정교합을 진단, 문제 목록의 작성과 발치·비발치 분석을 통해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차트에 기록하는 방법을 매우 구체적으로 기록했다. ▲끝으로 분석·진단 결과를 토대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무엇을 어떻게 설명할지에 대해서까지 상세히 설명한다. 최진휴 원장은 “이
㈜유한양행이 국내 거장들이 펼치는 임플란트 임상 발전사와 성공전략, 더불어 워랜텍 임플란트의 디지털 신제품을 선보이는 ‘온텍트 그랜드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오는 18일부터 2월 16일까지 5주간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유한양행 웨비나 사이트인 ‘유메디(www.yumedi.co.kr)’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에서는 개원의들에게 전하는 임플란트에 대한 이야기, 워랜텍 임플란트의 임상과 디지털 신제품 소개가 주로 다뤄진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시작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의 류인철 교수와 허성주 교수가 대담 형태로 국내 임플란트의 지나온 길과, 임플란트 성공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두 번째로 김선재 교수(강남 세브란스병원)와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각각 ‘워랜텍 임플란트의 장기간 임상 결과’와 ‘전인성 원장이 풀어내는 임플란트, 그 솔직한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워랜텍 디지털 신제품들이 소개된다. 개발자인 ▲김신구 원장(하얀 치과)이 ‘최신 보철 시스템과 워랜텍 디지털 신제품 소개’ ▲정제교 원장(서울좋은치과)과 정태구 원장(역곡사과나무치과)이 ‘디지털을 이용한 시스템과 디지털 워크 플로우’에
지난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이준석·이하 카오) 2020년 추계학술대회(대회장 명 훈)가 5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Update your implant: 최신 임플란트 개념과 장비를 통해 임플란트 술식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1명의 국내 유명 연자들이 ‘임플란트 기구에 관한 최신 견해’, ‘임플란트를 위한 골이식재에 관한 최신 견해’, ‘실패하지 않고 효율적인 임플란트 시술에 관한 고견’ 등의 소주제를 다루며 알찬 강의를 제공했다. 학술대회 한 참가자는 “이번 카오 학술대회 강연은 유명 연자들의 알찬 강의 내용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아 모든 강의를 1번 이상 시청했다”며 “강연자나 강의 내용이 훌륭하고, 학술대회 플랫폼이 매우 간단하고 직관적이어서 학회를 즐기기에 매우 편리했다”고 밝혔다. 명 훈 학술대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어수선한 시국에 개원의들, 임상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학회의 모든 이사들이 열심히 준비했는데 이렇게 성황리에 마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카오는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최신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