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오상천·이하 교합학회)가 ‘디지털시대, 턱관절 교합과의 공존과 조화’를 대주제로 지난 12월 12일부터 9일간 온라인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이뤄졌으며 ▲TMD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 ▲개원의를 위한 TMD 임상 노하우 ▲디지털 치의학과 교합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괴리해결 등을 주제를 다뤘다. 먼저 첫번째 세션에서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가 TMD 전반에 관한 정리와 디지털 앱을 이용한 TMD 진단과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김지현 원장(연세구강내과치과)이 개원의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TMD 치료를 정리·강의했다. 아울러 TMD 치료를 위한 구강장치 제작 노하우를 진상배 원장(메디덴트구강내과치과)이 공개했으며,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이 보철과 교정치료를 통합해 TMD를 치료하는 방법 등을 강의했다. 또 세번째 세션과 네번째 세션에 걸쳐 박지만 교수(연세치대 보철과)가 교합과 관련된 치료방법들이 디지털 기기들을 통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 최신 지견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진단과 치료를 위한 통합적 사고와 치료접근법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세미나의 비중이 확대된 가운데 치조제 보존술을 주제로 한 온라인 핸즈온 워크숍이 열려 눈길을 끈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는 오는 1월 3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와 집에서 진행하는 핸즈온 실습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쿠몬실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조제 보존술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워크숍 등록자들에게는 사전에 예습할 수 있도록 Filp learning을 제공하는 한편 덴탈 모형, suture, blade, 실습용 제품이 집으로 배송돼 연자인 구기태 교수와 함께 온라인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가이스트리히 코리아는 구기태 교수의 강연을 전 세계 치과의사들과 함께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다음 달 초 이어진다고 밝혔다. 오는 2월 2일 가이스트리히에서 진행하는 전 세계 동시 라이브 온라인 세미나인 ‘Geistlich + YOU’에서 구 교수가 아시아 최초 연자로 선정돼 강의를 펼칠 예정이기 때문이다. 2월 2일과 3일 양일간 펼쳐지는 해당 세미나에서는 구 교수 뿐 아니라 Daniel Buser, Istvan Urban, Brenda Mertens, Tom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연말정산 미리 준비! 2020년 의료비소득공제 자료 제출의 A to Z’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선보여 화제다. 치과 병·의원은 연말정산 간소화를 위해 올해 보험, 비보험 의료비 소득공제 증명자료를 내년 1월 7일까지 국세청에 제출해야 한다. 오스템의 대표 보험청구 프로그램인 두번에, 하나로, 원클릭 프로그램을 이용해 의료비 소득 공제 자료를 국세청에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제출 방법을 동영상으로 상세히 제작해 덴올을 통해 선보였다. 최근에 공개한 ‘연말정산 미리 준비! 2020년 의료비소득공제 자료 제출의 A to Z’교육 컨텐츠는 오스템 One서비스교육팀의 박아름 대리가 강사로 나서 ▲두번에, 하나로, 원클릭 프로그램을 이용해 의료비소득공제 자료 만드는 방법 ▲국세청 자료 제출 방법 ▲환자 연말정산영수증 발급 방법 등 연말정산 준비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치과에서 의료비소득공제 제출을 보다 간편하게 어려움 없이 할 수 있도록 교육 동영상을 제작하게 됐고, 덴올을 통해 공개하자마자 반응이 뜨겁다”며 “내년에도 치과 경영 및 업무 효율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치과의 규모가 커질수록 다양하게 발생하는 문제 상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서가 나왔다. 이도훈 원장(이엘치과병원)이 저술한 ‘컴플레인 슈팅(치과 컴플레인 사례집)’을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이 책은 20년간 치과를 운영해 온 저자가 다양한 컴플레인 상황을 겪으면서 체득해 온 대처법을 상황별로 엮었다. 전화문의, 주차, 예약 등 치과 방문의 시작상황에서 병원 내 구성원 및 환자들의 품성에 따른 문제, 각종 치료 상황에 대한 문제 등 217가지 상황에 따른 솔루션을 세세히 알려준다. 책에서 다루는 구체적 상황으로는 예약환자가 치료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의 문제제기, 스탭에 대해 인근 주민이 민원을 넣은 상황, 4년 된 보철치료가 망가진 경우의 컴플레인 등 치과에서 상상 가능한 모든 문제 상황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이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도훈 원장이 제시하는 솔루션의 주 내용은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문제점을 알면 개선할 기회이다 ▲환자에게 집중하라 ▲환자의 컴플레인에 감사하자 ▲부정적인 표현은 금지 ▲지레짐작으로 환자를 화나게 하지 말자 ▲환자의 컴플레인 덕분에 성장할 수 있다 ▲환자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등이다. 이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가 지난 12월 1일 중국 산동성민정청에 소속된 치과 전문 협회인 산동성민영치과협회와 학술 교류·의료 기술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AMII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영역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산동성내 다수의 의료기관과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의 제공과 함께 산동성민영치과협회와 상호 소통을 진행한다. 이는 최소침습 임플란트에 대한 학술 교류 활동과 의료 기술의 보급 등 전방위에 걸쳐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새롭고 체계적인 이론교육 외 다양한 실습교육으로 짜여진 최소침습 임플란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특히 MagiCore 임플란트 시스템을 이용해 미래를 주도할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전문 임상가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골의 폭이 좁거나 잔존 치조골 상태가 좋지 아니한 임상에서도 쉽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도록 해 전세계의 치과 환자와 치과의사가 함께 만족하는 최상의 진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 국제최소침습임플란트협회 임상교육센터를 설립,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치과 종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양병은 교수 ·한림대 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한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겸 임플란트학과장 ·한림의대 치과학교실 주임교수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경자년 학술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디오가 올해 3월부터 9개월간 진행한 온라인 학술 프로그램 ‘DIO Online Seminar’를 12월 13일을 기점으로 종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하반기 누적시청자 3만 명에 2만5000시간 시청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업체 측은 언택트라는 트렌드에 힘입어 시청자의 관심과 수요가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디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오나비의 기초부터 상악동 거상술과 같은 심화과정까지 다양한 연제를 다뤘다. 또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이며 디지털 치과 진료의 많은 부분을 공개했다. 특히 최병호 교수(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의 Full Arch 시리즈는 상반기 폭발적인 반응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체임플란트 환자를 위한 새로운 디지털 시술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각국을 대표하는 해외 연자의 강연도 이어지며 글로벌 흥행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세미나를 총괄 기획한 이용영 팀장은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온라인 세미나가 시청자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인 콘텐츠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를 경험 삼아 내년에 더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흥행을 이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1년 1월 7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주최한 ‘Tooth preparation Hands-on Course’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월 19일과 20일 총 2회에 걸쳐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코스에서는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다수의 임상 증례를 보유한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섰다. 이번 세미나의 경우 보철을 위한 기본 치아 삭제술과 provisionalization, 인레이와 크라운을 위한 지대치 형성 시 지켜야 할 원칙을 점검하고, 수복물 종류에 따른 지대치 형성의 차이를 이해해 상황에 따른 적절한 지대치 형성 방법 및 지대치 형성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임상적인 팁을 공유했다. 또 실습을 통해 직접 지대치를 형성해 봄으로써 평소의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한편 크라운 치료 시 다양한 조건에서 임시 수복물을 보다 쉽고 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수복물 세팅 시 반드시 필요하며 중요한 Bonding에 관한 내용도 다뤘다. 특히 참석자들에게는 덴탈빈 온라인 강좌가 무료로 제공되며, 기본적 이론 강의는 진행 전에 미리 오픈돼 충분히 수강한 후 현장에서는 임상 강의 뿐 아니라 덴탈빈에서 제작한 치아 모형으로 모든 치아
생애주기에 따른 구강근기능요법(Oral Myofunctional Therapy·이하 MFT)을 자세히 다룬 역서가 나왔다. 오노 토시히데, 야마구치 히데하루 등이 저술하고 이은희가 번역한 ‘라이프 스테이지에 따른 최신 MFT’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MFT는 종래 소아치과, 교정치과 분야에서 주로 지도해 온 구강기능훈련의 일종이다. 이 책에서는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라이프 스테이지별 구강 기능 관련 여러 문제를 Q & A 형식으로 보여준다. 치과의료의 부가가치를 높여 건강 지원 수단으로 활용될 MFT에 대해 폭넓게 배워 볼 수 있다. 특히 해부학 교수의 도해 부분은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구강 내 여러 근육의 체계적인 움직임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돼 있다. 구체적인 목차는 ▲영유아기의 구강기능을 진료실에서 어떻게 체크할까요? ▲학령기의 설소대 부착이상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합니까? ▲손톱 깨무는 습관이 있는 아이에게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까요? ▲설측 교정치료 중인 환자에게 MFT를 지도할 때의 주의점은? ▲치주치료에 MFT는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고령자의 구강건조증, 설통증에 구강주위근의 훈련이 유효합니까? ▲의치 상태에서 구강기능을
신규 개원을 꿈꾸는 치과의사를 위한 개원 정보 제공의 장이 열린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설국환·이하 대공치협) 주최, ㈜네오엑스포(대표 장화윤) 주관의 ‘2021 치과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 컨퍼런스(이하 DENTEX 2021)’이 오는 4월 18일 서울 대치동 SETEC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1번째 개최를 맞이하는 DENTEX는 풍성한 기자재 전시회와 더불어 전역을 앞둔 공보의, 젊은 봉직의, 예비 및 기개원의에게 치과 개원 시 준비사항과 치과 경영 관련 강연을 제공하는 등 종합 개원 정보 제공의 장으로 인기가 높다. 행사는 당초 1월 24일 코엑스 개최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됐다. 대공치협은 50개 업체 140부스 유치 목표로 지난 12월 18일 DENTEX 2021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해 참가업체 유치를 시작했다. 올해 행사에서도 개원 입지, 장비 선택, 세무·노무, 개원 프로세스 등 개원 예정의에게 필요한 알짜 정보와 치과 기자재 및 서비스 관련 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원 경영 컨퍼런스는 신규 및 예비개원의, 기개원의, 참가업체 등 3개 세션 총 15강좌로 구성됐다. 먼저 ▲신규 및 예비개원의 세션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