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 레진, 발치술 등 임상 팁부터 골이식술을 포함한 심층 강연까지 다양한 노하우를 집약한 강연이 찾아온다.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2021년 하반기 PLATINUM&CRYSTAL Course를 새롭게 개최한다. Team CTS는 오는 9월부터 4회차로 구성된 CRYSTAL Course를, 10월부터는 5회차로 구성된 PLATINUM Course를 개최한다. 지난 GOLD Course가 임플란트 수술부터 보철까지 자신감이 부족한 초심자를 위해 기초를 종합적으로 다뤘다면, 9월부터 개최되는 CRYSTAL Course는 다양한 임상분야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이들을 위해 주제별 임상에 대한 기본 팁을 제공, 실전 기본기를 다지는 베이직 코스다. CRYSTAL Course는 오는 9월 11~12일, 양일간 ‘총의치, 이것만 알면 환자가 기다려진다’ 주제의 세미나를 시작으로 ▲한국치의임상 Field Manual : 엔도 레진편 ▲개원가에서 꼭 필요한 구강내 소수술 및 발치술 ▲더 이상 필요 없는 1차 교정의 모든 것의 대한 세미나 등을 주제별로 오는 12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연이어 10월 23일부터 진행될 PLATINUM Course는
유한양행이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월·화 저녁 8시 자체 웨비나 사이트 ‘유메디’와 본사 2층 치과교육센터에서 ‘하이브리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4주간 펼쳐지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손꼽히는 임상가들이 전하는 ‘임플란트 관련 정보 및 임상 노하우’가 소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플란트를 처음 시작하거나, 새로운 임플란트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개원의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현장에 방문해 제품을 직접 체험하기도 하고 연자와의 만남이 가능한 오프라인 강의와 편하게 어디서든 유메디만 접속하면 볼 수 있는 온라인 강의 두 가지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세미나를 운영한다. 1주차 첫 강의는 류인철 교수(서울대병원)와 전중현 원장(연세LA치과)이 ‘실패 & 걱정 없는 Long-term Success Implant를 위하여’란 주제로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식립과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두 번째는 윤현중 교수(부천성모병원)가 ‘상악동 관련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서의 Case Discussion’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2주차에는 윤석채 원장(해모수치과)이 ‘임플란트 성공률 높이기-워랜텍 임플란트 16년의 노하우’란 주제로,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명립·이하 수면학회)가 연수 교육 프로그램 신설·운영 등 치과수면학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힘을 기울인다. 수면학회가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초도 이사회를 개최, 김명립 회장을 비롯한 신임 집행부 임원들이 인사를 나누고 임기 내 분과별 업무계획을 검토했다. 이날 각 분과별 업무계획 보고에서는 ▲추계학술대회프로그램 구성 ▲연수 교육 프로그램 신설과 운영 ▲수면치의학회지 발간 및 내용구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구강내장치 치료에 대한 연구계획 ▲교육 홍보 리플렛 제작에 대한 내용이 이어져 연구, 교육, 홍보 및 4차산업의 개념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 방법의 도입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학회 측은 이번 토의에서 당면한 현황을 파악하고, 치과수면학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김명립 회장은 "치과에서 수면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많이 볼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환자 연구 및 치료방법의 선택에 있어 폐쇄성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지고 있는 등 실제 치과 진료현장에서는 이미 수면질환 치료에 대한 개념이 많이 스며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현재 다양한 매체와 여러 경로를 통해 학술적으로 검증되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이달 말 대구에서 ‘BASIC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대구 북구 호국로에 위치한 오스템 AIC연수센터에서 8월 2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될 이번 코스는 박우현 원장(대구스마트치과 범어점)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기초에 대해 심층적인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는 ▲Implant Introduction ▲Treatment Planning ▲ Surgical Procedure ▲Introduction Immediate Placement ▲Implant Prosthodontics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구강 환경을 실제처럼 구현한 오스템 교보재를 활용해 다양한 실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회차 강의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도 진행한다. 박우현 원장은 “이번 BASIC MASTER COURSE는 지식과 술기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해 임플란트와 보철에 대한 기초를 체계
온·오프라인 치의학 관련 교육 기관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월간엔도’ 여섯 번째 이야기를 꺼낸다. 회사 측은 월간엔도 웨비나를 오는 8월 25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개최한다. 덴탈빈 ‘월간엔도’는 언택트 시대에 초점을 맞춘 온라인 스트리밍 세미나(웨비나)로 올 3월에 시작해 임상가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매월 개성이 다른 연자들의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복잡하고 어려운 근관치료를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자들의 꿀 팁을 공유하고 있다. 월간엔도 6번째 이야기에서는 황성연 원장(목동사람사랑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나의 근관치료 일상 ▲의도적 치수절단 / 재근관치료 ▲endo-perio복합병소 / 치간치솔 세워 닦기를 주제로 Profile의 사용과 최신 file과의 콜라보, 근관치료의 앞, 뒤 근관치료 첫 시작의 고찰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성연 원장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무조건 하는 것이 좋은지, 최신 방법이 무조건 맞는지에 대한 고민들을 직접 임상에서 근관치료 과정을 통해 겪어온 증례들을 공유하며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덴탈빈 웨비나는 매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의 ‘끝까지 간다 시즌2’(웨
가기 싫고 무서운 치과를 친근한 놀이터로 만들어 주는 그림책이 나왔다. 황슬애 원장이 저술한 ‘치아병원’을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그림책에서는 아픈 치아가족이 치아병원에 찾아가 치료를 받는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린이들도 치아와 치료, 예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입안의 치아를 한 가족으로 의인화해 어린이들에게 치아의 변화와 치료법을 쉽게 이해시켜 준다. ‘나... 머... 머리가 깨졌어요. 지금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아요.’와 같이 문제가 생긴 치아를 의인화 해 이야기를 풀어가며 치아맹출 과정과 실란트, 충치 치료, 교정 치료, 스케일링, 치아파절 치료, 임플란트 등 치과에서 흔히 받게 되는 치료의 원인과 과정 등을 아이들에게 친근한 그림과 어휘로 다정하게 설명한다. 뒷부분에서는 무섭게만 보이는 치과도구들의 용도, 익숙하지 않은 치아의 여러 명칭, 치아 맹출 순서, 올바른 양치 방법까지 그림을 이용해 알려준다. 저자는 치과의사인 동시에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치과 치료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림책으로 보여주고 싶었고, 또 엄마의 일을 알려주고 싶어 이 책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저 자: 황슬애 ■출 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이달 말 ‘Digital Dentistry Course’를 개강한다.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마곡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4Day Course로,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Digital Dentistry(Modeless) 소개 & Trios3 Scanner Hands-on ▲Prosthodontic Planning & Design & Hands-on ▲3D Digital Implant Design Hands-on ▲OneGuide & OneCAS System Hands-on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기본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 기회도 마련했다. Trios3와 Trios4 유·무선 스캐너를 활용해 직접 구강 스캔을 해보고, 스캔한 파일로 인레이와 크라운 디자인, 밀링 실습을 진행한다. 또 Implant Studio 프로그램을 이용해 OneGuide 템플릿을 직접 제작해 보고, OneCAS KIT을 활용해 오차 없는 식립 실습
2009년 성장기 교정치료 길잡이의 역할을 하기 위해 처음 출간된 ‘소아·청소년을 위한 교정치료의 ABC(저 박기태)’가 2016년 제2판에 이어 최근 제3판을 출간했다. 이 책은 성장기 환자의 부정교합을 다루는 데 필요한 포괄적 개념의 이해를 돕는다. 제3판에서는 제2판에서 아쉽게 생각했던 몇 가지 부분들을 보완해 성장 단계의 평가가 언제 필요할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했고 새로운 증례를 추가해 성장 단계를 조금 더 쉽게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Ⅱ급 부정교합 치료 방법을 보편적인(포괄적 교정치료) 방법부터 2단계 교정치료(1, 2차 교정치료)의 순서로 변경해 기술했다. 또 횡적 부조화에 있어서 수면장애의 개념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Ⅱ급 부정교합의 치료시기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도 수면장애의 개념을 추가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는 성장기 환자의 부정교합을 다루는 데는 전체적인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이에 따라 교정치료의 세부적인 또는 기술적인 부분에 집중하기보다는 독자들이 치료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큰 그림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출판사 측은 “성장기 환자들의 교정치료를 할 때 성장기의 교정치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이하 교정학회)가 세계임플란트교정학술대회(WIOC)와 조인트 학술대회를 오는 10월 14일~17일간 서울 코엑스서 개최한다. 학술대회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9월 6일까지며 7일부터는 현장등록을 받는다. 등록은 교정학회 회원 외에도 치과교정의 최신 지견을 확인하고 싶은 치과의사라면 누구든 가능하다. 참여한 치과의사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오프라인 참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내국인으로 제한한다. 이번에 교정학회와 조인트 학술대회를 여는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WIOA)는 2002년부터 한국, 일본, 대만의 석학을 중심으로 시작된 AIOC(Asian Implant Orthodontics Conference)가 발전해 2008년 창립됐다. 제1회 WIOC는 2008년 국내에서 개최됐으며 초대회장은 박영철 명예교수가 맡았다. 이후 일본, 미국, 호주, 두바이 등지에서 매년 지역 교정학회와 공동개최해 세계적인 학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국내에서 교정학회 제54회 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제12회 WIOC는 한국이 미니스크류 교정분야의 종주국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Facing
성장기Ⅰ급 부정교합 치료법을 다뤄 인기를 모았던 ‘성장기 아동의 공간부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저 차봉근, 이협수, 김상호)’가 초판 증례의 추후 치료 내용과 추가 증례를 더해 제2판, 증보판으로 나왔다. 이 책의 초판은 2016년도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주관 학술대회에 앞서 열린 Precongress 코스에서 강의했던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다. Hands-on 성격의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증례와 술식 위주 강의 내용에 치료의 근거가 되는 ‘Eevidence based rationale’를 보완한 책으로, 바로 앞에서 강의하듯 한 구성과 문장으로 독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 책은 2017년도 초판에 이어 필자들의 더 깊어진 경험을 반영하면서 증례를 추가·보강했다. 책의 앞부분은 성장기 I급 부정교합 치료의 의미부터 설명하며, 전형적인 확장치료 증례, 악궁 확장 시 고려사항을 다룬다. 그 후 악궁 확장 관련 다양한 질문과 답을 다루고 공간감리 방법, 공간유지장치를 설명한다. 뒷부분은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모델 분석 방법과 Active plate 임상 적용법과 증례, Rapid maxillary expander의 임상증례, 기공의뢰서 작성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카오미)가 치과계 학회 최초로 19억원 상당의 정부 빅데이터댐 사업을 수주했다. 카오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사업 참여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해 개인 및 단체에 개방하는 국가사업으로, 카오미는 ‘인체 내 식립된 임플란트 영상 데이터 구축’을 과제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참여기관에 선정됐다. 본 사업을 위해 카오미는 비씨앤컴퍼니, 에이아이티스토리, 벨텔소프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비씨앤컴퍼니가 주관기업, 카오미 등 3개 기관은 참여기관 및 기업으로 참여한다. 또한 데이터 확보를 위해 5개 치과대학병원과 10개의 일반 치과 병의원이 참여한다. 본 사업을 통해 수집된 약 16만 개의 인체 내 식립된 임플란트 영상데이터는 향후 NIA 안심존에 등록돼 임플란트 연구 및 관련 사업에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에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21년 12월 31일에 종료되며 학회는 향후 구축된 데이터를 이용해 회원병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카오미 허종기 임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