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적 치조골 증대술의 명쾌한 해답을 내놓기 위해 임플란트 임상의 국내 최정상급 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신흥이 후원하고 A.T.C 임플란트 연구회가 주최하는 ‘Untact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1(이하 Untact A.T.C)’이 오는 2월 1일~21일까지 3주간 온라인 개최된다. ‘A.T.C Implant Annual Meeting’은 매년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전으로 개원가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올해 Untact A.T.C는 ‘Vertical Bone Augmentation(수직적 치조골 증대술)’을 주제로 국내 임플란트 임상전문가들이 Live Surgery와 토론을 통해 개원가의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줄 전망이다. Untact A.T.C 조직위원회는 오상윤 조직위원장(아크로치과)를 중심으로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 정보윤 원장(같은생각치과), 전상현 원장(서울좋은치과), 김지홍 원장(효치과)이 중지를 모아 Untact A.T.C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Untact A.T.C는 총 10개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개최의 특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미국 보철학 커리큘럼을 기획하게 됐다.” 미국보철학회지 편집 위원 및 리뷰어로 활동하고 있는 조석환 주임 교수(Texas A&M 치대 보철과 대학원)가 ‘텍사스 보철 연구회(이하 텍보연)’를 통한 미니레지던시 과정을 소개했다. 조 교수는 현 상황에도 치의학 교육은 계속돼야 한다는 배움의 열정을 강조했다. 조 교수는 “코로나19로 집에서 학교 수업을 준비하고 강의하며, 비대면 교육의 장점을 깨달았다”며 “텍보연은 온라인 강의와 토론으로 이뤄지기에 현재 미국 보철대학원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배우고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내년 3월 첫째 주로 예정된 텍보연은 총 2년의 커리큘럼으로 총 50개의 강의가 ▲고정성 보철 및 교합이론(20강) ▲임플란트 보철(10강) ▲가철성 보철(10강) ▲디지털 보철(10강) 등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총 강의 시간은 125시간으로 각 강의와 토론은 약 2~3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개별 환자 치료 계획에 대한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수강자는 1~2년간 Texas A&M 치과 보철과 방문 의사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고,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성복)가 펠로우 미팅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최근 개최했다. 이번 미팅에서는 ITI 본부와의 소통 결과 및 한국지부의 업데이트된 소식을 공유했다. 특히 리더십 팀(회장, 교육이사, 스터디클럽이사, 공보이사, 섹션매니저)의 각 분과 이사에 의해 ITI 교육 프로그램, ITI 스터디 클럽, ITI 본부의 전 세계 지부 활동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 등의 소식을 전달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된 ITI 한국지부의 올 한해 활동을 되짚고 다가오는 2021년에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미팅에서는 올해 임기가 종료되는 이성복 회장의 뒤를 이어 ITI 한국지부를 이끌어갈 차기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선거 결과, 이백수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이성복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점에서 회장 임기를 마치는 것이 매우 안타깝고 미안하지만 차기 회장인 이백수 교수가 어려운 상황을 잘 타개하고 ITI 한국지부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 2020년 12월 28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양병은 교수 ·한림대 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한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겸 임플란트학과장 ·한림의대 치과학교실 주임교수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올 한 해 진행한 온라인 세미나 ‘Case Discussion’ 과 ‘Live Surgery’를 오는 2월 22일까지 특집 방영한다. 강연은 총 50편으로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 정회웅 원장(전주미르치과병원),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 등 총 16명 연자가 참여했다. 메가젠 온라인 세미나는 일반적으로 다음 방송일 오후 6시까지 재방송을 볼 수 있지만 시기를 놓쳐 보지 못했다며 지난 방송을 공유해 달라는 문의가 많아, 올 하반기에 진행한 방송을 모아 결산 스페셜 특집으로 재방송을 진행한다. 온라인 세미나 ‘Case Discussion’과 ‘Live Surgery’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라이브로 진행되며 최근 회당 시청자 수 2000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젠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속 후 원하는 강의 제목을 클릭해 볼 수 있다.
한국치위생학회(회장 장종화)가 지난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 ‘제4회 편집위원·심사위원 워크숍’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성황리에 마쳤다. ‘구조방정식 연구와 빅데이터 논문심사의 질적 향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논문 작성에 이용량이 증가되고 있는 방법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 참가 대상이 전체 회원으로 확대된 만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는 후문이다. 먼저 첫 번째 강연에서는 유현조 교수(서울대학교)가 연자로 나서 ‘논문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를 주제로 강의을 진행했다. 유 교수는 기본적인 개념부터 산점도 활용, 시각화된 그래프 이해 분석까지 다뤘으며, 실제 치위생 분야의 임상 중재 데이터를 적용해 강의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노진원 교수(단국대학교)가 ‘이차자료를 이용한 논문심사 시 유의사항’을 주제로 연구설계부터 최근 한국치위생학회지에 많이 게재되고 있는 이차자료 논문들의 심사 시 심사 질 향상을 위한 심사 포인트를 전해줬다. 세 번째 강연에서는 표정민 교수(광주대학교)가 ‘구조방정식 모형의 기초 및 논문 심사 시 유의사항’을 주제로 구조방정식 기본 개념부터 논문심사 시 심사위원들이 주의해야 될 사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가 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한 학술대회에 4000여명 이상이 누적 접속했다. 보철학회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온라인에서 제84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Preparation for the next decade of Prosthodontics’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보철치료의 기본부터 최첨단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보철적 응용에 이르기까지 여러 보철학 분야를 망라하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이번 학술대회 총 등록인원은 1431명이었고, 같은 날 다중 접속을 1회로 기록했을 때 누적 접속자 총계는 열흘간 4046명이었다. 가장 접속자가 많은 날에는 545명이 학술대회 웹페이지에 접속해 강연을 시청하기도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해외 연자 2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연자가 사전 녹화한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20-2021년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의 입학식 및 제1강의도 학술대회 홈페이지 내에서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연발표도 동영상으로 영어세션을 포함한 구연 발표는 총30명이 참가해 역시 동영상 방식으로 진행됐고, 여러 기관에 소속된 46명이 온라인으로 포스터를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국내 치의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치과계 위상을 높인 치과의사를 찾는다. 치의학회가 ‘제17회 연송치의학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2월 19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연송치의학상은 국내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를 발굴함으로써 치과계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자 치의학회에서 제정했으며, 신흥 연송학술재단(이사장 조규성)이 후원한다. 연송치의학상은 대상 1명과 연송상 및 치의학상 수상자를 각 1명 선정한다. 추천 후보 자격은 ▲치의학 연구에 종사하는 대한민국 국적자로, 치협 정관 제7조(회원의 의무)의 의무를 다한 회원 ▲2018년 1월~2020년 12월까지 3년간 SCI 및 SCIE 국제학술지(원저, 종설, 증례), 대한치의학회 영문학회지 또는 치협 협회지에 제1저자 혹은 교신저자로 1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해 그 업적이 현저한 인물에 한한다. 수상 후보자 추천인은 지부장, 치과대학(원)장, 수련치과병원장, 분과학회장 등 소속 기관장 1인이다. 단, 앞선 대상 수상자는 공모에 참여할 수 없으며, 연송상 및 치의학상 수상자 또한 선정 7년 후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치주, 임플란트 등 풍성한 연제와 함께한 학술 향연이 마무리됐다. 2020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 영·이하 치주과학회) 제60회 학술대회가 지난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키메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을 주제로 한 별도 세션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패널로 참석한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김수환 교수(서울아산병원)·김영택 교수(건보공단 일산병원)는 치주질환과 연관된 전신질환들의 기전, 빅데이터를 통한 상관성 분석, 당뇨와 치주·임플란트 치료 등에 대해 강연했고, 이후 패널 토론도 이어졌다. 보수교육과는 별도로 학술대회를 풍성하게 한 추가 세션도 있었다. Sunstar panel discussion 세션에서는 ‘Recent concept of the peri-implantitis treatment’를 주제로 김창성 교수(연세치대)·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신현승 교수(단국치대)·임현창 교수(경희치대)가 강연·토론을 진행했다. Young speaker session에서는 김현주 교수(부산치대)·이보아 교수(건보공단 일산병원)·강대영 교수(단국치대)·송영우 교수
교정치료에 있어 제2소구치 발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신서가 나왔다. 강구한 원장이 저술한 ‘치과교정치료에 있어서 제2소구치 발거의 당위성(Rationale for the Second premolar Extraction in Orthodontic Treatment)’을 최근 명문출판사가 펴냈다. 치과교정치료에 있어 진단자료 항목 중 선택할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하악 전치의 위치설정(거리, 각도)이다. 이는 동서양의 인종적 차이, 남녀 성차가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영역은 Total deficit 7~8mm에 해당되는 것이다. 이 범위에 속하는 부정교합을 가진 사람은 평균성장 양상을 보이면서 연조직 측모에서는 그다지 크지 않은 입술 돌출을 나타낼 것이다. 이 경우 치열의 전치부에서는 crowding, cross-bite, open-bite 등의 현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 책은 이러한 범주에 속하는 환자를 무리하게 비발치로 치료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입술 돌출의 현상유지 또는 악화, open-bite 심화, 전치유도의 부재로 인한 턱관절 증상 유발, 재발 경향 증가 등 더욱 심각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