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트(대표 김병일) ‘The 2nd Korean Carriere 심포지엄’이 11월 29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나 150여 명이 등록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세미나에서는 4인의 연자가 케리에 모션을 통한 교정치료 증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캐리에 모션 교정은 부정교합의 비발치·비수술 치료가 가능한 장치다. 연자로는 ▲최광효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 ‘Carriere Motion과 MARPE를 이용한 3급 부정교합치료’ ▲안소연 교수(원광치대 소아치과) ‘The Carriere Motion 3D Appliance - a ‘Game Changer’ ▲황경문 원장(아이샘치과) ‘Different Approach to Early ClassⅢ; Face mask + Carriere MotionⅡ’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 ‘Paradigm shift to the Carriere System’ 등이 여러 임상 증례와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김병일 휴비트 대표는 “각 교정 전문가를 모시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교환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3DONS(대표이사 조헌제)가 3D를 기반으로 한 교정 진단을 알린다. ON3D 교정 진단 화상세미나가 14일과 28일 양일간 개최된다. 강연에는 조헌제 3DONS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며, 최첨단 3D 교정 진단을 임상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이해하기 쉽게 풀이할 예정이다. 14일 첫 강연은 ‘3D 진단법 : 3D Systemic Analysis’를 주제로 3D 교정 진단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28일 강연은 ‘3D Superimposition : Normal Growth, CⅡ Growth Modification, Mx Protection with Plate Anchorage’를 통해 앞선 강의를 기반으로 보다 자세한 3D 교정 진단의 활용법을 전한다. 한편 ON3D는 최첨단 3D를 기반으로 한 교정 진단 프로그램으로, 3차원 Head Position 정치를 통한 2D의 한계점을 해결하고 진단 준비시간을 단축, 파노라마와 TMJ 영상 자동 생성, 교정 진단용 3D PPT 자동 출력, 1:1 크기 영상, 3D Superimposition‧Airway & Canal 분석, 가성 수술 & Surgery Splint 제작 등
한 달간 이어진 DIO Ortho navi. Online Seminar가 마침표를 찍었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온라인 세미나를 지난 11월 2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미나는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강연마다 300명 이상의 접속자를 기록했다. 특히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은 최근 출시된 투명교정장치 DIO Ortho navi. Clear Aligner의 올바른 사용법과 DIO Ortho navi.를 이용한 전치부 교정치료 방법을 공유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오현근 원장(ATA치과)도 교정치료에 사용되는 브라켓의 종류와 실제 임상에서의 다양한 접근법을 소개했다. 이용영 디오 마케팅팀 팀장은 “디지털 교정 세미나가 종료됐지만 계속해서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오는 세계적인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교정 솔루션으로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치과 임상 지견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코로나 시대 치과 살리기’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제18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학술대회장 김창현)가 지난 12월 3일부터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강연회에서는 치주, 보철, 외과, 공통 세션으로 나눠 총 15개의 강연이 편성됐다. 특히 공통 세션에서는 치과병의원의 코로나19 감염 관리에 도움이 될 만한 강연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치과 감염 관리’를 주제로 한 해당 강연에서는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이 ‘치과병의원 코로나19 개인 방역 지침’을 상세히 리뷰하고, 핸드피스 등 치과 기기의 소독·멸균 방법을 다뤘다. 라성호 원장은 “감염 관리 지침은 철칙이 아니라 권장 사항을 다루고 있는 만큼 실제 임상에서는 의료인으로서 어떤 조치가 최선인지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임플란트 주위염의 해결 ▲임플란트 보철물 형태와 임플란트 주위염 ▲라미네이트 치료 시 단계별 치료법 ▲디지털 시대에 알아두면 쓸모있는 재료와 기구 ▲교정치료비, 어떻게 해야 할까? ▲골치아픈 의료분쟁 피하고 벗어나려면-의료법 다시보기 등 다
될 때까지 진행한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의 GBR 핸즈온에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홍익메덴, ㈜시지바이오 주최, 창동욱 원장이 진행한 ‘Mission it possible, GBR 핸즈온 세미나’가 지난 11월 22일과 12월 6일 대웅제약 대강당에서 2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2회 모두 만석으로 22명의 참가자가 열중해 강의를 들었다. 강의에서는 ‘성공적인 GBR을 위한 필수 고려사항’을 주제로 절개부터 봉합까지 핵심정리를 시작으로, 임플란트 식립 핸즈온, 골이식재와 차폐막의 적절한 선택을 주제로 한 강의와 GBR 핸즈온(Pig Jaw)이 진행됐다. 이번 창동욱 원장의 핸즈온은 ‘될 때까지 한다’는 부제처럼 종료시간을 정하지 않은 채 철저한 실습위주로 진행, 바로 실전적용이 가능케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임플란트 식립 횟수, GBR 경험 횟수에 따라 22일 강의에서는 안상호·박병규·김정현·최상훈 원장 등 4명의 패컬티가 창 원장을 도와 핸즈온을 진행했으며, 6일에는 김정현·최상훈·강호진 원장 등 3명의 패컬티가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춰 핸즈온을 도왔다. 특히, 창동욱 원장의 독보적인 둑 테크닉(DUK Technique) & PF
구강 내 스캐너 기기에 대한 각종 정보와 임상활용법을 한눈에 정리해 제시하는 신서가 나왔다. Kazuhiro Hikita·Kazuyoshi Baba 저술, 한금동·최 진 번역의 ‘구강 내 스캐너를 이용한 디지털 인상채득–기초와 임상’을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이제 치과임상에서 디지털 기술을 빼놓을 수 없는 상황. 구강 내 스캐너는 보철 임상 과정의 인상채득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꾸는 혁신적인 기기이자 디지털 치의학의 시작이다. 이 책은 구강 내 스캐너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구강 내 스캐너의 종류와 구조, 인상·교합채득 법, 데이터의 관리와 치과기공소와의 연계과정, 기기도입과 운영에 드는 비용에 대한 설명부터 임플란트, 교정치료 등 다양한 임상증례별 사용법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특히, ▲CEREC AC Omnicam ▲3MTM True Definition Scanner ▲iTero Element ▲Trophy 3DI Pro α(CS3600) ▲Planmeca FIT®, Aadva IOS ▲TRIOS3 Oral Scanner 등 기종별 정보를 자세히 담았다. 서문에서는 “구강 내 스캐너 기기의 정보, 기초적 원리부터 실제의
■ 2020년 12월 7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김광만 연세치대 교수와 권재성 조교수가 지난 11월 11일 세계적 화장품 기업 ‘러쉬’와 영국 비영리 단체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로부터 러쉬 프라이즈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수상자는 지난 2013년부터 의료기기 분야 동물대체시험법 국제공동연구팀(MD-IV-IT, The Medical Device In Vitro Irritation Team)의 일원으로 참여해 In Vitro(시험관 내 시험) 방법에 의한 의료기기의 자극성 평가법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0여 개국 연구팀이 참여한 이 프로젝트에 한국에선 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팀이 유일하게 참가했는데, 5년여에 걸친 연구 성과가 2018년 ‘Toxicology in vitro’에 실린데 이어 오는 2021년부터는 국제표준으로 등록돼 의료기기 인허가 과정에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 2009년부터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에 관심을 가져 왔던 치과생체재료공학 연구팀은 치수조직에 대한 치과재료의 생물학적안전성 평가를 In Vitro 방식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연구해 지난 2016년 11월 당시 김미주 연구교수가 Asia 지역 Lush Prize Young Researcher 상을 받은 바 있다. 김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금령‧이하 KSO)가 정회원 인준 증례발표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발표회는 오는 12월 10일 줌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KSO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발표회에는 김도근 원장(서울제니스치과), 김휘호 원장(플러스원치과교정과치과), 장준규 원장(서울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 허성수 원장(굿스마일치과교정과치과)가 나선다. KSO는 치과교정과 전문의로서 치과교정과에 국한된 진료를 시행하는 치과의사가 주축으로 운영된다. 준회원 가입 후 5년 이내에 5개의 증례를 제출해 인준심사를 통과하면 정회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KSO는 2021년 상반기 월례회 일정을 공개했다. 3월 12일 크리스 창(태국 베토벤 교정센터)의 ‘Management of Impacted Teeth’, 4월 9일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학교실) ‘성인 악정형치료, 힘으로 하는 게 아니다 : 봉합의 이해 및 최신지견’, 5월 14일 박효상 교수(경북치대 교정학교실) ‘마이크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비수술 교정적 비대칭치료’, 조영단 교수(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 ‘Periodontal Biotype and Clinical Implications in Orthodontic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양병은 교수 ·한림대 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한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겸 임플란트학과장 ·한림의대 치과학교실 주임교수
양악수술에 관한 인식과 궁금증을 해결해줄 특별한 강연이 열렸다. 올소치과 구강악안면외과(원장 황종민·권민수) 주관 ‘제4회 올소 턱교정수술 세미나’가 지난 11월 28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감염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이날 황종민 원장은 ‘치과 관계자를 위한, 알기 쉬운 양악수술 이야기’를 테마로 강의를 진행했다. 황 원장은 강연을 통해 흔히 환자들이 이야기하는 양악 수술은 뇌수술이나 심장수술처럼 단순 수술부위를 말하는 용어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양악수술의 올바른 용어는 ‘턱교정 수술’임을 강조하고 ▲심미성 ▲기능성 ▲안정성을 기반으로 턱의 크기 이상(주걱턱, 무턱)이나 비대칭을 고치는 수술적 치료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황 원장은 ▲주걱턱 ▲무턱 ▲안면 비대칭 ▲돌출입 등 임상 사례를 기반으로 양악수술에 관해 자세히 강의했다. 또 ‘현재 양악수술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은?’을 소주제로 인식 조사 현황과 실제 임상 사례를 비교하며 “치과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제대로 실시하는 양악수술은 아프지않다”고 밝혔다. 이어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잡학사전) - 양악수술편 대담한 대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