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아은행(대표이사 이승복)이 제공하는 엄인웅 박사(한국치아은행 기업부설연구소장·서울인치과의원)의 ‘닥터들을 위한 미니세미나’가 개원의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임상강의 수요가 높아지는 것에 발맞춰 2020년 8월 유튜브를 통해 ‘Membrane 없이 GBR술식이 가능한가요?’란 주제로 시작된 세미나는 매주 1편씩 임상상의를 업로드 해 현재 70여 편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강의 주제는 임상현장 일선의 원장들의 질문과 의견을 수렴해 결정되며, 발치에서부터 임플란트 식립, 뼈이식, 봉합에 이르기까지 임플란트 치료의 모든 영역에 대한 임상증례를 10분 내외의 짧고 쉬운 설명으로 강의한다. 강의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치부 심미 케이스(발치 후 즉시식립 포함), 소구치부 임플란트 방향설정, 상하악 구치부 등 전악에 대한 임플란트 수술방법, 자가치아골이식재를 이용한 뼈이식술의 3~10년 장기 추적 증례, Class1~3에 따른 Sinus 임플란트 수술 등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전반을 다룬다. 특히, Sinus floor가 3mm 이하인 경우나 Buccal wall의 골파괴가 심한 부위, Narrow r
치과병·의원 경영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교육의 장이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진) ‘제1기 MBA 과정’ 수료식이 지난달 23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관악) 86동 101호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학회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프로젝트였던 이번 미니 MBA 과정은 지난 11월 21일부터 격주로 하루 4시간씩 총 5주 20시간으로 구성됐다. 수료생에게는 의료관리학회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경영정보학 교실이 발급한 교육 인증서가 주어졌다. 이번 MBA 과정에서는 경영전략·병원마케팅·조직행동론·행동경제학·회계·세무·노무·지식경영·개별컨설팅 등 치과 실무와 밀접한 컨텐츠를 제공했다. 그간 치과 개원의를 위한 경영세미나는 개별 연자가 일회성 강연으로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그쳤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과정은 치대생을 대상으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경희치대에서 진행되던 ‘치과의사를 위한 경영학’ 과목을 개원의의 관점에 맞게 발전시킨 것이다. 학회 측은 경영학 지식을 임상에 적용해 성공적인 치과 경영을 해나갈 방안을 나눈 첫 시도라고 설명했다. 또 노하우 전수 수준을 넘어 체계화된 지식을 나눔으로써,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
디지털 치의학의 르네상스를 여는 학술대회가 오는 2월 27일 개최된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이하 KADD)가 ‘2022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를 알렸다. 오스템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치의학의 시장 동향부터 다양한 응용법, 신소재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지견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강연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구성됐다. 오전 강연에는 김영주 교수(광운대 스마트융합대학원)가 나서 ‘지자체 공공의료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심도 있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허수복 원장(루센트치과, DDH대표)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의 시장 동향’, 여인성 교수(서울대 보철과) ‘고정성 치과보철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실세계에 대한 근사화’가 진행된다. 오후 강연은 이현종 교수(연세대 보철과)의 ‘매일하는 single 보철, 디지털 분석으로 끝까지 파헤치기’로 시작된다. 이어 홍성진 교수(경희대 보철과) ‘가상교합기(Virtual Articulator)의 가능성과 한계’, 김훈 박사(그래피 책임연구원) ‘광경화성 3D printing 나노복합소재 기술 및 디지털 치과 산업에의 응용’이
제16회 DV 컨퍼런스 강연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신흥은 오는 3월 2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제16회 DV 컨퍼런스의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 신흥의 ‘DV 컨퍼런스’는 샤인학술대회의 새로운 명칭으로, 올해 16년차다. 특히 올해 DV 컨퍼런스는 ‘비긴 어게인’을 주제로 개원의의 고민을 폭 넓게 다룰 것으로 더욱 기대된다. 컨퍼런스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1 ‘Alive Session’에서는 전지적 술자 시점의 생생한 임상 영상과 각 치료 단계의 원칙 및 핵심 포인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프랩, 발치, 레진, 엔도 등 각 분야 대표 연자가 대거 나서 임상 노하우를 전달한다. 강단에는 이태희 원장(라움치과), 황종민 원장(올소치과),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유기영 원장(남상치과),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나선다. 세션2 ‘Master Session’은 방사선, 근관 치료, 심미 보철, 비외과적 치주치료 등을 다룬다. 강연은 최순철 교수(서울대 치과병원)의 ‘아는 만큼 보이는 방사선 영상’으로 시작된다. 이어 백승호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고여준 원장(마이스터치과), 허 익 교수(경희대 치과병원)가 최신 지견을 심도 있게 전할 계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초청강연회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KORI가 ‘제45차 초청강연회’를 오는 2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 ‘The Future of Tweed-Merrifield-Kim Il Bong Philosophy’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의 오프라인 개최 장소는 메가젠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이다. 특히 KORI 설립 45주년이자 설립자인 고 김일봉 박사의 10주기가 되는 이번 초청강연회의 경우 6인의 연자가 초청된 연자이면서 동시에 KORI의 정회원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우선 성재현 명예교수(경북대)와 정규림 명예교수(경희대, 미국교정학회지 저술 톱 100인 선정)는 김일봉 박사의 지도하에 대학에서 교정 수련을 받은 공통점이 있다. III급 부정교합 환자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국내외 최고 권위자로 잘 알려진 성재현 명예교수는 ‘Non growing Class III treatment aided by Micro-implant Anchorage’를 주제로 강의한다. 정규림 명예교수는 ‘김일봉 메리휠드 트위드 교정철학의 핵심요
턱관절 장애와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진단 및 치료법을 자세히 소개하는 원데이 세미나가 열렸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 '2022년 제1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앵콜 세미나'가 지난 1월 23일 서울역앞 한일빌딩 6층 대강당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보험청구 ▲교합안정장치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각 주제별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강의 후 수강생을 대상으로 연자인 김욱 원장 외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소속 구강내과 전문의인 남진우, 김성헌, 손병진 원장 등이 이개측두신경차단술 및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두통, 편두통, 이갈이 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 및 안면 주름, Gummy Smile, Short Philtrum, Facial Asymmetry 등 안모 개선을 위한 미용 목적의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갈이 환자에 대한 양측 교근, 내측익돌근, 측두근 동시 1백 유닛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을 소개·시연했다. 이밖에도 '2022년 최신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가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을 대면방식으로 최근 개최했다. 학회 측은 온라인교육원(위원장 김성균)에서 시행하는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 제2차 교육이 지난 1월 16일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대면 방식으로 시행됐다고 밝혔다. 근거에 입각해 기본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적 지식 함양을 목표로 한 이번 오프라인 교육에서는 이두형 경북대 교수가 ‘디지털 보철 술식에서 살펴야 할 주요 변수’, 이소현 부산대 교수가 ‘성공적인 총의치 치료를 위한 임상 팁’이라는 주제로 3시간동안 교육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오프라인 교육은 다시 온라인 교육원에 업로드 돼 반복적으로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동안 감염병 상황으로 대면방식의 교육이 극히 제한돼 있었으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한 이번 교육에 수강생들의 호응이 컸다고 판단, 보철학회에서는 가능하면 계획된 오프라인 교육은 대면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로 9번째를 맞고 있는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은 6개월간의 집중적인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엄선된 지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보철학회 온라인 교육원에 업로드 돼 있는 방대한 분량의 보철학 관련 강의를 자유롭게 시청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시기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세미나가 찾아온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가 오는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2022 MIDWINTER FOCUS MEETING’ 온라인(VOD) 세미나를 개최한다. ‘발치 후 발치와의 처치 및 임플란트 식립시기에 따른 장·단점’을 주제로 열릴 이번 세미나에서는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 박관수 교수(상계백병원),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허종기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등 4명의 연자가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목록으로는 ▲발치 후 발치와의 처치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 ▲발치 후 지연 식립의 장단점 ▲TMJ arthrocentesis 동영상 강의 등이다. 2월 7일까지 등록 가능하며, 120분 이상 강의 시청 후 마지막 퀴즈를 풀면 치협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또 세미나 등록 시 APIS 2022(20th Annual meeting of Asia Pacific Implant Society, former PPIS)를 무료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절개, 즉시 로딩부터 복구플란트까지 폭 넓은 임상 지견을 전하는 세미나가 2월과 3월 연속 개최된다. 천형수 원장(죽전 미소지음치과의원)의 ‘제16차 무절개&즉시로딩 세미나’가 2월 27일 개최된다. 또 3월 6일에는 ‘제10차 복구플란트(재식립) 세미나’가 뒤따라 진행된다. 양 세미나는 용인시 미소지음치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월 진행되는 무절개&즉시로딩 세미나는 A, B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A 파트는 플랩리스를 주제로 삼았다. ▲아날로그 플랩리스 이론과 실제 ▲플랩리스 수술의 기구 총정리 ▲디지탈 플랩리스(가이드) VS 아날로그플랩리스 ▲무절개 공식 ▲무절개 무네비(가이드) 무주수 무절개 공식 란셋 저속의 합리적 검증과 케이스 등 총 10가지 핵심 내용을 담았다. B 파트에서는 즉시 로딩을 다룬다. ▲임플란트 치료 차별화의 첨단 즉시로딩 ▲즉시로딩의 이론과 실재 ▲즉시부하 무부하 즉시로딩 ▲전치부 무부하 즉시로딩의 실패와 원인 대책 ▲소구치부위 부하, 무부하즉시로딩의 실패와 원인 대책 등 임상 기술을 향상할 수 있는 팁 총 8가지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3월 열리는 복구플란트(재식립)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고정관념 12가지 실패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회장 권긍록·이하 KADR)가 레이(대표 이상철)와 지난 1월 20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기관의 소수 인원들만 참석했다. 학회 측에서는 권긍록 회장을 포함해 최성철 총무이사, 김경아 재무이사, 강상욱 회원이사, 홍성진 정보통신이사가 참석했으며, 레이에서는 이상철 대표 이하 이용규 이사, 홍영준 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소개와 협약식 서명 등이 진행됐으며, 치의학 발전 방향과 양 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한 여러 제언들도 도출됐다. 권긍록 KADR 회장은 “실제 대다수의 치과의사들은 개원과 임상 진료가 주가 되다보니 치의학 학회들도 임상 치의학에 치중돼 있다”며 “이에 기초 치의학 관련 학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임상 치의학의 근거가 되는 기초 치의학의 발전이 임상 치의학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만큼 기초 치의학에 대한 지원의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상철 레이 대표는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많은 치의학 연구자들과의 공동 연구를 비롯한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치의학을 선도하
신흥이 국내 치의학 발전을 위한 임상 포스터와 학술상을 수여했다. 신흥이 최근 열린 ‘SID2021’과 ‘제10회 샤인 학술상’의 수상자를 공개했다. SID2021 대상의 영예는 오현준 전임의(서울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거머쥐었다. 오 전임의는 ‘96.96% survival rate of Luna® : 1019 implants data from 333 medically compromised patients in the korean maxillofacial surgical unit’를 주제로 삼았다. 오 전임의는 이를 통해 지난 10년 간 전신질환 환자에게 식립된 1000개 이상의 임플란트 성공률를 심도 있게 분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ID 임상포스터 시상식은 매년 심포지엄과 함께 진행돼 왔으며, 올해는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또 김민근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병원), 고영경 교수(서울성모병원)가 참여해 연구의 충실성, 소재의 적합성, 완성도, 준비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마쳤다. 제10회 샤인학술상에서는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샤인학술상은 신흥이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수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