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가 ‘2020년 제3회 턱관절의 날 기념식’을 지난 7일 조선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대폭 축소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필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이상훈 협회장, 김종열 학회 고문(연세대 명예교수), 김철환 대한치의학회 회장, 김민경 서울지부 회장, 형민우 광주지부 회장 등이 영상과 서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어 김대중 홍보이사의 턱관절의 날 경과보고로 ▲온라인 행사의 의의 ▲치과신문과의 MOU체결 ▲소방관을 위한 진료 봉사 등 발표가 이어졌다. 끝으로 ‘턱관절의 날 선서문’을 낭독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턱관절의 날’ 영상은 학회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종모 회장은 “행사 준비에 노력하고, 축하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대국민 홍보와 턱관절질환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향후 구강내과 진료영역의 이해를 도모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영구 원장의 네오포럼이 인기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허영구 원장의 네오포럼’ 가입자 수가 1288명에 달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4월 유튜브에서 문을 연 네오포럼은 11월 11일 기준 32강까지 진행됐다.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에 열리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매주 임상노하우 1가지를 주제로 선정해 강의를 진행하며, 상악동 임플란트 정복하기 등 일부 강연은 실시간 방송 후 다시보기로 1000명이 넘게 시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통해 강연에 참여할 수 있는 링크가 배포되고, 자유로운 임상 토론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매 강연에서 퀴즈를 맞히는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오는 12월에는 바로가이드와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 온라인 심포지엄을 기획 중이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1300명에 가까운 치과원장님이 한 곳에 모여 매일 임상 토론을 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네오바이오텍은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도움 되는 제품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네오바이오텍 온택트 심포지엄을 오는 12월부터 3주간 네오바이오텍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최한다. 매주 3강씩 공개되며,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이성복 교수는 ‘VARO Guide 바로 사용하기’를 주제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바로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법을 공개한다. 고용재 원장과 허영구 원장은 각각 ‘누구나 스페셜리스트가 된다: VARO Guide로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 ‘이게 된다고?: VARO Guide를 이용한 고난도 증례’를 연제로 강의한다. 심지석 교수는 ‘네오가 Global Trend를 리드한다: AnyCheck, OsteoActive’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 전후를 철저히 준비할 수 있는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애니체크와 임플란트 친수성 활성기 오스테오액티브를 소개하고 임상케이스도 선보인다. 특히 박지만 교수는 ‘가이드의 진화는 어디까지인가?’, 김종엽 원장은 ‘리메이크와 조정을 줄이는 기공소와의 디지털 소통방법’, 최용관 원장은 ‘똘똘한 친구 3D 프린터(개원가에서 3D프린터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치과의사들이 지역별로 모여 화상으로 강연에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미르치과네트워크(대표 배원수)가 주최하고 미르 아카데미(위원장 정희웅)가 주관하는 2020 미르 온라인심포지엄이 지난 8일 진행됐다. ‘Another step with you’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상테마별 세션 케이스리포트가 발표됐으며, 지역별로 오프라인 장소를 정해 소수의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참여하는 방식의 온라인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우선 첫 번째 세션에서는 문병준 원장(광주미르치과병원)의 ‘EZ Crown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수복 증례’와 김주현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의 ‘Influence of gingival biotype on Immediate implant placement’, 황희돈 원장(포항미르치과병원)의 ‘CGF&PRF를 이용한 골 증대’ 강의가 펼쳐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형섭 원장(포항미르치과병원)이 ‘소아의 부분 치수절단술’, 전창훈 대표원장(수원미르치과의원)이 ‘Intentional odontectomy of lower third molars’, 변용한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이 ‘사랑니
덴트포토가 회원들의 게시물과 임상케이스를 모아 책으로 발간했다. 작년에 이은 2번째 발간이다. 덴트포토가 ‘덴트포토 가이드 Vol.02’를 최근 출간했다. 이번 가이드에는 덴트포토 어워드, 학술상 수상자들의 임상기고와 문화, 의료정보학 등 덴트포토 최신 트렌드를 담았다. 덴트포토 어워드 수상자 유영준, 임성훈, 정동호, 이혜진 원장의 임상케이스를 볼 수 있으며, 학술상 수상자 라성호, 이학철 원장의 임상케이스도 게재했다. 특히 2019년 학술상 수상자 라성호 원장의 인터뷰도 실었다. 문화란에서는 한금아 선생님의 그림과 글, 사진과 함께 영화음악에 대한 기사, 전자차트 사용시 알아야 할 데이터 백업, 보안에 관한 이현욱 선생님의 칼럼과 치과임상 사진촬영에 대한 기사를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케이스북, 공동구매, 참여단, 세미나 사전등록대행, 엑스포, 강의실 등 덴트포토의 다양한 서비스, 이벤트도 소개한다. 특히 덴트포토 엑스포 강의실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덴트포토 측은 “덴트포토를 200% 활용하고 싶은 회원이라면 해당 가이드를 꼭 읽어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지난 7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초 연수 코스인 GOLD Cours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하반기 주제별 상급 코스도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Team CTS는 총 5회 코스로 구성된 PLATINUM Course와 총 4회 코스로 구성된 CRYSTAL Course를 지난 10월부터 강의 중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Team CTS PLATINUM & CRYSTAL Course’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세미나 코스로, 주제별 개별 접수가 가능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PLATINUM Course는 골이식을 포함, 각 분야의 주제를 심층적이고 핵심적으로 다루는 상급자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CRYSTAL Course는 초심자 외 다양한 임상분야 경험이 부족하거나 실전 기본기를 다지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주제별 임상에 대한 기본 팁 ▲개원가 생존 실전 팁을 핵심적으로 다루는 베이직 코스다. 먼저 지난 10월 17일 PLATINUM Course에서는 ‘GRAFT 완전정복(골이식&연조직이식 마스터)’을 주제로 임필 원장(NY필치과)과 이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DICAON 4D 투명교정 셋업스쿨’이 12월 올해 마지막 클래스를 앞두고 순항중이다. 덴티스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된 ‘2020 하반기 투명교정 셋업스쿨’이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덴티스 투명교정연구소(DICAO) 소장인 차현인 원장(여의도백상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치열 스캔에서 투명장치 제작 및 장착 ▲DICAON 4D를 활용한 투명교정 치아이동 셋업 기법 ▲DICAON 4D 시연 및 임상증례 소개 등 투명교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 과정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기본과정은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온라인 강의는 총 6강으로 구성해 투명교정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기초이론부터 DICAON 4D 셋업 소프트웨어 튜토리얼까지 투명교정의 핵심을 다뤘다. 특히 셋업 전문 연구원이 DICAON 4D를 활용, 투명교정의 임상‧기공 기술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아울러 심화과정은 투명교정 셋업 노하우와 DICAON 4D를 활용한 실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양악수술부터 최신 턱교정수술 치료 발전상까지 턱교정수술 최신 지견을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올소치과 구강악안면외과(원장 황종민‧권민수)에서 ‘제4회 올소 턱교정수술 세미나'를 오는 28일 토요일 5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개원 이후 매년 턱교정수술 세미나를 개최, 턱교정수술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해 개원의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권민수‧황종민 원장은 올해 코로나19 온택트(Untact) 시대를 고려,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감염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첫 번째 강연에서는 황종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 관계자를 위한, 알기 쉬운 양악수술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양악수술은 위험하다, 아프다, 성형수술이다’ 등 일반인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양악수술에 대한 선입견을 벗어나 치과 관계자들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근거를 바탕으로 자세히 강연할 예정이다. 이는 특히 치과 종사자들이 주변인들이나 환자들에게 양악수술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시,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꼭 들어야 할 강의라는 설명이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양악수술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잡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치위생계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치과위생사의 미래 전망에 대해 자세히 논의했다. 치위협 창립 제43주년 기념 제42회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1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위생사’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당초 7월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을 감안해 온라인 Virtual Conference 방식을 도입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먼저 윤홍철 원장(베스트덴 치과)이 ‘치과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른 치과위생사의 역할변화(최신 진단검사법의 임상적용)’를 주제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진단검사법의 임상적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윤 원장은 “앞으로 뉴노멀(New Normal) 시대 치과는 치료시스템에서 진단시스템, 진단시스템 다음엔 관리시스템의 패러다임으로 바뀌어 나가는 과정에 있다”며 예방, 관리의 업무에서 치과위생사, 치위생진단의 비중 또한 높아질 것으로 판단, 적외선 열감지, 3차원 이미지 스캔 등 복합적이면서 최신화된 진단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습득과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오보경 치과위생사는 ‘치과 보험청구의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 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11월 5월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0 추계학술대회'에 6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보존학회 측에 따르면 지난 5월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학회를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했다. 연자들의 강연을 스튜디오에서 사전 녹화해 청중에게 전달력을 높이고, 강연에 이어 좌장의 진행과 연자의 답변은 실시간으로 진행해 현장감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먼저 5~6일에는 온라인 포스터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우수포스터로 수복분야에 이혜수(서울대), 고유라(보훈병원), 근관치료분야에 최민지(전북대), 오한슬(연세대), 성새미(연세대) 전공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학생 임상경연대회(Bisco 후원)에서는 근관치료 분야에 박재형(경북대) 오가영(연세대), 김혜령(부산대), 수복분야는 유서환(경북대), 조정민(연세대), 김종원(조선대) 전공의가 각각 1, 2, 3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2020년 신인학술상은 정문희(서울대) 전공의가 수상했다. 이후 7일 춘계학술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본격적인 학술강연이 진행됐다. 11월 7일 보존학분야 신진연구자
잘되는 치과의 경영 노하우를 한데 모은 강연이 펼쳐진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 진)가 ‘숨어있는 잘되는 치과 경영비법 엿보기’라는 대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온라인 플랫폼인 ‘키메디’에서 오는 12월 20일 오전 9시부터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12월 13일까지며, 등록비는 회원과 비회원 구분 없이 치과의사 3만 원, 치과위생사 2만 원이다. 참가자는 강의 시청이 4시간 이상이어야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학술 프로그램과 e-포스터 발표 시간은 각각 60분으로 구성됐으며, ▲김준혁 작가가 ‘치료제를 둘러싼 갈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김 진 교수(대전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코로나 상황에 증가되는 의료 분쟁 어찌 해결할까요? - 의료 법규를 중심으로’ ▲이동준 원장(이앤이치과)이 ‘코로나도 극복하는 디지털 치과 만들기’ ▲김인수 원장(라임나무치과)이 ‘코로나에도 행복한 치과의사 되기’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이 ‘코로나에도 잘되는 치과 만들기’ ▲김소언 대표(덴달위키컴퍼니)가 ‘코로나 트렌드에 따른 환자만족 시스템’ ▲고범진 원장(BF치과)이 ‘포스트 코로나 해외진출, 빛과 그림자’ 등 주제로 강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