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금령‧이하 KSO)가 11월 정기 학술 월례회를 개최한다. 월례회는 오는 13일 온라인 개최 예정이며 연자에는 현재만 원장(현재만치과), 류세홍 원장(가지런e류 치과교정과치과)가 나선다. 앞선 강의에서 현재만 원장은 ‘치주적 관점에서 본 성인 치료’를 주제로 성인 교정 환자의 증례를 중심으로 한 임상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현 원장은 “교정 치료 술식과 재료의 발달로 성인도 별다른 부작용 없이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통념이나 고려할 사항이 적지 않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성인 환자 교정 치료 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임상적 이해가 깊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류세홍 원장은 ‘Case Report : Consideration of Tongue Position after Orthodontic Treatment’를 통해 혀의 불편감을 호소하는 환자 증례를 기반으로 교정치료의 전반적인 과정을 짚는다. 류 원장은 “이번 강의에서는 발치교정 치료 후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혀의 불편함을 호소했던 증례를 소개한다”며 “이를 통해 교정치료 과정 전반을 되짚어보며 평가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이하 교정학회) 전북지부 학술집담회가 개최된다. 학술집담회는 오는 23일 열리며, 줌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다. 최 원장은 ‘교정치과에서의 건강보험진료’를 주제로 삼고 보험진료 시 꼭 필요한 노하우를 전한다. 아울러 이번 학술집담회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 및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 개최되는 만큼 참가자는 스마트폰 또는 노트북의 개인 장비를 지참해야 한다. 참석 및 출결 방법은 추후 문자로 발송된다. 이 밖에 등록 및 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063-859-2962)를 통해 받는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창동욱 원장 ·윈치과의원 원장 ·경희대 치주과 수련, 치주과 전문의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이사 역임 ·대한치주과학회 홍보이사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기자재이사 ·대한노년치의학회 이사
임상에서 겪을 수 있는 설측교정의 어려움에 대해 국내 베테랑 연자들이 나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임중기·이하 KALO)가 제12회 KALO 학술대회를 오는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중구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학술대회는 ‘설측교정의 난제 해결’이라는 대주제 하에 40년간의 설측교정의 발전을 되짚어보고 설측교정의 어려움에 대해 해결방안을 공유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강연을 병행할 예정이며, 온라인은 줌을 이용한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경희문 교수(경북대 치과병원)와 홍윤기 원장(청아치과병원)이 ‘Progress of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during the Last 4 Decades’,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with Multi-slotted Brackets, Preformed Straight Archwire, and TSAD’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어 여병영 원장(강남 루덴플러스치과의원)의 ‘정회원 인준 증례발표’, 고범연 원장(고범연X·O치과의원)의 ‘Detailing Procedure for
"원내생진료실에서 열심히 한 치료를 여러 선생님들과 동료들 앞에서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한 걸음 더 성장하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임상 증례 포스터를 제작하면서 돌이켜보니, 처음이라 아쉬웠던 술식도 있었지만 많은 교수님들의 지도로 점차 발전해나간 모습이 보여 뿌듯했어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이 지난 10월 29일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개최 여부 고민 끝에 동영상 발표와 비대면 발표를 활용해 개최했다.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는 본과 4학년 학생들이 그간 쌓아올린 임상경험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매해 모든 학생이 포스터를 전시‧발표하고 그 중 우수 증례를 선정해 구연 발표를 시행하는 자리다. 학생들의 임상 술기 능력의 향상뿐 아니라 비판적 사고력, 창조성, 소통능력, 협업능력을 두루 갖춘 치과의사를 양성하려는 목표로 시행되고 있으며, 향후 발생 가능한 급격한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전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모든 학생들이 포스터를 만들고 이를 발표하는 것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선정된 구연 발표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비대면 발표를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 가장 기초적인 내용에서부터 심화 테크닉까지 단계별로 배워 갈 수 있는 연수회가 있다. 한맥치과임상연구회 임플란트 프로그램 16기 과정이 오는 12월 5일 부산 중앙동 연구회 세미나실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임상 임플란트 치과학에 대한 총체적인 내용을 다룬다. 연수회를 진행하는 이근용 원장(울산 참치과의원)은 대한치과보철학회·대한심미치과학회 인정의,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우수회원으로, 임플란트 임상강의에 있어 체계적이고 자세한 강의로 지역 개원가에 잘 알려져 있다. 저서로 ‘가철성보철의 개념과 임상지침’, ‘임플란트치과학의 개념과 임상지침’, ‘발치 후 즉시식립 발치와 보존술의 개념과 임상지침’ 등을 펴낸 바 있다. 이근용 원장은 첫 강의에서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분석 및 선택 시 고려사항, 진단 및 치료계획, 자연치열의 해부 및 기능 분석 등을 비롯해 코스를 소개하고 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임플란트 수술 키트 분석 및 1차 수술, 기능과 심미를 고려한 2차 수술, 상황에 따른 어버트먼트 선택 및 인상채득법 등 시술 단계별 과정을 강의한다. 또 GBR과 상악동 수술, Immedia
노인환자와 관련된 약물 및 장애, 치과술기에 대한 지식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이하 대노치) 2020년 온라인 추계학술대회가 11월 24일(화)부터 12월 15일(화)까지 22일 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준비’를 대주제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인 골다공증 치료 약물 관련 강의를 비롯해, 무치악 환자 진료에 활용되는 디지털 기술 등 다양한 주제의 노인 관련 강의가 마련돼 있다. 연제로는 ▲김범택 아주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노인에서 골다공증 치료 약물의 최근 동향’ ▲이정근 아주대학교치과병원 치과진료센터장의 ‘Current Opinion on MRONJ: Prevention and Treatment’ ▲김동현 단국치대 죽전병원 경기장애인 진료센터장의 ‘노년 장애의 이해’ 등이 마련됐다. 또 치과 관련 연제로 ▲배정인 원장(서울강남치과의원)의 ‘개인치과에서 디지털의 활용’ ▲박시찬 원장(창원늘푸른치과의원)의 ‘무치악 환자에 대한 디지털 활용’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의 ‘교합이 붕괴된 노인환자의 통합적 접근을 이용한 치료’ ▲여인성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 이하 부산대치전원)이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2020 Research Fair’를 온라인으로 성황리 개최했다. 부산대치전원에 따르면 매년 교내 구성원의 연구 주제 발표 혹은 국제 교류 관계를 바탕으로 해외 연자 초청강의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하반기 현장 진행이 어려워 이번 행사는 비대면 발표와 강연으로 대체 실시됐다. 행사 첫날에는 각 전공별 연구원들의 주제 발표와 더불어 학내에서 이뤄지는 주요 연구 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대희 연구원(치주과학교실)과 변민지 연구원(예방과사회치의학 교실)이 최우수 및 우수 발표자로 선정됐다. 10월 30일 오전에는 서정택 교수(연세대)와 이재일 교수(서울대)를 초청, 치의학교육의 변화와 시대적 요구 및 앞으로 추구해야할 목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아울러 오후 영어 강의 세션에서는 Satoshi Yamaguchi 교수(일본 오사카 대학)와 권선영‧김민우 교수(부산대학교 의생명정보공학대학)를 초대해 CAD/CAM을 포함해 Biomedical 분야에서의 AI와 영상처리 Deep Learning 등 연구 분야를 공유했다. 부산대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제호)가 제61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54회 전공의학술대회를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온라인에서 개최했다. 560여 명이 등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웨비나 룸을 2개로 나눠 심포지엄과 Keynote Presentation 진행 및 전공의 구연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Travis Nelson 교수(워싱턴대)의 Keynote Presentation 강연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전공의 구연발표 59건과 특강 4건 및 심포지엄에서 총 6개의 연제발표가 진행되며 학술대회를 풍성히 채웠다. 특강은 치아유전질환의 원인과 종류, 소아치과 치료를 위한 전신마취 process, 소아청소년기 III급 부정교합의 치료전략, Molar Incisor Hypomineralization(MIH):Prevalence, Etiology and Clinical management로 구성됐다. 심포지엄은 남옥형 교수(경희대)의 과잉치 발거 술기 교육에서의 3D 프린팅 모델의 활용, 이대우 교수(전북대)의 딥러닝소개 및 치과응용사례 그리고 전망, 박주철 교수(서울대)의 Tubular dentin regeneration and its clinical application
영상미디어 시대 남다른 기술력으로 치과계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치의신보TV가 최신 임플란트 치료법을 주제로 한 첫 온라인 영상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치의신보TV가 개국 기념을 맞아 처음 선보인 이번 영상 세미나에서는 당일 오후 2시에 시작됐음에도 불구, 다수의 개원의들이 시청해 뜨거운 학구 열기를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치의신보TV가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와 함께 최소침습 임플란트 기술 기반 ‘이상적인 임플란트 치료’ 영상 세미나를 지난 10월 30일 개최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민승기 AMII 교육원장(민승기V라인 치과의원)은 ▲임플란트 패러다임 변화 ▲최소침습 임플란트의 이론과 실제 ▲최소침습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MagiCore Kit 등을 강의했다. 민 원장은 특히 현재 개원의들이 갖고 있는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고민을 ▲꼭 퇴축된 치조골을 다시 만들어야 하나? ▲골이식을 하려면 많이 열어야 하는데? ▲수술 후 환자가 받는 고통은? ▲치료기간이 훨씬 길어질 텐데? ▲환자가 임플란트 식립에 관한 실망감 증대 등 파트별로 나눠 설명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최소침습 임플란트 기술로
IBS임플란트가 지난 10월 19일 베트남 AMII Ho Chi Minh Center에서 베트남 치의 40명을 대상으로 Magicore Education Module 세미나를 성황리 개최했다. ‘MAGICORE EDUCATION MODULE 1’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Dr. An Do가 연자로 나서 MagiCore의 이론을 기반으로 ‘Magic Surgical System’을 베트남 치과의사들에게 전수했다. 커리큘럼으로는 ▲Basic Concept of MagiCore ▲MagiCore Design Features을 비롯,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모형을 활용한 Hands-on 실습 ▲하악 Fit Drilling을 실시했다. 이어 MagiCore Live Surgery를 통해 현장 시술 및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수술을 경험한 후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IBS임플란트 관계자는 “본 세미나는 MagiCore의 개발원리, 특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상에서 성공적으로 식립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 목표”라며 “베트남 치과의사들이 실전 임상에 바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