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rre Fauchard Academy(PFA) 국제치학회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 한국회)가 지난 17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 2층 메이플룸에서 2020년 추계학술회를 개최했다. ‘기능통합치의학’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신경외과 전문의인 한국영양의학회 김동환 회장이 나서 ‘고용량 비타민C를 활용한 항산화 요법 & 수술/시술 후 회복을 돕는 영양치료’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 김현철 회장이 직접 나서 ‘전신질환을 예방하는 구강프로바이오틱스의 임상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김현철 회장은 “기능통합치의학이란 구강의 기능을 치료하는 기존 치과의사의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각종 구강관련 질환, 기능 이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와 연계된 전신질환 관리까지 관심을 두고 관련 역할을 하는 개념”이라며 “PFA 한국회는 학술모임을 통해 이미 정립된 의료계의 학자를 초청해 강연을 들으며 기능통합치의학의 개념을 정립, 발전시키며 치과계 새로운 블루오션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 장학 사업 수상자로 우즈베키스탄의 Rashidov Rustam Abdurasulugli을 선정해 장학금과 장학증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다음 달 광주에서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오는 11월 14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광주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는 보철의 대가로 손꼽히는 박상원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전남대 생체의료연구센터장 겸임)가 디렉터를 맡아 디지털 보철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전달할 예정이다. ‘점차 변화하는 디지털 보철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디지털이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도 디지털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보철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 주요 커리큘럼은 ▲Implant restoration level ▲Anterior esthetic implant restoration ▲Full mouth rehabilitation ▲Digital implant dentistry 등으로 구성했으며, 오스템의 최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 기회도 마련된다. 박상원 교수는 “임플란트 회복, 무치악 환자 보철,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실습 등 다양한 보철 지식과 임상 능력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코로나19 시대의 온라인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2020 종합학술대회’를 총 173명이 등록한 가운데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웹사이트 ‘클라썸(www.classum.com)’을 통해 온라인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증 시대의 치과치료 및 구강안면통증 완전정복’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ICOP(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Orofacial Pain)’1st edition 발간을 기념해 구강 내 통증에서부터 뇌신경, 두통 연관 안면통증 및 심리평가까지 구강안면통증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증례를 통해 임상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장으로 펼쳐졌으며, 코로나 19 감염증 시대의 치과의사들이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서도 짚었다. ‘구강안면통증 완전 정복’이라는 주제를 다룬 ‘세션Ⅰ’에서는 ▲구강내외의 안면통증 완전정복(정 원 전북치대 구강내과 교수) ▲근막통증, 턱관절 통증 완전정복(강수경 경희치대 구강내과 교수) ▲뇌신경 연관, 두통 연관 안면통증 완전정복(변진석 경북치대 구강내과 교수) ▲특발성 안면통증, 안면통증환자의 심
글래스 세라믹 보철 소재 전문기업 (주)하스(대표이사 김용수)가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이하 디지털학회)와 손잡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철물 제작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하스가 주최한 ‘2020 I.DE.A(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 포럼’이 지난 18일 진행됐다. ‘Aesthetics in Digital Dentistry’를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줌,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상으로 진행됐으며, 디지털학회 측의 연자들을 비롯해 미국 현지의 제임스 클라임(James Klim) 박사(The Klim Institute CEREC training center director)를 연결한 캐드캠 강의가 눈길을 끌었다. 강연에서는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이에 끼인 진료실 치과임상’을 주제로 연자 스스로 터득하며 임상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간 실례를 강의했다. 이어 제임스 클림 박사가 ‘CAD/CAM Applications for the Smile Zone’을 주제로 구강 스캔에서 보철물 디자인, 밀링 후 직접 보철물에 환자별 특징을 고려한 최종 연마 작업을 하는 과정을
디지털치의학의 최신지견을 다루는 온라인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가 ‘임상을 즐겁게 하는 디지털 치의학’이란 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두일 위생 트레이너(DURR DENTAL ACADEMY)가 ‘코로나 시대, 우리 치과 지키기-치과 진료실 내 에어로졸과 진료실 표면 소독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희철 원장(W화이트치과의원)과 김범수 원장(과천연세스위트치과병원)이 각각 ‘What's new in2020’, ‘원내 즉시 고정성 보철을 위한 임시치아 제작 방법의 비교:Milling vs Printing’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의원)이 ‘구강스캐너의 선택과 임플란트 보철’, 박시찬 원장(늘푸른치과의원)이 ‘디지털 치과 단계적 확장 전략’을 연제로 발표한다. 김종은 교수(연세대 보철과)는 ‘Digital Jaw Motion Tracking’, 박 찬 교수(전남대 보철과)는 ‘Zirconia 3D Printing’을 주제로 강의한다. 등록은 온라인 종학학술대회 등록 페이지(kadd.or.kr/2020fall)를 통해 가능하다. 4시간 이상 참석자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부산대치전원, 원장 김현철)이 지난 18일 해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Online Digital Dentistry Seminar’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부산대학교 효원혁신컬리지 프로그램 내 디지털 치의학 혁신교육 세부 사업으로 현장 워크숍 형태로 기획됐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참가가 어려워 온라인으로 대체 진행됐다. 이날 인도, 대만, 홍콩, 일본 등 아시아와 중동지역의 다수 국가에서 60여명이 온라인에 접속, 참가했다. 이소현, 이현종, 허중보 치과보철과 교수와 손성애 치과보존과 교수 외 김희철(화이트치과), 박시찬(창원늘푸른치과), 서상진(창원예인치과) 원장이 ▲Digital Dentistry in 2020, Where do we stand on? ▲Knowhow of Selecting Digital Equipment ▲Key Points of 1-day Restoration 등을 포함, 8개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디지털 치과기술에 대해 문자 채팅, 음성 대화를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부산대치전원 관계자는 “당일 진행한 8개의 강의 영상은 대학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최근 DICAON 4D의 FDA 승인에 따라 미국시장 내 디지털 투명교정 출시를 가시화하는 가운데 오는 12월 미국 투명교정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덴티스는 덴티스 글로벌 덴탈 임플란트 아카데미(Globa Dental Implant Academy·이하 GDIA)와 함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실전적인 테크닉이 요구되는 투명교정 술식의 저변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오는 12월부터 시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GDIA는 지난 2012년 설립 후 현재, 세계 10개국에 현지 아카데미를 설립하면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글로벌 아카데미다. 다양한 국가 및 전 세계 저명한 연자들과 연대해 ▲임상강연 ▲라이브서저리 ▲핸즈온 워크샵 ▲멘토쉽 프로그램 ▲스터디 클럽 ▲웨비나 등 다국적인 교육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덴티스 미국법인에서는 이번 DICAON 4D 투명교정 솔루션의 미국 공식 출시에 맞춰 GDIA를 통한 디지털 투명교정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미국 현지에서 투명교정 관련 저명한 연자를 섭외해 실 제품에 대한 사용과 더불어 체계적으로 기획된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며, 기본 개념 및 시스템에 대한 이해, 활용,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10월 6일, 7일 서울, 인천에서 ‘R2 Sinus Solution Seminar’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메가젠 R2 Sinus Solution 세미나는 ▲왜 Densah Bur와 R2 GATE Guide가 만나야 하는가? ▲R2 Sinus Kit 소개 및 프로토콜 소개 ▲Clinical Applications ▲R2GATE Guide와 R2 Sinus Kit Hands-on 등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연자로는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이 다양한 임상 케이스 위주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한 한 수강자는 “기존에 상악동 가이드 수술을 하거나 Densah Bur를 사용하면서 Drill stopper가 불편했었는데, 제3세대 키트에서는 가이드 홀더가 생겨 가이드 수술을 할 수 있어 상악동 시술에 한층 자신감을 얻었다”고 수강 후기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런칭한 R2 Sinus Solution Kit는 Densah Bur와 사전 진단 및 계획이 가능한 R2 GATE Guide가 만나 ▲총 4~5번 드릴링으로 상악동 거상술과 임플란트 식립 드릴을 동시에 할 수 있고 ▲Sinus Mem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이하 보존학회)와 일본보존학회의 우정이 코로나19 속에서도 끈끈히 지속되고 있다. 보존학회가 지난 10월 16일 일본보존학회와 공동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성황리 진행했다. 지난 1999년부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개최된 한일 공동학술대회가 올해 22회째를 맞았다. 이번 한일 공동학술대회는 일본 오미야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구연학술발표 위주로 진행된 가운데 손원준 교수(서울대), 장주혜 교수(서울대), 하정홍 교수(경북대)가 한국 연자로 나서 보존학 분야의 최신 연구에 대한 지견을 발표했다. 이광원 회장은 “20여 년간 돈독히 다져온 한일공동보존학회 학술행사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아쉬움도 있지만, 공동학술대회의 명맥을 유지하고 긴밀한 교류를 이어갈 수 있어서 보람이 있다”고 평했다. 이밖에도 오는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153회 일본보존학회에서는 보존학회장인 이광원 교수(전북대)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보존학회의 총무이사인 김현철 교수(부산대)는 “11월 7일과 8일에 추계보존학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온라인 학회의 장점을 최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 이하 의료중재원)이 의료분쟁 예방법과 해결 방안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의료중재원은 오는 10월 21일(수) 오전 10시 대한병원협회 주최 2020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에서 ‘2020년 의료분쟁 조정중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의료중재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람회 주요 참석자인 보건의료인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의료분쟁의 양당사자가 의료분쟁을 현명하게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의료분쟁 양당사자가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발전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의료분쟁 예방 및 해결 방안’(이로리 계명대학교 법학과교수)과 ▲의료중재원 조정사례를 살펴보고 조정중재제도의 현명한 이용방안을 제시하는 ‘조정사례 및 조정기법’(정해남 상임조정위원) 등 이다. 윤정석 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중재원은 의료사고 예방 알림자료, 의료사고 예방소식지(MAP) 등의 의료사고 예방자료 발간과 더불어 의료사고 및 의료분쟁 예방 대외교육 제공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료사고 예방업무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정부권고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의 전문역량 강화와 이를 위한 정책 모색에 박차를 가한다. 치위협은 오는 10월 24일 ‘제3차 치과위생사 전문역량과 미래에 관한 온라인 정책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치위협에 따르면 기존 1‧2차 정책세미나에 이어 이번 정책세미나 또한 심도 있는 탐구와 논의를 위해 ‘2020년 보건의료인으로서 치과위생사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치과위생사의 법적업무 현실화와 관련된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성환 법무법인 안세 대표변호사가 ‘치과위생사 법적업무범위 현실화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영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전기하 치위협 정책이사가 ‘치과위생사의 업무현실화를 위한 정책적 제언’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각 발표에 이어 온라인 참가자들과 함께 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된다. 치위협 관계자는 “제3차 정책 세미나를 통해 9만여 명의 차과위생사가 갖추어야 할 전문 역량과 더불어 미래의 제도적·임상적으로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고, 수반돼야할 정책을 모색·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