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간의 설측교정연수회가 시작됐다. 대한설측교정의사회(회장 임중기·KALO)가 제14회 설측교정연수회를 지난 11월 7일부터 오는 1월 23일까지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격주로 진행한다. 설측교정연수회는 당초 9월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델타변이 및 돌파감염 증가세로 2달여 늦춰진 11월 7월에 시작됐다. KALO 측은 “이번 연수회도 지난해와 같이 하이브리드 형식의 온라인·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한다”며 “지난해는 싱글 슬롯 설측 브라켓을 테마로 다뤘으며, 올해는 멀티 슬롯 설측 브라켓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고 소개했다. 연수회는 지난 7일 임중기 회장과 허정민 원장의 강의로 포문을 열었다. 오프라인 실습은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개별지도가 가능한 소수 인원만을 한정해 진행한다. 실습에는 개인용 타이포돈트를 사용한다. 특히 설측 브라켓 셋업 1세트와 인덕션 히팅 타이포돈트를를 사용해 완벽한 치아 이동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필요한 기구는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회차마다 업체 부스도 함께한다. 1강인 11월 7일에는 서울 기공소가 함께했으며, 2강인 11월 21일에는 바이오세텍, 3강인 12월 5일에는 인비절라인, 4강인 12월 19일에는 광명데이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대구‧경북지부(지부회장 이재목)가 지난 5일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코로나19 상황 가운데서 참석자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강의로 이뤄졌다. 총 184명이 참석한 이번 집담회에서는 허익 회장(경희치대 치주과 교수)이 ‘Ground breaking events in periodontal history and tricky step-by-step procedure for implant success’라는 주제로 치주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치주질환의 기본개념부터 치주학의 역사까지 아우르는 강의를 펼쳤으며, 특히 치주 탐침을 통한 치주낭 치료를 강조했다. 또 장기간의 임상 경험과 다수의 문헌을 기반으로, 임플란트 치료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치주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자연치아의 보존이 핵심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와 답변 순서에서는 참가자에게 치주 치료 및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쉬운 접근법을 소개해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위더스 그룹 4개 치과가 지난 10월 27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미니세미나를 진행했다. 위더스는 올해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20% 이상 수입을 성장시킨 역량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더스 그룹은 ‘행복한 인재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원장과 스텝이 함께 발전하는 바람직한 치과 문화를 만들어 공유하고자 하는 모임으로 현재 박선희치과의원, 알프스치과의원, 용치과의원, 정원치과의원 등 4곳이 함께 왕성한 활동을 5년째 이어오며 노하우를 오픈하고 있다. 올해 3회 차 미니세미나는 자유 주제로 진행됐는데, 용치과의원에서는 박다혜 팀장이 ‘용치과의 확장 이전’을 주제로 이전계획과 진행 과정, 진행 완료까지 스텝들의 아이디어와 행동이 함께 한 치과 이전 프로세스를 공유했다. 정원치과에서는 공예영 부팀장이 ‘초보 부팀장의 수술담당 도전기’라는 제목으로 1년 만에 어려운 수술실을 맡게 되면서 정원치과만의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계획부터 마무리까지 일련의 과정과 성장을 공유했다. 박선희치과의원에서는 이경애 실장이 ‘데스크에 오셔도 잡아 먹지 않아요’라는 제목으로 접수, 주의사항, 본인부담금, 개인정보
대학치과교정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이하 지부)가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지부는 오는 17일 ‘2021년 4차 학술집담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에는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나선다. 배 원장은 ‘디지털 교정시대 : 무엇이 필요한가요? Precondition for Digital Orthodontics’를 주제로 임상에서 꼭 필요한 내용과 노하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집담회 등록 마감은 개최 당일(15일) 17시까지다. 참여한 치과의사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를 각 2점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문의 사항은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055-360-5153)에서 받는다.
2021년 대한치과보험학회 온라인 학술대회가 오는 24일(수)부터 30일(화)까지 일주일 간 ‘덴올(https://www.denall.com)’을 통해서 진행된다. ‘치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건강보험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달하며, 치과의사 뿐 아니라 치과위생사 보수교육을 겸한다.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강연은 28일 진행된다. ‘치과의료 보장성’을 주제로 한 세션1에서는 28일 라이브 강연으로 ▲한동헌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가 ‘치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성과’를 주제로 강의한다. ‘치과의사 필수교육(감염관리)’으로 마련된 세션2에서는 ▲김진욱 교수(경북대학교 치과대학)가 ‘치과 감염관리와 감염증’을 주제로 강의한다. ‘건강보험청구 연수강좌’가 마련된 세션3에서는 ▲윤홍철 원장(강남 베스트덴치과의원)이 ‘큐레이 건강보험의 현재와 미래’ ▲오보경 치과위생사(치협 요양급여청구지원센터)가 ‘치과 요양기관 정보마당 100% 활용하기’ ▲황성연 원장(목동 사람사랑치과의원)이 ‘임상사례로 풀어보는 치과보험청구’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의 경우 4시간 이상, 치과위생사는 3시간 이상 강연 동영상을 시청하고,
■ 2021년 11월 15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황현식 교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및 교정과 수련 ·미국 펜실베니아치대 치주교정 연수 ·미국 테네시치대 성인교정 연수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학장 ·(현)미국 UOP치대 교정과 겸임교수
치과수면학 기본 개념 확립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명립) 추계학술대회가 15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혜림 교수(단국대 신경과), 장은영 교수(포항공대 심리상담), 이의룡 교수(중앙대 구강악안면외과), Eri Makihara 교수 등 해외 연자를 포함, 11명의 학술연자가 강의에 나섰다. 강의는 ▲New findings in sleep physiology ▲Impact of COVID-19 on sleep health: A DSM perspective ▲what is sleep disordered breathing? ▲Assessing sleep disordered breathing: Clinical approach ▲Interpretation of polysomnography ▲Hypoglossal nerve stimulation for treatment of OSA ▲Dental intervention for OSA ▲Impact of sex and age in OSA 등으로 구성됐다. 4시간 이상 강의 동영상 시청 후 해당 강연의 퀴즈 제출 시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김명립
제15차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회장 오희균) 국제학술대회(Asian Congress on Oral & Maxillofacial Surgery·이하 ACOMS 2022)와 제62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정기총회·학술대회(이사장 김형준)가 내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보타닉파크에서 진행된다. ACOMS 2022 조직위원회가 지난 4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오희균 ACOMS 회장, 김형준 이사장, 이부규 사무총장, 권대근 국제위원장, 박홍주 학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Back to the Basic, Go to New Normal’을 테마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아시아 및 전 세계 35개국 1500여명의 참가자가 등록할 예정이며, 대면 회의는 물론, 온라인 중계를 통해 국경의 제한을 넘어 활발한 교류가 진행된다. 특히 세계 각지의 저명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이는 전문가들의 초청강연과 심포지엄, 구연발표 및 포스터 발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학회 측은 지난 2000년 우리나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22년 만에 다시 개
턱교정수술기법과 심미적인 양악수술에 관한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제5회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가 오는 27일 메가젠 세미나실에서 현장 강연과 온라인 강연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Mordern Orthognathic Surge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민수, 황종민 올소치과 원장이 연자로 직접 나선다. 이번 강연은 크게 ▲양악수술 수술 기술의 발전과 완성 ▲3D 기술을 이용한 보다 정확한 양악수술 ▲연조직 관점에서 본 심미성의 강조 등을 현대 양악수술의 큰 특징으로 보고, 이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먼저 ‘Mordern Orthognathic Surgery 대담한 대담’에서는 현대 양악수술의 특징 중 양악수술 기술의 완성과 최신 기술의 양악수술에 적용, 이후 치료 변화를 대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두 번째 시간 ‘디지털 양악수술: 자료수집과 치료계획의수립’ 파트에서는 권민수 원장이 3D 디지털 기술이 양악수술에 어떻게 이용되는지와 그 장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마지막 시간에는 황종민 원장이 ‘연조직 관점에서 본 심미적인 양악수술’을 주제로 강의한다. 황종민 원장은 “1980년대 양악수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성훈)이 ‘Inspiration by integration! : New Era of Orthodontics towards Precision Dentistry’를 주제로 제5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이하 ISOF)를 오는 12월 19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ISOF는 경희대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이하 경교회)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수면의학의 세계적 연자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 제5회 ISOF에서는 치과교정과,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학계 최고의 세계적 수면 의학 전문가들이 수면무호흡 환자의 치료법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첫 세션에서는 Flinders대학에서 Sleep Medicine을 전공한 Danny Eckert 교수가 ‘Clinical relevance of OSA phenotyping for dental sleep medicine : Implications for targeted therapy’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성완 교수(경희대 이비인후과)와 Leopoldo Correa 교수(Tufts대학 구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