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상담 기술 노하우를 담은 책이 출판된다. 치과 분야 전문 출판사 헤세의 서재(대표 고수유)가 치과 상담 노하우를 담은 ‘치과 상담 스킬업!’을 출간한다. 이번 서적은 500여 부의 선주문이 접수될 정도로 치과 전문 상담가를 꿈꾸는 사람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시중 서점 입고는 10월 중으로 예정됐다. 치과 상담 스킬업은 5만여 명의 치과위생사 및 치과의사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카페의 김영준 대표가 집필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치과 상담 세미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치과 상담 스킬업에는 가장 기본적인 상담자의 자세부터 환자 유형별 맞춤 상담법, 상담 핵심 포인트, 임플란트 및 교정 상담법, 환자 불만 처리, 매력적인 상담 기술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상담 노하우를 담아 더욱 눈길을 끈다. 헤세의 서적은 “치과 상담 스킬업에는 지난 10여 년간 전국의 치과위생사,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강의한 치과 상담의 핵심 비법이 담겨 있다”며 “단언컨대 치과 상담의 바이블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2020년 9월 22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교정재료 전문제조기업인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교정 치료 임상 증례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휴비트가 개최한 ‘2020 MTA 그랜드 유저 미팅’이 3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 ZOOM을 통한 비대면 가상 세미나로 진행됐다. 황현식 명예교수(전남치대 교정학)가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번 행사는 ‘It’s beyond a tube‘를 대주제로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교정 치료의 최신 임상 증례에 대한 열띤 강연과 질의응답이 숨 가쁘게 이어졌다. 박영국 교수(경희대), 백승학 교수(서울대), 박영철 교수(연세대) 좌장을 맡아 20개 강연이 진행됐으며, 연자들은 증례별 임상 경험과 연구를 통해 체험한 노하우를 공개해 MTA(Mini-Tube Appliance)의 업그레이드된 교정 임상과 술식을 보여 실제 임상에서 시술 성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됐다. 휴비트 관계자는 “1년여간 오늘의 학술 행사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개최해 아쉬움이 컸다”면서도 “많은 임상의의 호평과 함께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돼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행사를 적극 시행하겠
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주관하는 ‘DIDEX 2020(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백상흠)’이 오는 10월 12월부터 18일까지 7일간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된다. 당초 지난 6월 19~21일 개최가 예정됐던 DIDEX 2020은 9월 25~27일로 일정이 연기됐으나,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며 조직위의 고심이 깊어졌다. 이어 대구시가 “9월 중 모든 행사를 중지할 것”을 요청하면서 대구지부를 비롯해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0 메디엑스포 코리아’ 개최가 지난 9일 취소됐고, 대구지부도 DIDEX 2020을 온라인 학술대회로 선회키로 했다. 이번 DIDEX 2020에서는 ▲보험 ▲치주 ▲디지털 치과 ▲임플란트 ▲노무 ▲코로나 등 여러 분야의 수준 높은 10개의 학술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연은 10월 5일까지 사전 등록한 회원에게 추후 안내되며, DIDEX 온라인 보수교육 웹사이트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보수교육 점수는 4강좌 이상 시청해야만 총 4점이 인정된다. 대구지부는 현재 웹사이트를 구축 중이며, 별도 회원가입 없이 로그인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염문섭 원장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고려대의대 및 한림대의대 외래교수 ·ICOI Korea 부회장 ·대한심미치과학회 부회장 ·덴트포토 설립자 ·현)서울탑치과의원 원장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온라인 학술대회를 오는 10월 초 개최한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2020 종합학술대회’를 오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웹사이트 ‘클라썸(www.classum.com)’을 통해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증 시대의 치과치료 및 구강안면통증 완전정복’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ICOP(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Orofacial Pain)’1st edition 발간을 기념해 구강 내 통증에서부터 뇌신경, 두통 연관 안면통증 및 심리평가까지 구강안면통증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증례를 통해 임상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장으로 펼쳐진다. 또 코로나 19 감염증 시대의 치과의사들이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서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우선 ‘구강안면통증 완전 정복’이라는 주제를 다룰 ‘세션Ⅰ’에서는 ▲구강내외의 안면통증 완전정복(정 원 전북치대 구강내과 교수) ▲근막통증, 턱관절 통증 완전정복(강수경 경희치대 구강내과 교수) ▲뇌신경 연관, 두통 연관 안면통증 완전정복(변진석 경북치대 구강내과 교수) ▲특발성 안면통증, 안면통증환자의 심리평가 완전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이하 교정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 2020년 제1차 학술집담회가 열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개최된다. 등록 마감은 학술집담회 당일 오후 5시까지 계속된다. 아울러 이번 학술집담회 참가자에게는 치협 일반보수교육점수 2점과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2점이 동시 부여된다. 연자는 채종문 교수(원광대학교 치과교정과)가 나서며 ‘Vertical Considerations in Class Ⅱ Treatment’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친다. 학술집담회 참석 및 출결 방법은 등록자에게 추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본인 확인을 위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혹은 웹캠 등의 장비가 필요하다. 학술집담회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055-360-515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믿을만한 대처법을 제시하는 신서가 나왔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이하 이식학회)가 구성한 20여명의 저명한 교수진과 임상의들이 저술한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을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45년의 역사를 가진 이식학회는 그동안 치과 임상의들이 잘못 받아들이고 있는 정보와 편견을 바로잡고, 임상의라면 누구나 쉽게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시술과 관련된 기본적인 개념을 올바로 알리는데 노력해 왔으며, 이번 저서에서는 늘어나는 치과 임플란트 실패의 원인과 해결 지침을 제공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제시하며, 전신질환과의 연관성, 임플란트 실패 시 법적 분쟁상황에 대한 대처방안까지 제시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책의 주요내용은 ▲임플란트 실패 예방과 문제 해결 ▲전신질환과 관련된 임플란트 합병증 ▲진단과 치료계획, 해부학적 구조물, 영상진단과정, 식립 과정 관련 실패 및 문제점 해결 ▲퇴축이 심한 하악 골이식술 실패 및 문제점 해결 ▲골유도재생술, 상악동저골이식술 실패 및 문제점 해결 ▲임플란트 보철물 시스템, 교합, 신재료를 적용한 합병증 및 문제점 해결 ▲
치과 진료에서 자주 접하는 측두하악장애와 턱관절 손상을 깊이 있게 다뤄, 임상 활용하에 도움을 줄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가 ‘측두하악장애 및 턱관절 손상의 진단과 치료’를 대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0월 17일부터 8일간 온라인 웹사이트 ‘키메디’를 통해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3개의 세션과 9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측두하악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정진우 교수(서울대 구강내과)가 ‘측두하악장애의 최신 진단 기준과 임상적 유용성 -ICOP 및 DC/TMD 소개와 임상적 적용 ▲한상선 교수(연세대 영상치의학과)가 ’측두하악장애의 영상검사 ▲김혜경 교수(단국대 구강내과)가 ‘Top 10 Most Important Medications for Treating TMD’ ▲강수경 교수(경희대 구강내과)가 ‘측두하악장애의 물리치료’ 등을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악안면 외상과 턱관절 손상’을 주제로 ▲김영준 교수(강릉원주대 구강내과)가 ‘외상과 측두하악장애의 관련성’ ▲권긍록 교수(경희대 보철과)가 ‘마우스가드의 역할과 한계성’ ▲조진용 교수(가천대 구강악안면외과)가 ‘턱관절
골형성 단백질을 발현하는 골수 유래 중간엽줄기세포(BMP7-eBMSCs)가 치주 조직 재생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윤정호 교수(전북대병원 치주과) 연구팀의 정양훈 전공의가 제39차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회장 김정기·이하 KADR)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발표를 해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정양훈 전공의는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결찰로 유도된 치주질환을 가진 백서에서 BMP7을 과발현하는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 세포의 국소 주사에 의한 치주 재생 증진’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micro-CT, 조직학적 분석을 통해 BMP7-eBMSCs를 적용한 군에서 치조골 및 결합조직 섬유들이 인간의 치주인대줄기세포(hPDLSCs)를 적용한 군과 비슷한 정도로 치주재생이 촉진된 것이 확인됐다. 이는 이전 연구에서 hPDLSCs가 우수한 치주조직 재생을 보여준 만큼 BMP7-eBMSCs를 통해서도 우수한 치주조직 재생을 얻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향후 치주질환 조직재생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번 연구는 윤정호 교수 연구팀이 (주)에스엘바이젠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백서(rat)를 실험대상으로
치의학 온·오프라인 임상전문 교육기관인 ㈜덴탈빈(대표 박성원)의 온라인 생방송 웨비나 프로그램이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덴탈빈은 ‘코로나 시대’이전부터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임상가들에게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의 ‘끝까지 간다’는 다양한 임상 주제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어지는 질문에 답변이 해결될 때 까지 말 그대로 끝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됐다. 덴탈빈 메인 연자로 치과계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인성 원장의 임상강의 노하우와 진행 능력 때문에 2시간의 강의 시간이 긴 시간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후문. 1, 2회 임플란트 제거하기 I, II편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방송 형태로, 3회~5회까지는 덴탈빈 웹사이트를 통한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8월 진행된 6회 봉합의 실체적 적용에 관하여 편은 기존 생방송 웨비나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핸즈온 실습까지 병행했다. 참석자들은 미리 제공받은 실습 모델을 통해 온라인 강의로 각자의 병원이나 집에서 실습을 진행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시간으로 해당 강의를 시청했다. 약 50여명의 호주 치과의사들이 온라인 강의에 참석한 것이다.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