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병·의원 개원을 성공으로 이끌고 경영에 도움을 줄 미니 MBA 과정이 탄생했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진·이하 의료관리학회)가 ‘미니 MBA 1기’ 수강생을 오는 11월 14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 MBA 코스는 개설을 위해 별도의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의료관리학회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프로젝트다. 교육 과정은 11월 21일부터 격주로 하루 4시간씩 총 5주 20시간으로 구성됐다. 경영전략·병원마케팅·조직행동론·행동경제학·회계·세무·노무·지식경영·개별컨설팅 등 치과 실무와 밀접한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최근 치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개원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수강생에게 양질의 혜택도 주어진다. 의료관리학회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경영정보학 교실이 교육 인증서를 발급해주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경영정보학 전공 석·박사 학위과정 입학 기회도 주어진다. 또 치과계 리더급 병·의원 원장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개원 고민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학회 측은 밝혔다. 강의 연자로는 김홍기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경영정보학), 이서진 이사(덴탈위키), 이정우 원장(시카고치과병원), 김양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대노치) 2021년 온라인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덴올(www.denall.com)’ 사이트를 통해 개최된다. ‘For better life quality in SENIOR’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령화 사회로 변화하면서 늘어나고 있는 노인 환자들에서 흔히 나타나는 치과적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치과 진료실에 내원하는 환자들과 치과의사들이 궁금해 하는 많은 상황들에 대한 답을 해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 강의는 김대균 교수(인천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가정의학과)가 ‘고령자의 구강문제(치매 노인 및 생애말기 노인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다루며, 이어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가 ‘노인 입원 환자의 전문가 구강위생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박찬진 교수(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과)가 ‘지속적인 의치 관리-의치 재이장을 중심으로’,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 치과보철과)가 ‘지속적 교합 변화에 따른 관리와 대응-Implant Maintenance in Senior’를 주제로 다룬다. 또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치과 스탭들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최근 실시했다. 로덴 측은 지난 10월 23일 로덴치과그룹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탭 레벨업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주제를 정해 전, 후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는 해당 세미나는 장기화돼 가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강의가 곤란한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 보험 청구와 환자 상담 등 두 가지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전반기에 이어 치과 보험 청구를 주제로 현장에서 청구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준비됐고, 주의해서 청구해야 할 사례들과 올해 변경되거나 변경 예정된 심사평가 규정들에 대한 해설이 함께 이뤄졌다. 또 치과에서 환자상담을 해야 하는 스텝들을 대상으로 치과상담을 주제로 상담동의율을 높이고 환자와의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강의가 이어졌다.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 만큼 스텝들은 치과나 집에서 안전하게 스마트폰이나 PC로 세미나를 수강할 수 있었고, 미처 수강하지 못했거나 다시 한 번 강의내용을 확인하고 싶은 스탭들을 위해 온라인 강의를 녹화해 다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로덴 측은 “올해
덴탈빈이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를 완벽하게 마스터하기 위한 코스를 연다. 회사 측은 오는 11월 21일(일)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을 연자로 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Black-코스’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socket preservation 관련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할 김재윤 원장은 ▲Implant placement on healed ridge ▲Immediate implant placement ▲Path range of upper anterior implant ▲Immediate loading ▲Ridge split on upper anterior area ▲Connective tissue graft ▲Multiple implant placement on upper anterior area 등의 내용으로 강연한다. 김 원장은 “상악 전치부는 심미성이 중요시되는 부위로, 수술 시에 어떤 포지션 위에 어떤 패스로 마무리하는지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며 “전치부에서의 Multiple 식립 시 어떠한 컨셉으로 접근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할 것이며, Immediate Loading 또한 실제 상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이기준)가 ‘제3회 전문치료과정연수회’를 온라인 VOD를 통해 11월 20일~26일 1차, 12월 18일~24일 2차에 걸쳐 진행한다. 전문치료과정연수회는 각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수행돼 온 구순구개열 전문가교육을 학회 차원에서 모아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언어학 분야의 통합 교육과정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구순구개열 치료의 전문가를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연수회는 11월 20~26일에 6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교정분야에는 양일형(서울대 교정과) 교수가 ‘구순구개열 환자 치료의 이해: 술전유아악정형장치 치료’를 연제로 임상 노하우를 제시하며, 권순만(이스트만 교정치과) 원장이 ‘구순구개열 환자 치료의 이해: 치조골 이식술 전후’를 주제로 강연한다. 수술분야에는 정휘동(연세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다양한 구순열수술 방법의 비교 이해’ 강연과 이의룡(중앙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구개열의 수술’ 강연이 진행된다. 언어분야로는 배희숙(대림대 언어치료과) 교수의 ‘언어발달 단계에 따른 구순구개열 아동의 언어치료’ 강연과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김지웅 전공의가 대한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조선대학교는 대한소아치과학회가 주최하는 ‘2021년 추계학술대회 및 제55회 전공의 학술대회’에서 김 전공의가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지난 10월 26일 밝혔다. 김 전공의는 지난 10월 23일 온라인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소아청소년에서 제1대구치 기성금속관 수복 후 교합변화’를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성장기 어린이에게서 치아우식이나 저광화로 인해 심하게 파괴된 제1대구치의 기성금속관(SS크라운) 수복에 대한 임상 근거와 지침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전공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임상적으로만 추측했던 영구치용 기성금속관 수복 후 교합변화를 조금 더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 설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 배수명 교수가 지난 23일 2021년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치위생과학회가 ‘4차 산업시대 창의적 보건의료인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의 필요성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개최한 종합학술대회에서 배 교수는 ‘Clinical Dental Hygienists’ Experience of the Prevention Based Incremental Oral Health Care: Applying Focus Group Interviews’ 등의 논문 게재를 비롯한 우수한 학술 활동으로 치위생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 을 수상했다. 한국치위생과학회는 지난 1998년 발족한 이래 정기 학술대회와 국내외 연수 및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며 치위생학 분야에 관한 학술과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종합학술대회에서는 한국치위생과학회에서 발간된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치위생학 발전에 공로가 큰 회원에게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1년 1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치위생학계 최초로 2007년 한국연구재단(구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학술지에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10년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임도선)가 지난 10월 23일 ‘2021년 종합학술대회(e-Conferenc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창의·융합형 보건의료인 양성 교육의 수요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강연은 이현 교수(선문대학교 컴퓨터공학과)가 연자로 나서 ‘4차 산업 시대에서 필요한 융합교육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현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배우는 법, 실패하는 법, 소통하고 협업하는 법을 배우고 문제해결을 위한 사고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이 이뤄져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건의료 ICT 융합산업은 신기술 융합을 통해 창출되는 고부가가치의 메티컬 신산업으로 다양한 전공의 융합교육을 통해 보건의료 ICT 분야에 맞는 전문인재 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이범석 교수(일본 군마대 보건연구과)의 ‘보건의료인 역량강화를 위한 보건융합교육의 필요성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범석 교수는 전문직간 연계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및 의료개호연계에 대한 설명, 군마대학 학부에서 팀 의료교육의 실사례(팀의료원론 + 팀웍실습)와 특징을 공유하고, 다학제 협력보건교육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11월 14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변화하는 예방치과에서의 치과위생사 역할'을 대주제로 2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강의는 오해실(GC KOREA 예방팀 선임치과위생사) 강사가 '구강기능검사를 통한 예방 진료의 New Trend'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 시간에는 일본의 구강 기능 검사의 예방 진료 기능강화를 위한 재활 지도를 알아보고 앞으로 구강 기능 검사를 통한 예방 진료의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알아본다. 두번째 강의는 Celso Da Costa(Head of Global Swiss Dental Academy, EMS)의 ' Dental prophylaxis as a practice builder' 라는 주제로 Experience base growth with dental prophylaxis, How to implement a good protocol in the practice에 대한 강의가 예정됐다. 대한치과위생학회 관계자는 "임상치과위생사들의 업무 확장 및 구강 내 변화에 따른 업무 변화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학술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고승오·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오는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경희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 하에 제60차 종합학술대회(학술대회장 지유진)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종합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연자로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과 대한근감소증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덕윤 교수(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가 ‘New treatment for osteoporosis and osteonecrosis of the jaw’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또 3D 프린팅 및 인공 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제공 전문 기업을 운영하는 김국배 대표(애니메디솔루션)가 ‘Clinical applications and global status of patient-specific medical device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해외 연자로는 Masayuki Takano(Tokyo Dental College) 교수가 ‘New step for the next 60 year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Digital Guide Implant ▲3D Simulation ▲Bone Graft for Implant ▲Cl
병·의원 세무 컨설팅 업체인 닥터북(대표 송명호)이 ‘슬기로운 병원 절세 세미나’를 오는 11월 14일(일) 오후 2~4시 강남역 인근 강남포럼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준경 세무사(제로택스)가 국세환급 경정청구제도를 합리적으로 이용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송명호 대표가 닥터북을 통해 병·의원 경영과 세무 데이터를 올바르게 관리함으로써 세무리스크를 사전 예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경정청구제도는 세무대리인을 통해 세무신고된 계정별 원장을 다시 분석함으로써 누락된 경비를 찾고, 정부의 정책으로 시행된 제도에 대해 세액 공제하는 항목을 통해 국세를 환급받는 제도다. 닥터북 관계자는 “현재 정부는 고용증대를 목적으로 적극적인 세금제도를 통해 고용창출을 유도하고 있고, 이 제도를 통한 경정청구는 환급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사후 관리와 데이터 관리가 필수”라며 “병·의원을 경영하다 보면, 매출이 누락돼 건강보험 청구를 못하거나, 반대로 매출이 과다하게 신고 돼 세금을 더 내는 경우가 있다. 닥터북은 업무와 관련된 경비를 집계하고 분류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출‧지출‧예상소득세 등을 현 세법 기준으로 자동 집계해준다. 또 손익 결산과 세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