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이하 교정학회)가 제53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오는 11월 4~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사전등록은 9월 21일까지다. 교정학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될 시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개최할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될 시 기존의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단, 역대 학술대회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Pre-Congress 특강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무관하게 온라인 강의로 확정했다. Pre-Congress 온라인 특강은 학술대회 일정과 별개로 11월 1일 진행되며, 당일 시청을 놓친 참가자를 위해 학술대회가 끝난 뒤인 8일 하루 동안 VOD로 다시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 교정학회 인정의 일반보수교육점수 10점이 부여되며 우수증례심사자는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5점이 주어진다. 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도 받을 수 있다. ‘Passion for a long journey : Nature vs Nurture’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교정학회 평의원 회의와 제58차 정기총회를 비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금령‧이하 KSO)가 9월 온라인 학술 월례회를 연다. 학술 월례회는 오는 9월 11일 오전 8~10시로 예정돼 있으며, 조지영 원장(분당예치과병원)과 정미향 원장(웃는내일 치과교정과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강연은 최근 국내외 초유의 관심사인 치과 내 감염관리와 환자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펼쳐진다. 앞선 강의에서 조지영 원장은 ‘Communication in Orthodontic Clinic’을 다룬다. 조 원장은 환자뿐 아니라 직원, 협진 의사, 외부 업체 및 기관 등 치과 내 인간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정미향 원장은 ‘Infection Control in Orthodontic Clinic : Focusing on Surface Disinfection’을 통해 코로나19로 불안한 치과 내 감염관리 방법을 공유한다. 정 원장은 “치과 의료진은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미생물에 노출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감염 위험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 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SO는 매월 온라인 학술 월례회를 개최해 회원과 유익한 임상 정보를 전달해 왔
유튜브 생방송으로 임플란트 임상증례를 나누는 자리가 9월에도 이어진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회당 2000명이 넘는 시청자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Case Discussion’을 지난달에 이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달에는 연자 4인이 강연을 펼친다. ▲1일에는 이주환 원장(연세삼성치과의원)이 ‘놓치기 쉬운 임플란트 진단’을 주제로 방사선 사진 촬영과 골절 평가의 중요성 ▲8일에는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발치 즉시 식립 및 즉시 수복’을 주제로 ST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 수복 ▲15일에는 윤정훈 원장(꿈을심는치과의원)이 ‘발치 즉시 임플란트 수술 VI’를 주제로 발치 즉시 식립 시 기억해야 할 숫자 몇 가지 ▲22일에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이 ‘난감하네~(난케이스 극복기 IV)’를 주제로 Vertical Ridge Augmentation-Block Bone Graft ▲29일에는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이 ‘임플란트를 이용한 국소 의치 III’를 주제로 Implant-retained RPDs/supported RPDs/assisted RPDs/combined RPDs 등을 강
치의학 서적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2년의 공백을 깨고 ‘제8개정판 법치의학’(이하 법치의학) 교과서를 출간했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사회 법치의학이라고 불리는 임상 법치의학의 분야와 역할이 증대되는 시의성을 담아 제작됐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가 집필한 법치의학은 기초와 임상, 2가지 분야로 나뉘어 구성됐다. 기초 법치의학에서는 법치의학의 개요와 신체 손상, 개인 식별의 일반적 원칙과 구체적 접근법, 대량 재난 시 법치의학의 역할 등을 다뤄 독자의 폭 넓은 이해를 돕는다. 임상 법치의학에서는 의료 사고 및 의료 분쟁, 각종 의료 문서와 신체 감정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종열 명예교수(연세치대)는 추천사를 통해 “교과서를 출간하기까지 노력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본 교과서가 학생에게는 법치의학에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 및 참고가 되길 바라며, 전공자들과 일선 수사 실무자와 법조인에게는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8개정판 법치의학 도서는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도서 문의는 덴탈위즈덤(02-6366-2178)에서 받는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카오미) 추계학술대회가 12월로 연기됐다. 카오미가 이 같은 내용의 입장을 8월 31일 밝혔다. 학회 측은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9월 13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일정을 12월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이후 학술대회 장소가 국가지정병상에 지정되는 등 학술대회 개최에 어려움이 발생해 최종적으로 연기를 결정했다. 장명진 회장은 “카오미는 지난 춘계학술대회를 철저한 방역 지침과 체계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치른 경험이 있지만, 혹시 모를 잠재적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일정 연기가 불가피했다”며 “위험을 무릎 쓰고 강행할 이유가 전혀 없으며, 예방에 힘써 조심하는 것이 예전 일상으로 빨리 전환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는 오는 29일 ‘치과위생사 전문역량과 미래에 관한 정책세미나-2020년, 보건의료인으로서 치과위생사의 길을 찾다’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9만여 명에 달하는 치과위생사가 갖춰야 할 전문 역량과 더불어 제도적, 임상적으로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이에 수반되는 정책수립을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강연 세션은 ▲치과위생사가 살아야 치과가 산다(이정숙 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 부장) ▲치과위생사는 치과의 간호사, 수술간호사여야 한다(김현섭 더블엠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원장)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법률(김용범 법무법인 오킴스 대표변호사) ▲보건의료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미래전략2(유영숙 치위협 부회장)으로 구성됐다. 각 전문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로 구성된 것에 더해 지난 1월에 이미 동 주제로 초도 정책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어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금 더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위협은 이번 정책세미나를 대면과 비대면을 모두 이용하는 투 트랙(Two track)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급작스런 확산세를 감안, 회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빠르게 전면
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코로나19 확산 영향에 따라 시작한 무료 온라인 강연의 세 번째 순서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Geistlich Regeneration Colloquium 2020’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9일(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가이스트리히 온라인 세미나’3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콜로키엄(Colloquium)’은 ‘모여서 말하다’또는 ‘대화’를 의미하는 라틴어로 재생 치의학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살아 있는 임상 지식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가이스트리히 측의 의지가 담겨 있다. 특히 ‘식립한 후에’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강연에서는 장윤제 원장(장윤제연합치과의원),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연자로 나서 동시 토론을 통해 식립한 이후 합병증에 대한 극복 방법을 공유한다. 첫 번째 세션 ‘내가 해도 될 경우’에서는 ▲간단히 처치될 수 있는 감염이나 합병증 ▲수술 후 심한 감염 ▲환자의 양치 부주의로 인한 Peri-implantitis 등을 다루며, 두 번째 세션 ‘대학(전문가)에 의뢰해야 할 경우’에서는 ▲Nerve Damage, Nerve Damage FGG시의 이공 변이, Nerve Injury ▲MRONJ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이사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보험청구의 기본 개념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다. 브레인스펙은 오는 9월 6일 서울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치과스탭, 팀장,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기초탄탄 치과보험청구 원데이코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브레인스펙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변경되는 보험기준과 중심을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보험의 원리와 진료적정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브레인스펙은 치과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진료내용부터 자주하는 진료의 산정기준, 보험청구 프로그램 사용, 보험 청구 용어 등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현직 보험청구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정예영 강사가 직접 연자로 나서 그동안 치과에서 쉽게 물어보지 못했던 부분, 보험청구에 대한 고민까지 사례를 통해 자세히 풀어낼 예정이다. 아울러 강연 커리큘럼을 ▲꼭 알아야 할 기본개념 속성정리 ▲보존&근관치료 청구 ▲외과&치주치료 청구 ▲보철치료 청구 ▲2020년 최근변경사항 정리 등 전문컨설턴트가 진료적정성에 따라 정확하게 코칭할 수 있도록 주제를 구성했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이미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거나 준비 중인 경과조치 참여자, 수련의들을 위한 통합치과 학술 한마당이 마련됐다. 2020년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표성운) 제17회 학술대회가 오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강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VOD를 통한 온라인 학술대회로 양질의 학술프로그램 수강기회와 함께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을 제공한다. ‘전통, 그리고 새로움의 시작’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신의 디지털 치의학 임상강의로 꾸려진 심포지엄과 함께 국소마취, 크랙 대처법 등의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Digital Life in Dentistry’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 강연으로는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의 ‘3D 프린터를 활용한 보조적 교정치료 방법 정확하게 알기’, ‘디지털 투명교정의 치료 성공을 위해 고려되어야 할 사항은?’ ▲허민석 교수(서울치대 영상치의학과)의 ‘콘빔 CT의 적절한 이용’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의 ‘디지털 치료 왜 아직도 안하세요?’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의원)의 ‘임플란트 치료계획은 어떻게 하시나요?’ ▲서상진 원장(창원예인치과의원)의 ‘3D printer 치과 임상에 어
설측교정의 기초부터 최신지견까지 망라한 연수회가 펼쳐진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임중기·이하 KALO)가 제13회 2020 설측교정 연수회를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격주로 6회간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에는 경험이 없는 치과의사를 위한 기초 단계의 과정부터 경험이 많은 치과의사를 위한 심화과정까지 폭넓은 내용의 강좌가 담겼다. 특히 코로나19로 신기술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임상가를 위한 최신지견도 공유한다. 오프라인 연수회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핸즈온 Typodont 실습도 진행된다. 연수회 1회차에는 임중기 원장이 설측교정 기초술식에 대해 발표하며, 이유선 원장과 정연호 소장이 설측진단과 치료계획, 셋업모델 검토와 수정, 간접접착 트레이 적용법에 대해 실습을 지도한다. 이어 ▲2회차에는 토오크 조절 및 공간폐쇄, STb and Alias Bracket을 이용한 설측교정치료, 문제해결방안 ▲3회차에는 3D Diagnosis Using Virtual Setup Model, Bonding/ Molar Control Using Miniscrews ▲4회차에는 Troubleshooting
■ 2020년 9월 2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