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각국 안면통증 및 턱관절 연구자들의 학술 교류를 올해는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이 선도한다. ‘아시아 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연중·이하 AAOT) 제20차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웹사이트(http://aaot2021.org/)를 통해 개최된다. ‘New Insight into Orofacial Pain and Temporomandibular Disorder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가 주관하며,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가 공동 개최한다. AAOT는 한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가 매년 순번 개최하는 범 아시아 학술대회로, 세계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ICOT)를 구성하는 아시아의 대표 학회다. 이번 20차 AAOT 학술대회는 당초 지난해 하반기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되다 학회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버추얼 형식으로 전환해 개최하는 것으로 방향을 다시 잡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측두하악장애 진단의 새로운 기준인 DC/TMD 개발 작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세계적 석학인 리처드 올박 교수(
충청권 치과의사들의 자부심으로 여겨져 온 학술대회가 개최를 목전에 뒀다. 중부권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봉호·이하 CDC2021)가 ‘The pride of dentists with CDC’라는 대주제로 오는 11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CDC2021은 지난 KDA·CDC2018 이후 3년 만이다. 사전 등록 신청은 11월 5일 오후 4시까지며 학술대회 홈페이지(https://withcdc.kr)에서 하면 된다. 보수교육 점수는 4점이 인정된다. 포스터 전시 및 발표회 참여도 신청받고 있는데, 치의학에 관련된 모든 주제가 가능하며, 초록 제출도 마찬가지로 11월 5일 오후 4시까지다. 포스터 우수 발표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전달된다. 학술 프로그램에서는 총 28인의 연자가 나서 치과 임상은 물론 치과의사 윤리, 보험 청구, 세무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치과의사와 치과 스탭이 함께 들으면 좋은 강좌들도 마련돼 주목된다. 토요일에는 ▲기태석 원장(기태석치과)의 ‘잃어버린 역사, 백제의 오늘(공주·부여·익산)’ ▲박찬익 부장(선치과병원)의 ‘디지털을 이용한 이상적 임플란트
■ 2021년 10월 12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이근용 원장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울산참치과의원 원장 ·한맥치과임상연구회 Directo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1)가 ‘하이브리드 학술대회’로 눈길을 끌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관에서 개최됐던 BDEX 2021은 ‘국립 치의학 연구원 부산 유치’를 모토로 진행된 국립 치의학연구원 부산설립 심포지엄과 유명 연자들의 학술 강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150여 부스의 치과기자재 전시회, 공예작품전, 치톡소톡 강연 등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BDEX 2021의 경우 전국 최초로 하이브리드 방식을 택했다. 일단 9월 25일과 26일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추후 온라인 학술대회를 한 번 더 진행하는 방식이다. 개인 사정이나 코로나 19에 대한 부담감으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 2주 뒤인 10월 중순 경 열흘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벡스코에서 진행됐던 강연들을 다시 볼 수 있고, 온라인 영상을 통해서도 보수교육 점수 이수가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최신 트렌드의 치과기자재를 구경하고 알찬 강연은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유연한 방식이다. 현장에서 들었던 회원 역시 온라인으로 다시 보기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안전한 대회 운영에도 방점을 찍었다. 올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부산에서 10월 BASIC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10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BASIC MASTER COURSE’에서는 김 진 교수(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가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기초에 대해 심층적인 강의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는 ▲Introduction-Overview of Implants ▲Diagnosis, Tx. Planning ▲Surgical Procedure ▲Implant Prosthodontics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6회차 강의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와 리뷰 시간도 준비해 이론 습득은 물론이고, 실제 임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오스템에서 자체 제작한 모델과 마네킹, 교보재 등을 사용해 다양한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템의 교보재는 구강 환경과 매우 유사하게 제작돼 구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수술에 임하듯이 실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
사상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선택한 ‘GAMEX 2021’가 당초 목표대로 높은 등록률과 안전한 대회 진행을 동시에 잡았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주관한 ‘2021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1)가 지난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대회 첫날인 25일 오전 10시 전시회 테이프 커팅식에는 대회장인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과 손영휘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박태근 협회장, 서영석 국회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2년만의 오프라인 개최를 축하했다.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행사가 축소됐지만 그만큼 학술대회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 이정표가 되리라고 확신한다”며 “외형적 성장과 화려한 겉모습보다 조금 부족하더라도 올해만큼 기본에 충실한 가멕스는 없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손영휘 조직위원장은 “강연은 진료하며 고민한 것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600여 부스 규모의 업체가 참여해 회원들의 목마름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만큼 해외 9개국 치과의사도 버추얼 가멕스를 통해 함께 한다”고 강조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 Oral Session 1차 예선 투표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투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덴올(www.denall.com)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 홈페이지(https://www.denall.com/contests)에서 진행되며, 덴올(www.denall.com) 가입자 중 치과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는 ‘Digital implant guided surgery & Prosthodontics와 Digital CBI(Crown, Bridge, Inlay)’를 주제로 Oral Session과 Poster Session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27일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과 덴올(www.denall.com)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Oral session은 본인의 임상증례를 20분 가량 구연 발표하는 세션으로 1차 예선 및 2차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 진출자 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심사위원 심사 부문과 온라인 투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기 오버덴처의 임상 적용에 대해 살펴보는 학술집담회가 열린다. 대한치과보철학회 부산지부(회장 이재혁)가 오는 10월 19일 0시부터 10월 25일 24시까지 7일간 ‘2021 추계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치협 온라인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디지털 전환기의 오버덴처’라는 주제로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이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오버덴처 치료’, 허중보 교수(부산대 치과보철학교실)가 ‘디지털을 이용한 rigid type 지르코니아 오버덴처의 임상적용’ 등 총 2개의 강의를 진행된다. 특히 이번 집담회에서는 디지털을 이용해 보다 예지성 있는 오버덴처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재혁 대한치과보철학회 부산지부 회장은 “하반기 대면 학술대회를 준비, 기획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됨에 따라 여러 회원들의 안전과 감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며 “또한 온라인 비대면 강의 일지라도, 시대변화에 부합하고, 실질적 임상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선정, 오버덴처의 기본부터 디지털 적용 가능한 현재 경향까지 심도 있고, 알찬 강의가 될 것”이라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등
경희의료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8일 오전 8시 30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술행사를 연다. 이번 학술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의 인문학적 의료 실천에 대한 고찰 및 미래의학의 가능성 모색’이란 대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치과는 세션을 2개로 나눠 진행하며 첫 세션에서는 박영국 경희학원 사무총장(전 경희대 총장 직무대행)의 발표를 시작으로, 김규태 교수의 ‘Back to The Basics: 치의학 영상’과 권용대 교수의 ‘빅데이터가 보여주는 치과임플란트 급여가 치과의료에 미치는 영향’, 이효설 교수의 ‘장애인 치과 치료의 현황과 미래’ 강의가 준비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밀 치의학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김수정 교수가 ‘인공지능 기반 정밀 치의학 관점의 수면무호흡 협진 치료’, 임현창 교수가 ‘치과임플란트의 장기적 안전성과 심미성에 관한 연조직과 경조직 사이의 균형적 시각’에 대해 강연한다. 오승준 경희의료원 학술위원장은 “경희의료원 개원 50주년을 축하하며 의학, 치의학, 한의학, 간호학, 약학 4개 의학 분야를 보유하며 협진 시스템에 가장 앞장선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50년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학의
교정치과는 장기간 치료가 필수적인 만큼 은퇴나 치과 양도 시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잦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금령‧이하 KSO)가 이 같은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술행사를 준비했다. KSO가 오는 10월 8일 온라인 월례회를 연다. KSO는 회원에게 꼭 필요한 임상‧학술적 지식과 정보를 전하는 학술행사를 매월 개최해 왔다. 이번 월례회에는 이정화 원장(웃는내일 치과교정과치과)과 임문우 KSO 전 회장이 나선다. 이 원장은 ‘평화로운 교정환자 인수인계를 위하여’를 주제로 최근 관심이 높아진 은퇴 및 치과 양도를 다룬다. 이어 임 전 회장은 ‘교정치과를 정리하면서 배운 것들’을 통해 현실적이고 체험적인 교정치과 정리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KSO는 오는 11월 12일 개최될 일정도 공개했다. 이날 강연에는 최지호 교수(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정주령 교수(연세치대 교정학교실)가 나선다. 두 교수는 교정과 의사들이 알아야 할 이비인후과 질환과 상악 전치 유착 동반 시 알아야 할 교정적 접근법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