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최근 한 달간 로덴사이버아카데미를 오픈했다. 로덴 측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한 달간 회원치과의 스탭들을 대상으로 로덴사이버아카데미를 오픈해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하는 로덴치과 온라인교육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직원들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과목을 개설,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교육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교육이 가능한 온라인 강의의 장점을 살려 어디서나 안전하게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해 많은 로덴치과 스탭들이 강의에 참여했다. 로덴사이버 교육 과정의 경우 치과에서 반드시 받아야 할 법정 의무교육들을 포함하고 있어 연간 필수의무 교육 실시는 물론 수료증 발급도 가능해 교육 근거 자료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여기에 환자의 응대와 서비스, 그리고 고객 불만의 해결 등에 대한 고객 만족 분야의 강의와 PC 및 문서작성 등에 필요한 PC 활용 교육과정도 함께 개설돼 총 16개의 강의 중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교육 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 온라인 교육 선택의 폭과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다. 또 올해는 수강생이 원하는 경우 3개의 과목까지 수강할 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 영·이하 치주과학회)와 ㈜나이벡(대표 정종평)이 ‘나이벡 JPIS 우수논문상’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8월 4일 ㈜나이벡 서울지사에서 체결했다. 치주과학회는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나이벡 JPIS 우수논문상’을 제정하고, 오는 11월 7~8일 개최될 종합학술대회에서 첫 시상을 할 예정이다. 시상은 수상년 전 해에 JPIS에 게재된 국내 우수 논문을 선정해 3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를 전달한다. 아울러 두 기관은 치주과학의 발전과 함께 치주과학회 공식학술지(JPIS)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구 영 회장은 “JPIS는 올해 영향력 지수 평가에서 국내 치의학 SCIE 저널 중 최고로 높은 1.847의 점수를 받아, 처음으로 전체 치과계 국제학술지의 상위 50%(Q2) 이내 그룹에 속했다. JPIS 우수논문상 제정을 계기로 빠른 시일 내에 상위 25%(Q1) 그룹에 진입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주과학회 고문인 정종평 대표는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 간 협력 연구 및 산학병학의 긴밀한 협조로 우리나라 치과의료산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JPIS가 세계 치주학문의 학술교류의 최
만 명이 주목한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의 온라인 세미나가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 세미나에는 DIOnavi. Full Arch Surgery부터 온라인 핸즈온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디오가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과 손잡고 하반기에도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에 집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디오는 올 상반기 유튜브나 줌 같은 플랫폼을 통해 총 27회 DIO Online Seminar를 개최했으며, 약 1만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디오는 올 하반기 세미나를 준비하며 더욱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8월 16일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이 ‘UV 임플란트의 임상 응용’을 주제로 UV 임플란트 시스템의 이론적 배경과 임상적용 노하우 등을 공개한다. 최병호 교수(연세대 원주세브란스병원)와 정승미 교수(연세대 원주세브란스 병원)는 ▲No Graft for Full Arch Restoration ▲Digital All-on-4, 6 ▲Full Arch Surgery 등 100% Full Digital DIOnavi. Full Arch 시스템의 기본 개념부터 라이브 서저리까지 무치악
‘교정치료학: 기본치료개념’과 ‘구강악안면병리학’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지정됐다. 대한민국학술원이 두 서적을 포함한 올해의 우수학술도서 목록을 최근 공개했다. 우선 ‘교정치료학: 기본치료개념’은 교정치료에 임상적 술식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집필한 책으로, 총 3922개의 일러스트가 실린 치의학 컬러 아틀라스다. 세계적 의과학 출판사인 Thieme의 치의학 컬러 도감 시리즈 중 교정학에 해당하는 책으로, 황충주 교수(연세치대 교정과) 외 6인이 번역에 참여했다. ‘구강악안면병리학’은 구강악안면병리학회에서 실제 우리나라의 임상 자료를 이용해 만든 교과서로, 제1장 구강영역의 발생장애부터 제12장 혈액질환까지 구강악악면병리학 관련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2019년 8월 발행됐으며, 총 606페이지다. 두 도서는 학술회 회원 및 각계 전문가가 도서 내용의 학문적 기여도, 학술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으며,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 표시가 부착돼 전국 주요 기관에 보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우수학술도서 목록에는 ‘교정치료학: 기본치료개념’과 ‘구강악안면병리학’과 더불어 김영진 치의학 박사가 저술한 치과처방의 완성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근대 치의학의 대부 피에르 포샤르의 정신을 기리는 ‘Pierre Fauchard Academy(PFA) 한국회(회장 박일해)’의 새 수장으로 선출됐다. PFA 한국회 제41회 총회 및 학술강연회가 지난 7월 18일 강서한강자이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번 PFA 한국회 행사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행사를 간소화 하고 외국인 참석도 제한했다. 하루 집중적으로 학술행사를 운영해 안전하게 마쳤다. 총회에서는 임기 2년의 새 회장에 김현철 원장이 선출됐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PFA 한국회에서 수여하는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PFA 한국회 장학금은 한국에 유학 온 어려운 제3세계 국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작년에는 예멘 출신 학생에 수여한데 이어 올해에는 연세치대 보철학교실에서 수학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박사과정 학생 Rashidov Rustam Abdurasulugli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밖에 황규붕 원장, 박진선 원장, 양경선 원장 세 명의 신입회원에 대한 환영식과 Pinning ceremony가 진행됐다. 학술강연에서는 PFA 한국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
최신 실습설비를 갖춘 유한양행 치과교육센터에서 디지털 과정을 접목한 임플란트 베이직 강연과 실습을 진행해 개원의들의 많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유한양행 주최 ‘Implant REAL-LIFE course with Digital’ 세미나가 지난 7월 19일과 25일, 26일 총 3일에 걸쳐 유한양행 본사 2층 치과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 황인규 원장(연세 하이디치과의원), 정재욱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원)이 팀을 꾸려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는 총 16명의 개원의가 참여해 강의와 실습에 집중했다. 이날 임플란트 기본이론을 시작으로 아스트라 임플란트를 활용한 시술 전과정에 대한 강의 및 심화과정, 핸즈온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덴츠플라이시로나의 프라임스캔, 세렉 옴니캠, 밀링머신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 인상채득부터 실제 기공물 제작 실습까지 진행해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박현식 원장은 “디지털 과정을 접목한 교육 커리큘럼을 실습위주로 진행했다”면서 “참가자들이 최신 의료기기로 구성된 실습공간에서 직접 임플란트 시술을 체험해 임상 경험을 쌓는 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규 원장은 “뛰어난 연자분들과 함께 강의하면
임플란트 수술·보철 초심자를 위한 맞춤형 연수회가 ‘Team CTS’를 중심으로 성황리 개최됐다. ‘임플란트 수술&보철 기초 전과정 Hands-On’을 테마로 개최된 이번 코스 연수회는 지난 4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임플란트 수술·보철에 자신감이 부족한 초심자를 위하고자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를 중심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회는 헤드코치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을 비롯, ‘Team CTS 2020 Gold Course’ 디렉터 임필 원장(NY필치과)과 부디렉터로 나선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 이동운 교수(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치주과),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노관태 교수(경희대 보철과) 등 8명의 임플란트 전문가들이 직접 연자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각 8명의 연자들은 임플란트 수술 초심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모든 연수 과정에 임상경험과 핵심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아냈으며, 전 강연 모두 핸즈온 실습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회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전반적인 코스의 커리큘럼과 강의 내용, 실
투명교정 서비스 플랫폼 ‘RAYSmiler’의 특‧장점을 자세히 소개한 자리에 개원의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제1회 RAYSmiler 투명교정 세미나가 지난 7월 26일 레이 판교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정전문의인 김석준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교정과치과의원)과 전재호 원장(전재호바른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 분야의 임상경험과 노하우에 대해서 자세히 강의했다. 김석준 원장이 NT Tainer 소개 및 임상적용법을 강의했으며, 전재호 원장이 투명교정 장치로 치료가 가능한 케이스 구분 기준 강의와 함께 IPR 가이드, Attachment 활용 가이드를 소개했다. 또 RAYSmiler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RAY CT를 이용한 데이터 취득, 주문하기 및 환자상담용 웹 상담 툴 활용법, 장치 원내 제작 방법 3D프린팅, 배큠포밍, 트리밍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핸즈온 실습을 통해 RAYSmiler 투명교정치료 전 과정을 하나하나 살피며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RAYSmiler는 개인별 맞춤 제작 투명교정장치 치과기공물 제작 워크플로우를 통해 장치를 쉽게 제작 및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서비스
줄어드는 신환, 이로 인한 치과경영 악화에 고민이라면 예방적 관점에서 치과진료의 패러다임을 바꿔보면 어떨까?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제32회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이하 APEM)’ 세미나가 오는 30일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대강당)에서 열린다. 예방치료는 이제 개원가에서 자주 언급되는 진료분야로 자리 잡은 듯 보이지만, 실제 예방치료를 통해 수익 창출과 환자 만족, 지속적인 신환의 소개 등 성과를 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에 박창진 원장은 꾸준한 연구와 임상경험을 토대로 스스로 수립한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제시한다.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대주제로 하는 APEM 세미나의 구체적인 내용은 ▲의료인으로서 윤리적 관점에서 바라본 예방치료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방법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법 ▲정기검진, 정말 수익성이 낮을까? ▲파괴된 치아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한 적극적 예방치료 ▲효과를 거두는 올바른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의 교육 ▲바로 임상에 적
신흥의 임플란트 국제심포지엄 SID2020(SHINHUNG IMPLANT DENTISTRY2020)가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ID2020은 오는 8월 30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현재 DV mall에서 사전등록이 한창이다. SID2020은 ‘Protocols Update 2020 – 업데이트된 치료계획 수립 기준과 술식을 재배포한다’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오전 강의에서는 보철과 수술, 두 분야의 핵심과 실전적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앞선 Section1은 ‘나만 이럴까 싶은 난관 돌파 : 공유와 제시’를 주제로 3개 강의가 진행된다.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는 ‘Unboxing the Implant-RPD Confidential :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많이 달라진다’를 주제로 임상가가 빈번하게 겪는 고민을 제시하고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 해결책을 전한다. 이어 노관태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병원)는 ‘Corrected Bite Taking & More : 조정 시간 줄이기’를 통해 보철 조정 과정 시 겪을 수 있는 고민을 해소하고 Bite Taking
전통적인 보철 술식과 최첨단 술식을 함께 다룬 학술대회에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쏠렸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제83회 학술대회’가 지난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전통과 첨단의 조화 : 材, 器 그리고 人’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당초 지난 4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면서 이번에 개최됐다. 정부의 단계별 생활 속 거리두기 등에 따른 방역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1000여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해외 연자 초청강연도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임플란트 심미보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치과보철과 의사인 Arthur Partiyan 박사는 대회 이틀째인 26일 ‘Restoration of implants placed at different angulation on fully edentulous ridges with Screw-retained Implant-Supported Zirconia Restoration’을 주제로 완전 무치악에서 각도가 다르게 식립된 임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