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자리를 잡아가는 가운데, 해외 저명 연자가 ‘치의학의 순간’을 전하는 웹세미나가 있을 예정이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릴레이 인터뷰 ‘THE MOMENT’을 통해, 전 세계 치과계 석학들과 디스커션 할 수 있는 자리를 23일부터 ZOOM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첫 번째로는 The MOMENT’ interview는 디지털 치의학의 선구자인 Dr. Scott Ganz가 “There is a danger where we are bound by 2-dimensional concepts in a 3-dimensional world”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참여 연자는 Prof. Tiziano Testori, Prof. Dennis Tarnow, Dr. Yoshiharu Hayashi, Dr. John Kois, Prof. Andre Saadoun 등 13명이다. 박광범 대표이사는 “누구에게나 자신의 직업에 영향을 미친 특별한 순간이 최소 5개는 있다”며 “강의를 듣는 모든 분께 새롭고 특별한 순간을 만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사전등록을 해야만 접속 가능한 링크와 비밀번호를 이메일로 받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최성호)의 연구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송영우 연세치대 치주과과학교실 임상연구 조교수가 국제 학술 단체인 ‘Osteology Foundation’에서 후원하는 2020년도 Osteology Foundation Research Scholarship에 선정됐다. Osteology Foundation은 2003년 Dr. Peter Geistlich에 의해 설립된 이후 구강 조직 재생 분야 기초 및 임상 연구를 지원하고 선도하고 있는 국제 학술 재단으로, 전 세계 연구자 중 매년 4-5명의 만 35세 이하의 과학자를 연구 학자(Research Scholar)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송영우 임상연구 조교수는 차재국 연세치대 교수, 임현창 경희대 교수, 조영단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에 이어 4번째로 Osteology Foundation Research Scholarship을 수주하는 영광을 안게됐다. 송영우 임상연구 조교수는 오는 2021년 초부터 1년 간 미국 Harvard School of Dental Medicine의 Department of Oral Medicine, Infection, and Immunity
치과감염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 중인 교육자를 위한 맞춤형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회장 김각균·이하 KDICA)가 오는 8월 20일 광명 이프라자 12층 세미나실에서 ‘2020년 교육자를 위한 치과감염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춘 치과진료 감염관리방법을 중점으로 마련된 표준 매뉴얼을 토대로 강의가 진행된다. 치과감염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는 교육자‧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전등록은 오는 8월 8일까지 홈페이지(http://www.kdica.or.kr)에서 가능하다. 워크샵 강의 내용으로는 ▲치과감염관리와 치과위생사의 역할 ▲직원안전과 개인보호장비‧손 위생 ▲기구재처리 과정 ▲수관관리 ▲표면관리 교육 등이며, 실무적용에 용이하도록 실습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KDICA 관계자는 “워크샵 콘텐츠와 실질적인 치과 감염관리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온라인-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하고, 교육생‧예정자들의 교육 효과를 높이는 플랫폼을 향후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국내 치과감염관리 제도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종사자들의 안전과 환자 안전 두 가지 모두 지켜나갈 수 있길 희
■ 2020년 7월 27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이사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치과병원 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3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로 진행된다. 브레인스펙의 이번 컨설팅 세미나는 개원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어떤 치과를 만들 것인가?’ 라는 치과만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축이 가능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치과 전략에 맞는 고객 분석과 진료계획, 경영 설계 등에 관한 모든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테리어, 재무 설계, 장비, 직원 구인과 교육까지 신규 치과 개원에 필요한 체계적인 프로세스 구축을 포함해 최근 개원가의 경영 악화 등으로 인한 맞춤형 고객응대 및 경영 관리에 대한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 개원가의 철저한 치과 매출, 환자 관리 분석을 통해 병원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솔루션도 제공할 방침이다. 브레인스펙은 “코로나19로 인해 치과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개원 시절 컨설팅을 의뢰했던 고객들이 다시 한 번 병의원 마케팅을 의뢰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
유치용 지르코니아 크라운 개발자에게 직접 생생한 관련 임상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듣는 Live WEBINAR(웹세미나) 강의를 통해 효율성도 더했다. 김성기 원장(CDC해운대어린이치과)이 진행하는 ‘Pediatric Zirconia Crowns: Up-to-date’ 세미나 베이직코스가 7월 30일, 8월 27일, 10월 8일 오후 8시 총 세 번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 어드밴스코스가 8월 6일, 9월 3일, 10월 15일 오후 8시 총 세 번에 걸쳐 진행된다. 모두 목요일에 진행되는 강의다. 이번 세미나는 처음 입문자를 위한 기초강의와 유구치 크라운 위주의 심도 깊은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김성기 원장은 ‘Distinguished Master Instructor of NuSmile’로서 지르코니아 기성유치관 ZIRKIZ crowns 개발자, 2013·2017년 세계소아치과학회(IAPD) Invited speaker 등으로 활약한 바 있다. 또 ‘유치용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저술한 바 있다. 등록방법은 페디덴트 홈페이지(www.pedident.co.kr) 내 배너에서 세미나 신청을 하면 WEBINAR 접속 링크를 보내준다.
천형수 원장(죽전 미소지음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제54차 크레스탈 어프로치 최신지견 세미나’가 오는 8월 2일 죽전 미소지음치과의원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속이 시원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강의’란 부제처럼 상악동 수술에 대한 천 원장의 오랜 임상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한다. 강의내용으로는 ▲잔존골 1미리 쉽고 안전하게 하는 새로운 방법 ▲셉튬에 심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 ▲경사면, 바이코티칼의 이해와 노본그래프트 명확한 기준 ▲수압거상의 실제와 문제점 ▲무주수 저속드릴에 의한 드라이필드 유지와 염증 제로의 근거와 수술법 ▲하악동 케이스열전과 대처방법 등을 다룬다. 또 8월 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28차 발치즉시 임플란트의 이론과 실제’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 강의에서는 발치즉시가 대세인 이유와 임상노하우, 또 이를 경영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강의를 선보인다. 발치즉시 식립과 관련한 많은 이론을 요약·정리하며, 럭세이터, 페리톰, 이지포셉, 유용한 포셉들 등 발치기구에 대한 설명과 테크닉, 드릴과 버 등 초기고정을 위한 기구를 총망라해 제시한다. 또 치식별 드릴 포인트, 포지션, 패스, 깊이 등에 대한 설명과 연조직처리 드릴 요령 등도 다룬다. 특히, 발치즉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임도선)가 ‘구강건강과 치매’를 주제로 연구 동향과 현황을 두루 살펴봤다. 한국치위생과학회 2020년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7월 11일(토)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한국치위생과학회는 그간 매년 4월에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해왔으나,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운영 일정을 7월로 연기하고 온라인으로 개최, 회원들로부터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학회 측은 우리나라 노인 인구의 빠른 증가와 치매 발병률의 꾸준한 증가로 향후 국가의 치매 사업에서 치과 의료계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이러한 시대변화에 발맞춰 한국치위생과학회는 올해 학회 학술주제를 ‘구강건강과 치매’로 선정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치매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전병진 협회장(대한작업치료사협회)이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 강경리 교수(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가 ‘구강건강과 치매연구의 동향과 치과의료전문가의 과제‘라는 연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두 연자는 보건의료전문가로서 치매에 대한 접근법과 구강건강과 치매연구의 동향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또 한국치위생과학회 편집이사로 활동 중인 정순정 교수가 ‘연구윤리 및 임상연구와 관련한 규정’을 주제로 정보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된 울산지부(회장 허용수) 학술대회가 2주간 코로나19 지역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아 성공적인 학술대회로 마침표를 찍었다. 울산지부가 정기학술대회를 지난 6월 26일 울산 옥동가족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280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이동운 부장(서울 보훈병원 치주과)이 ‘실패로 배우는 임플란트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준비 기간 동안 지역단체와 치과관련 업체, 회원이 합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목된다. 치과과련 업체에서는 방역물품을 제공했으며, 지역단체는 시설관리 및 행사진행에 도움을 제공했다. 치과의사 회원들도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행사진행에 적극 협력하는 등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는 데 일조했다.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까지는 철저한 방역과정이 함께했다. 우선 행사 전 공문과 문자발송을 통해 방역지침과 준수사항을 알렸으며, 1·2·3차로 나눠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울산지부는 “지역단체에서 진행주체와 소통해 좋은 방안을 찾아내고, 치과재료업체에서 자발적인 방역과 회원의 안전을 도모해줬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방역지침을 잘 준수한다면 더 많은 행사를 안전
신흥의 SID2020(SHINHUNG IMPLANT DENTISTRY2020)이 개최 한 달여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ID2020은 오는 8월 30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Protocols Update 2020 - 업데이트된 치료계획 수립 기준과 술식을 재배포한다’를 주제로 삼았다. 특히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은 지난 2월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SID2020 성공 개최를 위해 온 힘을 쏟아 왔다. #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멀 제시 “코로나19로 학술대회도 변화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SID2020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뉴노멀(New-Normal‧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입니다.” 김 조직위원장은 SID2020 개최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SID2020 조직위원회는 지난 2월 새로운 인원을 구성해 행사의 원동력을 더했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준비 중인 강의 내용을 전체 프리뷰해 참여자의 수준과 다양성을 고려하고 콘텐츠를 보강하는 등 매달 심도 있는 회의를 펼쳤다. 김 조직위원장은 “임상 시 치료계획 수립은 매번 어려운 과제다. 이러한 고충을 해소키 위해 SID2020은 임상 철
최신의 임상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보수교육점수 4점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13회 인천치과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형석·이하 2020 SCIDA)가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2020 SCIDA 홈페이지(www.scida.or.kr)를 통해 진행된다.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회원들의 안전과 학술활동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2020 SCIDA’를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키로 결정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대회기간 언제든 접속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VOD(주문형 비디오) 방식으로 강의를 구성해, 피교육자가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강의 프로그램도 임플란트, 보철, 근관치료 등 임상현장에서 요구도가 높은 최신의 연재 9개로 구성했으며, 일부 강의는 수술영상을 편집해 제공하는 라이브 서저리 형식의 강의를 제공한다. 강의 프로그램은 ▲권태훈 원장의 ‘TMDs splint 치료, 자신있게 합시다’ ▲김양수 원장의 ‘따라하기 쉬운 디지털 보철’ ▲김일영 원장의 ‘나는 이렇게 접착한다-각 상황별 protoc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