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밀화(Osseodensification)를 이론부터 임상 증례까지 총정리하는 강연이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 ‘Densah Osseodensification Academy(이하 OD 아카데미)’가 7·8월 서울, 인천, 대구 등에서 개최되고 있다. 7월에는 춘천(24일), 전주(29일) 등, 8월에는 대구(14일), 창원(15일), 서울(25일), 인천(26일) 등에서 개최된다. 강연에서는 골치밀화 기법의 과학적 배경을 이론적 측면에서 고찰하고, 임상에서 사용법, 주의사항, 장·단점을 Early Loading, Sinus Lift, Ridge Expansion 등 여러 케이스를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또 돼지뼈 D4 bone(골질 개선), Sinus lift, 임플란트 식립 등을 통한 연자 데모 시술 및 핸즈온 실습도 제공된다. 메가젠 측은 “이론과 핸즈온을 통해 골치밀화를 고찰하고, 실증하는 자리로 준비했다”며 “여러 임상 케이스에서 불편했거나 어려웠던 점을 덴샤버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OD 아카데미는 지난 2월 16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개최된 특강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
교정과 교합분야 노하우 학습에 관심이 많은 개원가를 위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오는 9월 5일 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교정과 교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교정으로 묻고, 교합으로 답하다’를 주요 테마로 백철호 원장(새이치과교정과치과의원)과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이 연자로 나서 교정과 교합의 임상적 상관관계를 체계적으로 밝힌다. 특히, 각 분야의 임상전문가로서 두 연자들이 서로의 강의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답을 하면서 경험 공유와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오는 9월 5일을 시작으로 12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두 연자의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채득한 교정과 교합분야의 핵심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계획이다. 먼저 백철호 원장이 진행하는 교정파트에서는 성장기 아동과 성인의 교정적 치료와 TAD(Temporay Anchorage Device : 교정용 스크류)를 이용한 안모의 개선에 대한 자세한 치료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아울러 장원건 원장이 강연할 교합파트에서는 교합 이론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결과를 위해 어떻게 진단하고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의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김현종 원장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대구 카톨릭 대학교 외래교수 ·대한심미치과학회 이사 ·대한악안면임플란트학회 이사 ·대한레이저치의학회 부회장 ·서울탑치과병원 원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들의 윤리의식을 고취‧함양하고자 전국 치위생학과 치위생윤리 담당 교수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7월 29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되며 박정란 치위협 부회장(현 백석대 교수),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김영경 교수(충청대)가 직접 연자로 나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위생 윤리 무엇을 가르칠까 ▲치위생 윤리 왜 중요한가 ▲현장의 수업사례를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며, 7월 22일(수) 18시까지 치위협 이메일(academic@kdha.or.kr)로 등록 신청하면 된다. 치위협 측은 이번 세미나에서 방역당국에서 권고하는 방역지침을 따르고자 참석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추가 접수자가 있을 경우 향후 2차 세미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란 치위협 부회장은 “현재 국가에서 보건의료인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보수교육 필수분야로 윤리 교육을 포함했다”며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도 윤리문항을 포함 시키는 등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는 현시점에서 치위협에서 책임성을 갖고 전국 대학 치위생 윤리 담당 교수들에게 윤리의식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복잡하고 어렵기만 한 교합재구성을 기능적이면서 심미적인 치료로 이끄는 데 도움을 줄 역서가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실천 교합재구성 마스터 - 부정교합·치주질환·다수치 결손의 재해석’을 최근 펴냈다. 역서는 교합재구성에 대한 저자의 해석을 제시하고 있는 일종의 증례집이다. 그러나 단순 증례의 나열이 아닌 진단부터 치료에 대한 관점, 치료 과정과 경과 관찰, 치료 후의 정리 등을 기술했으며, 환자 설명에 대해서도 증례마다 포인트를 제시함으로써 초심자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삽화를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으며, 교합치료를 이상적인 목표에 맞추기보다는 환자의 여러 상황에 따라 치료에 반영한 점도 인상적이다. 주요 목차는 ▲교합재구성의 의미란 ▲정말 많은 부정교합을 어떻게 치료할까? ▲언제나 어려운 치주질환과 마주하다 ▲다수치 결손: 의치인가 임플란트인가? 구분의 급소 ▲양호한 장기 예후를 원하지 않는 환자는 없다 등 4장으로 구성됐다. 역자는 “초진과 치료 결과만을 비교하지 말고 술자라는 생각으로 증례를 대하면 이 책의 증례들이 독자 여러분의 임상에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저 자: Ueda Hideaki ■역 자: 한금동, 최
생소하기만 했던 ‘자가치아이식’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올바른 지식과 기술을 전달해 주는 역서가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자가치아이식 - 시리즈 MI에 기반을 둔 치과임상’을 최근 펴냈다. 자가치아이식은 치아가 상실된 부위에 다른 치아를 이식하는 방법으로, 생체친화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자가치아이식 원리와 장점을 잘 활용하는 것은 임상의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하다. 역서는 자가치아이식에 따른 치유 원리, 적응증, 술식, 예후 등을 잘 정리했으며, 이 이식 과정 등을 포함한 증례를 그림과 사진으로 나타내 자가치아이식에 대한 편견을 깨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주요 목차는 ▲치아와 치주조직의 발생과 해부 ▲이식·재식의 상처 치유기전 ▲자가치아이식의 분류와 적응증 판단기준 ▲대구치·소구치·전치부의 자가치아이식 ▲교정치료에서의 자가치아이식 ▲외과적 정출과 의도적 재식 ▲자가치아이식의 예후 ▲이식의 역사와 미래 ▲치배재생의료를 이용한 차세대 치과치료 시스템 구축 등이다. 역사는 “차가치아이식은 치근막을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으나, 예후에 대한 불확실성과 적응증 선택의 어려움으로 꺼리는 측면이 있다”며 “이 책을 통해 치아보존에 대한 영감을 얻고 쾌적한
■ 2020년 7월 20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치과 서적 2종이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선정하는 2020년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올해 우수학술도서 목록을 지난 13일 공개했다. 이번 선정에는 김영진 치의학 박사(심평원 치과자문위원 및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가 펴낸 ‘치과처방의 완성’과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 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장애인치과학’이 포함됐다. 우선 ‘장애인치과학’은 장애에 대한 개념과 장애인 치과진료에 대한 포괄적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장애인 진료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9년 4월 국내 장애인치과 전문가 21인이 참여해 약 3년간의 준비를 통해 만들어진 국내 최초 장애인치과학 분야 교과서다. 이어 1220페이지에 달하는 ‘치과처방의 완성’은 3개의 대단원과 35개의 소단원을 통해 치과의사가 임상에서 접하는 전신질환이나 국소질환의 종류와 증상, 치료법 등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이에 합당한 전신요법과 약물처방을 예시하고 있다. 김 박사가 20년에 걸쳐 작성한 노작이다. 이번 우수도서 공고에는 총 3284종의 도서가 접수됐으며, 이중 인문학 66종, 사회과학 96종, 한국학 36종, 자연과학 73종만이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우수학술도서 선정은 학술회 회원
전통적인 보철 술식과 최첨단 술식이 한 자리에서 만난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가 제83회 학술대회를 오는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전통과 첨단의 조화 : 材, 器 그리고 人’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지켜야 할 전통적인 보철 술식에 대한 이해와 배워야할 최첨단 술식에 대한 논의들이 어우러져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첫날인 25일 오전에는 ▲치과 개원을 위한 감염관리 ▲보철환자의 구취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한 강연 및 증례발표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초보 임상의를 위한 실전 Tip’패널토의와 ▲‘배워야 할 첨단’을 주제로 한 강연들이 이어진다. 이튿날인 26일 오전에는 ‘지켜야 할 전통’을 주제로 ▲고정성 보철의 실패원인과 재치료 시 주의사항 ▲국소의치 성공을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할 clinical errors ▲총의치 성공을 위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지만 해외연자 강연도 마련된다. 레바논 치과의사이자 보철전문의인 Arthur Partiyan 박사는 26일 오전 11시부터 90분간 ‘Restoration of Impl
복잡한 치주 환자 교정치료에 대한 명쾌한 임상 해법을 전하는 연수회가 개최된다.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광호) 류인철 교수(서울대 치주과)와 황현식 교수(전남대 교정과 명예교수)의 OPT 임상연수회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열린다. 연수회는 9월 5일부터 매달 첫 번째 토요일 광명데이콤 12층 소강당에서 펼쳐지며, 수강생에게 ‘교정적 치주치료’의 모든 것을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9월 5일 첫선을 보이며 ▲10월 10일 Management of Lower Anterior Crowding ▲11월 7일 Nonextraction Approach of Severe Crowding ▲12월 5일 Management of Lower One-incisor Extraction Case ▲1월 9일 Management of Upper Anterior Spacing ▲2월 6일 Complex Case Management를 주제로 총 6개의 심도 있는 강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OPT 임상연수회 측은 “덴탈아이큐의 향상으로 많은 치주 질환 환자가 치아를 보존하고자 한다. 그러나 PTM으로 인해 발생한 크라우딩이나 스페이싱을 방치하는 것 또한 원하지 않는다”며
3DONS(대표 조헌제)가 최첨단 3D 교정 진단 프로그램 ON3D 화상 세미나를 개최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에는 앞선 세미나와 달리 선착순 인원 제한을 없애, 신청자 전원 무료로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세미나는 오는 8월 1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수강자는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Cone Beam 기계 특별 공동구매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연자로 나선 조헌제 대표이사는 ON3D를 사용해 3D 교정 진단의 정확한 사용법과 활용 노하우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ON3D는 최첨단 3D를 기반으로 한 교정 진단 프로그램으로, 3차원 Head Position 정치를 통한 2D의 한계점을 해결하고 진단 준비시간을 단축, Panorama와 TMJ 영상 자동 생성, 교정 진단용 3D PPT 자동 출력, 1:1 크기 영상, 3D Superimposition‧Airway & Canal 분석, 가성 수술 & Surgery Splint 제작 등을 핵심 기능 및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3DONS 측은 “3D 기반 출력 진단 프로그램인 ON3D를 통해 교정 진단 치료 준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게 되길 바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