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새 집행부 출범아래 신임 상임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데 이어 올해 사업계획안을 검토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달 22일 연희동 인근에서 김형준 신임 이사장 집행부 초도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도상임이사회에서는 신임 상임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0 회계연도의 각 부서 사업계획안을 검토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 출범의 의지를 다졌다. 이후 각부 보고를 통해 ▲학회홈페이지 개편 ▲구강악안면외과 보험수가 현실화 ▲학회회원 간 정보교류 증진 방안 ▲구강악안면외과 대국민홍보 ▲학회일정 조율 및 변경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한차례 연기 8월 21~22일 개최 예정인 ‘제61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강연으로 대체진행하기로 의결했다. 김형준 이사장은 “선배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물려준 61살 학회의 기반 위에 평회원, 평의원, 학회임원이 다 함께 할 수 있는 수평적 구조로의 전환을 모색해 모두가 공헌하며 스스로 학회의 일원임을 자랑스러워하는 학회를 만들자”며 “학술적 발전은 물론 국민 보건에 기여
천형수 원장(죽전 미소지음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제53차 크레스탈 어프로치 최신지견 세미나’가 오는 7월 5일 죽전 미소지음치과의원에서 열린다. 해당 세미나는 상악동 크레스탈 어프로치의 최신지견을 강의하는 프로그램으로 ‘속이 시원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상악동 강의’라는 부제처럼 실질적인 임상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구체적 강의내용은 ▲크레스탈 어프로치가 대세인 이유 ▲잔존골 1미리 쉽고 안전하게 하는 새로운 방법 ▲셉튬에 심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 10년 CT 롱텀베이스 ▲경사면, 바이코티칼의 이해와 노본그래프트 명확한 기준 ▲수압거상의 실제와 문제점 ▲무주수 저속드릴에 의한 드라이필드 유지와 염증 제로의 근거와 수술법 ▲하악동 케이스열전과 대처방법 ▲알면 쉬워지는 상악동 관련 발치즉시 임플란트 등 풍부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모든 상악동 케이스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계획이다. 천형수 원장은 “크레스탈 어프로치 11년 연구 및 임상성과를 공유하는 과정이다. 특히, 강의 후 이어지는 뒷풀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충분히 풀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의 최소침습 임플란트 ‘MagiCore’ 시스템 강연이 베트남에서도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IBS임플란트가 지난달 24일 베트남 Liberty Riverside 호텔에서 베트남 치의를 대상으로 연수회를 성황리 진행했다. ‘MAGICORE EDUCATION MODULE 1’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는 Dr. An Do가 연자로 나서 MagiCore의 이론적 베이스와 관련 임상증례로 ‘Magic Surgical System’을 베트남 치과의사들에게 전수했다. 이와 함께 ▲Basic Concept of MagiCore ▲Magic Fit Drilling & Magic Fit Implantation과 Hands-on 실습 ▲Bone Block ▲ Model with Gingiva 등의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이론에서 배운 지식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연수회는 Live Surgery를 통해 직접 수술을 경험하며 임상 노하우를 전수, 실질적으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MagiCore’ 임상기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IBS임플란트 관계자는 “MagiCore의 앞선 기술력과 품질 관리를 통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denall.com)에서 선보이는 ‘쟁점토론’코너가 화제다. ‘쟁점토론’은 치과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임상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임상적으로 보다 나은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호평 받고 있다. 현재까지 총 3편의 영상이 업로드됐으며, 첫 회에는 ‘발치와 보존술, 꼭 필요한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돼 누적1400뷰를 넘기며 관심을 모았다. 김태은 원장(소중한치과의원)의 사회로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의원)과 손선보 원장(연세타워치과의원)이 출연해 발치와 보존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과 한기덕 원장(서울이웰치과의원)이 출연해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김진구 원장과 손선보 원장은 발치와 보존술이 발치와의 힐링을 통해 치조골의 흡수를 막고 연조직을 보존할 수 있으며, 예지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김용진 원장과 한기덕 원장은 발치와 보존술이 발치 이후 예후가 안 좋을 것이라는 예상 하에 진행되기 때문에 그 예상이 빗나갔을 경우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토론 말미에는 반대 의견을 주장했던 한기덕 원장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금령‧이하 KSO)가 6월 학술 월례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월례회는 오는 6월 12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로 예정돼 있으며, 배성민 원장(배성민 치과교정과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상교정치과의 최신 지견을 회원에 전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회원은 공간의 제약 없이 더욱 간편하게 월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배성민 원장은 ▲No Expansion No Extraction ▲No ASO(Anterior Segmental Osteotomy)를 주제로 강연한다. 먼저 배 원장은 까다로운 진단과 치료 술식을 요구하는 성인 횡적부조화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전달한다. 세부 주제는 ▲횡적부조화의 진단화 치료 계획 시 고려할 사항은 골격성 확장이 반드시 필요한가? ▲Lateral CR-CO Shift가 있는가? ▲AP 부조화 등에 의한 상대적 횡적부조화는 없는가? ▲안정성 있는 치성확장양은 어느 정도인가? ▲골격성 부조화를 감추는 치성 보장은 없는가? ▲Buccal Corridors의 정도 등이다. 이어지는 NO ASO(Anterior Segmental Osteotomy)에서는 입술전돌 치료 시 자주 사용되는 ASO에 대해 설명할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학회)가 2020 춘계학술대회 ‘심심타파(審深打破)’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오는 6월 2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열리며, 임상 과정에 꼭 필요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정오부터 등록을 시작해, 연자 3명이 임상 시 빈번히 경험하는 3가지 고민의 해답을 기본부터 핵심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연은 박재현 원장(진주예치과)의 보철물의 기본 과정인 ▲치아 삭제와 임시 치아 제작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된다. 이어 이창균 원장(치과크리스탈)이 심미 치과의 필수적 부분인 ▲수복물 주변의 연조직 관리에 대한 고민, 이양진 원장(분당서울대병원)이 보철물 영속성의 키포인트 ▲수복물의 영속성에 대한 임상 고민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참석자들에게 전한다. 이승규 심미학회 춘계학술대회 대회장은 “사회적으로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기지만, 배움과 임상에 대한 열정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이 대회장은 또 “보철물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선 기본적인 임상 과정에 충실해야 한다”며 “열정과 경력를 가진 연자를 모셔, 실제 임상에서 느낄 수 있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오는 27일 치협회관 5층 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체계적 관리’를 주제로 국내 신경병성 통증 권위자들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총 네 명의 연자가 강연을 진행하며, 첫 번째 연자로는 ▲박휴정 교수(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 진단을 위한 검사’를 주제로, 이어▲정재광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가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분류와 감별진단’을 주제로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구강작열감증후군의 병태생리에 따른 맞춤 치료’를 주제로 ▲문지연 교수(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사전등록은 학회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사전등록 신청 메뉴를 이용해 할 수 있다.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치과의사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되며,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일반보수교육 점수 5점이 인정된다. 단 모든 학술대회 참석자들은 마스크 착용(KF94)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켜주켜야 하며, 강의실 입장 전 발열 체크 시 37.5도 이상이거나, 마스크 미 착용시 입장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오는 7월4일과 5일 열릴예정이었던 창립 제43주년 기념 제42회 종합학술대회와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치위협은 치과계 대규모 행사들이 코로나19로 연기 또는 취소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 논의를 거듭한 끝에 회원들의 안전을 위하고자 오늘(3일) 참가 신청자들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올해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취소를 공지했다고 밝혔다. 치위협은 공지문을 통해 최근 클럽과 물류센터 등에서 연이어 대규모 확진 사례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회원 여러분의 안전 확보와 정부의 방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취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등록비는 일괄적으로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 치위협은 등록 당시 사용했던 결제 수단에 맞춰 3~4일 이내 환불처리를 진행하며, 다만 수단별 방침에 따라 일부 경우 시일이 더 소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춘희 치위협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를 강행하는 것은 보건의료인으로서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데 이어 정부와 관련 부처에서도 대규모 행
■ 2020년 6월 8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2020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예스덱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경북지부(회장 전용현)가 예스덱스 2020 운영위원회 회의를 지난달 27일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장 구성과 본부별 추진보고, 운영위원 위촉식, 학술프로그램, 홍보계획 등을 보고·점검했다. 특히 학술프로그램의 경우, 같이 온 가족들과 스텝들을 위한 배려가 눈에 띈다. 운영위 측은 “주안점을 둔 부분은 같이 온 가족들, 스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학술대회에 참가할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동행한 가족들에게도 유용한 시간이 되도록 CPR 핸즈온, 심리치료 강의 등 다양한 교양 강의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광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올해 예스덱스가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다양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필두로 워터파크, 야경투어, 템플스테이, 피자 만들기 등의 폭넓은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기획회의가 진행됐다. 이밖에 부스·강의장 배치와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 Yes Mall 운영 전략 등 본부별 추진보고가 이뤄졌다. 올해 예스덱스는 치협과 영남 5개지부가 공동 주최하며, 경
ITI 국제임플란트학회(회장 스티븐 첸·이하 ITI)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웹 사이트는 ▲학회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타임라인 ▲Dominik Gross 교수가 작성한 ITI의 역사와 유산에 대한 글 ▲퀴즈 이벤트 ▲축하 영상 등으로 구성됐으며, 웹 사이트 배경은 학회 활동사진과 비디오로 꾸며졌다. 특히 축하영상은 참가자가 웹 사이트에 영상을 올려 공유하는 형식으로 트위터 등에 해시태그 #40yearsITI를 기입해 업로드해도 된다. ITI에서는 이성복 회장(ITI 한국지부)을 포함한 많은 회원국 회장에게 축하영상을 요청해 웹 사이트에 노출시키고 있다. 비회원도 참가할 수 있다. 웹 사이트에서는 ITI의 역사 및 유산에 관한 글도 볼 수 있다. 이 글은 세계적 의료역사학자로 알려진 Dominik Gross 교수(독일 RWTH 아헨공과대학교)가 작성했으며, 총 11개 단원으로 나눠 ITI 설립부터 미래까지를 다루고 있다. 해당 글의 인쇄본은 ITI 회원에게 발송된다. 퀴즈 이벤트도 준비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연간 ITI 온라인 멤버십, 2021-2023 해당지역 ITI 지부 총회 무료 참가권 등을 제공한다. 7월 중순까지 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