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범석‧이하 양천구회)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구회 차원에서 첫 보수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전체 180명 회원 중 절반 이상이 참석하는 등 많은 호응이 이어졌다. 양천구회가 지난 5월 12일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양천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치과계는 그간 코로나19(COVID-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 각종 보수교육과 종합학술대회 등을 전면 취소 및 연기한 바 있다. 이는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 등을 근거로 지난 5월 5일부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방역 체제로 전환함에 따른 조치다. 이러한 정부 조치에 따라 이번 보수교육은 생활 방역 체제로 진행됐으며, 강의실 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손세정제 사용 등 감염예방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는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뤄진 구회 차원의 첫 보수교육으로 180명의 회원 중 95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이날 보수교육에서는 이상구 서울지부 대외협력이사가 연자로 나서 ‘개원의가 알아야 할 안면통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상구 이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안면통증에 대한 이론
■ 2020년 5월 21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천세영 원장 ·원광대학교 치과대학교(졸) ·교정과 전문의(보건복지부) ·인하대병원 교정과 인턴 레지던트 수료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졸) ·대한치과교정학회 정회원 ·KAOMI 정회원 ·대한심미치과학회 이사 ·ITI Study Club Member(전) ·Dio Implant DDS Key Doctor(전) ·인하대병원 외래교수
식립 임플란트의 부작용 발생 시 그 원인과 해법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한양행이 진행하는 ‘Re Approach to implant’ 세미나가 오는 6월 14일 유한양행 본사 4층 대연수실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대학과 개원가의 유명 연자들이 나서 임플란트 부작용의 원인에 대한 명확한 근거 제시와 함께 해답을 제시한다. 먼저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임플란트, 무엇이 정상이고 무엇이 문제교합인가?’를 주제로 교합에 초점을 맞춘 정확한 문제 진단과 해결법을 제시한다. 이어 여인성 교수(서울대학교)가 ‘나사풀림과 찢어짐-임플란트 문제는 왜 발생할까?’를 주제로, 김정찬 원장(동대문치과의원)이 ‘Treatment of peri-implantitis’를 주제로 풍부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한 해결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별도의 질의 응답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유한양행 측은 “임플란트 시술 환자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자신감을 갖고 대처할 수 있는 임상팁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방역에도 철저히 신경 써 안전한 강의환경에서 세미나가 진행될 수
Global Summits Institute(이하 GSI) 주최 Global Interdisciplinary Summit에서 왕제원 IBS임플란트 대표가 ‘What is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to you?’를 주제로 미국 치의와 소통에 나서고 있다.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법 ‘Magic surgical system’과 최소침습용 임플란트 ‘MagiCore’ 개발자로 알려진 왕제원 대표가 지난 5월 12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서 최소침습 임플란트 ‘MagiCore’에 대해 강의했다. 80분 가량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Evolution of Dental Implant Treatment ▲What is AMII system? ▲What is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 ▲AMII’s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 등을 비롯,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선보여 개원가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IBS임플란트 관계자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3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시청했으며, 현재 4,900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올해 창립 43주년을 맞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 치과계 지식 나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치위협 창립 43주년 기념 제42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이하 종합학술대회)이 오는 7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치과계 또한 각종 학술대회와 주요 행사들이 연기되는 상황이 있었으나,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생활방역 단계로 들어선 흐름과 정부 기조를 감안해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치위협은 올해 슬로건을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위생사’로 정하고 안전과 감염 예방을 최우선 기조로 삼는 것은 물론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침체된 치과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치위협은 강연장과 전시장 등 공간의 수시 소독 및 방역작업은 물론, 열화상 카메라와 체온계를 주요 동선에 배치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더불어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확보해 제공하는 방안까지 고려 중에 있다. #18일부터 참가자 등록 실시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각 시·도회 등에서 추진했던 상반기 보수교육이 줄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이하 보존학회) 정기 춘계학술대회가 온라인으로 대체 진행될 예정이다. 보존학회가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오는 5월 29일 개최 예정이었던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대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는 현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전 감염 예방 조치로, 많은 개원가들이 모이는 춘계학술대회에서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대량 감염 사례를 미연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는 보존학회 보수교육 점수 및 일반·필수보수교육 점수가 부과되지 않아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전공의 구연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존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관계로 시상식은 추후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생방송으로 임플란트 임상증례를 나누는 자리가 5월에도 이어진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회당 2000명이 넘는 시청자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Case Discussion’을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달에는 연자 3인이 강연을 펼친다. ▲12일에는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이 ‘Esthetic Implant Position and System for Esthetic Emergence Profile’ ▲19일에는 조영채 원장(압구정스마일치과)이 ‘Sinus-crestal 접근을 이용한 임플란트 이야기’ ▲26일에는 이주환 원장(연세삼성치과)이 ‘Implant protsthesis 임플란트 보철물 설계, 그냥 기공소에 맡기겠습니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오는 27일에는 최 진 원장(서울미르치과)이 ‘Osseodensification bur를 이용한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식립 - Sinus graft’를 주제로 Densah Bur를 이용한 골질개선 및 골이식을 동반한 상악동 수직거상과 R2GATE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을 라이브 시술로 보여줄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전원) 정기 종합학술대회가 본격 연기됐다. 부산대치전원이 오는 6월 14일 진행 예정이었던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2020년 정기 종합학술대회’를 11월 29일로 연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는 현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예방조치로, 많은 개원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학술대회에서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대량 감염 사례를 미리 차단하기 위함이다. 김현철 부산대치전원 원장은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대규모 행사로 300명의 개원가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강연 내 참가자들이 각각 1미터 이상 거리를 두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개원가들의 안전을 중요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건후 부산치대 총동창회 회장은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했다고는 하나,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대규모 세미나인 만큼 만에 하나 감염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임상 진료 노하우 기법에 관심이 많은 개원가를 위해 개최될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하는 자만이 찾을 것이다’(CERCA TROVA)를 테마로 김우현 원장을 포함해
서울지부(회장 김민겸) 창립 제95주년 기념 2020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김덕·이하 SIDEX 2020) 학술대회 사전등록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한층 업그레이드된 학술강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오는 6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See more, Know more, Do more’를 테마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 6월 6~7일 코엑스 만나요 서울지부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상반기에 계획됐던 학술대회 및 보수교육이 전면 취소됐던 상황으로, 지난 8일(금) 사전등록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등록인원이 1,000명을 돌파하는 등 SIDEX를 기다렸던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전망이다. 서울지부는 이번 학술대회가 치의학에 대해 더 많이 보고 이해하며, 실제 임상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주제를 ‘See more, Know more, Do more’로 정하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 학술강연은 ▲SIDEX 2020 Consensus ▲MTA 포럼 ▲Master’s Class ▲공동·통합 강연 등 개원의들의 임상능력을 강화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 2018년 세계근관치료학회를 성공적으로 유치 진행한 이후, 구성원의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대외 활동으로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근관치료학회가 최근 우리나라 치과계 연구 관련 가장 큰 시상으로 알려진 제16회 대한치의학회 학술상(연송치의학상)에 근관치료학회 회원인 김현철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존학교실)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지난 5월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김의성 前근관치료학회 회장의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근관치료학회에 따르면, 현재 의학계열 전문가 검색엔진에서 두 연구자는 근관치료학(Endodontics)분야 아시아 1·2위에 랭크돼 있으며, 현재 두 연구자뿐만이 아니라 하정홍 교수(경북대), 송민주 교수(단국대)등도 해당분야 10위권의 연구 업적을 보이는 데 이어 이우철 교수(서울대), 곽상원 교수(부산대)와 함께 세계 1% 이내로 자리잡고 있다. 근관치료학회 관계자는 “두 대표 연구자가 연구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의 강연 활동도 이어 나가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특히 김의성 교수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의학한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