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영상치의학자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최신 지견과 기술들을 나누는 국제 행사가 최근 우리나라 주최로 열렸다. 제23차 세계영상치의학회 학술대회(The 23rd International Congress of DentoMaxilloFacial Radiology·이하 ICDMFR, 회장 최순철, 조직위원장 이삼선)가 제53차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허민석) 학술대회와 공동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세계영상치의학회는 2년마다 5개 대륙을 돌아가며 열리는 학술대회로, 영상치의학 분야의 연구 및 교육발전촉진, 임상의학 연구, 진단 연구, 환자 서비스 개선을 위한 조사 및 연구, 관련지식의 공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세계영상치의학회 사상 처음으로 ‘hybrid meeting’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4월 28일 오전 9시 개회식으로 공식적인 막을 올렸다. 사물놀이로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화상으로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각국 참가한 참가자들이 소개됐다. #1994년 이어 두 번째 세계대회 성공 개최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1994년 우리 치과계
■ 2021년 5월 31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무치악 가이드 수술 디자인 방법부터 구강스캐너 활용법까지 디지털 임플란트 노하우를 총망라한 강연이 펼쳐졌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누구나 할 수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 워크플로우' 세미나가 최근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덴티스에 따르면 원데이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과 최용관 원장(LA치과),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정태구 원장(역곡 사과나무치과) 등 임플란트 베테랑 4명의 연자가 나서 ‘그대로 따라하면 완성되는 무치악 가이드 수술’이라는 테마로 디지털 솔루션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이번 세미나의 커리큘럼은 크게 ▲무치악 수술시 Template을 이용한 술전 보철 배열과 술후 보철 MUA(Multi Unit Abutment) ▲수술 실수를 줄이는 완전 무치악 가이드 등의 주제별로 진행됐다. 또 ▲덴티스 SAVE SINUS KIT를 활용해 쉽고 편하게 하는 무치악 가이드 수술 ▲덴티스 미니 임플란트 I-FIX를 이용한 무치악 가이드 수술 디자인 방법 ▲MUA를 활용한 풀케이스 디자인 방법 ▲무치악 가이드 진행할 때 구강스캐너의 올바른 스캔 방법 ▲엑소캐드를 이용한 다양한 실습 등 무치악 가이드 수술
최소침습 임플란트의 기본개념 이론과 임상케이스 실습과정이 모두 담긴 강연이 열렸다.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가 지난 15일 최소침습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가 오롯이 담긴 'Channel AMII Live Seminar'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장정록 원장(여수모아치과)이 연자로 나서 'MagiCore로 하는 Simple한 임플란트 치료(Feat. Magic GPS)'를 연제로 AMII 광주 임상교육원에서 진행됐다. 아울러 전국의 AMII 임상교육원으로 온라인 송출을 진행, 각 지역의 수강생들도 함께했다. 세미나 커리큘럼은 크게 최소침습 임플란트에 대한 기본 개념을 탄탄히 세우는 이론과 다양한 임상 케이스 및 실습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MagiCore 개발원리 ▲MagiCore를 이용한 최소침습 임플란트 ▲실패 없는 MagiCore 식립 (MFD&MFI) & Hands-on ▲최소침습의 상악동 거상술식(C.M.C., B.E.B.) & Hands-on (C.M.C.) ▲발치 후 즉시 식립에서 MagiCore의 유용성 등을 다뤘
디지털 투명교정의 기본개념을 포함, 셋업 소프트웨어 디카온 4D(DICAON 4D)를 활용한 임상 증례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핵심 강연이 열린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주관 '디카온 4D 투명교정 셋업 스쿨 – 셋업의 정석 시즌2'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1일에 찾아온다. 이번 세미나는 덴티스 투명교정연구소(DICAO) 소장인 차현인 원장(여의도백상치과의원)이 직접 연자로 나선다. 차현인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투명교정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한 기초이론부터 디지털 셋업 소프트웨어인 디카온 4D의 튜토리얼까지 투명교정의 핵심을 다룰 예정이다. 덴티스에 따르면 올해 세미나의 토탈 슬로건 ‘셋업의 정석’과 일맥상통하게 디지털 투명교정의 기본개념 정석을 탄탄히 다진다. 또 구강 스캔에서 투명장치 제작 및 장착, 디카온 4D를 활용한 투명교정 치아이동 셋업 기법, 디카온 4D 시연 및 임상증례 소개 등 투명교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6월 1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6월11일부터 20일까지 먼저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는 기본과정에서는 총 6강에 걸쳐 투명교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가 급여로 신설돼 오는 6월 1일 진료 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해당 검사 및 개원가에서의 활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기획 학술임상시리즈를 이번호부터 게재합니다. ‘치아우식진단 요양급여 적용 ‘정량광형광기 Qray’의 실전 임상 적용법’이라는 대주제 아래 총 4명의 연자가 공개할 핵심 노하우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편집자주> 박정원 교수 ·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 교수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장 및 치과보존과 과장 ·연세치대학 졸업 및 석박사 수료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치과보존과 수련 ·삼성서울병원 전임의 ·경북치대 보존과학교실 부교수 역임 ·미국 Oregon Health and Science University 방문교수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최대훈 원장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일본악교합학회 인정의 ·SKCD(대한임상치의학회) Instructor ·통합치의학 전문의 ·덴토피아치과 원장
자가혈 이식술(PRF, Platelet Rich Fibrin)의 세계적 권위자인 조셉 쇼크론 박사의 국내 첫 강연에 치과 임상가들의 관심이 쏠렸다. 치과용 생체재료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주)푸르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22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해당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연자의 임상증례를 국내 임상가들과 공유하며, 치과 학술정보의 격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의사이자 PRF 개념의 창시자인 조셉 쇼크론 박사는 풍부한 기초과학 기술에 근거한 창의적 논리 전개로 해당 술식을 소개했다. 또 그의 파트너로 10년 이상 함께 일하고 있는 제론 서메니안 박사는 인상적인 가설을 임상으로 구현한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두 전문가가 호흡을 맞춰 주목할 만한 임상사례를 공유한 가운데 특히 제론 박사는 수술 시 액션캠으로 직접 촬영한 장면을 선보이면서 호평을 받았다. 강의 1부에서 조셉 쇼크론 박사는 해당 시스템의 작용 원리는 물론 획기적으로 임상 예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온라인에 이미 소개돼 있는 단순한 PRF 사용법이 아니라 임상 결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하
치과의 디지털화가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진단에서 보철 기공, 수술까지 디지털 치과 임상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저자인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원)은 개원의로 디지털에 입문하며 처음 선택한 장비와 그 과정에서 발생한 예상치 못한 문제점 등 디지털 치과를 실현하기까지 일대기를 이 책을 통해 가감 없이 풀어냈다. 책 집필을 마음먹은 때부터 ‘디지털 치과 임상’에 꽂혔다고 운을 뗀 허 원장은 “기존에는 디지털 치과 임상에 관한 책이 너무 없었고, 있더라도 이론적 내용에 치우친 것이 대부분이었다”며 “그간 내가 겪은 각종 시행착오를 공유함으로써 독자가 디지털 치과에 대해 가지고 있는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책에서는 디지털 장비 및 재료 선택 기준부터 운용 방향까지 제시해 일선 개원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렸다. 책은 총 11장과 부록으로 구성됐다. 구강스캐너, 캐드/캠 디자인, 3D 프린터, 가이드 수술 전 과정을 매뉴얼화했으며, 실제 프로그램 사진을 수록해 독자의 이해를 높였다. 또 선택해야 하는 버튼, 설정 과정에서 주의할 점 등을 세밀하게 다뤘으며, 실제 적용 사례와 핵심 과정의 프로그램
GBR, Alveolar Ridge Preservation 등 치과 임상과 관련된 의문들에 대해 속 시원한 해답을 제공해 줄 세미나가 열린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는 ‘퀴즈탐험 임상의 세계’세미나가 오는 6월 12일(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가이스트리히 에듀센터(www.geistlichdb.co.kr)를 통해 온라인 개최된다고 밝혔다. 박정철, 조인우, 이성조, 강대영 교수 등 단국대 치주과 교수들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가이스트리히 세미나에서 자주 나왔던 질문들을 모아 다시 소개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특별 이벤트로 현재 미국에서 안식년 중인 박정철 교수가 화상으로 연결돼 참석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가이스트리히 에듀센터에 회원 가입을 한 후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치과 보철학의 현주소를 경험하고 이후의 보철 임상을 준비하는 학술 행사에 5400여명의 온라인 참석자들이 호응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는 지난 5월 1일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대면방식의 Pre-Congress,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은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학술대회를 통해 제85회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Ontact era, New horizons of prosthodontics’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언택트의 일상을 뛰어넘어 보철학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 기초적인 보철치료 술식은 물론 임플란트 및 Digital dentistry에 대한 필수적이고 풍부한 내용을 온라인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총 등록인원은 1670명으로 같은 날 다중접속을 1회로 기록했을 때 누적 접속자는 1주일간 5413명으로 집계됐다. 5월 1일 Pre-Congress 현장에는 치과 기자재 업체 관계자를 포함해 약 400명이 참석했다. Pre-Congress에서는 구연발표를 비롯해 신임 전공의 오리엔테이션, 전공의 연차별 교육, 우수보철의사 과정 졸업식 등 교육에 꼭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