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이하 바른이봉사회) 신임 회장에 유형석 교수(연세대)가 선출됐다. 바른이봉사회는 지난 2월 26일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신임 집행부 선출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신임 회장은 유형석 교수, 부회장에는 황영철·손상락 원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3월 1일부터며, 기간은 2년이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결산 ▲2026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다뤘다. 유형석 신임 회장은 “바른이봉사회의 여러 사업이 향후에도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더 많은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기 직전 회장은 “지난 2년간 바른이봉사회를 위해 헌신한 여러 이사께 감사하다”며 “미처 다 이루지 못한 부분은 새로운 집행부에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바른이봉사회는 대한치과교정학회 산하의 봉사 단체다. 대표 사회 공헌 사업인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지난 2003년 시작해 지난해 제19차 사업까지 누적 1960여 명의 청소년에게 무료 교정치료 혜택을 제공하며,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전문직 의료 나눔 모델로 자리
김성훈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교수팀이 최근 미국임상치과교정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rthodontics) ‘잘못된 치료 관리’ 특집호에 성인 교정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과장된 치료 성과를 내세우며 환자의 성장 단계와 생물학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교정 치료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지속 보고되고 있는 만큼 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 교수팀은 치료 전략을 설명하며 성인의 턱뼈 성장이 멈춘 상태에서 뼈 성장을 유도하려다 치근 흡수, 치조골 소실, 교합 불안정 등의 부작용을 겪은 56세, 24세 여성 환자의 사례를 소개했다. 연구팀은 먼저 잘못된 힘을 가하던 기존 장치를 제거하고 일정 기간 자가 회복을 유도함으로써 비정상적 근육 긴장 완화와 교합 접촉의 부분적 개선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골 이식을 동반한 급속 교정 술식을 활용해 손상된 잇몸뼈를 재건함과 동시에 치아를 다시 뼈 안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고 전했다.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에는 연구팀이 직접 개발한 트위맥 분석법과 디지털 브라켓 교정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치료의 예측 가능성
전국 치과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테니스의 황제’를 가린다. 한국치과의사테니스동호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강릉원주치대 테니스 동문회가 주관, 치협이 후원하는 ‘제15회 협회장배 전국 치과의사 테니스대회’가 오는 5월 10일 전북 익산 마동테니스공원과 중앙체육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치과의사 테니스대회는 전국 11개 치대와 치의학전문대학원별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이는 금배부(5복식), 은배부(3복식), 여자 개인전 등으로 치러지며 매년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연출해 왔다. 지난해에는 연세대가 2년 연속 금배부에서 우승을 달성했으며, 은배부에는 부산대가, 여자부에서는 전남대가 우승했다. 이상남 한국치과의사테니스동호인연합회 회장은 “올해에도 많은 치과의사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푸르른 5월에 코트에서 마음껏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지부가 오는 11월 21~22일 양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YESDEX 2026’ 성공개최를 위한 닻을 올렸다. 경북지부 YESDEX 2026 첫 준비위원회 회의가 지난 2월 28일 대구 상해루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염도섭 지부장이 전상용 조직위원장, 김광훈 부조직위원장, 이원태 사무총장과 5명의 본부장 및 3명의 본부차장, 13명의 준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전상용 조직위원장의 행사개요 및 업무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관리, 운영지원, 전시, 학술, 홍보 등 각 본부별로 역할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본부장들의 브리핑이 이어졌다. 또 관련 질의응답 및 토의가 진행됐다. YESDEX는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로 경북, 경남, 부산, 대구, 울산 등 영남 5개 지부에서 매년 돌아가며 주최하는데, 지난해는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로 인해 한 해 연기돼 올해 경북지부 주최로 2년 만에 열리게 된다.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더욱 넓어진 전시장과 개선된 도시 인프라 덕분에 이전보다 좋은 환경에서 YESDEX 2026을 개최하게 됐다. 염도섭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2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새내기 전공의들을 맞이하고 수련을 마친 전공의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월 26일과 27일 병원 8층 한화홀에서 ‘2026년도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 및 ‘전공의(레지던트) 수료식’을 개최했다.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에는 올해 선발된 48명의 신입 전공의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교수진을 비롯해 간호사, 치과위생사, 전산직 등 다양한 직군의 교직원이 직접 연자로 올라 감염관리, 치과 건강보험 실무, 의무기록 작성 등 실제 병원 업무와 임상 현장에 필요한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신입 전공의들은 앞으로 1년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본격적인 수련 과정을 밟게 된다. 전공의 수료식은 이용무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각 진료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 수련 과정을 마친 36명의 전공의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그간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용무 병원장은 “수련을 마친 전공의들과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신입 전공의 모두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여러분은 단순한 의료진을 넘어 대한민국 치의학의 표준을 세우고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일원임
대한구강보건협회(이하 구보협)가 지난해 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된 박용덕 회장을 필두로 제26대 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 구보협은 지난 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 및 2025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용성 고문은 개회사를 통해 “2026년은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되는 전환점의 해로서 새로운 정책 환경과 사회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로 박용덕 회장이 향후 3년간 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조자원 부회장이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김성훈 총무이사가 부회장, 김석범 이사가 총무이사로 각각 지명됐다. 아울러 궁화수 감사가 신임 의장, 장원종 부회장은 고문으로 추대됐다. 차기 회장 선거의 경우, 더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치기 위해 내년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로 연기해 실시하기로 했다. 이어 2025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202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구보협은 지난해 찾아가는 구강건강 교실과 학술대회 등 각종 교육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더불어, 튼튼이 마크 인증 참여 기업이 10개 이상으로
대한구강보건협회(이하 구보협)가 오는 4월 5일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튼튼이 마라톤’을 개최하며 국민 구강 건강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다시금 내닫는다. 구보협은 지난 7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 현장에서 ‘튼튼이 마라톤’ 행사 준비 현황을 알렸다. 어린 시절부터 튼튼하고 건강한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튼튼이 마라톤’은 첫 행사가 열린 지난 2024년 4000명이 넘는 참가자를 모으며 성황을 이룬 바 있다. 다만 지난해에는 정치적 이슈로 개최되지 못했다. 구보협은 그간 공백이 있었던 만큼 대회 준비에 우여곡절이 적지 않았지만, 최근 러닝 열기와 첫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행사에도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구보협은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과 대회를 공동 주최·주관하며 어린이와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구조를 강화했다. 참가자 구성도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 더 무게를 둬 일반 시민이 구강보건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했다. 박용덕 구보협 회장은 “아동 주치의 사업을 좀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 어린이에 포커스를 맞춘 것”이라며 “초록우산과의 협업 역시 같은 맥락이다. 행
치과의원의 평균 수명이 15년 4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최근 국세통계포털(TA SIS)을 통해 치과의원을 포함한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을 분석한 통계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치과의원의 평균 존속 연수는 15년 4개월로 타 진료과들과 비교했을 때 중간 순위(9개 진료과 중 4위)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비인후과의원의 경우 16년 5개월로 1위를 차지했으며, 내과·소아과의원이 16년 3개월, 안과의원이 15년 10개월로 각각 2, 3위에 자리했다. 그 밖에 진료과들의 평균 존속 연수를 살펴보면 ▲산부인과의원 14년 5개월 ▲일반외과의원 13년 1개월 ▲신경정신과의원 12년 5개월 ▲피부·비뇨기과의원 8년 10개월 ▲성형외과의원 8년 5개월로 나타났다. 사업자 수 증가율에서는 치과의원이 하위권을 기록했다. 2025년 말 기준 치과의원 사업자 수는 1만9569명으로 전년도 말 대비 0.59%가 증가한 것에 그쳤다. 피부·비뇨기과의원의 경우 5.17% 증가했으며, ▲신경정신과의원 2.75% ▲일반외과의원 2.66% ▲성형외과의원 2.54% ▲안과의원 1.69% ▲산부인과의원 1.45% ▲이비인후과의원 1.32%로 치과의원보
국가구강검진 수검률이 27% 수준에 머무는 가운데 치협이 국가구강검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구강검진 의무화와 파노라마 촬영 도입 필요성을 국회에서 제기했다. ‘국민구강검진 의무화 및 구강검진 강화를 위한 파노라마 촬영 도입’ 국회토론회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치협과 건강수명5080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행 국가구강검진이 문진·시진 중심에 머물러 실제 질환 발견과 치료 연계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이 집중 제기됐다.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가 정교하게 작동하지 못할 때, 그 부담은 결국 치료 단계와 재정 지출 단계에서 더욱 크게 나타나게 된다. 건강수명 관점에서 구강을 바라보는 체계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힘줘 말했다. 임지준 건강수명5080국민운동본부 이사장은 “건강수명은 늘리고, 돌봄 지출은 늦추고, 건강보험 재정은 튼튼하게 만드는 길. 그 시작은 국가구강검진의 실질적 강화”라고 강조했다. 발제에 나선 최항문 강원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는 구강질환의 현황과 함께 국가구강검진의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최 교수에 따르
일반적인 치과 진료 영역을 넘어서 필러, 초음파, 생활치수치료까지 다양한 최신 술기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원광치대)이 주최하고 원광치대 총동창회가 주관한 ‘2026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8일 원광치대 제2치학관에서 개최됐다. ‘Beyond the Dentistry’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보철 등 일상적 주제를 넘어 필러, 초음파, 원격진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이동운 교수(원광치대)는 ‘Beyond Surgery: 임플란트 성공의 마지막 퍼즐은 유지관리’를 주제로 임플란트 수명을 결정짓는 핵심 열쇠인 ‘유지관리’의 임상적 전략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송민주 교수(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는 ‘바이오세라믹을 이용한 생활치수치료’를 주제로 2003~2018년 한국에서 시행된 생활치수치료의 생존율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생활치수치료의 올바른 적응증 및 술식을 설명했다. 조영단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는 ‘Dental Cosmetics with HA filler’를 주제로 안면 주름 개선, 치은퇴축, 치간공극 치료에 필러, 보톡스, PDRN을 적용한 임상
돌봄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방문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방문구강관리의 정책적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가 ‘2026 춘계 학술집담회 및 제63차 정기총회’를 오는 21일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311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집담회는 통합돌봄 시대의 방문구강관리 및 구강보건 통합 모형 구축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통합돌봄 시대의 예방치의학’을 대주제로 한 이번 집담회에서는 치과보건의료 분야에서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조망하고,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첫 강연을 맡은 김희년 연구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방문진료 및 재택의료 사업 현황과 방문치과진료 및 방문구강관리 제도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방문진료와 재택의료 사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방문치과진료와 방문구강관리 제도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진보형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구강보건 통합 모형 구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통합돌봄 체계의 구강보건서비스 연계 통합 모형을 제시한다. 이날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20일까지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