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교수의 MEAW 이론을 기본 바탕으로 교합과 악관절, 전신과의 연결고리를 풀어감으로써 발치나 악교정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도 기능과 심미는 물론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교정치료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사)한국 MEAW 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가 ‘8th MEAW Theory Course’와 ‘21th MEAW Advanced Course’를 각각 진행한다. #8th MEAW Theory Course 먼저 ‘8th MEAW Theory Course’는 김영호 교수의 MEAW 교정체계에 대한 깊고 넓은 이론적 기초를 체득해 복잡한 임상적용에 선행해 기본을 다지며 MEAW의 개념을 정립하는 과정이다. 교정치료 경험이 없는 초심자나 교정치료 유경험자도 함께 아우르는 중급 과정으로 보면 된다. 강연은 최낙준 회장(최낙준 치과)이 맡는다. 강의 내용은 ▲MEAW 교정철학에서 본 교정치료 실패의 원인분석 ▲해부학적인 체계를 통한 철저한 두부방사선 계측과 분석 ▲ODI(수직적 골격관계), APDI(전후적 골격관계), CF(전체적인 골격의 dimension)를 임상적으로 해독하고 실제 임상에 어떻게 적용하는 지 여부 ▲교정의가 주도해야 하는 교합이론의 원리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상선·이하 교합학회)가 2020년 ‘인정의 고시’ 응시 신청을 받는다. 이번 2020년 20차 인정의고시 응시서류 접수는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2월 7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응시자격으로는 대한민국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한 이들 중 5년 이상 본 학회 회원이며 회원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한 자 중 연1회 이상 2년간 본 학회 주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참여한 자에게 고시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일정 기간 동안 학회 회원을 지속하고 치과턱관절교합학 관련 전공수료자나 교합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이들 중 학술대회에 참석한 자에게 자격이 주어지며, 기타 인정의 위원회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있다고 인정한 이들 또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응시생이 준비할 서류는 ▲인정의 고시 신청서 ▲학위기 사본 혹은 졸업증명서 ▲수련기관이 발행한 수련경력(예정) 증명서 ▲재직증명서 및 교육경력증명서 ▲연구업적 등이다. 더불어 인정의 고시는 오는 2월 15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1세미나실과 2세미나실에서 각각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나눠 시행하며, 2차 구술시험은 1차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응시가 가능하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오성진 명예회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일본 오사카치과대학 교정학강좌 졸업 ·Tweed International Foundation 수료 ·한국임상치과교정의사회 회장 역임 ·한국LAS 교정연구회 명예회장
턱관절 진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개원의들을 위한 임상 고수들의 열강이 펼쳐졌다. 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부규·이하 턱관절학회)가 ‘(가칭)대한턱관절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 및 제43회 연수회’를 지난 12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희대 치과병원 지하 1층 강당과 구강악안면외과 외래에서 개최했다. ‘고수들이 전하는 턱관절 치료의 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총 7명의 저명 연자들이 나서 턱관절 진료와 관련된 다양한 접근법들을 공유했다. 특히 연자들은 턱관절의 진단부터 경쟁력 있는 턱관절 진료 시스템을 구축까지 참석자들의 임상을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이끌기 위한 노하우들을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1부 학술대회에서는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염학렬 원장(서울이턱치과의원), 류재준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보철과),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정 훈 (사)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 등이 연자로 나서 턱관절 진료의 이론적 배경과 주의점 등을 소개했다. 오후에 열린 연수회에서는 민경기 원장(닥터민치과의원), 송인석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염학렬 원장(서울이턱치과의원), 팽준형 교수(삼성서울병원), 이부규 교수
신규 개원을 계획하고 있는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종합 개원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마련됐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신정수·이하 대공협)가 주최하는 ‘2020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DENTEX 2020)’가 오는 5일 COEX B1 Hall(1층)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공보의나 군의관, 예비 개원의 등 개원을 고민해야 하는 젊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행사로 치과 개원과 관련한 강의 및 기자재 전시로 매년 많은 참가자가 몰리고 있다. 전시장 내 마련된 강의장에서는 개원전략, 개원경영전략, 참가업체 세미나 등 총 16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성공개원전략, BASIS 트랙’에서는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원)의 ‘대한민국 치과 개원 환경과 개원과정 A to Z’ ▲고범진·김준형 원장(B.F. DENTISTRY)의 ‘치과의사의 길, 새로운 시장에 눈을 뜨다’ ▲김정수 원장(부산시치과의사회 자재위원)의 ‘알면 더 편리하고 건강에 도움되는 치과기자재로 개원 준비를…’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의 ‘조금 다른 치과의사 되어보기(The first step from sick to health)’ ▲김명래 원장(김명래치과의원)의 ‘치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문환·이하 구보협)가 국민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관심을 모았다. 2019 구보협 종합학술대회가 ‘국민 구강보건의 현재와 미래’를 대주제로 지난 22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사전등록 177명, 현장등록 37명 등 총 214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관련해 풍성한 연제의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김창희 교수(충청대 치위생과)가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 제도 도입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전문치과위생사 제도의 해외 운영 사례, 타 보건의료 직종 사례 등을 살펴보며, 전문치과위생사제도 국내 도입의 필요성 및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성근 회장(대한노년치의학회)이 ‘노인구강건강관리’를 주제로 노년층의 구강건강관리 악화가 전신질환, 치매, 뇌졸중, 만성질환 등과 연관이 있음을 밝히며, 노인구강건강 관리 향상을 위한 포괄적인 처방을 제시했다. 조현재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는 ‘치간칫솔 사용의 임상적 의의’를 주제로 인접면에 발생하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에 대해 살펴보고, 각종 문헌조사와 사례를 통해 치간칫솔이 임상현장에서 진단 및 관리 도구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설명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김여갑 명예교수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명예교수 ·일본 오사카치대 및 오우치대 방문교수 ·천안충무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종신회원
치과건강보험관련 유명 연자들로부터 최근 치과건강보험심사경향 및 새롭게 변경되는 내용들을 총 정리해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박덕영)는 12월 15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최근 치과건강보험 심사경향 및 2019년 보험 총정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전 심평원 서울지원 이미순 차장과 강호덕 서울지부 보험이사, 김욱 원장(TMD 치과), 조미도 실장(구미 미르치과), 김영삼 원장(레옹치과) 등 치과건강보험관련 유명 연자들의 인기를 반영하듯 사전등록이 조기 마감됐다. 특히 학술대회 당일에도 현장접수를 원하는 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강연장 뒷편에 추가로 보조의자를 마련했을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먼저 이미순 차장이 ‘심사삭감보다는 관리가 중요! 심사의 트렌드를 알자’를 주제로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선별집중심사(분석심사), 자율점검, 사후관리, 현지조사에 이르기까지 핵심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보험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강호덕 보험이사가 ‘치과건강보험의 역사!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김욱 원장이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 조미도 실장이 ‘진료기록부 작
조선대학교 치과대학(회장 황호길)이 주최하고 전국 치대·치전원 재경동창회 연합회(회장 김응호·이하 재경연합회)가 후원하는 ‘전국 치대·치전원 재경동창회 연합회 종합학술대회’(이하 연합학술대회)가 개최를 앞둔 가운데 치과계의 관심이 뜨겁다. 재경연합회는 지난 12월 18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연합학술대회 개최를 알렸다. 이번 연합학술대회는 조선대, 경북대, 단국대, 전북대, 전남대, 강릉원주대, 부산대, 원광대 등 8개 대학 재경동창회가 힘을 모았다. 연합학술대회는 내년 2월 2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광개토관에서 개최되며, 각 대학에서 빠짐없이 연자가 나설 예정이다. 이에 재경연합회 측은 “60여 개 부스 설치와 등록인원 1500명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며 연합학술대회에 기울이는 열정과 노력을 밝혔다. '시작! Best Dentist&Friend'를 슬로건으로 세운 연합학술대회는 Basic, Easy, Safe, Trust(기본에 충실하고, 쉽고 보편적이며, 안전한 진료를 통해 믿음을 주고 신뢰받는 치과의사) 네 가지를 기조로 삼아 대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재경연합회는 또 ‘출신 학교라는 경계를 넘어 치과의사 상호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국민에게 신
수면과 코골이 치료에 대한 치의학적 방법론이 폭넓게 공유됐다.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과장 김수정)이 주관하고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가 후원한 ‘제3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이하 ISOF)’이 지난 12월 15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Designing the Airway for Better Sleep: Mandibular Advancement Device’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ISOF에서는 13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희대 수면호흡장애 클리닉의 치과교정학교실 교수진이 연자로 나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접근법을 공유했다. 특히 코골이/수면무호흡 환자의 이해, 평가, 의뢰, 치료 등의 최신 프로토콜뿐만 아니라 구내 하악전진장치의 효과적 적용을 위한 환자 선별, 장치 디자인 선택 및 조절, 부작용 방지를 위한 관리법 등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매뉴얼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수정 교수가 ‘수면호흡장애/수면무호흡에 대한 알기 쉬운 이해’, ‘하악전진장치 효과에 대한 최신 위상’, ‘하악전진장치 대상 수면무호흡 환자 유형의 교정학적 감별 진단
디오가 2019년 전국투어 세미나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는 ‘디오 디지털 교정 아카데미’의 마지막 전국투어 세미나를 지난 12월 8일 대구에서 개최했다. 올해 전국투어 세미나에서는 임상과 실습 강연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오현근 대표원장(ATA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디오 디지털 교정 소개 ▲디오 디지털 교정의 임상 증례 및 치료 사례 ▲핸즈온 실습 등 실전 임상 증례와 디지털 교정 DIO ORTHOnavi.의 핵심비법을 공개했다. 특히 핸즈온 실습 강연에서는 디지털 교정 DIO ORTHOnavi. 실습 전 과정을 하나하나 살피며 노하우를 전수해 참관객의 호응을 받았다. 디오 측은 “이번 세미나는 임상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진행했다. 내년 DIO ORTHOnavi. 세미나는 ‘상담에서 시작되는 교정치료’라는 주제로 치과 원장뿐만 아니라 상담실장, 진료실장과 함께하는 환자 중심의 교정 치료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며 “축적된 임상데이터와 환자 마케팅을 접목시켜 지금까지와 다른 디지털 교정 세미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