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이하 이식학회)가 기능회복을 위한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전 과정을 심도있게 다루는 학술 토론의 장을 펼친다. 이식학회는 내년 3월 1일 안암동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20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송영대)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궁극적 기능회복을 위한 임플란트 보철 완전정복’을 대주제로 모두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적절한 보철을 위한 임플란트 위치와 수술’을 주제로 박성철 원장(박성철그리고치과의원)이 ‘예지성 있는 임플란트 위치를 위한 전략적 접근’에 대해 임상정보를 공유하며, 이어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은 ‘적절한 위치에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다양한 수술적 접근법’을 중심으로 강연한다. 또 ‘정확한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고려사항’을 주제로 열리는 세션에서는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원)이 ‘간단하고 편리한 임플란트 인상채득법’에 대한 임상 팁을 제공할 예정이며, 조리라 강릉원주치대 보철과 교수는 ‘CAD-CAM 지대주 제작 시 생역학적 고려사항 : 환봉선택과 호환성의 문제’에 대해 다룬다. 이어 ‘Implant-Gingival Junction, 장기적인 임플란트 성공을
휴비트(주)(대표이사 김병일)가 MTA 파워유저 미팅을 갖고 최신 임상증례 정보를 공유했다. 휴비트는 지난 5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 확산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여섯 번째 ‘MTA 파워유저 미팅’을 가졌다. 이번 미팅에서는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리더급 파워유저 15명이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에 대한 최신 임상증례에 대해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전반부에는 천세영 원장(도화 굿모닝치과의원)의 ‘Orthoanalyzer와 Orthoplanner를 이용한 디지털 교정’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유대종 원장(미래치과의원)의 ‘미니튜브 장치를 이용한 forced eruption’을 연제로 한 발표에 이어 임승원 전남대 교수의 ‘Mini-tube appliance 치료의 특징 및 임상 증례’가 잇따라 발표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후반부에는 박소현 원장(서울바른현치과의원)이 ‘심한 크라우딩을 가진 성인 환자에서의 MTA 교정’을 주제로 발표한 것을 비롯해 김왕식 원장(모아치과병원)은 ‘소아환자에서 절대적 가치, MTA and L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김여갑 명예교수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명예교수 ·일본 오사카치대 및 오우치대 방문교수 ·천안충무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종신회원
구강내과학 제2편 교과서 ‘전신질환자 및 노인, 장애환자의 치과치료 개정판’이 출간됐다. 치의학서 전문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출판한 본서는 구강내과학 제2편 편집위원장인 김병국 교수(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를 비롯해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원 41명이 공동집필에 참여했다. 이번 교과서는 2007년 초판 발간 이후 12년 만에 출간된 개정판이다. 개정판인 만큼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화 및 발전된 기준을 적용했다. 특히, 사회의 변화, 스트레스의 증가, 식생활과 생활 습관 변화 및 평균 수명증가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전신질환 발생률과 유병률을 반영했다. 금연 및 감염관리 부분을 새롭게 추가함과 동시에 대한의사협회 의학용어위원회에서 제시하는 표준 용어로 통일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더불어 구강내과학을 대표하는 국내 유일의 학회인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원이 모여 호흡기 질환, 심혈관계 질환에서부터 고혈압, 임신과 수유, 정신 및 행동장애, 노인치과학 그리고 금연 및 감염관리까지 총 20여개 분야를 집대성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전신질환 및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구강 합병증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문제 대처 및 해결 능력을 습득할 수 있
치과 진단·검사 분야의 최신경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펼쳐졌다. (가칭)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가 2019 추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김중한)를 지난 12월 1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7명의 연자가 나서 구강악안면 영역의 여러 질환과 장애의 진단방법, 분석장비, 치료방법에 관한 다양한 접근법을 공유했다. 우선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학교실)와 최용삼 대표이사(아이센랩)가 각각 ‘턱관절 장애와 구강악안면통증의 진단 도구’, ‘구취 진단용 분석 기술의 발전과 구취 진단기 개발 동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정우 원장(인천 시카고치과병원)과 조현재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는 각각 ‘큐레이 진단 시스템의 임상 적용’, ‘타액: 치과 영역에서 진단 시료로의 활용 가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허민석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영상치의학교실)는 ‘딥러닝 기반의 방사선영상 판독’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전재호 진료전문의(서울대학교치과병원)와 김성빈 치과위생사(서울대학교치과병원)는 ‘하악 구치부 병소 수술 전·후 하치조신경 감각평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진단 영역 최신지견 다뤘다” 이날 학술대회 도중
턱관절 진료를 진단과 기초부터 다시 살펴보는 학술 행사가 최근 열렸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2019 종합학술대회’를 지난 12월 15일 연세대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치과의사를 위한 턱관절, 처음부터 다시!(TMD, Begin Again)’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 진료에 대한 저명 연자들의 강연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연자들은 치과병의원에서 손쉽게 접근해 따라할 수 있는 턱관절질환의 진단법 및 치료법에서 올바른 보험청구까지 치과의사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모두 강연에 담았다. 이날 오전 강연에서는 강수경 교수(경희치대), 최진우 교수(단국치대),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 등 세 명의 연자가 턱관절장애 진단검사, 영상검사, 의뢰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후 강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진규 교수(원광치대), 김지현 원장(연세구강내과치과의원), 임현대 교수(원광치대)가 연자로 나서 턱관절장애의 물리치료, 약물치료, 장치치료 등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가 ‘임상증례로 알아보는 턱관절장애 환자의 턱교정
역사와 윤리, 임상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학문적 시선을 통해 치의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짚어보는 강연이 열렸다.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김희진)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2월 8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2019년 마지막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역사와 윤리, 임상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학문적 시선을 통해 치의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짚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끌었다. 강의는 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의원)의 ‘치과의사학으로 떠나는 오스트리아 여행’으로 시작됐다. 권 원장은 치의학을 오스트리아 여행기에 녹이며 유쾌한 강의를 펼쳤다. 김준혁 위원(연대치대 치의학교육센터)은 ‘전문직업간 협력과 의료윤리’를 주제로 치과의사로서 갖춰야 할 윤리적 가치와 우울증, 자살 등 정신건강에 관한 측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강연했다. 류인철 교수(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는 ‘한국 현대 치의학의 발달사’를 통해 1950년대를 기점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치의학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윤은순 교수(서울신학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는 ‘최초의 여성치과의사 최매지의 생애와 활동’을 통해 최초의 여성치의 독립운동가 최금봉 여사의 일대기를 다
임플란트 부작용의 원인과 해법을 명쾌하게 풀이한 세미나가 펼쳐져 개원가의 주목을 받았다. 동대문 치과의원이 주최한 제1회 임플란트 리페어 세미나가 지난 8일 성료했다. 이번 세미나는 식립 된 임플란트에 대한 Re-Approach와 임플란트 교합에 집중한 임플란트 리페어 세션, 임플란트 전치부 심미 세션, 골이식 등 다양한 구성으로 임플란트 부작용에 대한 개원가의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자로 나선 이양진 교수(서울치대 보철과)는 ‘Food Impaction & Retention, and Implant Occlusion’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임플란트 교합에 대해 깊고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줘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었다. 이어 여인성 교수(서울치대 보철과)는 ‘나사 풀림 및 임플란트 찢어짐의 원인과 해결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여 교수는 실용적이고 즉시 적용 가능한 노하우로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참석자들은 “임플란트 최신 지견에 대해 서울대 교수진과 가감 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세미나가 지속해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연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동대문 치과의원은 개원의들의 성
내년 2월 16일 예정된 치과보험청구사 2급 시험을 앞두고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 이를 대비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요일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이달 말 개강한다. 치과보험청구사 2급 실무총론·청구실습 교육과정이 오는 28일(토요반), 29일(일요반), 30일(월·수요반) 순으로 개강해 각각 총 36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진에는 김희진, 서유라, 신은채, 김민정, 이춘화, 고진주, 김현정, 서영림 강사 등이 나서 치과건강보험의 전반적인 개요 및 동향 등 기본강의에서 시작해 보존, 보철, 구강내과, 근관 등 진료수가 항목별 산정기준을 자세히 강의한다. 또 ‘두번에’, ‘앤드윈’ 등 보험청구 프로그램 세팅에서 각 진료항목별 예제실습 등 시험 뿐 아니라 치과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실전 강의를 전개한다. 이 외에도 명세서 작성 및 심사결과통보서 분석 및 이에 따른 이의신청 방법, 보완, 누락, 추가청구 및 재료대 신고법 등을 자세히 강의한다. 더불어 교육참가자에게는 2급 시험 대비 예상문제풀이 및 2급 시험대비 이론·실기특강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치의학교육원 측은 “명 강사진의 교육으로 합격률이 높은 건 물론이며, 이 과정을 통해 수석 및 차
부분틀니의 원리를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며 임상능력 향상을 도와줄 신서가 나왔다. 고대구로병원의 이정열 교수와 신상완 전 교수가 집필한 실전보철임상시리즈 세 번째, ‘부분틀니의 핵심 원리와 실전 노하우’를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저자들은 치과의사가 학창시절 배웠던 원리 및 방법이 수많은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을 인식하고, 절대적이지 않다는 가정 아래 여러 이론과 방법을 찾아보는 노력을 하며 그중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관점에서 부분틀니에 대한 지식과 판단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고 밝히고 있다. 책의 주요 목차를 살펴보면 ▲부분틀니의 치료계획 ▲부분 무치악―치아상실과 변화 ▲부분틀니의 설계 원리 ▲후방 연장 부분틀니의 설계 ▲부분틀니를 위한 구강형성 ▲부분틀니의 기능인상 ▲금속 구조물의 적합, 악간관계 설정 및 시적 ▲부분틀니의 장착·전반적인 임상 과정· Relining(이장) ▲어태치먼트 부분틀니 ▲임플란트 부분틀니 ▲부분틀니 구강폐쇄장치(Obturators)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저자는 “많은 지식을 축적해 숙련되기 위한 노력을 반복해야 한다는 점이 훌륭한 치과의사가 되는 길이라는 주장에는 아무런 이
서울, 부산, 대전으로 이어진 디오의 전국투어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UV Implant Seminar 2019’ 대전세미나를 지난 12월 7일 대전에서 개최했다. ‘새로운 연결! 또 다른 경험! DIO Implant Connects with UV’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국투어 세미나에는 총 5명의 연자가 참여해 ‘UV IMPLANT SYSTEM’의 이론적 고찰과 임상적 활용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대전세미나에서는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이 ‘왜 UV 임플란트인가?’라는 주제로 일반 SLA 임플란트 표면보다 UV 조사 임플란트 표면에서 골융합이 빠르고, 강하게 나타나는 내용을 발표해 청중의 이목을 끌었다.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의원)은 상악동 거상술을 동반한 무치악 환자와 같은 어려운 케이스와 임플란트 식립 후 골괴사로 인한 실패 케이스에 UV 임플란트를 활용한 임상 증례를 발표했다. 이정헌 원장(ATA치과의원)은 치조골이 부족한 난케이스에 빠른 골유착과 임플란트 실패율을 낮추는데 최상의 조합을 보이는 ‘하이브리드 디지털 진료 시스템’의 치료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오민석 부장(선치과병원)은 SLA 표면처리 된 임플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