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악회복술의 최신경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펼쳐졌다. 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회장 김진선·이하 ICOI KOREA)가 ‘2019 추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허정욱)’를 지난 12월 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Full Mouth Reconstruction-Top Down Approach’라는 대주제 하에 열린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총 6명의 연자가 나서 전악회복술과 관련된 다양한 접근법들을 전달했다. 특히 이원표 교수(조선치대 치주과학교실)가 ‘The Simplest Soft Tissue Management Ever for Peri-implant Health : mPF Technique’을 주제로 Modified Periosteal Fenestration (mPF) 기법의 임상적 효능에 대해 발표해 청중에게 많은 호응과 질의를 받았다. 박슬지 원장(은평우리치과의원)과 손병섭 원장(에스플란트치과병원), 이강희 원장(연세해담치과의원)은 각각 ‘부분 무치악의 단일 또는 소수 임플란트 식립증례’, ‘A Safer Implant Immediate Function Using UV Photofunctionalization’, ‘Challenging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연자와 청중 간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강의를 진행하는 신개념 학술행사를 진행하며 회원들에게 최신의 임상팁을 전달했다. 통합치과학회 제16회 학술대회가 지난 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렸다. ‘통합치과학회 새로운 출발선에서’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및 수련의, 경과조치 연수실무교육 참여자 등 6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연자와 청중간의 상호 소통을 위해 ‘Interactive Presentation Software’를 활용해, Mentimeter를 이용하며 주어진 환자 Case에 대해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치료진행 시 이슈가 될 수 있는 내용들을 연자와 청중 간 소통하며 맞춰가는 교육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수동적인 교육이 아닌 능동적인 교육과 토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학회가 기획한 것이다. 강의에서는 유대종 원장(미래치과의원)이 ‘증례1. Forced tooth eruption’, 황현식 원장(SF치과의원)이 ‘손상된 치아를 교정으로 살리기, forced eruption!’ 등을 다뤘다. 또 최동진 전공의(연세대 통합치의학
신규 개원의 선택률 3년 연속 1위(출처: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개방)를 차지하고 있는 보험청구, 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의 프로그램 활용법과 개원의가 알아야 할 치과 건강보험 핵심 포인트를 배울 수 있는 원데이 코스 세미나가 열린다. 신흥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덴트웹 유저를 위해 ‘신규 개원의를 위한 덴트웹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내년 1월 11일(토)을 시작으로 3월 14일(토), 5월 23일(토)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자로는 덴트웹의 개발자이자 전직 치과의사 출신 이현욱 대표가 직접 나선다. 이현욱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제 막 개원과 치과경영을 시작하는 개원의가 반드시 알아야 할 건강보험 제도와 치과 건강보험 핵심 포인트에 대해 다루고 이를 도와주는 덴트웹 기초 활용법 및 진료와 상담을 위한 편의기능 활용법 등을 실습을 통해 소개한다. 이현욱 덴트웹 대표는 “신규 개원의 선택률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에 큰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며 “덴트웹을 사랑해주시는 신규 개원의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력한 보험산정 기준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최소침습 임플란트의 임상적 우수성을 개원가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원장 민승기·이하 AMII)가 23기를 끝으로 올해 연수회 일정을 마감할 전망인 가운데 내년 2020년 2월부터 24기 연수회를 이어 나간다. AMII 연수회 22기 3~4회 차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AMII 임상교육원 주최로 AMII 대전교육원에서 진행됐다. 이어 23기 연수회 3~4회 차는 AMII 부산교육원에서 12월 7일과 8일(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23기 연수회 3~4회 차에서는 AMII 민승기 교육원장를 포함해 AMII 임상자문위원인 김용완 원장(이플란트 치과의원), 김재창 원장(구미부부 치과)이 진행을 맡았다. AMII 관계자는 “올해 매회 연수회마다 30명 정원을 초과한 등록 인원으로, 최소침습 임플란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면서 “내년에도 개원가의 요청에 부흥하는 연수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4기 연수회는 오는 2020년 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턱교정수술에 삼차원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진단 및 수술 계획의 세계적인 경향을 살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전주홍)는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에서 ‘2019년 해외연자초청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일본의 겐지 후지마 교수(가나가와치대 치과교정과)가 해외 연자로 초청돼 ‘What did the 3D surgical simulation let me think about?’를 주제로 턱교정수술을 위한 삼차원 시뮬레이션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후지마 교수는 강연을 통해 mandibular motion tracking system(ManMoS)의 개발에서부터 환자의 턱교정수술에 응용되는 사례까지 다양한 증례를 소개하면서 “ManMoS를 통한 삼차원 수술 시뮬레이션은 악변형증 특히 비대칭이 심한 환자의 진단 및 수술 계획을 세우는데 훌륭한 방법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전주홍 회장은 “턱교정수술에 있어서 삼차원 시뮬레이션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삼차원 진단 및 수술 계획의 세계적인 경향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전 회장은 또 “내년 정기학술대회에서는 국내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의국 및 동문회가 개원의가 알아야 할 턱교정 수술의 팁을 공유했다. 제2회 구강악안면외과 학술 집담회가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의국 및 동문회 주관으로 지난달 22일 ‘구강악안면외과 개원의가 바라보는 턱교정수술’ 이라는 주제로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김욱규 부산치대 교수 및 조영철 울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주민 원장(줌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 및 정유진 원장, 강희제 원장(바른윤곽치과병원), 강명근 원장(이지앤치과병원), 홍훈표 원장(라인업치과의원)이 우수한 강연을 이어나갔으며, 강연 후 열띤 질의응답 및 토론이 펼쳐졌다.
올해 임상케이스를 활용한 최신 치과 치료 기법 및 노하우를 한자리에 담아낸 강연이 펼쳐졌다.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과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강충규)가 함께 마련한 ‘2019 연세임상강연회’가 지난 12월 8일 성황리 개최됐다. 최신 치과 치료 노하우에 관심이 많은 개원가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의는 총 6명의 연자들이 엔도부터 보철, 발치까지 전 분야에 걸쳐 치과 치료 시 활용되는 다양한 시술 기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첫 번째 강연을 맡은 신수정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보존과)는 ‘20년차가 되니 보이는 것들 - 되는 엔도, 안되는 엔도’를 주제로 근관치료 노하우와 임상케이스에 따른 마취 요령에 대해 강연했다. 아울러 신 교수는 과거 다른 치과에서 치아를 치료받은 환자가 통증을 호소할 시 ▲다른 치아인 경우 ▲여기서 치료받은 적이 없는 경우 ▲상당히 오래전에 치료받은 경우 ▲상태가 안좋다고 미리 경고했던 경우 ▲예상치 못한 경우 등 개원가가 평소 마주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더불어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 궁극의 치과봉합술 베스트 10’을 주제로 박정철 교수가 Suture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Suture을 통해 이
치과병·의원에서 당장 적용 가능한 감염관리 프로토콜에 관심이 집중됐다. ‘2019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 감염예방연구소 학술대회’가 지난 1일 코엑스 4층 401호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당신이 궁금한 감염관리: 우리 병원 감염관리 이대로 괜찮은가?’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350여명의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김철수 협회장과, 나승목 치협 부회장, 임춘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등 귀빈들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첫 강의에서는 김각균 교수(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 회장)가 ‘왜 치과가 감염관리를 해야하는가?’를 주제로 치과 임상현장에서 의료종사자의 부상 가능성과 환자에게 해를 입힐 가능성 등 감염의 위험성을 짚었으며, 이어 안성화 한국선진화멸균협회 회장이 ‘대학병원 중앙공급실 수간호사의 하루’를 주제로 병원 중앙공급실에서 진행하는 멸균과정에 대한 설명과 여기서 참고할 수 있는 팁에 대해 강의했다. 또 신호성 교수(원광치대)가 ‘치과감염에 대한 의료기관 환경변화와 치과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정부가 추진하는 감염관리 강화정책의 방향, 이에 대한 대처자세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소병윤 ㈜챔버 이사가 ‘Steam 멸균 100%
대한노년치의학회 섭식연하장애 및 구강기능재활연구회(회장 고석민·이하 섭식연하장애연구회)가 오는 16일(월), 신흥사옥 11층 세미나실에서 2019년 제4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구강운동촉진기술에 대한 모든 것’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민경철 치료사(서울시 어린이병원 작업치료실)와 서상민 교수(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연자로 나서 강의한다. 민경철 치료사는 ‘구강운동촉진기술 소개 및 이해’를 주제로 구강운동 기능증진을 위해 대한연하재활학회에서 개발한 구강운동치료법을 소개하며, 구강기능 저하상태의 환자에 대한 적용, 감각기능 증진, 구강운동기능 증진, 섭식을 위한 인지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하는 구강운동촉진기술의 기본 원리 및 적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서상민 교수는 ‘구강운동촉진기술의 적용’을 주제로 대상자의 기능 수준과 상태에 맞는 개별적인 접근에 대해 소개하고, 특히 구강 내 감각과 인식증진을 위한 치료적 방법, 구강운동을 위한 준비, 구강구조물의 기능적 움직임 향상 등을 위한 종합적인 접근법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에서 구강위생 및 구강운동 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구강기능의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치료법을 소
의료기기 전문가들이 국산 의료기기가 나갈 길을 모색하는 강연을 펼쳤다. 대한의료기기임상연구회(회장 이종호)가 지난 11월 15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2019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건양대학교병원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했다. 산·학·연·병의 의료기기·임상시험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에서는 의료기기 관련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 전략을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남기창 동국의대 교수가 ‘의료기기 관련 최신 동향’을 주제로 의료용 소프트웨어의 의료기기 포함, 식약처 승인, 동의면제 여부와 체외진단 의료기기법에서의 동의면제 등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최신 규정을 설명했다. 또한 ▲김은철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팀장의 의료기기 산업 규제정책 및 정보원 지원방안 ▲이광재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연구원의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 등 강연이 마련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소영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의료용
■ 2019년 12월 9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