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 UV Implant Seminar의 열기가 부산에서도 이어졌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DIO UV Implant Seminar 2019’ 부산세미나를 지난 11월 30일 부산 센텀 디오 본사에서 개최했다. ‘새로운 연결! 또 다른 경험! DIO Implant with UV’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 3명의 연자가 나서 UV Implant System의 이론과 임상적 활용에 대해 강론했다. 우선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이 ‘왜 UV 임플란트인가?’라는 주제로 ‘UV Implant System’의 이론적 고찰과 임상적 활용에 대해 ▲분자단위 ▲세포단위 ▲임플란트 단위 ▲클리닉 활용 단위 등을 발표했다. 이정헌 원장(ATA치과의원)은 ‘성공적인 치료를 위한 네비게이션 수술 및 UV 임플란트의 임상적 활용’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와 하이브리드 디지털 진료 시스템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은 ‘디오나비와 UV 임플란트를 이용한 난케이스 극복’이라는 주제로 UV Implant System을 활용한 여러 임상증례를 발표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김진백 디오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디오의 R&a
국내외 저명 연자 20여명이 치과보철학의 새로운 도약을 가늠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보철학회)가 ‘제82회 학술대회’를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했다. ‘치과보철학, 미래로의 도약’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Calamita 박사(브라질), Abas 박사(네덜란드), Hammer박사(미국) 등 세 명의 해외 연자들이 참여해 양일간 디지털, 전치부 임플란트, 국소의치 등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자신들만의 확고한 진료 철학을 녹여냈다. 토요일 오후 열린 ‘Rising Prosthodontists Forum’과 ‘Current Strategies in implant restorations’세션에서는 최신 보철학의 흐름을 관통하는 다양한 치료 전략들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한층 다양한 연제로 진행된 일요일 강연의 경우 총의치 임상을 다룬 ‘The details of complete denture’세션과 치의학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던 ‘Cutting edge for future prosthodontics’세션이 참석자들을 맞았다. ‘Medical considerations for the presen
임상가의, 임상가에 의한, 임상가를 위한 최고의 학술 대축제가 내년 봄의 문턱에 전국의 임상가를 찾아온다. 치과계 종합학술대회 ‘제14회 2020 샤인학술대회’가 내년 2월 2일 서울 COEX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지식의 나눔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라는 대주제로 한 이번 2020 샤인학술대회는 심미수복, 제2대구치, 교정, 약물, 소아치과, 파노라마 방사선 등 다양한 임상 테마와 관련해 국내 정상급 연자들이 한데 모여 임상가들의 성장과 임상 스킬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강연을 선보인다. 특히, 세션을 4개 주제별로 나눠 참가자들이 각자 자신에게 필요한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힌 만큼 입맛과 필요에 따라 원하는 강연에 참여하면 된다. Session 1 ‘Back to the BASIC’에서는 치과 진료에 근간이 되는 다양한 기본기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제7회 샤인학술상 수상자인 황성연 원장(사람사랑치과)이 약물 처방을 주제로 첫 포문을 연다. 이어 김선영 교수(서울대 치과병원)의 Inlay 원 포인트 레슨, 문상진 원장(용인쥬니어치과)의 소아 환자 강연, 허경회 교수(서울대 치과병원)의 임상에 도움이 되는 파노라마
“대한치과보존학회 영문학술지(Restorative Dentistry & Endodontics‧이하 RDE)를 Scopus 및 SCI 학술지로 등재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지난 11월 18일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이하 보존학회) 28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광원 교수(전북치대)는 역대 회장단에서 추진해온 학회 사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국제적으로 학술 및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고 대국민 소통강화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이 신임회장은 “국제적으로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아시아‧오세아니아 치과보존학연맹(AOFCD)을 결성해 최근 ConsAsia 학술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더불어 국제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99년부터 진행된 한‧일 치과보존학회 공동학술대회가 오는 2020년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치과보존학 영역 관련 민감한 주제를 찾아내고, 이를 학회차원의 기준으로 제시하기 위한 Position Statement를 매년 학회지와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보존학회로서 치과의사 및 국민과 소통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신임회장은 구강 건강관리 대국민 홍보를 위한 ‘민감성 치아의
치과 운영의 고민인 세무 관리를 쉽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이사 김민정·이하 브레인스펙)은 오는 12월 15일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우리치과 세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주제로 세무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으로 6회를 맞는 세무관리 세미나에는 엄 인 안세회계법인 팀장이 연자로 나선다. 개원을 준비하는 원장을 비롯해 개원 단계부터 함께 참여하는 실장, 세무사에게 모든 것을 일임해 기초적인 세무지식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원장, 치과의 운영과정에서 발생되는 전반적인 세무 및 노무의 기초지식 습득이 필요한 원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엄 인 팀장은 강연을 통해 크게 ▲개원 단계에서의 세무 상 주의사항 ▲직원 관리 ▲비용 관리 ▲세금 관리 ▲세무서에 제출되는 제무 제표 등 주요 서식의 이해 ▲2019년 개정세법 등을 상세히 짚어줄 예정이다. 브레인스펙은 “이번 세미나는 실무형 세무처리 방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 등록 및 문의는 카카오톡 ‘브레인스펙’으로 하면 된다.
수면과 코골이에 대한 치의학적 치료 프로토콜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과장 김수정)이 주최하고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가 후원하는 ‘제3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이하 ISOF)’이 오는 12월 15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코골이/수면무호흡 환자를 위한 하악전진장치의 실제 적용을 위하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ISOF에서는 총 3명의 연자가 나서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진료와 관련된 접근법을 공유한다. 특히 진단과 임상에 관한 팁뿐만 아니라 실제 핸즈온까지 진행 참석자들의 임상을 한 단계 발전시킬 노하우들을 포괄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오전 세션에서는 김수정 교수가 ‘수면호흡장애/수면무호흡에 대한 알기 쉬운 이해:교정진료의 새로운 도약’, ‘하악전진장치 효과에 대한 최신 위상: 어느 정도까지 기대할 수 있을까?’, ‘하악전진장치 대상 수면무호흡 환자 유형의 교정학적 감별 진단 및 효과 예측’을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김경아 교수(경희치대)가 ‘하악전진장치의 성공률 향상을 위한 임상 팁: 맞춤형 선택 및 조절이 중요하다!’, 안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디지털 기술력으로 일본 치과의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디오는 ‘The 22th DIO Digital Academy’를 지난 11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부산 센텀 디오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일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부터 진단, 시술, 보철에 이르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전 과정까지 디지털 치의학에 관한 모든 노하우를 공유했다. 아카데미 첫 날에는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이 ‘Analog Implant vs Digital Implant’를 주제로 디오나비의 수술 전 계획과 수술 후 결과에 대한 정확도를 강조했다. 이향련 원장(미시간치과의원)은 ‘Troubleshooting’과 ‘DIOnavi. A to Z(Trios, Implant Planning, 3D Printer)’라는 주제로 환자의 진단부터 플래닝, 가이드 프린팅, 시술, 보철까지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문제해결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특히 디오나비를 활용한 ‘Sinus Case’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여 일본 치과의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둘째 날에는 일본 치과의사들이 디지털아트치과를
올해도 어김없이 신규 개원을 꿈꾸는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종합 개원정보 제공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신정수·이하 대공협)가 주최하는 ‘2020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DENTEX 2020)’가 오는 2020년 1월 5일 COEX B1 Hall(1층)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 및 컨퍼런스는 전역을 앞둔 공보의나 군의관, 젊은 봉직의, 예비 및 기개원의 등을 대상으로 개원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알찬 기자재 전시회 외에 치과 개원 시 준비사항, 경영 전반과 관련한 강의 등을 제공해 인기가 높다. 치과기자재 전시에는 오스템임플란트, 에이치디엑스윌, 바텍엠시스, 덴티움, 포인트임플란트, 메가젠임플란트, 덴츠플라이시로나, 네오바이오텍, 스피덴트, 엠디세이프 등 49개 업체가 163개 부스로 참가해 개원에 꼭 필요한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택스홈앤아웃, 바른택스, 기업은행, 치과계. 한국퀸테센스출판, 단비마케팅, 하이닥터 등 치과경영관련 업체들도 다수 참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시장 한 켠에 마련된 강의장에서는 신규 및 예비 개원의와 기개원의들을 위해 개원전략, 개원경영전략, 참가업체 세미나
구강악안면외과의 치과외래 진료뿐 아니라 수술실에서 전신마취 하에 이뤄지는 전문 진료 분야까지 총망라하는, 방대한 치과 보험진료 자료를 집대성한 지침서가 나왔다. 구강악안면외과 보험연구회가 집필한 ‘구강악안면외과 보험진료 지침서–외래 및 입원진료’를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구강악안면외과는 치과의 전문과목으로서 2019년 현재 1300여 전문의들이 활동하고 있다. 일상적인 치과 외래 진료뿐 아니라 악골과 안면부의 다양한 질환을 진료함으로써 의료기관 종별에 관계없이 안면 뼈의 골절, 구강암, 구순구개열, 악교정수술, 턱관절질환, 악골종양, 구강악안면재건술, 안면부 심미수술 등 입원 환자들까지 진료하는 특수한 의료 분야이다. 신서는 이를 반영해 해당 보험진료 지침을 총망라 했다. 내용적으로는 2019년 현재의 건강보험을 기준으로, 총론에서 행위급여 일반원칙, 요양기관 종별가산율, 행위급여 목록, 상대가치점수 및 산정지침, 영상진단 및 방사선치료료, 투약 및 조제료, 주사료, 마취료, 처치 및 수술료뿐 아니라, 봉합사를 별도 산정할 수 있는 치과 처치 및 수술 항목, Burr, Saw 등 절삭기류 치료재료비용 산정 가능 행위 목록, 청구 코드 및 상대가치점수
치주치료 실전 술식 노하우에 관심이 많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를 위한 서적이 나왔다. 가네코 마유미와 사노 아케미가 저술한 ‘기초부터 배우는 Scaling & Root Planing’를 대한나래출판사가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대표적 비외과적 치주치료술식인 SRP에 관해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서술돼 있으며, 치아별로 알아보는 SRP & Maintenance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총 세 가지 파트로 구성돼 있다. 1편에서는 ‘SRP Complete Graph’를 주제로 SRP 총론 및 난이도별 실전 테크닉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SRP 실전 테크닉 분야에서는 단근치, 다근치 실전 마스터에 주안점을 뒀다. ‘SRP Basics’를 주제로 SRP 실천 기본 노하우를 담아낸 2편에서는 SRP 기본지식과 더불어 테크닉 향상을 위한 5가지 포인트를 짚어본다. 아울러 3편에서는 ‘Keys for Professional Maintenance’를 주제로, 장기 Maintenance 환자 관리를 위한 7단계 방법론과 팀 커뮤니케이션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신간에서는 임상 현장에서 고민하는 치과 의료인들을 고려해 Maint
성장기 부정교합 어린이들의 치료 팁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남대 치의학연구소 주최하는 ‘양규호 명예교수의 성장기 부정교합아동 정형적 치료’ 연수회가 지난 12월 24일 서울 에스티엠치과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1·2·3급 부정교합에 대한 치료 후 장기적 예후를 살펴보고 안면비대칭 치료 장치와 증례, 개방교합의 장치와 증례, 매복치의 교정적 처치법 등이 자세히 논의됐다. 또 부정교합 조기치료를 통해 부정교합의 심도를 완화시켜 비수술이나 수술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성장기아동의 안면비대칭 조기치료 및 치료방법, 매복견치에 의한 영구치 치근흡수 예방법과 안면비대칭 및 개방교합에 대한 포괄적 치료대책도 제시됐다. 양 명예교수는 소아치과 환자를 중심으로 교정환자를 보는 소아치과 전문의나 성장기 환자 위주로 진료하는 교정전문의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강연을 구성했으며, 강의 도중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특히 교정전문의, 소이치과전문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 교정치료를 하는 개원의들이 참석,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양 명예교수는 “비디오 녹화촬영을 통해 차후 온라인 강의를 시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