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비용을 주고 구입했지만 실전 임상에 활용하지 못해 진료실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레이저를 깨울 기회가 찾아왔다.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가 10월 13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제1세미나실과 B세미나실에서 표준숙련자 과정(인정의 과정)과 레이저 전문 스탭 코스를 각각 연다. ‘표준숙련과정’은 치과 레이저 도입 초창기 일부 업계 주도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자, 지난 2000년 학회가 중심이 되는 레이저 임상연수과정의 필요성에 의해 시작됐다. 지난 18년간 임상의들에게 실질적이면서도 검증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애써온 결과 현재 380여명이 넘는 인원이 수료했다. 표준숙련과정 이수 후에는 포스터 발표, 임상증례 발표, 시험 등을 거쳐 임상적으로 안전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고 판단되는 회원에 한해 인정의 자격이 부여된다. 인정의 제도는 지난 2017년부터 도입됐다. ‘치과레이저 전문 스탭 코스’는 은희종 회장 취임 후 지난해 처음 도입된 것으로 임상 현장에서 스탭들이 레이저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은희종 레이저치의학회 회장은 “전문의 제도가 시행됐지만 현재 레이저와 관련해서는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세미나를 열었다. 회사 측은 ‘2019년도 하반기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를 지난 8월 20일 서울 가산동에서 개최했다. 전국 20여 대학 치위생(학)과 교수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건강보험 청구기준 관련 강의와 보험청구프로그램인 ‘두번에’실습이 진행됐다. 세미나 첫 연자로는 홍선아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가 나서 ‘2019년 보험청구 이슈사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홍 교수는 최근 변화된 보험청구 내용 뿐 아니라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이슈들을 제시했다. 이어 이선옥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가 ‘Case별 차트실습-보존, 보철’분야에 대해 다루며 복잡한 보존 청구기준을 명쾌하게 정리해 주목받았다. 마지막 강의의 연자로 나선 이수정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는 ‘Case별 차트실습-치주, 외과’ 분야를 주제로 헷갈리기 쉬운 치주, 외과의 보험청구 기준을 정리했으며, 차트 입력 등을 실습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오스템은 이날 세미나에서 병원사무관리사 안내도 진행했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 스탭의 보험청구 지식과 실무능력, 병원
여성치과의사들의 결속을 다지는 학술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2019 학술대회’를 지난 9월 2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2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아는 만큼 보이는 작은 세상 : micro dental treatment’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7명의 연자가 나서 미세 분야에서의 진단 및 치료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접근법들을 소개했다. 세부적으로는 허경회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영상치의학교실)가 ‘CBCT의 활용과 그 한계’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파노라마 사진을 통해 통상적으로 판독할 수 있는 영역 뿐 아니라 놓치기 쉬운 미세 영역까지 판독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특히 해외 초청 연자로 마사히로 미나미 원장(Mikkaichi Minami dental clinic)과 유미코 아마카와 원장(Amakawa dental clinic)이 나와 각각 ‘Introducing Micro-Dentistry in Your Clinical Practice’, ‘Minimally Invasive Esthetic Bonded Restoration’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곽영준 원장
휴비트(주)(대표이사 김병일)가 MTA 파워유저 미팅을 통해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 확산 및 임상증례 정보를 공유했다. 지난 5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이번 파워유저 미팅은 다섯 번째로,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리더급 파워유저 15명이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 최신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미팅에서는 조진형 원장(웃는E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성인환자에서 set-up 모델을 이용한 MTA 교정치료례’ 발표를 시작으로 문다날 원장(용봉 선이고운치과의원)의 ‘교정치료 시 Cost-to-satisfaction ratio’, 조문건 원장(세란치과의원)의 ‘치과외상에서 미니튜브의 활용’ 등이 잇따라 발표돼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이재민 원장(미래로치과의원)의 ‘디지털 스마일 디자인과 MTA를 이용한 전치부 보철교정’에 대한 발표를 포함해 김 용 원장(서울USC치과의원)의 ‘투명교정 마무리 및 리텐션을 위한 미니튜브 교정장치’, 황현식 원장(SF치과의원)의 ‘소구치 발치 교정에서 미니튜브의 적용’을 주제로 한 발표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휴비트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교합기와 레진치 배열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이달 말 개최한다. 회사 측은 ‘KaVo 교합기 활용과 임상 총의치’세미나를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오스템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이 레진치 배열과 치은 형성을 직접 실습하며, 디렉터의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임상 스킬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렉터인 김현웅 소장(이미지치과기공소)은 첫째 날은 정확한 교합 재현을 위한 Mounting 원리와 함께 KaVo 교합기, 액세서리 구성 및 특징, 그리고 임상에서의 활용법을 소개한다. 이튿날은 임상 모델 분석과 케이스별 레진치 배열 이론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김 소장은 Ivostar, Gnathostar 등 이보클라 비바덴트 사의 레진치를 활용,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배열법과 치은 형성 과정을 데모 시연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Mounting 원리와 교합기 활용법, 그리고 레진치 배열의 기본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임상과 강의 경험이 풍부한 디렉터의 지식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오스템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중국 현지 치과의사들과 학술적 교감을 나눴다. 지난 8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된 ‘OSSTEM MEETING 2019 Nanning’은 중국 난닝에서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다. ‘Immediate or Delay? What is your choic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200여명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했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3개 세션, 3개 강의, 3번의 라이브 서저리로 준비됐다. 행사 첫 연자로 나선 Yangchao 원장(중국)은 무치악 환자의 즉시식립 전략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즉시식립의 의술이 발전함에 따라 더 많은 의사와 환자들이 임플란트 시술 후 가능한 빨리 임시 수복물을 식립할 수 있게 됐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Debate Session’에서는 전인성 원장과 조용석 원장이 연자로 나서 즉시 식립과 지연 식립을 주제로 한 토론을 펼쳤다. 전인성 원장은 즉시식립이 가능한 2개의 케이스를 소개하며 “임플란트의 수술목적은 치아가 잘 작용하고, 유지하기 쉬운 수복물을 만드는 것”이라며 “전방 또는 소구치를 제거한 직후 임플란트는 간단한 기술로
4년 연속 등록 매진을 기록하며 Suture의 레전드 세미나로 정평난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가 오는 10월 19일(토)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박정철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디렉터로,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패컬티로 참여해 매듭법과 봉합술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전달한다. 특히, 박정철 교수와 조인우 교수는 오는 10월 6일(일) 열리는 ‘SID 2019(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9)’의 연자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임상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Back to the Suture 세미나에도 고품격 세미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미나는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박정철 교수와 조인우 교수의 실전 노하우와 철학이 담긴 매듭법과 봉합의 종류 그리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선보인다. 이어 GBR, 상악동거상술, 연조직 수술 등 각 수술에 맞는 핵심 봉합술에 대한 Hands-on 실습이 진행된다. 우수성적 수료자에게는 박정철 교수가 특별히 준비한 경품이 제공된다.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박정철
행복한 치과 만들기를 목표로 각 치과의 경영노하우를 공유하는 경영연구모임 ‘위더스(회장 박경아)’가 지난 9일 미니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위더스 회원 치과 스탭들이 직접 연자로 나서 ‘블로그를 활용한 환자와의 소통방법’, ‘재료 및 기구, 컴퓨터 자료 정리법’, ‘치과인의 삶을 치과의 핵심가치와 연결하기’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강연회에서는 김현아 스탭(정원치과의원)이 ‘어서와~ 정원치과 블로그’, 최지혜·김성연 스탭(알프스치과의원)이 ‘우리 치과 정리 좀 해주세요~’, 이경애 스탭(박선희치과의원)이 ‘박선희치과의 핵심가치와 나’, 류은수 스탭(용치과의원)이 ‘부팀장은 처음이라서(저년차의 첫 직책 도전기)’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위더스는 이렇게 활발히 각 회원치과 스탭들의 경험, 경영노하우를 공유하며 스탭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행복한 치과 환경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지현 원장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수련 ·강릉원주대학교 대학원 치의학석사 및 박사수료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의/ 치과교정과 전문의 ·현) 강앤이치과의원 교정과 원장 ·현)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국제위원
■ 2019년 9월 26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과 평생교육원, 부산대 치과대학 및 치전원 재경 동창회가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자리를 마련한다. ‘개원의를 위한 2019 SMART DENTISTRY- Complication 본질을 꿰뚫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9일(일) 코엑스 4층 컨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번 종합 학술대회에서는 여섯 명의 연자들이 출동, 강연과 질의응답, 토론 등을 통해 임플란트 Complication에 대한 문제를 명쾌하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 이번 종합 학술대회에서는 병원 경영 등에 대한 알찬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주요 강연으로는 박동원 원장(파크에비뉴 치과의원)의 Clinical Considerations To Avoid Complications of Maxillary Anterior Implant 강연을 포함해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 치과의원)의 심미치료, 임플란트 치료 시 치아만 보고 치료할 때 생길 수 있는 Complication ▲김용덕 교수(부산대 치전원)의 실패한 임플란트에서 배운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