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근기능 요법의 핵심 팁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8월 24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3회 학술 집담회를 가졌다. 이날 학술 집담회에서는 김수환 원장(예이랑 치과교정과의원)이 ‘Techniques of Orofacial Myofunctional therapy 1’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미국 OMFT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Julie Zickefoose 박사의 강연 내용을 요약, 회원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임상증례를 발표했다. 차봉근 회장은 “최근 한국에서도 많은 치과의사들이 근기능 요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학술적 관심과 많은 토론이 한국의 근기능 요법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기 학술 집담회는 오는 11월 1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학회)가 지난 8월 11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제4차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개최했다. 이날 인정의 펠로우 고시는 학회에서 실시한 인정의교육원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37명(3기 1명, 4기 36명)이 응시했다.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된 시험에서 37명이 합격했으며, 합격자 발표는 학회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고시에서는 정우람 원장(홍플란트 치과의원)이 수석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학회는 인정의의 가장 상위등급으로 인정의 마스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정의 펠로우 제도는 인정의 마스터를 취득하기 위한 중간 단계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정성국 원장(대구 미르치과병원)은 인정의교육원 1기 과정 수료와 인정의 펠로우를 거쳐 영예의 인정의 마스터를 취득했다. 지금까지 학회 인정의 마스터는 총 52명, 인정의 펠로우는 109명이 배출됐다. 올해 자격을 취득한 인정의 마스터와 인정의 펠로우에 대한 증서 수여식은 오는 11월 5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이하 카오미) 대전충청지부(회장 김 진) 학술집담회가 지난 8월 23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9층 상지홀에서 열렸다. ‘치과스탭과 함께하는 우리병원 임플란트’를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재윤 원장(포항 신세계치과의원)이 ‘소통으로 리드하는 치과만들기’를 주제로 20여년 포항에서 성공적인 치과를 경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강의해 청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유정택 원장(대전 고운턱치과의원)이 ‘케이스로 배우는 전치부 심미임플란트’, 강대영 교수(단국치대 치주과)가 ‘임플란트 실패 기여 요인과 수술전후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 진 카오미 대전충청지부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는 스탭과 함께한 학술행사로 개원의와 치과위생사 100여명이 참석해 금요일 늦은 시간까지 열띤 토론의 장을 연출하는 등 좋은 공부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플란트 시술 및 치과 경영 등을 직원과 함께 연구하도록 돕는 학술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황동현 원장 더바른이교정치과 원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교 졸업, 치과교정과 석사, 박사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 인턴, 레지던트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 외래교수 대한치과교정학회 경영연구위원회 위원 한국성장기과교정연수회 OMFT 위원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배성민·이하 KALO)가 설측교정의 전 과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전망이다. KALO 제 12회 설측교정 연수회가 오는 9월 8일 첫 연수회를 시작으로, 총 6회 과정으로 광명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회는 국내 유명 연자들의 집중적인 강의와 실습을 통해 간접 접착술식부터 마무리 과정까지 설측교정 치료의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ingle-Slot은 물론 Multi-Slot bracket을 이용한 치료법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 뿐 아니라 일반적인 순측교정에서 탈피해 새로운 설측교정에 대해 관심이 있는 개원가에게 맞춤형 연수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연수회의 특징은 ▲2 종류의 설측 브라켓(Single & Multi-Slot)을 사용 실습 진행 ▲설측 교정치료의 각 단계별 제작된 Silicon Typodont 사용 ▲교정치료의 단계별 Wire Bending 및 Force Application 실습 ▲브라켓의 Indirect Bonding System과 Wire Bending Method의 시연 및 실습 등이다. 연수회를 이수한 치과의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박덕영·이하 보험학회)가 학회 조직정비를 포함한 올해 하반기 사업기획과 학회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보험학회는 지난 8월 24일 강남 토즈에서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회의 전반적인 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보험학회의 조직정비 및 회칙개정 방안을 비롯해 회무 정비와 회원서비스 강화방안, 학술행사 계획, 학회지 발간, 재무관리 및 학회카페 활성화 방안 등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보험학회는 세부내용으로 담당부회장제도의 도입과 상임이사 업무분장 조정, 신임이사직 필요성 등에 대해 검토했으며, 또 회비관리 강화 방안과 재무건전화 방안, 학회지 내용 개선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소식지 발간 필요성에 대해 검토했으며, 학회지 내용 중 건강보험관련 정보를 보다 강화하는데도 신경써 나가기로 했다. 한편 보험학회는 올해 7월부터 기존 홈페이지 체제를 탈피하고 새로운 카페를 개설(http://cafe.naver.com/kaodi)해 활발한 운영을 꾀한 바 있다. 2019년도 학술대회는 오는 12월 15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회원 치과 스탭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로덴 측은 로덴사이버아카데미를 통한 온라인 교육을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하는 로덴치과 온라인교육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업무역량의 습득을 위해 여러 과목을 개설, 수강할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으며,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어디서나 편리하게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매년 많은 로덴치과 스탭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교육, 성희롱방지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아동학대의무신고교육 등 치과에서도 반드시 받아야 할 법정의무교육이 포함돼 있어 연간 필수의무교육을 어려움 없이 한 번에 수강할 수 있다. 또 환자 응대와 서비스, 고객 불만 해결 등과 관련된 고객만족 분야 강의와 PC 및 문서작성 등 PC활용 교육과정도 함께 개설되면서 총 18개의 강의 중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올해는 로덴치과의 스탭이 원하는 경우에는 3개의 과목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해 그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필수적인 의무교육과정을 수강하면서 개인이 희망하는 다른 온라인교육을 추가로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깊어 가는 가을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풍성한 학술강연을 통해 개원가를 찾아온다. 대여치가 오는 9월 22일 ‘아는 만큼 보이는 작은 세상: Micro dental treatment’를 주제로 2019 학술대회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 2 강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보수교육점수가 4점이 인정되는 등 대여치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양질의 학술대회를 치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제 또한 치과 영역 중 미세 분야에서의 진단, 치료를 비롯해 치과 촉탁의, 교정, 근관, 치주영역에서 구강건강과 전신건강 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강연이 마련했다. 우선 허경회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영상치의학교실)의 ‘CBCT의 활용과 그 한계’ 강연에서는 파노마라 사진을 통해 통상적으로 판독할 수 있는 영역 뿐 아니라 놓치기 쉬운 미세 영역까지 판독 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한다. 이어 해외 초청 연자로 마사히로 미나미 원장(Mikkaichi Minami dental clinic)과 유미코 아마카와 원장(Amakawa dental clinic)이 나와 각각 ‘Introducing micro-d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이하 카오미)가 임플란트 후유증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임상 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카오미가 ‘2019 추계 학술대회’를 ‘Why?’ First, How? Second’를 주제로 오는 10월 27일(일) 연세대 백양누리 지하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 예정이다. 카오미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과 파절 등 임플란트의 다양한 후유증을 살펴보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한편 실패한 케이스를 통해 성공의 필수조건을 찾는 시간을 마련했다. 우선 ‘Peri-implantitis: 원인을 찾아 예방하고 치료한다’를 주제로 박준범 교수(가톨릭 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의 ‘Nonsurgical treatment’ 강연과 정철웅 원장(미르치과병원)의 'surgical treatment' 강연이 오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아직이라 해도 곧 경험할 일들’을 주제로 중앙보훈병원 치주과 이동운 과장의 ‘implant abutment, screw and fixture 파절’ 강연과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 보철과)의 'implant 수복 후의 교합 변화' 강연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이두형 교수(경북대
보철·임플란트 치료 전 간단한 교정치료로 치료결과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임상노하우를 알려주는 세미나가 있다. 지 혁 원장(전주미소아름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제1회 임플란트, 심미보철을 위한 SIMPLE 교정연수회’ 첫 강의가 오는 18일 전주미소아름치과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연수회는 치아의 상실과 치주질환에 의해 교합이 많이 흐트러진 환자들에게 최소한의 교정치료로 만족스러운 보철·임플란트 치료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임상테크닉을 강의한다. 각 강의별 주제를 살펴보면 ▲제1강 ‘introduction, case selection & presentation, miniscrew’(9/18) ▲제2강 ‘molar uprighting (part 1) with miniscrew’(10/2) ▲제3강 ‘molar intrusion(part1) with miniscrew’(10/16) ▲‘제4강 molar uprighting(part2) with mini-bracket & NiTi wire’(11/6) ▲제5강 ‘molar intrusion(part 2) with mini-bracket & NiTi wire’(1
이대서울병원치과는 지난 2월 개원해 7개월째 진료를 이어오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와의 ‘상생’을 제일 원칙으로 하는 이대서울병원치과의 철학이 그대로 녹아난 주제가 호응을 얻으면서 380여명의 참가자가 대거 몰렸다. 때문에 애초 이대 서울병원 대강당으로 예정됐던 강의실도 공간이 더 큰 의과대학 계림홀로 변경됐다. ‘하루에 충분한 모든 임상과의 요점정리’를 대주제로 한 학술대회에는 보존과,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철과, 소아치과, 구강내과 등 임상에 경험이 많고 연구업적이 탁월한 연자들이 대거 포진돼 각 과별로 개원의들이 가장 궁금해 할만한 핵심 내용들을 심도깊이 다뤘다. 먼저 이주연 원장(세브란스치과)이 ‘한국 치의학 역사를 통해 배우는 발전의 힘’을 주제로 100여 년간 한국의 치의학과 치과의료를 성장 발전시켜 온 동력이 무엇인지를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정철 교수(단국치대)가‘덮지 않은 뼈, 골이 될까? 임플란트 동시 GBR의 예후’를 주제로 최근 임상가들이 많이 시술하고 있는 transmucosal GBR 술식이 가지는 학술적 근거와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김희진 교수(연세치대)는 ‘앞서가는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