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학회)는 지난 2일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인정의 교육원(원장 장원건) 1~3기 수료자를 위한 특별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기존 인정의 교육원 커리큘럼에서 부족했던 내용을 보강한다는 차원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진행됐으며, 디지털을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단순 이론 강의만이 아니라 실제로 쉽게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세미나로 진행됐다. 첫 특별세미나의 주제는 ‘디지털을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실습 세미나’로 김동환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김 원장은 최근 디지털 치의학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여러 유관학회에서 강연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인기 연자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첫 교시는 구강스캐너의 임상적 활용과 선택기준들에 대한 강의로 채워졌으며, 실제 구강 모델을 스캔‧실습을 시행했다. 국산 i500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실습도 진행돼 스캔 프로그램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2교시는 엑소캐드를 이용한 크라운 및 임플란트 보철물 디자인 실습과정이 진행돼 직접 캐드 프로그램 상에서 보철물을 디자인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성 어버트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물 디자인에서부터 스캔바디를 이용한 구
구강구조 주변 영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정치료 지식을 업그레이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두개안면기형연구소(소장 황충주)가 주최하는 ‘2019 임상교정 국제학술대회’가 30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에서 개최된다.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뇌, 호흡, 저작과 교정치료의 공존’을 대주제로,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나서서 구강구조를 둘러싼 여러 영역들과 교정치료 간의 상관관계를 면밀히 분석하는 강연들을 펼친다. 학술대회는 뇌, 호흡, 저작, 얼굴&근육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은 뇌를 주제로 타카시 오노 동경의과치과대학 교정과 교수가 ‘구강기능시 인류 뇌의 활성의 가시화’, 정주령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정과 교수가 ‘차세대 교정진단: 환자 인식, 주관적 결과와 만족도 평가의 개별화’라는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최윤정 연세치대 교정과 교수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에서 교정치료의 역할’, 이기준 연세치대 교정과 교수가 ‘ClassⅢ에서 기도친화적 비수술치료’라는 강연으로 교정치료와 호흡간의 연관관계를 다룬다. 저작 세션에서는 박재현 아리조나 대학 교정과 교수가 ‘전치부 개방교합의 병인과 치료방안,
교정과 전문의 수련과정 중인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설측교정 연수회가 열려 전공의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배성민·이하 KALO)가 오는 7월 14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에서 ‘제9회 전공의 대상 설측교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연자로는 김석곤 원장(더라인치과의원), 여병영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의원), 이유선 분당서울대병원 교정과 교수가 나서 설측교정에 대한 지식을 공유한다. 김석곤 원장은 ‘자가결찰 Clippy-L을 이용해 설측교정 쉽게 시작하기’라는 강연을 통해 막연히 멀게만 느껴지는 설측교정을 쉽고 편한 마음으로 입문할 수 있게 돕는 자가결찰 브라켓의 장점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여병영 원장은 ‘Lingual Orthodontics: Incognito System’을 주제로 개인맞춤형 설측교정장치인 인코그니토의 특징 및 장단점과 치료 시 유용하게 쓰일 임상 팁 등을 치료 증례를 통해 설명한다. 이유선 교수는 ‘Lingual Orthodontics, Why not?’이라는 주제에 따라 설측교정에 접근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들과 다양한 설측 브라켓 종류에 대해 강의한다. 교정과 전문의 수련과정에 있는 모든 전공의들은 강
배드민턴, 검도, 마라톤 등 취미로 즐기는 생활 체육 속 치과적 주의사항을 알아볼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오는 7월 7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제17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생활체육속의 스포츠치의학’을 주제로 국내외 유명연자들과 스포츠 퍼스널 트레이너가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치의학적 외상과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7일 오전에는 ▲미국 Tufts 대학교 로버트 커스타인 교수의 ‘T-Scan Applications in Occlusal Splint Therapy’을 시작으로 ▲권경환 원광대치과병원 교수의 ‘스포츠와 연관된 구강악안면영역의 외상’ ▲황대석 부산치대 교수의 ‘스포츠 외상에 의한 악안면부 손상의 임상적 분석’ 강연이 마련된다. 이날 오후부터는 ▲이상훈 원장(CM병원)의 ‘Sports Surgeon vs. Physcian의 역할의 차이, 10년 팀닥터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들’ ▲박지만 연세치대 교수의 ‘디지털 구강장치의 임상활용’ ▲김문수 원장(미드림치과의원)의 ‘배드미턴 동호회의 소개 및 운동 중 치과적 주의사항’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수행 원장 ·공주 미소담 치과 대표원장 ·치의학 박사, 치과교정과 전문의 ·원광치대 대전 치과병원 교정과 외래교수
■ 2019년 6월 13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치의학을 비롯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대한 노하우를 지방 치과의사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이하 카오미)가 오는 15일 제주지부 학술집담회와 오는 29일 부산·울산·경남지부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제주지부 학술집담회는 치협 제주지부 회관에서 임형구 원장(보임치과의원)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임 원장은 ▲Introduction to digital dentistry ▲i500을 이용한 구강내 스캔 및 보철 치료 ▲Guided Implant Surgery 등 디지털 치의학 최신지견을 제주지부 회원들과 나눌 계획이다. 사전 등록은 무료이며, 오는 14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어 부산·울산·경남지부 1차 학술대회는 부산대학교 본관 3층 대강당에서 ‘Harmony of the dental implant surgery and prosthesis’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연자로는 김정한 동아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송재민 부산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나서 각각 ‘나의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이소현 부산치대 치과보철학교실 교수와 이현종 부산치대 치과보철학교실 교수도 각각 ‘나의 임플란트 보철’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이사 김민정·이하 브레인스펙)이 교정치과 스탭업무 실전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16일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는 김윤정 이사(보아치과의원)와 정 미 치과보험전문컨설턴트(브레인스펙)가 연자로 나서 교정치과 데스크업무 실전편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이날 김윤정 이사는 ▲교정치과 데스크 직원으로서의 역할을 비롯해 ▲교정치과 데스크업무 차이점 알기 등을 중심으로 강연하며, 이어 정 미 컨설턴트는 ‘아는 만큼 보이는 교정치과 보험진료’를 주제로 교정치과에서 꼭 알아야 할 보험진료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교정치과의 특수성을 잘 알지 못하는 스탭들이 의외로 많다”며 “이에 교정치과 데스크업무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교정치과 스탭을 위한 특화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덴티움이 임플란트의 최신술식을 개원가와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9 With DENTIUM Digital Innovation in Seoul’을 주제로 오는 6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질 이번 심포지엄에서 덴티움은 자사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한 장기 임상 증례를 물론 임플란트 최신경향을 조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덴티움의 향후 디지털 행보와 실용적인 디지털 활용 노하우를 공유할 전망이다. 덴티움은 종일 강연으로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 그랜드볼룸 A’, ‘Special Lecture or Global Lecture - 그랜드볼룸 B’, ‘Digital Innovation - 그랜드볼룸 C’ 등 그랜드 볼룸을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 최신 임플란트 술식 공유 먼저 그랜드볼룸 A에서 펼쳐질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세션에서는 창동욱 원장의 ‘How to solve the agonizing problem associated with implant surgery’를 포함해 총 9개의 강연이 준비를 마쳤다. 이 세션에서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한구강암연구소(소장 최성원)가 ‘2019년도 제1차 구강암 증례토론회’를 통해 2차 암 증례들을 집중 토론했다. 약 100여명의 전공의, 전임의 및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종합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혜원(단국치대), 채연수(서울치대), 이유정(경북치대), 최홍석(부산치대), 김정현(연세치대), 김진규(연세치대), 이최량(서울치대), Alqussair Ali(서울치대), 정승곤(전남치대), 이지호(서울아산병원), 이재열(부산치대) 등 각 병원 소속 전공의들과 교수 등 12명의 발표자들이 나와 증례를 발표했다. 주요 논의된 주제로는 비골피판 후 음압창상치료를 비롯해 ▲경부청소술 후 설하신경 재건 및 경부 유미루의 치료 ▲상악암 골절제술 시 출혈 처치 ▲낭종으로부터 발생한 치성암종 ▲복직근피판 및 ▲조립식 전완피판의 다양한 이용 ▲방사선치료 후 발생한 섬유육종 등 구강암의 진단 및 치료술식에 대한 각 병원별 환자 증례 소개와 구강암의 최신지견 등으로 나뉜다. 최성원 구강암연구소장(국립암센터 구강종양클리닉)은 “이번 증례토론회에서는 구강암 환자에서 발생하는 2차 암 증
치과병·의원 경영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심화된 회계관리 세미나가 마련돼 관심을 끈다. 병·의원 교육전문회사 ㈜엠디캠퍼스(대표 김성진)가 오는 22일과 23일 강남 모처에서 ‘회계하라 어드밴스 클래스’ 세미나를 열고 회계관리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회계하라 교육’과 ‘부엉이 사용자 교육’ 등 두 가지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강연과 개인과외를 통해 치과의사들이 스스로 예방적 차원의 월 결산을 해낼 수 있게끔 만들 계획이다. 회계하라 교육에서는 ‘우리 병원과 국세청’이라는 주제로 ▲국세청은 터미네이터? T.I.S(국세청통합전산시스템) ▲국세청은 지난 여름에 당신이 한 일을 다 알고 있다? ▲1년에 한번, 의사만 한다는 사업장현황신고서 뽀개기 ▲국세청 병원세무조사의 모든 것(Excel 시뮬레이터 실습) ▲국세청 세원양성화 7가지 전략(Excel 시뮬레이터 실습) ▲이것만은 꼭! 사업장현황신고서와 손익계산서 체크리스트 등 국세청 세무조사 대처법을 소개한다. 부엉이 사용자 교육에서는 ▲병·의원 숫자경영 핵심노하우 ▲장부등록 실습 ▲병원경영분석 보고서 작성 실습 ▲누락 경비·영수증 찾기 실습 등 엠디캠퍼스에서 개발한 병·의원 경영정보 시스템인 부엉이를 효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