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고정용 앵커리지(anchorage) ‘3DKP(3 Dimensional Key Plate)’를 활용한 교정치료를 습득하는 자리가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쓰리디케이피가 지난 18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본관 607호에서 제10차 ‘임상교정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연자로 3DKP 개발자인 이강규 원장(분당 우방치과의원)이 직접 나서 ▲왜 3DKP를 사용해야 하는지 ▲3DKP 개발자의 사용 노하우 ▲3DKP를 사용한 다양한 교정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강규 원장에 따르면 3DKP는 치과 교정의라면 누구나 갈망해온 ‘절대 고정원’ 역할을 해주는 치아 교정용 앵커리지로, 구강 내 뼈의 두께와 밀도가 강한 palatal bone에 간단한 방법으로 직접 식립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Mini screw의 한계를 뛰어넘은 3DKP를 교정치료에서 사용해보면 놀라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3DKP의 개발 과정과 적용한 임상증례 등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쓰리디케이피의 마지막 임상교정세미나는 오는 6월 23일 열린다. 접수 문의: 010-3720-2599
㈜신흥이 주최하는 ‘김현종 원장 초청 Sinus Hands-on Seminar’가 오는 6월 22일(토)과 29일(토)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린다.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은 ‘SIS SINUS KIT’의 공동 개발자로 신흥과 함께 매년 꾸준히 Sinus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상악동 골이식에 대한 본인의 철학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골이식술에 대한 이론과 임상 동영상을 바탕으로 Sinus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모델을 활용한 실습이 진행된다. 첫 강의가 진행되는 6월 22일에는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과 상악 구치부의 치료전략 수립에 대해 알아보며, Lateral approach 실습을 진행한다. 2회차 6월 29일에는 상악동 골이식의 complication과 대처법에 대해 나눌 예정이며, Crestal approach에 대한 실습이 이어진다. 한편, 김현종 원장은 신흥의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hinhung Implant Dentistry’의 조직위원으로 올해도 SID2019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노력과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SID2018: RISK BUSTERS’
약물복용 중인 노인환자의 치과 진료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다루는 학술집담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오는 6월 11일 선릉역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고홍섭 서울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노인환자 치과 진료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치과의사들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노인환자를 진료할 경우 조심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서여치는 “치과에 내원하는 노인환자들이 복용 중인 약들이 많아지면서 치과치료 시에도 유의해야 할 점들이 많아졌다”며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여러 가지 약물의 상호작용 및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짚어보고, 환자에게 설명해주면 좋을 지침에 대해 정리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학술집담회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참가 문의: 010-2701-2108
예방진료를 통해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법을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이하 APEM)’ 세미나가 오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2강의실에서 열린다. 벌써 29차를 맞은 이 강의는 환자에게 필요한 예방진료의 의미와 가치, 실질적인 임상 프로토콜을 함께 제시해 참가자들에게 진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체적 강의내용은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료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법 ▲치과의사·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와 예방적 접근의 당위성 ▲정기검진, 정말 수익성이 낮을까? ▲파괴된 치아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한 적극적 예방치료 ▲올바른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의 교육 ▲바로 임상적용 가능한 적극적 환자 관리 프로토콜 등이다. 박창진 원장은 강의에서 환자와의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법, 예방치료의 가치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예방치료의 수익성을 제시하며 개원의들의 현실적 고민
빨간 날 현충일, 교정환자 동의율을 높이는 상담노하우와 ‘아이프로’를 활용한 보험청구법을 강의하는 두 가지 세미나가 마련돼 있다. 서울치의학교육원에서 마련한 ‘환자를 힐링 시키는 교정상담&환자관리’ 세미나가 오는 6월 6일 오후 2시부터 교육원(사당역 7번 출구·창정빌딩 3층)에서 진행된다. 조한나 실장(사과나무치과병원 교정과)이 진행하는 이 강의는 교정상담을 진행하고는 있지만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 불만환자 관리가 어려운 사람 등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환자를 힐링 시키는 초진 상담’을 주제로 신환과의 라포 형성법, 주치의 면담 과정의 유의사항 등을 강의하고 정밀진단 결과 상담 및 동의서 작성 과정까지 자세히 다룬다. 더불어 철저한 환자기록 관리법 등 환자 케이스별로 신뢰도를 높이는 관리기법을 함께 강의한다. 또 불만환자 대처에 대한 확실한 노하우도 제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12시부터는 치과데스크 전문과정 ‘청구화면으로 쉽게 공부하는 치과보험청구 과정-아이프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는 데스크 업무를 이제 막 시작하거나 준비하는 스탭을 위한 과정으로 서영림 실장(서울미듬직치과의원 총괄실장)이 연자로 나서 진료비 가산, 본인부담금, 진찰료,
대한심미치과학회 대구‧경북지부가 오는 6월 1일 경북대 치전원 1층 대강당에서 춘계학술집담회를 연다. 학술집담회에서는 ‘처음 시작하는 디지털 치과학’을 대주제로 한 강연을 준비해 디지털 치의학 입문자에게 내실 있는 내용을 전달한다.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은 이날 연자로 참석해 ‘디지털 치의학 입문자 길잡이1’과 ‘디지털 치의학 입문자 길잡이2’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참석자에게는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취득을 위한 학회활동 평점점수 5점과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전북대 치과병원(병원장 유미경)이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과 함께 오는 6월 1일 전북대병원 모악홀에서 제7회 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구강회복에 대한 최신지견’을 대주제로 디지털을 이용한 가이드 수술부터 임플란트를 이용한 다양한 보철방법과 합병증 관리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연자로는 이도연 원장(닥터플란트치과의원), 송영균 교수(단국치대 보철학교실), 이두형 교수(경북치대 보철학교실)가 참석한다. 이도연 원장은 ‘임플란트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활용되는 3D 프린팅’을 주제로, 송영균 교수는 ‘임플란트와 가철성 보철’을 주제로, 이두형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물의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스마트한 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학술대회에서는 또 강의에 앞서 전공의 증례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등록비는 무료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전주홍) 2019년 춘계학술집담회가 6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춘계학술집담회는 ‘New Technologies from New Generation’을 주제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3차원 진단 및 시뮬레이션 기법을 이용한 최신 지견을 다루게 된다. 집담회에서는 교정과 수술분야에 3차원 진단 및 평가 방법을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는 최성환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와 서백건 원장(나우미 구강악안면외과)이 각각 ▲삼차원 안면 비대칭의 직관적 분석을 위한 유사도 지수의 제안 ▲ 3-D simulation으로 본 IVOR과 SSRO를 주제로 강연한다.
의료법인 명선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이 주최하고 (주)닥스메디가 주관하는 제 2차 구강위생관리 세미나가 오는 6월 2일 사과나무치과병원 7층 대강의실(주엽역)에서 열린다. ‘구강위생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치과경영’을 주제로 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먼저 김혜성 이사장(사과나무치과병원)이 ‘입속에서 시작하는 미생물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이사장은 치과의사이자 미생물 연구자로 잘 알려진 인물로 수년간 미생물 연구에 매진하면서 관련 저서와 번역본을 다수 출간한 바 있다. 특히 사과나무치과병원 내 항생제 처방가이드라인을 제정해 모든 진료영역에서 준수하도록 하는 한편, 항생제 처방률 감소를 위해 병원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기적인 교육과 자체 모니터링, 제어시스템을 구축하는등 미생물과의 공존을 위한 노력을 자신의 치과 진료실에 직접 도입하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 결과 치과 항생제 처방률이 43%로 감소해 관련 연구가 치의학계 저명 SCI 학술지에 게재되는 등 주목받은 바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김 이사장이 그동안 연구해 온 내용 전반을 공유하고 치과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등 유익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어 이정숙 부장(닥스메디 컨설팅사업부)
치과 시술에서의 한계와 이를 극복해 나가는 임상가들이 펼치는 ‘신의 한 수’를 감상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온라인 치의학 임상 교육 전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2019 덴탈빈 심포지엄’을 오는 6월 9일(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신의 한 수 그리고 인간의 실수’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치과 임상에서 신의 한 수가 된 결과와 인간의 실수가 된 결과, 그리고 이 과정을 극복해 나가는 연자 7인의 임상 스토리가 다양한 짜임새를 통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 연자로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 이대희 원장(이대희 서울치과의원),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 등 내로라하는 임상가들이 총망라 돼 있다. 첫 강연에서는 조용석, 김세웅 원장이 ‘Management of Partial Edentulous Cases(신의 한 수 그리고 인간의 실수1)’라는 주제 아래 양 연자가 만들어가는 증례들의 과정을 아낌 없이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김용진 원장이 ‘Guided Bone R
온라인 치의학 임상 교육 전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반드시 짚어야 할 상악동거상술과 상악구치부 치료의 ‘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덴탈빈 블랙 코스(Black Course)’가 오는 6월 15일(토)부터 7월 7일(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울 금천구 소재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진행된다. 덴탈빈은 난이도에 따라 레드(RED), 블랙(BLACK), 블루(BLUE) 등으로 나눠지는 실전 임플란트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임플란트 기본에서 고급 술식까지 모든 과정을 담아 3개의 코스를 다 마치면 숙련도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된다는 게 덴탈빈 측의 설명이다. ‘상악동거상술과 상악구치부 치료전략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한 이번 블랙 코스에서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이 임플란트 수술 파트 디렉터,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임플란트 보철 파트 디렉터를 맡아 참석한 치과의사들의 임상술기를 한 단계 높은 곳으로 이끈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경우 양 연자가 자신들의 임상 철학과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 참석자들이 배운 지식들을 바로 자신의 것으로 흡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향하는 만큼 최선의 상악동 거상술과 구치부 치료 술식을 원하는 임상가들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