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올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9(이하 SID 2019)’를 앞두고 오는 5월 24일(금)까지 ‘SID 2019 임상 포스터 모집’ 참가 신청을 받는다. SID 2019 임상포스터 모집은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SHINHUNG IMPLANT SYSTEM· 이하 SIS)의 임상 연구 증례와 케이스 리포트를 주제로 진행되며, 매년 각 치과대학병원 전공의를 비롯해 현업에서 활동 중인 개원의들이 다양한 SIS 임상 증례를 선보이며 참여하고 있다. 올해의 세부 연구 주제는 ▲SIS Clinical Report ▲SIS Long-term Success ▲SIS Bite Impression Coping ▲Bio Material-Maxpore 등이다. 제출된 임상 포스터는 SID 조직위원회가 심사 및 평가를 해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포스터는 소정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입상한 우수 수상자들은 SID 2019 심포지엄 당일에 별도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SID 2019는 SID 조직위원장 조규성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병원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분과학회 인준 후 학회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지난 4월 1일 서울역 모처에서 2019년 초도 이사회를 갖고, 지난해 12월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인준을 받아 34번째 정식 인준학회가 된 성과에 대해 논의하고 이후 학회 활동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송윤헌 회장은 “1987년 창립된 학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치협 인준학회 승인을 받는 데에 있어 그동안 노력해주신 여러 선배 회원들과 맡은 업무를 헌신적으로 이행해 준 이사들의 노력에 대해 감사한다”며 “이제 치협의 정식 인준학회가 된 만큼 턱관절 질환의 진단 및 치료 분야에 있어 학회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또 “최근 사회구조가 복잡해지고 질환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턱관절질환 관련 의료 수요가 급증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고, 이에 따른 학회의 책임감도 증대되고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주변 환경의 다양하고 급속한 변화는 우리에게 좀 더 슬기롭고 창의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특히 진료과목 간의 영역 경계는 모호해지고 향후 의료정책과
‘한국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19)’가 400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가 주최하고 KDX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KDX 2019’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됐다. ‘지상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의 경우 각 회사의 최신 기자재 전시와 치의학 및 디지털 치과기공을 주제로 한 학술 프로그램이 등록자들에게 선보였다. KDX 2019 조직위는 양일간 3900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지난해 대비 11% 가량 참석 인원이 증가했다고 잠정집계했다. at센터 1, 3층에 걸쳐 펼쳐진 이번 전시회에서는 치산협의 주요 업체들이 참석자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혜택과 다양한 최신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또 KDX 2019의 한 축을 구성하고 있는 학술 프로그램의 경우 ‘내 임상을 부탁해!’라는 주제 아래 지난해에 비해 강연장을 확대, ▲디지털 ▲치주/TMD ▲근관치료 ▲총의치 ▲교정 ▲임플란트 ▲근관치료 ▲심미수복 등의 세션에서 수준 높은 강연들을 펼쳤으며, ‘디지털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치과기공 세션 학술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석자들을 위한 현장 혜택도 눈길을 끌
치과 임상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신의 진단·검사 툴을 한눈에 살펴본 흥미로운 자리였다. 제3회 (가칭)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진단검사학회) 학술대회(학술대회장 최성호)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The stepping stones for future dentistry(미래 치의학의 징검다리)’라는 대주제 아래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T-SCAN을 활용한 교합 진단 강의부터 초음파 진단, 치주 및 TMD 진단 등 다양한 임상상황에서 필요한 진단법을 다루며 100여명의 참가자를 끌어 모았다. 오전 강의에서는 한상선 연세치대 영상치의학과 교수가 ‘Osteonecrosis of the Jaw in radiologic imaging’을 주제로 악골괴사증 판별에 대한 정확한 진단노하우를 제공했으며, 이어 Michael Smith 박사(Private Practice: The Biting Edge, P.C. Family Dentistry)가 ‘Biometrics Role in Occlusion’을 주제로 T-SCAN을 활용한 교합측정법의 장점을 소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김선종 이대목동병원 구강외과 교수가 ‘치과개원의가
치과계에서 고민하는 치과의사의 윤리. 치과윤리에 대한 개념정립을 돕고 임상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침에 될 역서가 나왔다. 치과윤리라는 주제에 관한 가장 완벽함을 담았다고 출판사가 자평하는 ‘치과임상윤리-전문직업인 의무와 실무 적용’을 명문출판사가 최근 펴냈다. 데이빗 T. 오자르 외 3인이 저술한 이 책은 미국치과윤리학회, 미국치의학회, 미국치과교육협회, 미국치과의사협회 윤리·정관·법률위원회 등의 관계자 자문 및 자료지원을 통해 치과의사 윤리의 철학 및 실천과제를 정립한 것으로, 한국판 번역은 치과의사이자 의료윤리연구학자 이철규 원장(이철규이대경치과의원)과 윤리·준법 강연 프리랜서 노동래 씨가 맡아 진행했다. 특히, 국제치의학회(ICD) 한국회(회장 김경선)와 (사)덴탈서비스인터내셔날(DSI)이 발행을 맡아 공신력을 더했다. 치과계에서는 치과의사들의 윤리적인 행동을 장려하고 있지만, 현직 치과의사들이나 치과대학 재학생들에게 있어서는 구체적인 상황별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윤리적인 행동인지 결정하는데 있어서 흔쾌한 답을 얻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책은 이러한 윤리적 문제 상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환자와 전문인과의 관계’, ‘의사
교합치료에 관한 새로운 방향성을 찾는 자리였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가 지난 1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 학술집담회 및 인정의 특별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합치료로 어떤 것까지 치료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 아래 교합과 전신질환의 관계를 살펴보고 국민에게 올바른 교합치료 제공을 위한 학술지견을 나눴다. 특히 연자로 나선 정수창 원장(오클라호마자연주의치과의원)과 박희주 원장(분당바른치과의원)은 교합을 통한 전신 질환 치료 및 교합과 자세학의 관계에 관한 다양한 임상경험들을 바탕으로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석형 교합학회 회장은 “치과의사가 가장 잘 아는 고유한 진료영역인 교합치료의 폭넓은 영향을 배우고자 학술집담회를 준비했다”며 “대법원이 한의사의 턱관절 치료장치 사용에 대해 합법판결을 하는 등 치과 고유영역에 대한 침범이 가속화되고 있다. 학술집담회로 치과의사들의 입지를 생각해보고 다양한 방향에서 진료영역에 대한 고민을 나눴으면 한다”고 밝혔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이하 덴티스)가 GBR과 SINUS 초보를 위한 세미나로 호평받았다. 덴티스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본부 세미나실에서 ‘ALL PLUS+ GBR&SINUS 코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GBR과 SINUS가 어려운 임상가를 위한 중급코스로 GBR과 SINUS 수술의 성공률을 올리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세미나에서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가 연자로 나서서 ▲치조정 접근 상악동 거상술의 일반적 개념과 임상적용 ▲성공적인 측방접근 상악동 골이식술을 위한 가이드라인 ▲SAVE SINUS KIT를 활용한 핸즈온 ▲GBR의 개념과 원리 ▲솔이식재와 차폐막의 임상적용 ▲성공적인 GBR을 위한 임상팁과 연조직 처치 ▲SAVE GBR KIT 활용 및 연조직 처치 핸즈온 등의 강연들을 펼쳤다. 덴티스는 “중급자용으로 세미나를 준비했지만 ALL IN ONE 코스 세미나를 수강한 초급자 및 SINUS 수술 경험이 많은 임상의, 신규개원의, 공보의 등 다양한 수준의 치과의사 20여명이 몰렸다”며 “수강자들이 여유로운 실습과정 진행과 상세하고 쉬운 강의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이어지는 ‘ALLPLUS+ PROSHO
치의학 및 교정학에 적용되는 디지털 기술의 현주소를 짚어 보고 미래를 내다본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이계형) 2019 심포지엄이 지난 4월 6일부터 7일까지 전국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기술의 치의학 및 교정학에 대한 적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더 정확한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지에 대한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한 취지에서 ‘Digital Dentistry, Digital Orthodontics’를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김경호 대한치과교정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가장 먼저 이경민 교수(전남대 교정과)가 ‘Digital workflow in orthodontictreatment’를 연제로 현재 교정 임상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 교정과)이 임상 난제였던 CBCT 중첩법의 개발자로서 지난 10년간 중첩법의 정확성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 이뤄진 것과 이러한 중첩법을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법들을 공유했다. 배기선 원장(부산 선부부치과)은 3D printing을 이용한 환자
(주)신흥이 후원하고 A.T.C 임플란트 연구회가 주최한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9(이하 2019 A.C.T 미팅)’가 지난 3월 24일 서울 COEX 3층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미팅은 세계적인 임플란트 오피니언 리더 Dr. Maurice Salama와 국내 최고의 Sinus Surgery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Sinus Surgery의 현재를 조명하고 세계적인 흐름을 익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A.T.C 임플란트 연구회의 오상윤 디렉터로부터 2019 A.C.T 미팅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와 의미 등을 들어봤다. ▲2019 A.C.T 미팅에 대한 평가를 부탁드린다.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잘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미팅은 신흥과 A.T.C 임플란트 연구회, 즉 업체와 연구회가 코웍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 한 대표적인 사례였다고 본다. 사실상 신흥이 없었다면 임플란트 분야의 세계적인 연자인 Dr. Salama를 국내에 초청하는 일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신흥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이번 미팅은 세계적인 연자를 모시고 듣기만 하는 일방적인 강
최근 교정학 트렌드인 디지털 교정학과 관련한 최신 임상 지견을 공유하고, 동문들 간의 친목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은 지난 14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3D 디지털과 인공지능 교정학의 미래’를 주제로 ‘2019 동문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관심을 끌고 있는 CAD-CAM 제작 맞춤형 고정식 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비롯해 교정학 분야에서의 AI의 적용, 맞춤형 디지털 교정 클리닉 만들기, 구강스캔 데이터를 활용한 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3D기술을 이용한 양악수술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돼 호응을 받았다. 이날 백승학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는 ‘CAD/CAM-made customized fixed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 : 이론과 실제’를 연제로 실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황종민 원장(올소치과의원)은 ‘Application of 3D technology in orthognathic surgery as daily practice’를 연제로 3D의 장점이 잘 드러나는 비대칭 환자 치료케이스를 통해 임상에서 3D 기술이 양악수술에서 어떻게 적용되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임플란트 임상의 최적화된 노하우를 공유한다. 회사 측은 ‘4월 Implant Basic Master Course’를 오는 4월 27일부터 서울 가산동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28일까지 총 8회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서정우 원장(원덴탈솔루션치과의원)이 임플란트 베이직 과정 디렉터(6회)를 맡아 진행하며, 이준석 교수(단국치대)는 보철 기본과정 디렉터로 나선다. 또 김우현 원장(미플란트치과의원)과 임정은 원장(정은치과의원), 장대완 원장(이탑치과의원)이 패컬티로 나서 코스를 진행한다. 디렉터로 나서는 서정우 원장은 미국에서 오랫동안 진료를 한 임상의로 일방적인 강의 보다는 수강생과 소통하며, 본인이 쌓은 임상 노하우를 모두 풀어낼 계획이다. 서정우 원장은 “이번 코스를 통해 체계적인 이론은 물론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노하우들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평소 임상에서 궁금했던 부분들까지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계획에서부터 라이브 서저리, 보철 기본과정까지 아우른다. 수강생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부분을 해결하고, 직접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